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2:56:23
1. 개요2. 트랙리스트3. 앨범 크레딧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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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조금 넘는 시간들을 보내며
느낀 점 그리고 좌절했던 제모습,
또 좋은 사람들 덕에 다시
한번 발을 굴러 새 출발을 해보려는
제 인생의 명과 암을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써 담은 앨범입니다.
아직은 미숙하고 서툴지만 어른이 되어버린
인간 장용준의 초라하고 소박한
내면과 잃을 것이 많아져 버린
제 삶에 대한 책임감, 회의감 등이
교차하며 부딪히는 과정들을 천천히 음미하듯 즐겨줘요.
말로만 하는 약속이란 게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지 잘 알기에 천천히 현실과
발맞춰 나가며 성장해 나가는 우리를 볼 때
비로소 어른이 된 모습을 말없이도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제 음악을 지금만큼
열정적으로 사랑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다거나
해도 그때 가서 아 저 땐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았지, 저 노래를 들으며 신났었지
할 수 있는 좋은 향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많은 길을 돌아왔지만 앞으로는 여러분이나 저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소망해요!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되기를 바라며
-장용준 올림
앨범 소개2023년 7월 26일에 발매된 NO:EL의 정규 3집 앨범.2. 트랙리스트
트랙리스트 |
<rowcolor=white> # | 제목 |
1 | BAD TRIP |
2 | TITLE 너 (Feat. 던말릭 (DON MALIK)) |
3 | 태어나 |
4 | 꽃 (Feat. Benzamin) |
5 | Runaway |
6 | 비틀비틀 |
7 | 어른아이 |
8 | Once Upon A Time |
9 | 내가 사라진다면 |
10 | TITLE 바보 |
11 | 소행성 (Feat. MELOH) |
12 | 영원히 |
2.1. BAD TRIP
"BAD TRIP"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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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알을 poppin it
매일같이 똑같은 길을 걸어 익숙한 거리를 서성거리면서 그 지하로 들어가 다시 난 여기저기 부딪히는 와중에 올라오는 취기가 너의 아리따운 얼굴을 흐릿하게 만들어 이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순 없지만 난 부러워 쟤네들의 평범한 하루가 그래서 내가 택한 도피처는 너였었나 봐 다들 신기하게 보지 그래 날 유독 무심했던 네가 발에 치였었나 봐 제주의 공기 바람은 시원하고 따듯했었지만 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뀔 거란 건 몰랐었지 난 사는 게 뭔데 그래 의미도 없는 건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살아보겠다며 암막 커튼을 걷었네 오랜만에 보는 풍경이 아름다워도 지난 상처를 치유할 순 없기에 그래서 난 걷네 Fast car forigen whip 따윈 목표가 아니기에 이제 더 이상 나를 움직이는 건 3개월짜리 celebrity 나 hype man Fuck all that bullshit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 날 보고 계신다면 다 지나갈 거니까 맘 놓으시고 꿈에라도 한번 나타나 주시기를 빌어 이제 싸구려 pills and Liquor 취해 기억은 안 잃어 우리 가족은 언제쯤 행복해질 수 있나 돈 같은 소린 개뿔 얼굴도 모르는 인간들 시비를 걸어 대뜸 살아도 사는 게 아냐 영혼이 빠진 육체 Deadpool 자랑스러운 놈은 아니어도 부끄러운 놈이 되진 않기로 나 새끼손가락에 약속해 발에 피와 굳은살이 배겨도 앞으로 더 가야 하는 현실이 원망스럽고 야속해도 넌 한줄기 빛 많이도 졌네 빚을 너만을 위한 시 더러운 서울특별시 위에 나 인생 걸었으니 두둑이 챙겨야지 이 넓은 세상에 하나 없겠니 우릴 품을 집이 나 공황 속에 비틀거리던 날들을 생각해 이제 돌아보니 어렸던 추억이네 아니 어쩌면 축복이네 깨달을 게 없는 아픔은 이 세상에 절대로 없기에 난 2년을 버렸네 저기 높은 하늘에 소리치고 빌어도 달라지는 건 없던데 나는 그래 넌 어때 요즘 진짜로 행복해서 나 불안에 떨어 없어질까 봐 이 모든 게 그래서 벌어야 돼 우릴 지켜야 하기에 난 오늘도 뱉어내 치부를 쪽팔리면 어때 I used to lived in a hell Now im finna okay Whatever 쟤네들 say 난 너만 있으면 돼 |
2.2. 너 (Feat. 던말릭 (DON MALIK))
"너 (Feat. 던말릭 (DON MAL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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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멀어져 가는 My love 벼랑 끝에 난 서있어 만남 뒤엔 이별이 있어도 Plz remember me When Im gone 아무리 달려도 막다른 길로 다시 comin back Na ah 볕들 날이 없는 이곳은 매일이 Rainyday 겉보기에만 행복했던 Fairy tale 착각마 넌 지나간 몇십번째 계집애 So dont fxck with me tonight Leave me alone 너 없이도 살아가야지 별 수 있냐 서러워도 나 맘에도 없는 말을 뱉어 다시는 없을 Miracle 사랑 앞에서 난 항상 멍청해 잔인하게도 매질해 결국 앞에 서면 무너지겠지 Yea yea Dont you try to ever blame me yeah 난 너 너 멀어져 가는 My love 벼랑 끝에 난 서있어 만남 뒤엔 이별이 있어도 Plz remember me When Im gone So dont fxck with me tonight Leave me alone 너 없이도 살아가야지 별 수 있냐 서러워도 나 맘에도 없는 말을 뱉어 다시는 없을 miracle 사랑 앞에서 난 항상 멍청해 잔인하게도 넌 나의 어제 넌 나의 그 때 넌 나의 순수하던 날 희미 해졌음 햇던 기억이 언제 이리 희미해졌을까 Ex 를 덮은 ex 와 덮은 이불 셀수 도 없이 반복 됐었던 패턴 햇수 연거푸 채울 수도 없어 외면 해도 선명해 너와의 한 땐 눈이 부신 아침 근데 늘 밤을 샌 나에겐 잠에 못 들게한 이유 너 없는 방안에 찾아온 새벽 차가운 파란색 찬란했던 찰나의 나의 너 와의 그 때를 매일 잘라내 하수구에 뭉쳐있던 검은 머리칼들은 하나둘 염색으로 덮여 소파 틈 사이 몇달 쳐박혀있던 머리끈 이젠 아냐 너꺼 이별가요 개뻔한 노랫말이 또 내 귀에 박혀 있겠지아마도 다음 너라고 할 너가 그러나 그건 아니 란 걸 알어 나의 너가 So what 너 멀어져 가는 my love 벼랑 끝에 난 서있어 만남 뒤엔 이별 있어도 Plz rember me when I gone So dont fxck with me tonight Leave me alone 너 없이도 살아가야지 별 수 있냐 서러워도 나 맘에도 없는 말을 뱉어 다시는 없을 miracle 사랑 앞에서 난 항상 멍청해 잔인하게도 너 멀어져 가는 my love 벼랑 끝에 난 서있어 만남 뒤엔 이별 있어도 Plz rember me When I gone 너 멀어져 가는 my love 벼랑 끝에 난 서있어 만남 뒤엔 이별 있어도 Plz rember me when I gone So dont fxck with me tonight Leave me alone 너 없이도 살아가야지 별 수 있냐 서러워도 나 맘에도 없는 말을 뱉어 다시는 없을 miracle 사랑 앞에서 난 항상 멍청해 잔인하게도 |
'''"태어나"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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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도 모른 채로 태어나
이건 비극인가 희극인가 난 태어나 날 묻어주라 영문도 모른 채로 태어나 이건 기적일까 운명일까 난 태어나 태어나지 말걸 그랬어 처음 본 빛에 질렀던 비명 아팠을까 얼마나 사라진 기억 세상한테 우린 100년쯤을 빌려 내가 사라져도 우린 남아있을 기억 울음 그치며 안겼을 품 내 목으로 처음 마셨을 그 숨 어머니 아버지 날 반겼을 춤 끝에 가서야 다 알려줄 꿈 누워있다 기어가다 발을 떼 숨었다 일어나 말 더듬을 때 잡던 손 놓아 술 담배 쥐어지네 숨길게 많아져 전부 미워지네 미안하지만 나는 더 이상 살고 싶지도 않고 누가 밉지도 않아 고맙지만 나는 더 이상 너를 알고 싶지도 않고 놓치고 싶지도 않아 영문도 모른 채로 태어나 이건 비극인가 희극인가 난 태어나 날 묻어주라 영문도 모른 채로 태어나 이건 기적일까 운명일까 난 태어나 태어나지 말걸 그랬어 태어나 나 나 나 나 나 나 이 각박한 세상 속에 나를 두고 떠나버린 너를 원망 무책임한 태도 집에 방이 많대도 내 행동 거지 다 안되지 맘대로 그래 난 나대로 잘 살아 그게 끝? 넌 정리하고 싶어 해 깨끗이 내 기분 진짜 드러 개거지 같은 상황들만 나열된 내 거짓된 삶과 불안한 내 맘 넌 알고 있을까 줬다가 뺏냐 넌 진짜 나쁜 거야 속이 아픈 거야 돌고 돌고 돌아 너니까 화나는 거야 uh Yuh 같은 하늘 아래 태어나 우린 어쩌다 이렇게 멀어졌을까 사랑이란 허황된 꿈이 다 우리 둘을 망친 거야 너에게 버려졌어 난 미안하지만 나는 더 이상 살고 싶지도 않고 누가 밉지도 않아 고맙지만 나는 더 이상 너를 알고 싶지도 않고 놓치고 싶지도 않아 영문도 모른 채로 태어나 이건 비극인가 희극인가 난 태어나 날 묻어주라 영문도 모른 채로 태어나 이건 기적일까 운명일까 난 태어나 태어나지 말걸 그랬어 태어나 나 나 나 나 나 나 |
2.4. 꽃 (Feat. Benzamin)
'''"꽃 (Feat. Benzamin)"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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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송이 꽃 같았던
그대가 이제는 어딨는지 발끝도 모르겠지만 더 이상은 무리예요 나 혼자 say nana woo eh oh 그림 같았던 우리의 온기가 담겨져 있던 그 계절에 난 아직도 살아환한 꽃처럼 너는 밝게 피어주라 뜬구름만 같던 널 보고서 나 포기한 채로 다시 돌아서 돌아가 봤자 지옥인 걸 나는 알아 원위치로 돌아서 여긴 꽃밭이었나 가시밭길이었나 몰라 너라서 텅 빈 이 공간에 마지막 인사를 건네 혼자서 여전히 어딘가 피어있겠지 결국 그 모습도 잊겠지 향기마저 붉었던 너이기에 난 항상 틀렸었지 비대칭 다(꺼져) 떠나라고 해 나 왜 혼자가 돼 슬픈가 봐 다 그만하라고 해 하하 뒤돌아 쓴 내 유언 좀 살자 이젠 널 보내줘야돼 넌 말했잖아 환하게 길을 잃어 방황할때마다 밤은 깜깜하네 나를 꺾어가 후회없게 never told lie i’ll be the same 내 추억과 비어있는 옆자리 한줌의 향이 흘러지나갔지 너의 말을 기억했어 lay by my side 너를 찾을때마다 시간이 위로해줘 가시박힌 단어에 상처를 받기 전에 나를 지워 매번 너는 정답이었을테니까 내 옆에 남은 꽃이 되어줘 다가오는 내일까지 꽃 화려한 꽃 일그러지는 게 마음 부서져 너 그 수줍었던 아직 피지 못한 나의 하나의 꽃 이 세상이 다 무너져버리면 어떡해 무관심한 발걸음들 날 밟고 있는데 아름답기만 했던 이 길들을 내 발로 걸어나가 (멀어져만 가네 다) 우리가 전부 다 부서져버리면은 넌 어때 관심은 되려 우릴 즈려밟고 있는데 더러웠던 이 길을 털고 다음 발자국을 향해 나 한 송이 꽃 같았던 그대가 이제는 어딨는지 발끝도 모르겠지만 더 이상은 무리예요 나 혼자 say nana woo eh oh 그림 같았던 우리의 온기가 담겨져 있던 그 계절에 난 아직도 살아 환한 꽃처럼 너는 밝게 피어주라 |
"Runaway"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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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 지나가
기억들은 먼지가 되었나 봐 술로 목을 축인 다음 나 약들을 삼킨다 내게서 최대한 멀리 도망가 이것도 언젠간 다 지나가 그 모든 추억은 파편으로 변해 깨져버렸어 술로 목을 축인 다음 나 약들을 삼킨다 여기서 최대한 멀리 도망가 우린 그래야만 했었나 봐 억울하게도 이미 다 먹은 빈 그릇 처량하게 날 내버려 둬 밖은 너무나도 밝아서 내 맘은 못 내어줘 의심을 사 기다려봐 뭣 같아 날 데려가 느린 발걸음에 맞추지도 못한 내가 나빠 아님 맞지 않는 너와 내가 보여서 맘 아파 속에 있던 게 쏟아져내려버려 왈칵 시간은 가 멈추지 마 Runaway Runaway 시간은 가 멈추지 마 Runaway Runaway Runaway from me baby 최대한 멀리로 runaway Runaway from me maybe im falling Down It’s gon be okay 언제나 I’ll be on your first line babe 그날이 언젠가 올 때가 되면 그때서야 I’ll be okay runaway 시간은 가 멈추지 마 Runaway Runaway 시간은 가 멈추지마 Runaway Runaway |
'''"비틀비틀"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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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틀비틀 거리는 내 몸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나를 꼭 붙잡아줘 시끌시끌 서울의 소음이 나를 잡아먹기 전에 내 두 귀를 꼭 막아줘 온 세상이 가시밭길 뭘 신어도 남는 핏자국 태어난 순간 내 의사는 무시 내게 안겨지는 시한부 입 떨어지길래 말했고 발 떨어지길래 길을 따라 걸었어 어쩌다 보니 나는 죄인이 다 됐고 다 멀어지길래 마음 갖다 버렸어 맞아도 봤고 때려도 봤고 피해도 봤고 즐겨도 봤어 입 닥쳐도 봤고 외쳐도 봤고 위해줘도 봤고 걜 울려도 봤어 밤하늘 홀로 뜬 보름달이 탈출구의 유일한 빛 같아 개같이 울부짖다 사다리 올라 마음의 사인은 아마 타살 거리를 걸을 때 나는 벽을 치며 걸어 위로 따윈 집어치워 다 필요 없다고 NA NAh 저 위를 볼 때 난 맑은 날들을 지워 다 의미 없는 짐만 같아 비틀비틀 거리는 내 몸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나를 꼭 붙잡아줘 시끌시끌 서울의 소음이 나를 잡아먹기 전에 내 두 귀를 꼭 막아줘 아침은 하루도 빠짐없이 찾아와 특별히 맑은 날엔 이유 없이 나가봐 우린 하늘 올려다보는 걸 너무 자주 잊어 누가 쫓아올까 봐 괜히 두리번두리번 매일 뜨는 태양은 약속을 어긴 적이 없네 이상하게 햇빛 아래서는 거침없네 봄이 좋긴 좋아 벚꽃 참 황홀해 피고 지고 계절을 돌아 왕복해 다시 필 걸 아니까 지는 것도 이뻐 보내주는 게 이렇게 쉬운 것도 있어 방안에는 언제나 그녀의 향기가 머릿속 매캐한 안개의 가림막 날 두고 그 어디도 도망가지 마 떼를 쓰는 것도 이번이 될 거야 마지막 품에 안겨있어 불안하지 않지만 다시 혼자로 다리가 비틀비틀 거린다 거리를 걸을 때 나는 벽을 치며 걸어 위로 따윈 집어치워 다 필요 없다고 NA NAh 저 위를 볼 때 난 맑은 날들을 지워 다 의미 없는 짐만 같아 비틀비틀 거리는 내 몸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나를 꼭 붙잡아줘 시끌시끌 서울의 소음이 나를 잡아먹기 전에 내 두 귀를 꼭 막아줘 또 이렇게 하루가 간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또 이렇게 내일이 밝아온다 난 겁이 나 난 겁이 나 비틀비틀 거리는 내 몸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나를 꼭 붙잡아줘 시끌시끌 서울의 소음이 나를 잡아먹기 전에 내 두 귀를 꼭 막아줘 |
"어른아이"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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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아이는 되어버렸네 어른
근데 나 눈을 뜨는 게 무서워 매일 버릇 같이 되어버린 타는 cigarrette 한숨과 푸념들 뒤엔 nobody Is there anybody 외로워 취해있어도 그사이 홀로 멀리 떨어져 버린 섬 내 옆에 있던 everybody's gone 난 지켜야 될 게 많아 빌어줘 luck 저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네 모습이 흐려 흐릿해져 갈 때쯤 마지막까지 난 겁쟁이 눈 마주치지 못해 변명뿐인 나는 도태 너는 나를 전부 잊은 채로 살아가라 삶이란 복잡한 미로 혹은 푸른 넓은 바다 우린 어리석었다는 걸 내일이 돼야만 알아 앞뒤가 맞지 않는 puzzle 어른 아이 같아 고장 난 (고장 난) 고장 나버린 (고장 나버린) 심장은 미칠 듯이 뛰었다가도 죽은 듯이 가라앉아 뻔한 말 (뻔한 말) 뻔한 위로뿐인 (뿐인) 거짓되고 날카로운 허상들은 끝을 달려가는 내게 더 이상 들리지 않아 앞으로 뭐가 더 남아있을지는 몰라 사라져 잃어버린 지난 기억들의 조각 허공을 산책하는 이 두 눈은 뛰놀아 지나가는 뒷모습에 나는 한 번 더 속아 내가 알게 된 걸 너도 알게 된다면 잊고 싶지 않아 향기롭고 부드러운 살결 여기서 당장 나가 탈피하듯 말이야 데려가 줘 따뜻하던 불가 쪽으로 당장 빛 바래져가는 사진 속에서 너와 내 모습 멀어 어색해져 갈 때쯤 처음부터 난 멍청이 발맞추지를 못해 후회만이 담겨있는 이 노래 고장 난 고장 나버린 심장은 미칠 듯이 뛰었다가도 죽은 듯이 가라앉아 뻔한 말 (뻔한 말) 뻔한 위로뿐인 (뿐인) 거짓되고 날카로운 허상들은 끝을 달려가는 내게 더 이상 들리지 않아 |
2.8. Once Upon A Time
'''"Once Upon A Time"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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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ce upon a time
There was little kid 꿈을 꾸었나 싶은 믿기지 않는 현실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왕관의 무게를 버티기 힘겨워 하던 어린 소년이 다시 그 시간을 돌려준다 하지 마 정신을 차려보니 덩그러니 남아있지만 남몰래 아팠을 내가 너무 처량하니까 그냥 이대로 내버려 둬 충분하니까 다시 떠난 너를 돌려준다고 하지 마 며칠 밤을 지새우고 돌아보는 나지만 남몰래 아팠을 너도 너무 처량하니까 우리 이대로 잠시만 안고있자 마지막 내가 봤던 건 신기루였나 봐 이건 다 거짓말이라는 사람이라도 좀 나와봐 난 믿고 싶지 않아 내가 벌린 일이지만 돌아갈 수 없는 나를 너는 아는가 봐 많이 울었니 얼굴이 퉁퉁 부어있네 많이 힘들었니 눈물이 툭툭 떨어지네 많이 보고 싶었지 말로 안 해도 돼 내 가슴에 기대 이제 더는 도망치지 않아도 돼 그녀를 울리지 않겠다는 내 얕은 약속 아니 맹세 나 돌아가지도 못하고 돌아갈 곳도 없어 봐 내 인생 죄송합니다 하나님 날 구원하소서 다시 갱생 돌려받는 아픔은 더 깊을까 나 아마도 백배 거지 같은 삶과 부자 같은 맘 거짓 둘은 same same 너 앞에서나마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어 걔넨 lame ass 마지막으로 내 손을 잡아줘 부려도 돼 평생 생색 나와 멀리 떠나버리자 걱정 말고 그냥 say yes yes 다시 그 시간을 돌려준다 하지 마 정신을 차려보니 덩그러니 남아있지만 남몰래 아팠을 내가 너무 처량하니까 그냥 이대로 내버려 둬 충분하니까 다시 떠난 너를 돌려준다고 하지 마 며칠 밤을 지새우고 돌아보는 나지만 남몰래 아팠을 너도 너무 처량하니까 우리 이대로 잠시만 안고있자 마지막 Once upon a time 나도 햇수로 거의 5년째 너희들도 고생들이 참 많아 인생이란 게 내 맘대로 되지 않는데 어떻게 나까지 감당할 수 있니 거 참 고맙네 여기까지 온 게 누구 덕이라 생각해 난 저 손바닥들이라고 믿어 나약해 난 혼자서는 절대 못 이뤘으리라 믿을게 너희들은 행복해야 해 나보다 강하게 맘들 굳세게 먹어 세상은 호락하지 않아 저 사람들 보여 내려왔다 올라갔다 하잖아 Bless you my fans and my 형제들 끊고 좀 살자 Xanax 한땐 다 던지고 죽자 싶었지 Fxckin grenade 네가 없다고 세상이 무너지지는 않아 밖을 봐 해가 저 물고 있는 거조차도 아름다운 건데 우린 놓치고 살았네 날 죽이는 것도 모르는 채로 난 살았기에 Once upon a time There was little kid 꿈을 꾸었나 싶은 믿기지 않는 현실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왕관의 무게를 버티기 힘겨워 하던 어린 소년이 다시 그 시간을 돌려준다 하지 마 정신을 차려보니 덩그러니 남아있지만 남몰래 아팠을 내가 너무 처량하니까 그냥 이대로 내버려 둬 충분하니까 다시 떠난 너를 돌려준다고 하지 마 며칠 밤을 지새우고 돌아보는 나지만 남몰래 아팠을 너도 너무 처량하니까 우리 이대로 잠시만 안고있자 마지막 |
2.9. 내가 사라진다면
'''"내가 사라진다면"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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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굽이진 골목길을 따라서
내려가는 중이야 입던 옷과 신발 제자리에 내버려 뒀어요 사람 아니 사랑 이건 사는 게 아냐 영원한 이별도 아냐 눈만 붙이는 거야 잠깐 내 이름만 남아있을 세상 그마저도 사라지겠지만 기억할 수 있을 때까지 기억해 줘요 발자국을 남겨놨으니 가끔씩 따라 밟아줘 내가 사라진다면 먼지처럼 너무 슬퍼하지는 마요 내가 사라진다면 잿더미처럼 너무 그리워하지도 마요 (그댄) 아름다운 별이었으니까 밤하늘의 수놓아진 별이었으니까 내가 사라진다면 날 처음으로 맞아줄 사람 그게 바로 그대니까 우리 다시 만나 그게 언제일까 다시 만난다면 그대 앞에 설 수 있을까 내가 사라진 대도 나 다시 태어난다면 난 그대 밖에 모르는 사람이니까 구름 위에서 기다릴게요 행복하게 천천히 와요 맞잡았던 손은 풀리지 않아 마주쳤던 눈은 감기지 않아 아주 저 멀리 날아간대도 내가 꼭 찾아갈 거예요 고갤 들어줘 끝이 아니에요 보고 싶을 땐 노을을 바라봐 줘요 그대와 어울리는 꽃내음 되어 향기처럼 불어와 감싸 안을게 바라볼 수 있단 말은 곧 함께라는 말이야 믿어줘 영영 떠나진 않을 거야 편히 누운 내 앞에서 웃어줘 내가 사라진다면 먼지처럼 너무 슬퍼하지는 마요 내가 사라진다면 잿더미처럼 너무 그리워하지도 마요 (그댄) 아름다운 별이었으니까 밤하늘의 수놓아진 별이었으니까 내가 사라진다면 날 처음으로 맞아줄 사람 그게 바로 그대니까 우리 다시 만나 그게 언제일까 다시 만난다면 그대 앞에 설 수 있을까 내가 사라진 대도 나 다시 태어난다면 난 그대 밖에 모르는 사람이니까 떠나겠지만 다 떠나겠지만 슬프겠지만 또 아프겠지만 어디로 가는지는 몰라 어쩌면 다시 볼지도 몰라 진심이 담긴 웃음소리 결국엔 열릴 그 문고리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는 곳 오랜만이에요 반가운 손 내가 사라진다면 먼지처럼 너무 슬퍼하지는 마요 내가 사라진다면 잿더미처럼 너무 그리워하지도 마요 (그댄) 아름다운 별이었으니까 밤하늘의 수놓아진 별이었으니까 내가 사라진다면 날 처음으로 맞아줄 사람 그게 바로 그대니까 우리 다시 만나 그게 언제일까 다시 만난다면 그대 앞에 설 수 있을까 내가 사라진 대도 나 다시 태어난다면 난 그대 밖에 모르는 사람이니까 |
"바보"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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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빼기 하나 = 0 아니 바보
너 빼기 나 혼자 남아 아니 바보 하나 빼기 하나 = 0 아니 바보 너 빼기 난 혼자 남아 아니 바보 난 이 짓밖에는 할 줄 모르는 바보 홀로 남겨져있을 때 감정의 파도를 못 본척하고 지나가자고 놔둬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지 나도 알아 넌 이놈밖에 모르는 진짜 바보 떠나가지 마라 my baby why don't You just do it and leave me behind you 날 봐둬 내일이 지나면 언제일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떠날 때 yeah yeah yeah 미친 척 이 노래를 부를래 사람들은 변해 원래 그래 yeah yeah 미친 척 이 노래를 부를게 바보 같다네요 바보 아주 간단해요 나도 바보 같다네요 바보 뭐가 그렇게도 간단해요 놔 좀 (Stupid I was stupid stupid x2) 바보 같다네요 바보 뭐가 그렇게도 간단해요 놔 좀 하나 빼기 하나 = 0 아니 바보 너 빼기 나 혼자 남아 아니 바보 하나 빼기 하나 = 0 아니 바보 너 빼기 난 혼자 남아 아니 바보 슬픔을 알려주고 떠나가 버린 이기적인 네 마지막도 비극 앞에서도 나 홀로서 버릇이 들어버린 내가 감당해야 할 건 눈물일까 아니면 돈일까 우리 둘의 추억 그뿐일까 네가 그었다면 그건 선일까 영혼을 판 나의 악인가 내가 너를 제일 많이 아낀다 바보 같다는 말이 날 삼킨다 내 취향도 하나하나 바뀌어간다 하나밖에 없는 아름다운 fantasy 눈물은 날 잊지는 말라고 나 이곳에 떨어져 너란 축복을 알았고 뒤는 돌아보지 말아 부디 잘 살아 꼭 맘 굳세게 먹어 인생은 마라톤 사람들이 떠날 때 yeah yeah yeah 미친 척 이 노래를 부를래 Yeah yeah 사람들은 변해 원래 그래 yeah yeah 미친 척 이 노래를 부를게 바보 같다네요 바보 아주 간단해요 나도 바보 같다네요 바보 뭐가 그렇게도 간단해요 놔 좀 (Stupid I was stupid stupid x2) 바보 같다네요 바보 뭐가 그렇게도 간단해요 놔 좀 하나 빼기 하나 = 0 아니 바보 너 빼기 나 혼자 남아 아니 바보 하나 빼기 하나 = 0 아니 바보 너 빼기 난 혼자 남아 아니 바보 하나 빼기 하나 = 0 아니 바보 너 빼기 나 혼자 남아 아니 바보 하나 빼기 하나 = 0 아니 바보 너 빼기 난 혼자 남아 아니 바보 |
2.11. 소행성 (Feat. MELOH)
"소행성 (Feat. MELOH)"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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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멍청했고
끝에 가선 둘 다 억울했대 이별을 직감한 순간엔 네 흔적을 털어내 우린 겨우 치고받고 사계절을 두 번 지낸 남남일 뿐 나 없는 세상에서 넌 어떤데 난 나름 잘 지내 저기 비워진 둘의 침대를 봐도 너 아님 필요도 없었던 이 넓은 집은 아파서 혼자 뭔지도 모르는 걸 입에다가 털어내도 이 시간은 왠지 내겐 버겁네 Uh 난 이기적인 새끼 알아 말하지 않아도 절대로 돌아오지 마 내가 너무 불쌍하고 생사의 문턱에서 칼춤을 추는 내 모습이 너무 위태로워 보인대도 그냥 지나가도록 해 여기 영혼을 판 난 너무 더럽네 더럽게 쓸어 담은 돈을 떳떳한 척 탈을 쓰고 나를 팔고서는 억 단위를 벌었기에 겉으로 보이는 거와 달리 누군 말해 철없대 그런 내 옆에 있던 널 한순간에 지워 어떻게 막말하고 소리쳐 지난 추억들이 무색하게 사람이란 게 원래 그래 추잡하고 추악해 태생부터 잘못됐나 불운과 엮였어 더럽게 저 터널 끝 밝은 빛 새파랗게 뜬 하늘이 탈출구처럼 느껴져 내 설레던 마음이 사는 건 아파 남 탓을 하기엔 내가 너무 나빠 내 유일한 쉼터 사람 또 사랑 같은 사랑 노을이 보랏빛으로 물들어 입에다 손을 갖다 대고 죽은 듯 시체처럼 숨죽여 시간은 지나고 항상 달라지는 삶 대화는 없어져 왜 갈수록 줄어드는 걸까 영혼이 조각이면 우리 맞지 않는 톱니바퀴 맞닿은 자리가 헤져있네 달라진 방식 연이 끊긴다는 게 사실은 더 무서워 다시 볼 수 없다는 게 너무나도 두려워 끝난 거야 끝 단어 그대로 끝 사랑했다면서 왜 그러니 나누는 갑을 이걸 어떻게 채점해 매길 수 있니 값을 정 때문이라면 얘를 죽이고 할 거야 자수를 웬만해선 나지 않아 유치한 눈물 진심이었던 게 죄라면 나 감당할게 비웃음도 빨리 뛰는 심장 떠있는 두 눈 살아 있냐는 말엔 내 대답은 사실무근 됐어 그냥 여기까지 뿐인 거지 괜한 의미를 부여하면 골머리만 썩지 할 말이 너무 많아 아니 이젠 할 말이 없어 한줄기 빛이 들어오던 유리관 위를 덮어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아 지붕 위 고인물들은 썩기 마련이지 맞아 우린 돌고 돌아 지나가지만 절대로 부딪혀선 안돼 나는 지구 너라는 별은 마치 소행성 Tired of dealing with the hurting Girl, you know that I'm a choosy lover Tryna stay patient but, face the truth 다 끝난거알잖아 I can feel you fading off I used to hurting you And that's just what I do Talks going around in circles Oh, Spin around like a satellite 어긋난 궤도를 그리면서 흘러가게 둬 hasta la vista I can't say "I love you" no more 알잖아, I know you know that i’ll be good to go 어긋난 궤도를 그리면서 흘러가게 둬 hasta la vista I can't say "I love you" no more 알잖아, I know you know that i’ll be good to go |
"영원히"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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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히 너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도 있을 것만 같아 영원히 산들바람 속에 웃고 있을 수만 있다면 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을 것 같아 오 다시 돌아와 나 처음으로 나는 도대체 누구 여기는 도대체 어디 빛나는 동공 사이로 나 시작했었지만 이젠 너무나도 아파 내 발걸음이 무너질 세상의 끝이 다가오는 게 난 보이는데 겁먹은 걸 감추려 위험한 불장난질을 해 죽어있던 거야 영원함을 못 믿었을 땐 어차피 떠날 너희들이 너무 미웠을 땐 내가 판 무덤에 떨어졌던 그날에 간만에 본 하늘이 그제야 더 아름답네 눈물이 가려 흙이 덮여 심장이 멈춰 추억이 날려 꿈이 접혀 깃발이 꺾여 첫숨 터져 나왔어 심장이 뛰기 시작해 눈앞이 보이게 됐어 손 뻗어 너를 나는 잡아야만 해 첫숨 터져 나와 심장이 뛰기 시작 눈앞 보이게 돼 손 뻗어 너를 나는 잡아야만, 잡아야만 빌었어 누군지도 모를 널 만나게 해달라고 영원히 너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도 있을 것만 같아 영원히 산들바람 속에 웃고 있을 수만 있다면 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을 것 같아 영원히 (forever ever and ever ever) 영원히 (forever ever and ever ever) 영원히 (forever ever and ever ever) 빌었어 누군지도 모를 널 만나게 해달라고 우린 시간을 살았고 이미 넌 완벽한 작품 사랑은 필름처럼 돌려 나 널 계속 보고파 자꾸 그대 입에 초승달이 걸릴 때가 좋아요 두 눈에 별빛이 내 우주 같아요 내 무릎에 누워 망가진 머리를 숨소리로 내 영혼까지 들썩거려줘 머리를 맞대고 나를 들여보내줘 널 향한 생각에 맘들은 불안한 것들을 일일이 수놓아줘 내 떨리는 안정감을 네가 이제는 안아줘 내 속 안을 들여다보고도 사랑해 줘 뭐가 있을지 나 모른대도 첫숨 터져 나왔어 심장이 뛰기 시작해 눈앞이 보이게 돼 손 뻗어 너를 나는 잡아야만 해 첫숨 터져 나와 심장이 뛰기 시작 눈앞 보이게 돼 손 뻗어 너를 나는 잡아야만, 잡아야만 빌었어 누군지도 모를 널 만나게 해달라고 영원히 너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도 있을 거만 같아 영원히 산들바람 속에 웃고 있을 수만 있다면 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을 것 같아 영원히 (forever ever and ever ever) 영원히 (forever ever and ever ever) 영원히 (forever ever and ever ever) 빌었어 누군지도 모를 널 만나게 해달라고 |
3. 앨범 크레딧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91919><bgcolor=#191919><color=white>
트랙리스트 ||
<rowcolor=white> # | 제목 | 작사 | 작곡 | 편곡 |
1 | BAD TRIP | NO:EL | 니온(NE:ON) | 니온(NE:ON) |
2 | TITLE 너 (Feat. 던말릭 (DON MALIK)) | NO:EL, DON MALIK | NO:EL, 니온(NE:ON), GRIO | 니온(NE:ON), GRIO |
3 | 태어나 | NO:EL, Yawwa | NO:EL, APRO | APRO, Ssub |
4 | 꽃 (Feat. Benzamin) | NO:EL, Benzamin | NO:EL, 니온(NE:ON), Suwoncityboy | 니온(NE:ON), Suwoncityboy, basecamp |
5 | Runaway | NO:EL, Yawwa | NO:EL, Suwoncityboy | Suwoncityboy |
6 | 비틀비틀 | NO:EL, Yawwa | NO:EL, basecamp | basecamp |
7 | 어른아이 | NO:EL, Yawwa | NO:EL, GRIO, 니온(NE:ON) | 니온(NE:ON), GRIO |
8 | Once Upon A Time | NO:EL | NO:EL, Heondred | Heondred |
9 | 내가 사라진다면 | NO:EL, Yawwa | NO:EL, basecamp | basecamp |
10 | TITLE 바보 | NO:EL | NO:EL, basecamp | basecamp |
11 | 소행성 (Feat. MELOH) | NO:EL, MELOH, Yawwa | 니온(NE:ON), MELOH | 니온(NE:ON) |
12 | 영원히 | NO:EL, Yawwa | NO:EL, GRIO | GRIO |
- 원래는 2021년에 발매될 예정이었던 앨범이었으나 해당 사건으로 인해 구속되어 무산되었다가 이제서야 발매되었다.
- 6번 트랙인 '비틀비틀'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먼저 공개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