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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5:55:02

The Beast.



<colbgcolor=#ecfffb,#222222> The Beast.
가수 하츠네 미쿠
작곡가 스펙터클P
작사가
조교자
페이지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A]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투고일 2010년 9월 11일
달성 기록 VOCALOID 전당입성
VOCALOID 전설입성[B]
1. 개요
1.1. 달성 기록
2. 영상3. 가사

[clearfix]

1. 개요

스펙터클P(スペクタクルP)가 2010년 9월 11일에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 2021년 3월 1일에 유튜브에 투고한 하츠네 미쿠의 오리지널 곡이다.

상당히 복잡한 사정을 가진 곡으로, 현재 니코동에 존재하는 밀리언 조회수를 찍은 이 곡의 영상은 본가가 아니다. 과거 스펙터클P를 둘러싼 음몽민들의 풍평피해 사건이 있었는데, 이후 스펙터클P가 영상 자체를 삭제하고 피아프로에서만 활동할 것을 발표하자 한 유저가 스펙터클P를 공격할 목적으로 스펙터클P와 완전히 똑같은 계정명[3]으로 박제하다시피 무단전재를 해버린 것.[4] 이후 스펙터클P는 별다른 조치 없이 이를 방치했고, 그대로 10년이 지나 무단전재된 영상이 밀리언을 찍는 기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문제의 유저는 자신이 선을 먼저 넘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은지 10년 이상이나 무단전재 영상을 삭제하지 않으니 동정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현재는 스펙터클P가 2021년 3월 자신의 유튜브에 직접 곡을 재업로드하면서 본가 부재 문제가 해결된 상태다. 내막을 모르는 많은 리스너들이 착각하나 해당 니코동 영상은 절대로 본가가 아니니, 곡을 듣고 싶다면 유튜브를 통해 듣도록 하자.

참고로 니코동 본가 영상이 삭제되기 전 최종 조회수는 390039, 코멘트 수는 28040, 마이리스트 수는 10399였다.

당시의 풍평피해 건에 대한 내용은 스펙터클P가 자신의 블로그에 남긴 글(일본어)을 통해 상세히 알 수 있다. 요약하자면 한여름 밤의 음몽 네타를 즐기는 사람, 일명 음몽민들이 제목의 Beast가 야수선배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섹드립게이 포르노 드립으로 점철된 코멘트를 도배했고, 심지어 음몽 네타로 개사한 가사를 자막으로 달기까지 했으며, 이에 스트레스를 받아 니코동 활동을 접었다는 것. 전혀 음몽이나 19금과 관련이 없는 타인의 창작 영상에 대놓고 섹드립을 친 것은 충분히 불쾌하고 무례한 일이며 명백하게 음몽민 측의 잘못이다. 한여름 밤의 음몽/풍평피해의 예캐쥬얼 호모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 조금이라도 음몽을 연상시키는 게 보이면 무작정 음몽과 연관짓고 보는 음몽민들의 공격적인 네타 확산이 부정적인 쪽으로 나타난 사례 중 하나.

23년 1월 4일, 스펙터클P 본인이 카후로 직접 커버한 영상을 투고했다.

1.1. 달성 기록

2. 영상

[nicovideo(sm12075172)]

3. 가사

人が紡ぎ上げた欠片たちを
히토가 츠무기아게타 카케라타치오
사람이 지어 올린 조각들을
窓の外から眺め続けた
마도노소토카라 나가메츠즈케타
창 밖에서 계속 바라보았어
ドアを作る事も出来なかった
도아오 츠쿠루코토모 데키나캇타
문을 만드는 일도 할 수 없었어
それは幼い僕のプライド
소레와 오사나이 보쿠노 프라이도
그것은 어린 나의 자존심
(美女と野獣の王子は
미녀와 야수 왕자는
魔法を掛けられ人から
마법에 걸려 사람에서
醜い獣の姿になりました
흉측한 짐승 모습이 되었습니다
私は自らに魔法をかけ
저는 스스로에게 마법을 걸어
醜い人から美しい獣に
흉측한 사람에서 아름다운 짐승이
なりました
되었습니다)
『隠し事をしてました 傷つくのが嫌でした』
카쿠시고토오 시테마시타 키즈츠쿠노가 이야데시타
'숨기고 있었어요 상처 받는 것이 싫었어요'
やっと築いた僕だけのお城は
얏토 키즈이타 보쿠다케노 오시로와
겨우 지은 나만의 성은 너무나
余りに空虚で満ちていました
아마리니 쿠우쿄데 미치테이마시타
공허로 가득 차 있었어요
ある日現れたあなたは
아루히 아라와레타 아나타와
어느 날 나타난 당신은
僕が望む全てを持ってた
보쿠가 노조무 스베테오 못테타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어
僕が積み上げたレンガを
보쿠가 츠미아게타 렌가오
내가 쌓아올린 벽돌을
容易く飛び越え触って気付いた
타야스쿠 토비코에 사왓테 키즈이타
가볍게 뛰어넘어 만지고 알아차렸어
「悲しいくらい冷たいね ずっと寂しかったんだね」
카나시이쿠라이 츠메타이네 즛토 사비시캇탄다네
"슬플 만큼 차갑네 늘 외로웠던 거네"
怯えて 離れて 飾って 測って
오비에테 하나레테 카잣테 하캇테
무서워서 떨어져서 꾸며서 재어서
焦って 乱れて 貶して 逃げだした
아셋테 미다레테 케나시테 니게다시타
초조해서 혼란스러워서 비난해서 도망갔어요
人が紡ぎ上げた欠片たちが
히토가 츠무기아게타 카케라타치가
사람이 지어 올린 조각들이
折り重なるのを羨んでいた
오리카사나루노오 우라얀데이타
겹쳐지는 것을 부러워했어
孤独に作り上げた僕の城
코도쿠니 츠쿠리아게타 보쿠노시로
고독하게 쌓아올린 나의 성
ドアを閉ざした僕のプライド
도아오 토자시타 보쿠노 프라이도
문을 닫은 나의 자존심
(秀麗な面立ちと
수려한 용모와
死なない身体を
죽지 않는 몸을
手に入れた私は
손에 넣은 저는
一人で何でも
혼자서 무엇이든
出来る気に
할 수 있을 것
なっていたのです
같았던 겁니다)
『隠し事をしてました 失うのが嫌でした』
카쿠시고토오 시테마시타 우시나우노가 이야데시타
'숨기고 있었어요 잃는 것이 싫었어요'
やっと現れたお城の住人
얏토 아라와레타 오시로노 쥬우닌
겨우 나타난 성의 주민
初めての愛に戸惑いました
하지메테노 아이니 토마도이마시타
처음 느낀 사랑에 당황했어요
同情なんかはよしてよ
도오죠오난카와 요시테요
동정 따위는 그만둬
お前にわかってたまるかよ
오마에니 와캇테 타마루카요
너는 알지도 못하겠지
握って 齧って 零して 暴れて
니깃테 카짓테 코보시테 아바레테
잡고 깨물고 불평하고 날뛰고
それでもあなたはひろって掴んでた
소레데모 아타나와 히롯테 츠칸데타
그래도 당신은 줍고 쥐었어
行き交う群衆の愛を見つめ
이키카우 군슈우노 아이오 미츠메
오가는 군중의 사랑을 바라보며
一番大切を避け続けた
이치방 다이세츠오 사케츠즈케타
가장 소중한 것을 계속 피했어
孤独に慣れ親しんだこの身が
코도쿠니 나레시타신다 코노미가
고독에 익숙해진 이 몸이
日だまりで溶けるのを許さない
히다마리데 토케루노오 유루사나이
양지에 녹는 것을 허락하지 않아
(だから猶の事
그래서 더욱
他人を必要だと思う
다른 사람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自分が
자신이
許せなかったのです
용서되지 않았던 겁니다
強がりは半世紀に渡り
강한 척은 반세기를 걸쳐
…それはあまりに
…그것은 너무나
幸福な時間でした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隠しごとをしてました
카쿠시고토오 시테마시타
숨기고 있었어요
それが愛と知っていました
소레가 아이토 싯테이마시타
그것이 사랑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そっと消えていった城の住人
솟토 키에테잇타 시로노 쥬우닌
스윽 사라진 성의 주민
恐れた感情が込み上げました
오소레타 칸죠오가 코미아게마시타
두려웠던 감정이 치밀어 올랐어요
隠しごとをしてました
카쿠시고토오 시테마시타
숨기고 있었어요
永久の愛を望みました
토와노 아이오 노조미마시타
영원한 사랑을 바랐어요
与えられたのは永遠だけ
아타에라레타노와 에이엔다케
가지고 있는 것은 영원뿐
初めて人のために吼えました
하지메테 히토노타메니 호에마시타
처음으로 사람 때문에 울부짖었어요
扉を開いて
토비라오 히라이테
문을 열고
縋って 握って 笑って 紡いで
스갓테 니깃테 와랏테 츠무이데
기대고 잡고 웃고 자아내고
愛せばよかったなぁ…
아이세바요캇타나
사랑했어야 했는데…
与えられた温もりの影が
아타에라레타 누쿠모리노 카게가
가지고 있는 온기의 그림자가
僕の孤独の城を
보쿠노 코도쿠노 시로오
나의 고독의 성을
許さない
유루사나이
허락하지 않아
自分で枷をはめたこの身体
지분데 카세오 하메타 코노카라다
스스로 사슬을 건 이 몸
永久に僕の終わりを
토와니 보쿠노 오와리오
영원히 나의 끝을
許さない
유루사나이
허락하지 않아
行き交う群衆に愛を蒔いて
이키카우 군슈우니 아이오 마이테
오가는 군중에게 사랑을 뿌려
永久に涙を紡ぎ続けて
토와니 나미다오 츠무기츠즈케테
영원히 눈물을 계속 자아내어
またあなたに会えるその日まで
마타 아나타니 아에루 소노히마데
다시 당신과 만날 그날까지
何千年先も待ち続ける
난센넨 사키모 마치츠즈케루
몇천 년 후에도 계속 기다릴게


[A] 현재 영상 삭제됨.[B] 무단전재 영상의 기록.[3] 계정명은 똑같지만 프로필 주소에 뜨는 ID 번호가 달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진짜 스펙터클P의 ID 번호는 415655이며, 해당 영상의 업로더는 22838812이다. 소개문이 가관인데 '이 계정 이외에 다른 곳에 투고하지 않으며 The Beast.를 삭제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작정하고 어그로를 끌고 있다.[4] 참고로 해당 영상에는 검열 시스템이 걸려 있어, 코멘트에 무단전재(無断転載)를 한자로 적으면 다른 글자로 변환되어버린다. 아무리 곡 삭제에 분노했더라도 남이 욕먹는 건 괜찮지만 자신이 욕먹는 건 절대로 싫은 여론 통제라 문제의 유저의 선을 넘은 내로남불이 되었다.[B]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