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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2 01:40:53

This War of Mine/상태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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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ar of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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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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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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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모드
보드게임

1. 개요2. 허기3. 피로도4. 사기
4.1. 상태이상4.2. 긍정적 자극4.3. 부정적 자극4.4. 그 외
5. 부상6. 질병

1. 개요

이 게임의 부정적인 상태이상은 사기를 제외하고 총 4가지씩 4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리를 해주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단계에 대해서 설명해보면

2. 허기

현실과 같이 생존자들은 먹어야 생존할 수 있다. 밥을 먹지 않으면 움직임이 느려지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서 잔병이 생기기 시작하며 사기마저 떨어진다. 오랫동안 제대로 먹지 못한 생존자는 당연히 아사한다.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엔딩을 보기 위해선 최우선으로 생각할 요소. 배고픔, 매우 배고픔, 굶주림 상태는 2일간 지속되지만 영양이 충분함, 표시 없음 상태는 1일밖에 지속되지 않는다. 통조림이나 요리를 먹으면 허기가 한 단계 완화된다. 따라서 식재료를 요리해서 먹을 경우 생존자당 식량 하나로 이틀을 버틸 수 있다. 식량을 구하기가 그렇게 쉬운 게임이 아니므로 매일매일 식재료를 먹일 필요는 없다. 물론 후반부까지 운영을 잘했다면 매일 배터지게 먹어도 음식이 남아돈다.

위험한 지역으로 생존자를 보내야 할 경우 가기 전에 배고프지 않도록 밥을 먹이는 것이 좋다. 식량이 충분하다면 영양이 충분함 상태로 만들어서 보내도록 하자. 공격 속도와 달리는 속도가 꽤나 차이 난다. 영양이 충분함 상태에서는 사기도 올라가서 웬만한 일로는 꿈쩍도 안하는 강철멘탈이 되고 상처나 병도 약 먹고 불 때우고 침대에 하룻밤 눕히면 금방 회복한다. 배고픔 상태에서는 동료가 '부상' 상태만 돼도 상처가 깊어 보인다느니 이러다 쟤 곧 죽을 거라느니 호들갑을 떨지만, 배터지게 먹고 사기가 잔뜩 오른 상태에서는 '치명상' 상태의 동료를 보고도 내 일 아니라는듯이 곧 나을 테니까 걱정없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그야말로 만병통치약. 파티 전원이 영양이 충분함에 만족함 상태일 경우 가히 스타를 먹은 마리오에 맞먹게 되는데, 시립 병원에 쳐들어가서 의사와 간호사 포함 비무장 민간인 10여 명을 도륙하고 마음껏 약탈해도 멘탈에 기스조차 안 난다. 그 섬세한 보리스조차도 만족 상태에서 보통 상태로 떨어지는 정도. 구하기 어려운 자원인 만큼 만에 하나 식량이 여유롭다면 온갖 또라이 같은 짓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셈. 물론 엔딩 화면에는 영향이 가므로 지양하는 것이 좋다. 사기를 잘 유지하면 저런 짓거리를 해도 굿 엔딩이 잘만 뜬다.

3. 피로도

현실과 같이 게임 내 캐릭터들도 24시간 항상 행동할 수는 없다. 만약 낮에도 밤에도 재우지 않고 계속 일만 하면 피곤함 상태가 되며, 여기서 좀 더 과로하면 매우 피곤함이 되면서 사기와 몸상태가 극히 나빠지게 된다. 적절한 피로도 관리를 위해선 침대에서의 휴식이 필수다. 낮에 5시간 동안 재우거나(크리스토는 3시간만 재워도 된다) 밤에 침대에서 재우면 풀린다.

4. 사기

사기 또는 정신상태(Morale)로 생존자에게 사기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생존자의 사기는 게임 전반의 모든 요소에 영향을 미친다.

사기(삶에 대한 의욕)가 떨어지면 상태 회복이 느려지고, 침입자와 싸우려는 의지가 떨어지며, 질병에 걸리기 쉬워지고 전투에서 효과적으로 움직이지 못한다. 사기 관리의 핵심은 불필요한 살인을 최대한 피하고 집 관리를 잘 하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집 보수나 파수를 세우는 것이랑 생존자 관리야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니 결국 불필요한 살인을 하지 않는 게 핵심이다. 이외에도 사기가 떨어질 만한 요소들은 여기저기 산재해 있지만, 사기가 약간 떨어지는 정도는 플레이에 크게 치명적이지 않다. 한 명 정도 우울해하는 것도 큰 문제가 아니다. 위로하거나 술 한 병 마시게 하고 재우면 해결되기 때문.

반면 수색에서 저항하지 않는 민간인이나 우호적인 약탈자들을 우르르 살해하면 사기가 잘 안 떨어지는 편인 로만도 단번에 이성을 잃고, 살인하지 않은 다른 동료 생존자들도 우울함까지 급락한다. 이렇게 되면 게임 오버 직전의 위기. 이성을 잃음으로 떨어진 생존자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려 하지 않고, 피난처를 이탈하거나 다른 생존자를 공격하거나 멋대로 술을 마시거나 심지어 자살까지 한다. 그리고 한 명이 피난처를 이탈하거나 자살하면 가뜩이나 안 좋은 사기가 더 악화된다. 그러므로 일단 이성을 잃음 상태에서 회복시켜야 하는데 동료들까지 다들 우울한 상태라면 난감해진다. 사실 이쯤 되면 그냥 다시하는 게 플레이어 정신건강에 좋다

전투 중에 부상까지 입어서 왔다면 아주 난감해진다. 치료에 필요한 붕대나 사기 회복에 드는 밀주는 둘 다 거래물품으로서 가치가 높은 아이템들이고, 밀주를 마셨거나 사기가 안 좋은 생존자들은 제대로 일도 안 하니 비싼 물자와 귀중한 시간을 잔뜩 허비하게 되기 때문. 자칫하다간 플레이어를 게임 오버 직전으로 몰아넣는, 사실상 식량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지만 애초에 제대로 먹이기만 해도 어지간히 삽질하지 않는 한 사기에 큰 문제가 생기진 않는다.

보통 사기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캐릭터별 성향차에 의한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멤버를 고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보통 3인 스타트 시 멘탈 약한 캐릭터 한 명 정도는 끼어있기 마련이니 그런 생존자는 따로 잘 관리하자.

4.1. 상태이상

4.2. 긍정적 자극


아래의 경우 의자가 존재하고 각 아이템이 사용 가능하다면 생존자는 자유시간에 성향에 따라 움직인다. 의자가 없어도 자유행동을 하지만 그 효과는 의자가 있는 것에 비해 덜하다.

4.3. 부정적 자극

4.4. 그 외

술(밀주나 순수한 알코올)은 떨어진 사기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되나, 마시는 즉시 사기를 높이진 않는다. 마시면 취함 상태가 되지만 저하된 사기는 그대로 유지된다. 취한 상태에선 캐릭터의 행동을 거의 제어할 수 없다. 또한 우울하거나 낙담한 상태에서 술을 먹이면 징징대는 게 술주정으로 바뀌게 된다. 이 상태로 밤에 자게 한다면, 따로 사기에 부정적인 자극이 없는 경우 사기가 상승한다. 낮에 빨리 술을 먹이고 잔뜩 재워봤자 낮엔 사기 회복 효과가 전혀 없어서 낮에 최대한 써먹고 밤이 오기 전에 술을 먹여서 재우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성을 잃음 상태에서는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해 동료가 뭐든지 떠먹여줘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 만약 버튼을 누르게 되면 같이 마시고 같이 취해버리니 수집을 보낼 생존자라면 잘 생각해보고 누르자. 음식을 주려다가 술친구가 되어버린다 또한 이틀 이상 영양이 충분함 상태를 유지시켜도 사기가 빠르게 회복된다.

대부분의 범죄자는 살해하면 동료들이 정의로운 행동이라며 두둔하여 사기가 올라가기도 한다. 최소한 감소는 없는 편. 죽여도 동료들이 좋아하거나 이해할 정도로 죄질이 나쁜 사람은 대개 특수한 대사나 상황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신 최소한 산탄총 이상의 총기로 중무장한 놈들이니 요령 없이 상대하면 죽을 위험이 크다. 자세한 정보는 This War of Mine/지역 문서 참고.

허기와 질병 여부는 사기에 큰 영향을 끼친다. 생존자들이 다쳤고 배도 고프면 작은 일에도 사기가 팍팍 깎여 슬픔 상태가 된다. 하지만 상태가 좋다면 사기도 잘 안 깎이고, 회복도 빠르다. 전부 영양이 충분한 상태를 유지하면 노부부 집을 싸그리 털어도 금세 극복할 정도...

5. 부상

다른 게임에서 체력/HP 개념을 나타낸다. 부상을 입지 않은 캐릭터는 아무런 표시가 뜨지 않는다. 외부에서 전투를 하다가 무언가에 얻어맞으면 무기의 강약에 따라 일정 수준의 부상을 입는다. 밤중에 강도가 침입했을 경우 강도의 무장 상태와 벽 수리, 강화 문의 여부, 피난처 내의 무기 배치량, 불침번을 서고 있는 캐릭터의 전투력[9] 총합에 따라 랜덤하게 부상을 입고 부상 정도가 달라진다. 부상을 입을 경우 현재 HP가 감소하고 아래와 같은 페널티를 받는다. 붕대를 감고 있을 때는 지혈됨 상태가 추가된다.

6. 질병



[1] 단, 초반에는 군인을 살해한 뒤에 '그는 의사와 상관없이 징집된 사람이었을 것이다', '가족이 있지 않았을까?' 식으로 슬픔 상태에 빠지는 캐릭터도 존재한다. 군인 살해로 생기는 부정적 자극은 라디오를 통해 '군인의 민간인 학살'을 듣게 된 이후 크게 감소한다.[2] 담배는 서서 필 수 있고, 커피도 바닥에 앉아서 마실 수 있지만 둘다 앉아서 하는 게 효과가 더 좋다.[3] 악인의 경우 살해해도 사기 저하가 없으므로 다 죽이고 다음날 다시 오자. 주인이 없는 물건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시체는 다음날이 되면 사라지기에 미리 꺼내서 다른 곳에 넣어둬야 한다.[4] 이는 성향이 선함 이상인 생존자로 직접 살해해야 영향이 가는 정도다.[5] 밖에서 큰 부상을 입고 생환했다가 붕대가 없어서 죽을 경우 멘탈 대미지를 두 번 입는다.[6] 물론 이 지경이 됐다면 다른 인원들의 사기도 막장일 경우가 높으므로 게임 오버라고 봐도 무방하다.[7] 총으로 무장하였지만 플레이어를 보았을 때 인사하고 지나가는 사람. 플레이어 약탈자와 똑같은 입장이다.[8] 자살이라고 딱히 멘탈 대미지가 더 크진 않지만, 자살에 이를 정도면 다른 파티원들의 상태도 개판 5분 전이라서 그대로 게임 오버로 직행하므로 더 크게 느껴진다. 병사/아사도 마찬가지. 반대로 집 상황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에서 밖에서 전투/귀환 중 사망할 경우 웬만해서는 회복할 수 있다.[9] 로만이 제일 높고 시비에타/보험 설계사는 매우 낮다.[10] 위독한 상태를 방치할 경우 다른 조건을 아무리 좋게 해놔도 사흘을 넘기지 못한다.[11] 2023년 7월 기준, 아리카나 마르코 등 회복력이 양호한 캐릭터도 15~19도 정도의 온도에서 낮은 확률로 질병에 걸리는 것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