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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1:35:49

The Backrooms(팬덤)/엔티티 38

파일:The_Backrooms_Fandom_Logo.png
Entity 38
"Needlelimbs"
니들림
원작자 Theadxra
원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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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동3. 생물학적 특징
3.1. 어린 개체3.2. 수컷 니들림3.3. 암컷 니들림
4. 발견5. 마주칠 시 해야할 것

1. 개요

파일:Needlelimb_sketc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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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림은 매우 드물게 발견되는 멸종 직전의 엔티티로, 키가 크고 검은 뼈 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다. 신체는 팔 하나와 다리 하나로 구성되며 얼굴은 없다. 몸은 비틀어진 형태로 축축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썩은 시체의 냄새를 풍긴다. 니들림은 사람의 의식이나 영혼을 빨아들이며, 이를 통해 먹이를 얻고 남은 시체를 쌓아둔다. 주로 레벨 1에서 발견되며, 사람들이 걸음을 내딛는 소리를 듣고 이를 이용해 먹이를 찾는다. 이들은 소리로 주변 환경을 인지하며, 공포에 떨고 있거나 불안해하는 사람을 더 잘 알아차려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

2. 행동

니들림은 시력이 없지만, 소리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발소리를 통해 먹이를 찾아내며 먹이를 유인하기 위해 목소리를 모방하는 능력을 사용한다. 이들은 사라진 친구나 가족의 목소리를 흉내 내어 희생자를 유혹하기도 하며, 매우 조용히 움직여 예기치 않게 기습할 수도 있다. 또한 상술했다시피 공포나 불안을 느끼는 사람을 더 잘 감지하고 타겟으로 삼는 경향이 있다. 니들림은 카메라나 거울에 보이지 않아 사진을 찍는 것이 불가능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림으로 그려 이들의 존재를 알리고 있다.

3. 생물학적 특징

3.1. 어린 개체

어린 니들림은 인간과 비슷한 키를 가지고 있으며, 성체보다 더 시끄럽고 활동적이다. 하지만 초음파를 이용하는 능력이 발달하지 않아 주변 물체와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3.2. 수컷 니들림

수컷 니들림은 등에 있는 가시가 특징이며, 이 가시들은 포식자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수컷은 새끼를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암컷이 단독으로 번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에 필수적인 존재이다.

3.3. 암컷 니들림

암컷 니들림은 번식을 위해 먹이의 의식이나 영혼을 필요로 하며, 이를 바탕으로 알을 낳는다. 알은 죽은 시체 무더기 속에 놓여 키우며, 부화 후에는 새끼에게 사냥을 시킨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니들림 종은 그들만의 독특한 생존 전략을 갖추고 있다.

4. 발견

니들림은 M.E.G.[1] 창설 이전부터 10년 이상 목격되어 온 백룸의 오래된 존재 중 하나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니들림의 수는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이는 먹이를 찾기 어려워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최초의 니들림에 대한 목격은 외딴 지역에서 발견됐지만, 그 기원은 불분명하다. 일부는 이들이 과학자기업의 실험 실패로 탄생한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5. 마주칠 시 해야할 것


[1] Major Explorer Group, 백룸을 탐사하고 다양한 레벨과 변칙 현상을 연구 및 문서화를 하며, 레벨의 입구와 출구를 찾는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