Void Bastards/특성

1. 개요

2. 입수 방법

• 맵에서 랜덤하게 이동하는 돌연변이 인카운터:
  말 그대로 랜덤하게 돌아다니는 DNA 모양을 한 인카운터로, 접촉 시 자동으로 유전특성을 바꿔버린다. 완전 초기화 수준은 아니고 특성 중 하나가 변하는 식. 운이 좋다면 더 좋은 특성으로 갈아끼울 수 있지만, 더 나빠질 수도 있다.

• 유전자 테라피 룸이 있는 함선에서 변경:

유전자 테라피 룸이 있는 함선을 보면 특성을 변환하는 세 가지 선택지가 있는 기기가 있다. 기본적으로는 유전 특성을 바꿔주는 식이지만, 슬롯이 꽉 차지 않았다면 임의로 추가해주거나, 불리한 특성을 제거해줄 수 있다. 단, 한 행동만 가능하기 때문에 제거 후 장착하려면 메리트를 소비해 한 번 더 재작동시켜야 한다.

3. 특성 종류

3.1. 긍정적 특성

• 저격수 : 랜덤한 확률로 공격시 크리티컬.
  저격수라고는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조준 개념이 따로 없는 게임인지라 랜덤 크리티컬로 들어가는 식으로 대체된다. 대개는 헤드샷을 먹이면 100% 크리티컬 샷이 나오지만, 이 특성은 다른 곳을 때리더라도 랜덤 확률로 크리티컬이 뜨도록 만드는 특성. 다만 자체 화력이 나쁘면 뭘 해도 안되는지라 좀 애매한 특성이다.

• 긴 팔: 좀 더 먼곳의 오브젝트를 활성화 가능.
  좀 더 먼 거리에서 서랍장을 열거나 아이템을 입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걸 이용해서 환경 장애가 바로 앞에 있는 문이나 서랍장같은걸 피해없이 열어서 파밍이 쉬워질 뿐만 아니라, 베테랑 서기관이 싸대는 똥도 부시웨커로 입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끈끈한 발바닥 : 오일로 인해서 발이 미끄러지는 것이 없어짐 + 넉백 줄어듦.

• 단신[1]: 키가 줄어들어 인식율이 줄어듦. 대신 게임내 시점도 어린애마냥 확 줄어들어서 게임이 매우 불편해 질 수 있음.

• 좋지못한 손버릇 : 주변에 있는 땅에 떨어진 아이템 자동 획득 범위는 은근 넓어서 대략 2M쯤 추정. 단, 부시웨커와의 상성은 별 좋지않은 편으로, 근거리에 던지고 바로 터트리는걸 선호하는 플레이어에겐 다른 특성이 달리는걸 노리는게 좋다.

• 여행 가이드[2] : 여행자가 가까이 가도 폭발하지 않음. 긍정적 특성이긴 한데 플레이어를 인식한 뒤 폭발하기까지의 딜레이를 이용해 총알없이 자폭시키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애매한 특성.

• 막을수없는: 문 잠금이 풀리고 자동으로 열림. 자원이 아슬아슬하고 꼭 얻어야할 자원이나 부품이 매우 위험한 선박에 있는게 아닌 이상 대부분 여유롭게 해결이 가능하다. 오히려 자동으로 문이 열리기에 위험에 빠지는 일이 잦은 편.

• 보이스카웃: 25% 확률로 지도가 확보된 생태로 시작함

• 짧은 입 : 이동과 휴식때 25%확률로 음식소비 0. 식량이 극도로 부족한 경우라면 모를까, 낮은 난이도에선 기피되는 특성.

• 보안 전문가 : 맵상에 모든 터렛과 감시카메라 위치 확인가능

• 빈집 털이범 : 문 잠금과 잠금 해제 시간 단축. 문도어 매니저와 속도가 합산되지만 어차피 거기서 거기다.

• 비스킷 식충이: 휴게실에 항상 비스킷이 있음

• 미식가: 음식이 지도에 표시됨. 어차피 성운 트위스터가 걸린게 아닌 이상 휴게실, 식당, 생활실에서 흔히 발견된다.

• 보험 가입자: 1%의 체력이 달 때마다 메리트 1 지급. 받는거에 비해서 별 이득보는게 없으며, 차라리 CNT 함선을 털어먹는게 최고다.

• 발달한 직감: 미니맵 상에 기계류를 포함한 모든 적 위치 확인가능. 최소한 기습당할 여지는 적다.

• 운이 좋음: 게임중 슬릇머신에서 항상 좋은 아이템이 나옴

• 카니발[3]: 시민 계열 적을 죽일시 5% 확율로 식량을 얻음.

• 전력기술자: 함선 진입 전 발전기 가동 필요 여부(정전상태)를 알 수 있음. 높은 난이도래도 들어갔다가 종료하면 진입전의 상황으로 돌아가고, 시스템 정전상태라도 이미 맵에 작동불능 투성이인 시스템들이 잔뜩 있어서 별 필요없다.

• 에이스 파일럿: 핵 지뢰 주위를 날 수 있음. 운 안좋게 일방통행으로 핵 지뢰가 걸렸는데 워프키가 없는 경우가 아닌 이상, 별 좋은 특성은 아니다.

• 총기 애호가: 가능한 경우, 선박에 한 개의 무작위 무기를 가져감. 무작위라는 점 탓에 가끔 이득을 못 보는 경우가 있지만, 무기를 하나 더 장비할 수 있다 는 점은 쓸 수 있는 전략의 폭을 크게 넓혀 준다.

• CNT 승인됨: 서기관에 의해 떨어진 폭발물이 작동되지 않음.

• 배관공: 레이아웃 맵에 위험 유출 요소를 표시

• 철면피: 일반적인 속도의 절반으로 방사능 피해를 입음

• 호전적임: 빠른 재장전. DPS 상승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공격력 자체가 오르는 건 아니라서 탄 소모는 변하지 않는다.

• 이글 아이: 레이아웃 맵에서 떨어진 아이템을 볼 수 있음. 아주 좋다. 아이템들이 컨테이너에 담기지 않는 지저분한 함선과의 시너지가 상당하며, 잊고 못가져간 아이템이나 드랍된 아이템이 떡하니 나오는게 보인다.

• 잠입의 달인: 피퍼와 건포인트가 더 느리게 감지함. 더 가까이 갈 수 있단거 빼곤 별 의미없다. 피퍼와 건포인트는 숨을 장소를 찾는게 더 힘들 지경.

• 권위자: 일반적인 권한 허가 시간의 절반. 선내 시설의 추가기능 및 건포인트/경비봇 매수시간이 빨라진다. 있을 때는 체감이 없지만 역체감은 확실히 오는 편의기능.

• 부드러운 깔창: 달릴 때 소음이 나지 않음

• 재활용 전문가: 재활용 정크나 부품에서 25% 더 많은 재료를 얻음.

• 거인[4]: 키가 큼

3.2. 부정적 특성

• 무신경함: 한가지 시민 종류가 확인 안됨. 기피대상 적을 확인하지 못 하고 넘어갈 수 있다는 점은 생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덜렁이 : 종종 수집한 쓰레기를 바닥에 드랍함.

• 색맹 : 화면이 흑백으로 보임. 별거 아닌거 같지만 잠근문과 안잠긴문, 아군과 적군 구별이 즉시 안돼서 상당히 불편함

• 예의 바름[5] :모든 적의 표시명이 개체명이 아닌 미스, 미스터, 미세스로 바뀜. 시야 밖에 있는 적의 종류를 확인할 수 없게 된다는 점은 불편하지만, 게임 시스템 상 선내 진입 전에 적의 종류를 대강 알 수 있으므로 그렇게까지 불편하지는 않다.

• 불안증 : 랜덤한 확률로 교전 상태가 되었다 풀렸다 함. 적을 발견하고 교전 상태에 들어가면 배경음악이 변하는데, 적을 만나지 않아도 주기적으로 이 효과가 적용된다는 것.

• 터널 시야 : 시야가 좁아짐

• 거친 숨결 : 산소를 더 빨리 소모함

• 미흡한 준비 : 자주 잘못된 무기를 가져감. 무작위 무기를 추가하는 총기 애호가 특성과 달리, 기존 무기가 다른 무작위 무기로 대체되는 패널티이다. 적에 따라 적절한 무기가 필요한 게임 특성상 극히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