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lling | |
개발사 | Xaviant Games |
유통사 | Xaviant Games |
엔진 | 언리얼 엔진 4 |
플랫폼 | Windows |
오픈 알파 테스트 | 2016년 3월 5일 |
장르 | 액션 인디 미리 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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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Xaviant 회사에서 개발, 유통하는 게임이며, 배틀로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만들어졌다.후속작 the culling 2가 개발되었지만 서버가 열린지 하루도 되지 않아 동접 0명이라는 경이로운 숫자를 찍게되고 일주일 뒤 스팀 상점에서 내려가게 되었다.
이후 운행 방식을 F2P로 바꾸고 부분유료 형식으로 서비스를 했지만, 유저들이 아이탬을 사주지 않아 수익이 나오질 않아서 결국 서비스를 종료하고 스팀 상점에서 사라져버렸지만 이후 새로운 운영정책으로 XBOX로 돌아왔지만....
2. 상세
남녀 16명이 모여 배틀로얄을 하는데, 여타 게임들과는 다르게 주 무기로 근접무기를 사용한다.맨주먹을 포함한 무기로 싸우며, 마우스 우클릭으로 방어가 가능하고, 휠클릭으로 들고있는 근접무기를 투척하며, Q를 눌러 상대방을 밀쳐 방어상태를 해제시킬 수 있다. 원거리에서의 총싸움이 아닌 근거리에서의 싸움이다 보니 더욱 박진감 넘치는 일들이 벌어진다.
물론 원거리 무기도 있으나, 총같은 경우엔 매우 비용이 비싼편이며 총알도 한정적이라 잘못 맞출 시 리스크가 크다
조작법과 전투방법, 사격방법에 대한 튜토리얼을 제공하며 로봇전도 추가되었다. 모든 상호작용은 E이며, 더 자세한 것은 게임 내의 튜토리얼에서 차근차근 알려준다. 한글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매우 쉬운 수준의 영어이므로 문제없이 진행 할 수 있다. 현재는 개인전과 팀전 두가지 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 내부에는 FUNC라는 화폐가 있는데, 다른 플레이어를 처치하거나 아이템을 맵 곳곳에 배치된 해체기에서 F를 눌러 갈면 얻을 수 있다. 또는들어가 본적 없는 건물에 들어갔을 때나 훼손된 시체나 해골과 상호작용하면 5 FUNC를 준다. FUNC를 통해 맵에 스폰된 아이템 상자를 열거나, 회복하거나, 에어드롭을 부를 수 있을 뿐더러 아이템 조합에도 FUNC가 소모되므로 거의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배틀로얄을 시작하면 플레이어는 철제 박스같은 것에 갇힌 상태로 맵에 랜덤적으로 스폰된다. 맵에는 건물이 있는데, 건물에는 필수적으로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기계와 아이템을 해체하여 FUNC를 얻을 수 있는 기계가 함께 배치되어있다. 또한 건물 안에서는 아이템이 들어있는 상자와 무기와 약품, 함정이 들어있는 캐비닛이 배치되어 있으므로, 누가 먼저 건물을 털어가기 전에 먼저 건물을 털어놓는 것이 이득이다.
일정 시간마다 맵 중앙에 있는 원형 건물에서 이벤트를 여는데, 아이템을 거저주는 이벤트부터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이벤트까지 다양하다.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지만, 예를 들어보자면 3개의 상자가 스폰되고 그중 하나만 진짜 상자고 나머지는 폭발하는 함정상자. 그 대가로 얻는 아이템은 상당히 좋지만 경쟁 또한 치열하다 보니 항상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
3. 아이템
4. Pay 2 Play 논란
The Culling의 후속작이 아주 처참하게 망하고나서 Xaviant 는 피해를 매꾸려고 유료게임을 부분유료형식으로 바꿔서 운영을 했지만, 결국 수익이 나오지 못해서 결국 The Culling은 후속작을 따라 서비스를 종료하는 신세였다. 그러다가 2020년 5월 12일, 공식 Xaviant 유튜브 채널에 더 컬링이 5월 14일에 돌아온다는 영상을 올렸다.하지만 이 영상은 The Culling을 모르는 사람도, 안하는 사람도, 해봤던 사람들에게도 크나큰 이슈가 되었다.
영상의 내용을 요약 하자면, 게임을 하려면 하루에 플레이 한번은 무료이고 그 다음부터는 돈을 지불해서 토큰을 지불하거나, 정액제를 구매해야된다, 예전에 구매한 사람은 무료로 할수 있지만 신규유저는 7달러를 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 라는 내용이다. 마치 아케이드 처럼 돈을 내야 게임을 플레이 할수 있다는것이다. 이 영상이 올라오고 나서는 많은 사람들과 유명 유튜버들이 입을 모아 이 운영정책을 비판 했다.
비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내용을 요약 해본다면 먼저, 비디오 게임계에서 정말 유례없는 운영정책이라는것. 다른 회사들의 예전에 나왔던 게임이나 최근에 나오는 게임들은 가챠시스템같은 소액결제를 유도하거나 DLC팔이를 하면서 게이머들에게 비판을 받았었다. 하지만 적어도 이 DLC나 소액결제는 게임을 할때 적어도 선택사향이였다. 하지만 The Culling의 새로운 운영정책은 돈을 안내면 게임플레이를 사실상 못하게 만드는 어이없는 방식이라는것이다. 결제 유도가 심하기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 시장도 이정도는 아니라는것이다.
그리고 The Culling을 더이상 할 이유가 없다는것이다. The Culling이 나왔을때는 배틀로얄 장르가 그렇게 까지 흥하지는 않았고 그 장르중에서 유명한 게임도 손으로 꼽을정도였다. 하지만 어느샌가 배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배틀로얄 게임이 갑자기 대흥행이 일어나면서 다양한 회사에서 너도나도 배틀로얄 게임이나 기존에 있던 게임에 배틀로얄 모드를 추가하면서 순식간에 배틀로얄 장르가 레드오션이 되었다. 2020년이 되어서는 배틀로얄 장르의 흥행이 많이 가라앉긴 했지만 지금도 포트나이트, Apex 레전드같은 무료 배틀 로얄 게임이 강세를 보이는중인데, 약 7달러를 내고 게임 횟수 제한이 있는 게임을 할 이유가 없다는것이다.
그리고 게임을 부활하는데 새롭게 신규 유저를 끌어들일만한 새로운 요소 없이 사실상 같은게임을 새로운 컨텐츠 추가 없이 재런칭 한다는 점에서도 비판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