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브라질의 기타리스트인 제키냐 지 아브레우(Zequinha de Abreu, 1880–1935)가 작곡한 곡이다. 1917년 작곡되었으며, 장르는 브라질의 기악곡 중 하나인 '쇼로'이다. 브라질 포르투갈어로 치쿠치쿠 누 푸바라고 읽으며, 줄여서 티코 티코라고도 부른다. 제목은 '옥수수가루 위의 붉은목참새.'[1]라는 뜻이다.전세계적으로 브라질 하면 이 곡을 떠올릴 정도로 브라질의 대표적인 노래로 알려져 있으며, 기악곡에 아래 가사를 붙인 버전이 매우 유명하다. 또한 각양각색의 피아노 편곡들은 물론 위에 첨부된 오케스트라 편곡, 실내악, 관악 합주 등 수많은 편곡이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2. 가사
O tico tico tá, tá outra vez aqui,
o tico tico tá comendo o meu fubá.
Se o tico tico tem, tem que se alimentar,
Que vá comer umas minhocas no pomar.
O tico tico tá, tá outra vez aqui,
o tico tico tá comendo o meu fubá.
Eu sei que ele vem viver no meu quintal,
e vem com ares de canário e de pardal.
Mas por favor tira esse bicho do celeiro,
porque ele acaba comendo o fubá inteiro.
Tira esse tico de lá, de cima do meu fubá.
Tem tanta fruta que ele pode pinicar.
Eu já fiz tudo para ver se conseguia.
Botei alpiste para ver se ele comia.
Botei um gato um espantalho e um alçapão,
mas ele acha que o fubá é que é boa alimentação.
o tico tico tá comendo o meu fubá.
Se o tico tico tem, tem que se alimentar,
Que vá comer umas minhocas no pomar.
O tico tico tá, tá outra vez aqui,
o tico tico tá comendo o meu fubá.
Eu sei que ele vem viver no meu quintal,
e vem com ares de canário e de pardal.
Mas por favor tira esse bicho do celeiro,
porque ele acaba comendo o fubá inteiro.
Tira esse tico de lá, de cima do meu fubá.
Tem tanta fruta que ele pode pinicar.
Eu já fiz tudo para ver se conseguia.
Botei alpiste para ver se ele comia.
Botei um gato um espantalho e um alçapão,
mas ele acha que o fubá é que é boa alimentação.
해석
우 치쿠치쿠 그래, 그래 다시 여기에 있네,
치쿠치쿠 내 옥수수를 먹네.
치쿠치쿠가 있으면 먹이를 주어야 하지,
그가 과수원에서 벌레를 먹게 해야지.
우 치쿠치쿠 그래, 그래 다시 여기에 있네.
치쿠치쿠 내 옥수수를 먹네.
나는 그가 내 뒤뜰에 살기 위해 온다는 것을 알지.
그리고 카나리아와 참새의 공기와 함께 오지.
하지만 제발 그 벌레를 헛간에서 꺼내주오,
그는 결국 모든 옥수수 가루를 먹기 때문이라오.
내 옥수수 가루에서 그 틱을 거기에서 꺼내
그가 쏠 수 있는 과일이 너무 많다네.
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모든 것을 했지.
나는 그가 먹는지 확인하기 위해 새싹을 심었지.
고양이, 허수아비, 다락문에 넣었다오,
하지만 그는 옥수수 가루가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오.
치쿠치쿠 내 옥수수를 먹네.
치쿠치쿠가 있으면 먹이를 주어야 하지,
그가 과수원에서 벌레를 먹게 해야지.
우 치쿠치쿠 그래, 그래 다시 여기에 있네.
치쿠치쿠 내 옥수수를 먹네.
나는 그가 내 뒤뜰에 살기 위해 온다는 것을 알지.
그리고 카나리아와 참새의 공기와 함께 오지.
하지만 제발 그 벌레를 헛간에서 꺼내주오,
그는 결국 모든 옥수수 가루를 먹기 때문이라오.
내 옥수수 가루에서 그 틱을 거기에서 꺼내
그가 쏠 수 있는 과일이 너무 많다네.
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모든 것을 했지.
나는 그가 먹는지 확인하기 위해 새싹을 심었지.
고양이, 허수아비, 다락문에 넣었다오,
하지만 그는 옥수수 가루가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오.
3. 기타
- 피아노 독주 편곡의 경우 작곡가 자신이 편곡한 버전이 제일 유명하다. 또한 '슈퍼 비르투오소'라는 칭호로 유명한 마르크앙드레 아믈랭의 편곡도 그 뒤를 잇는다. 앞서 소개한 버전에 비해 더 어렵지만[2] 위트가 넘치는 아믈랭의 개성적인 편곡은 피아노 실력만 있다면 재미있게 연주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 링크 참고.
[1] 붉은목참새는 멕시코 최남단에서 칠레 최남단 티에라델푸에고에 달하는 중남미의 거대한 영역에서 서식하는 참새의 일종으로, 학명은 Zonotrichia capensis이고 영어로는 Rufous-collared sparrow라고 부른다.[2] 그래서 출판사 Schott에서 "The Virtuoso Piano Transcription Series" 제10권으로 분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