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1년 8월 21부터 노벨피아에서 연재중인 Fate/Grand Order의 2차 팬픽.작가는 쿠폰노예카쿠로.조아라에서 연재하던 전작 7인의 마스터 2부 진행이 플레이어들 개인의 사정으로 중단되고[1] 노벨피아에서 새롭게 연재되는 TRPG 소설이다.
2. 특징
TRPG에 미친 작가답게 TRPG 룰에 기반해 모든 것이 다이스로 정해진다. 서번트들 간 레벨이 아무리 차이가 나도 다이스 크리가 뜨면 이길 수 있는, 그야말로 다이스 X망겜. 이것 때문에 작가인 GM을 포함한 다른 서브GM들과 플레이어들도 고통받으며 플레이하고 있다. 4장까지는 기존의 Fate/Grand Order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하다 그 이후부턴 전작 7인의 마스터를 기반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리고 노벨피아의 삽화넣기를 이용해 작가가 직접 상황에 맞는 짤들을 그려 소설 내에 삽입하고 있으며, 그 어마어마한 작업량에 독자들이 걱정하기도. 그리고 서브GM의 횡포(?)로 인해 홀로라이브가 소설에 등장하며, 작가가 작가인 만큼 내용이 병맛과 개그, 그리고 19금에 준하는 15금으로 가득차 있다.3. 등장인물
3.1. 칼데아
- 이안 빌리지
스테이터스: 체력:7 마력:21 솜씨:19 지식:12 행운:20
A팀의 멤버이자 현 칼데아의 리더. 원작 페그오에서 후지마루 리츠카의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직업이 마술사인데 쓰는 마술이 D&D 마술(...). 원래 연모하던 여자친구가 있었으나 차여버렸으며, 칼데아에 오고 나선 마슈를 비롯한 자신이 소환한 여성 서번트들에게 육탄세레를 받으며 고통받다가 이를 회피하기 위해 성배를 사용, 도중에 여자로 TS 해버렸다. 문제는 서번트들이 고작 TS하는 것 따위로 포기할 작자들이 아니라 이후에도 계속 고생하다가 감옥탑 이벤트 도중 타마모의 저주를 받아 후타나리가 되버려 마스터의 동정을 빼앗기 위해 서번트들 간 내전이 벌어졌고, 여기서 승리한 메이브에게 따먹히고 말았다. 서번트들과 사이는 좋지만, 정작 서번트들끼리 사이가 개판이라 피 본 케이스. 그래도 호쇼 키미타치보단 사정이 나은 편이다.
* 호쇼 키미타치
스테이터스: 체력:11 마력:13 솜씨:11 지식:18 행운:19
칼데아에 원래부터 소속되어 있던 직원. 그리고 현 칼데아 마스터들 중 유일한 청일점. 인리소각 사태 이전까지 포우와 올가마리를 관리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었다. 머리를 뭉쳐 위로 올리고 있는데, 머리를 풀면 워낙 잘생긴 외모가 돋보이는지라 올가마리가 올리도록 했다고. 직업은 트레이너.[2] 인리소각 사태에 휘말리면서 여러 서번트들을 소환했지만 타마모로 인해 죄다 개같이 버려지고 팀킬당하고 유기당하는 일이 벌어져 남은 서번트가 타마모뿐이다.[3] 이 때문에 다른 서번트들도 호쇼에게 가까이가려 하지 않을 정도. 그리고 소환한 타마모의 인연도와 레벨이 지나치게 높은 탓에 도중에 꼬리가 6개로 늘어난 타마모에게 따먹혔고, 이후에도 타마모 때문에 연속으로 해버리다가 탈진 직전까지 가는 등 험난한 길이 예고되어 있다.
- 카미유 레이
스테이터스: 체력:9 마력:11 솜씨:4 지식:14 행운:24
원래 내정되어 있던 칼데아의 마스터 중 하나. 모티브는 사야 아즈나블. 올가마리가 구다코에게 퍼붓는 폭언과 막나가는 언행을 못 참고 수정펀치를 갈겨 같이 쫒겨난 덕에 살아남은 케이스. 직업은 뉴타입으로, 직감이 예지에 가까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마스터들 중 가장 병맛력이 넘치는 마스터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마스터들 중 유일한 정상인이 되었다. 서번트들과 관계도 매우 좋고 마스터로써의 적성도 뛰어나며,[4] 운이 엄청나게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5] 시니컬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츤데레적인 면모도 있어 다른 서번트들 사이에서도 인망이 뛰어나다. 그리고 호쇼 때문에 고통받는 마스터이기도 한데, 호쇼의 타마모가 저지르는 트롤링에 서번트들이나 사역마가 유기될 때마다 죄다 짬처리를 맞고 있다(...). 거기에 육체가 죽어버린 올가마리의 혼이 씌워져 매번 그녀의 잔소리와 징징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고통받는 중.
- 구다코
스테이터스:
[1] 안그래도 밸런스 조절에 실패했는데 플레이어 1명의 입대에 몇몇 인원들이 사라지는 등 다양한 사정이 있었음이 밝혀졌다.[2] 몬스터볼을 이용해 영기가 좌에 등록되지 않은 잔느 얼터 룰러와 가우르 구라를 포획했다.[3] 이전에 포획한 구라도 얘 때문인지 카미유에게 들러붙었다.[4] 그 마술왕조차 카미유를 일컬어 칼데아의 일류 마스터로 칭할 정도로 평가가 좋다.[5] 이게 가장 돋보였던 순간이 대표적으로 4장의 랜덤발판에서 족족 영맥과 서번트 소환권을 뽑아내 본인의 서번트들이 포화상태에 이른 건이나, 이벤트 천축 특이점에서 블랙잭으로 서브GM과 영웅왕을 무패행진으로 탈탈 털어버려 영웅왕의 카지노를 강탈한 장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