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의 첫 번째 미니앨범 [TWO RABBITS]는 멤버 솔라, 문별의 밝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을 '두 마리 토끼'에 빗대어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지혜 하나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토끼처럼 음악과 콘셉트 등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새롭게 도약할 마마무+의 모습을 꾹 눌러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댕댕 (dangdang)'은 하루 온종일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은 너를 귀여운 ‘댕댕’이란 단어로 표현한 곡으로 사랑에 빠진 모습을 아기자기한 가사와 키치한 멜로디로 풀어내었다. 밀고 당기는 듯한 다채로운 비트가 잡힐 듯 말 듯 한 장난꾸러기 같은 ‘댕댕이’를 표현하고 마마무+의 시원한 보컬은 과감한 사랑 고백을 전한다.
Q. 댕댕은 총 몇 번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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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
ALL / 솔라 / 문별 머리가 띵해 댕대댕댕 자꾸 너 땜에댕대댕댕 우리 댕댕이 까까까꿍 Clap your hands move your feet 짝짝짝짝댕대댕댕아이 아이 아이스 하루 온종일 네 생각 잉잉잉 널 볼 때마다 내 마음은 봄날처럼 구름을 타고 놀아 up and down 가고 말 거야 산이든 바다든
머리가 띵해 댕대댕댕 자꾸 너 땜에댕대댕댕 우리 댕댕이 까까까꿍 Clap your hands move your feet 짝짝짝짝댕대댕댕아이 아이 아이스 하루 온종일 네 생각 잉잉잉
이리 온나 빨리 온나 내 마음 몰라 밀고 당기지 마 날 봐 어딜 봐 여기 좀 봐 잡힐 듯 말 듯 닿을 듯 말 듯 Ya ya ya ya
나밖에 모르는 멍청이
머리가 띵해 댕대댕댕 자꾸 너 땜에댕대댕댕 우리 댕댕이 까까까꿍 Clap your hands move your feet 짝짝짝짝댕대댕댕아이 아이 아이스 하루 온종일 네 생각 잉잉잉
Hey shy boy, come on shy boy 댕댕 댕대댕댕 Hey shy boy, come on shy boy 댕댕 댕대댕댕 암호 같은 놀이 내가 너를 부를 때 댕대댕대댕 자꾸 너 땜에댕대댕댕 우리 댕댕이 까까까꿍 Clap your hands move your feet 짝짝짝짝댕대댕댕아이 아이 아이스 하루 온종일 네 생각 잉잉잉
Hey shy boy, come on shy boy 댕댕 댕대댕댕 Hey shy boy, come on shy boy 댕댕 댕대댕댕
‘I LIKE THIS’는 시원한 비트감과 금관악기의 조화로 마마무+의 당찬 모습을 보다 유쾌하게 보여준다. 팝적인 요소들이 포함된 Bluesy한 트랙에 레트로 감성을 더하며 경쾌한 초기 마마무의 느낌을 살렸다. 남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는 자유롭고 성숙한 마마무+의 모습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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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
ALL / 솔라 / 문별 여기저기 떠드네 쟤 좀 이상해(What?) 내 style로 갈래 on my way
So what? I LIKE THIS 딱 봐도 특별한 myself La la la Keep on doing, hey sweety Hey baby 이유를 묻지 말아 줘 No no no no no
Yeah that’s me 타인의 시선은 don’t care La vie en, la vie en rose Just like me 오직 나를 위한 맞춤 map위를 걸어 La la la la la I LIKE THIS I LIKE THIS (You!) 내 방식대로 on my way Just keep on my way Hey baby 혹시 내가 부럽니? 타인의 시선은 don’t care La vie en, la vie en rose Just like me 오직 나를 위한 맞춤 map위를 걸어 La la la la la
완벽해 이 날씨까지 날이 맑든 비가 오든 그 자체로 OK Love me now 지금이 좋아 Look at me 온통 내 색깔로 가득 찬그림을 그려 Lo lo lo lo love
<tablewidth=100%> Track 4 〈 별이 빛나는 바다 (Starry Sea) 〉
너와 나의 손끝 사이, 닿을 듯 말 듯 설레는 감정들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하늘은 붉게 물들고 우리는 여름밤처럼 점점 뜨거워진다. 마치 바다와도 같은 시원한 힙합 베이스 위에 수놓아진 Mute guitar는 마마무+만의 색깔을 새로이 만들어 주었다. 때로는 감미롭게 때로는 Sentimental한 감성에 맞춰 풀어낸 멜로디와 가사가 시원한 에메랄드빛 바닷속으로 우리를 데리고 간다.
우리 둘만의 시간 아무도 없는 곳으로 잔잔히 밀려오는 파도 소리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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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
ALL / 솔라 / 문별 어디선가 들려온 노래
에메랄드빛 바닷속으로 둘이서 함께 풍덩
하늘은 노을로 물들어 가 우리 마음은 뜨거워 여름밤은 참 아름다워 백사장 위로는 불꽃 샤워 넌 여름이야 별이 빛나는 바다
손끝에 닿을 듯한 별빛 달빛 너와 나
Starry starry night 오늘 밤
하늘은 노을로 물들어 가 우리 마음은 뜨거워 여름밤은 참 아름다워 백사장 위로는 불꽃 샤워 넌 여름이야 별이 빛나는 바다
<tablewidth=100%> Track 5 〈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 (Save Me) 〉
365일 하고 또 하루 공허함과 외로움만으로 가득 찬 이 별, 지구 위에 혼자 살아있다. 분명 내 품 가득 그대가 있었던 것 같은데, 마음속에는 아직 그대가 느껴지는데 눈을 뜨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애절하면서 쓸쓸함이 담긴 보컬은 아름다웠던 추억을 배가시키고 미디엄 템포 트랙 위에 반복되는 드럼 사운드는 우리 사이의 희미해져 가는 신호와도 같다.
한 번- - 더- 그대에게 손이- 닿는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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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
ALL / 솔라 / 문별 지구는 몰라 마치 홀로 남겨진 지구 위
요즘 텅 빈 나의 하루 속에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 Save Me 아무나 나를 좀 제발 Save Me 떠나갔던 그대도 좋으니깐
내 세상은 언제나 검고 며칠째 생존하고 있어 이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 그대와 한 번 더 마주한다면
365일 하고 또 하루 미련일 뿐 찬란했던 날들만 기억돼
며칠째 같은 하루 속에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 Save Me 아무나 나를 좀 제발 Save Me 미운털 박힌 그대도 좋으니깐
내 세상은 언제나 검고 며칠째 생존하고 있어 이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 그대와 한 번 더 마주한다면
운석같이 떨어졌던 지구 한복판 속 혼자 서있어도 이 큰 지구 속에 지울 수가 없는 너와 나 아직 살아있다
혼자 남겨진 지구 위에 아직도 생존하고 있어 이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 이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