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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5 06:26:03

Team Dignitas EU/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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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Dignitas EU의 역대 시즌
창단 2015 시즌 2016 시즌
1. 개요
1.1.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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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eam Dignitas EU의 2015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2015 시즌

Team Dignitas EU는 2015 EU Challenger Series/Summer 에서 1위로 자동 승강에 성공했다. 이후 이 팀을 Splyce가 인수한 후 Obvious, GoB, Brokenshard, Saulius, SozPurefect, Seffe를 내보내고 Wunderwear, Sencux, Kobbe, Nisbeth를 남겼다. 이후 북미에서 활약했던 정글러인 Trashy를 영입했는데, 이로써 주전 5명 모두가 덴마크인이다. 다른 건 몰라도 의사소통 하나는 제대로 된다는 의견이 대다수. 하지만 로캣이나 자이언츠 같은 단일 국적 팀들이 단일 국적과 모국어 소통을 포기하고 오히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감안하면 의사소통에 대한 서양의 과도한 맹신은 그리 좋게 평가할 요소만은 아니다.

2부를 우승해 직접 승격한 팀이지만 종합적인 개인 기량에 대한 평가는 같이 승격한 G2보다 별로 안 좋은 편이다. G2의 경우 1부 리그에서 검증된 키키스와 유럽 팬들의 기대를 받는 퍽즈가 버티고 있고 원딜의 제시즈도 안정적인 편이어서 탑 라이너 보강에 따라 기대가 된다는 평가인 반면 이쪽은 원딜러를 제외한 2라이너는 너무 어려서 계산이 안 나오는 데다 심지어 정글과 서폿은 북미와 유럽 양쪽 1부 리그에서 바닥을 뚫고 내려가본 선수들이다. 그래도 미드에 프로겐/비역슨/인카네이션, 원딜에 닐스/렐레즈, 정글에 스벤스케런/산토린, 탑에 조로제로/윅드 등등 개인기가 출중한 선수들을 엄청나게 많이 배출한 유럽의 게임 강국 덴마크라는 점에서 기대를 해봐도 될지도 모른다. 사실 단일 국적이라는 만용을 부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덴마크가 진짜로 이스포츠 강국이라서 그나마 가능한 것이다. 실제로 이보다 쓸 만한 단일 국적 로스터를 구축할 수 있는 국가는 MYM과 로캣을 배출한 폴란드 정도이다.

승격 스토리를 봐도 4강에서 맞붙었던 윅드와 울라이트의 디나이얼 이스포츠 EU가 디도스 공격을 받아 탈락하는 참사에다가 풀 리그 1위였던 G2가 뜬금없이 4강에서 대삽을 들더니 3, 4위전으로 밀리면서 상당히 어부지리로 올라온 감이 있다. 오히려 허접한 팀이라도 1부 리그 팀을 확실히 잡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성장세가 기대되었겠지만 여러 모로 애매하다. 2015 EU 스프링의 자이언츠나 2015 NA 서머의 NME가 떠오르는 팀으로 아직 미완의 대기라는 탑, 미드의 포텐이 크게 터져주지 않으면 전력 보강이 부실한 상황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후 MYM과 로캣의 코치로 호평받던 야마토캐논을 헤드 코치로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