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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07:12:28

TNA 빅토리 로드 2011

TNA 빅토리 로드 2011
TNA Victory Road 2011
개최 TNA
Total Nonstop Action Wrestling
일시 2011년 3월 13일 일요일
장소 임팩트! 존
Impact! Zone in Orlando Florida
관중 1100명
TNA PPV 순서
TNA 어겐스트 올 오즈 2011 > TNA 빅토리 로드 2011 > TNA 락다운 2011

1. 개요2. 대진표3. 여담

1. 개요

TNA의 PPV이다.

2. 대진표

순서 경기 조항 승자
1 타미 드리머 vs 불리 레이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 타미 드리머
2 로지타&사리타 vs 안젤리나 러브&윈터(c) TNA 넉아웃 태그팀 챔피언십 로시타&사리타
3 헤르난데스 vs 맷 모건 퍼스트 블러드 매치 허난데즈
4 카자리안(c) vs 제레미 벅 vs 맥스 벅 vs 로비 E TNA X 디비전 챔피언십 카자리안
5 비어 머니 잉크(c) vs 잉크 잉크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비어 머니 잉크
6 AJ 스타일스 vs 매트 하디 AJ 스타일스
7 미스터 앤더슨 vs 랍 밴 댐 더블 카운트 아웃
메인이벤트 스팅(c) vs 제프 하디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No DQ 매치
스팅

3. 여담

이 날 메인 이벤트에 나온 제프 하디는 약물에 취해 있던 상태였다. 등장할 때부터 티가 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고 결국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에릭 비숍이 급하게 등장, 즉석에서 경기 결과를 바꾼 것과 동시에 경기 룰도 NO DQ 매치로 바꾸었다.[1] 이후 경기는 1분 만에 허무하게 끝났고 분노한 PPV 구매자 들을 달래기 위해 TNA 측에서는 향후 관련 컨텐츠 6개월 무료 제공으로 보상을 했다.

지금도 이 경기는 제프가 술과 약물중독으로 인해 저지른 대표적인 사건사고들 중 하나로 회자되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자기관리 소홀로 PPV의 메인이벤트를 망쳐버린 제프는 팬들과 동료 레슬러들에게 엄청난 질타를 받았다. 특히 TNA 고참인 AJ 스타일스는 이 일을 기점으로 제프 하디를 백스테이지에서 진심으로 비난한 후 TNA 생활에 염증을 느끼며 2013년에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업계의 후배[2]커트 앵글조차 제프 하디에게 비난을 퍼부었을 정도. 결국 이로 인해 한동안 제프 하디를 TNA에서 볼 수 없었다.

[1] 훗날 에릭 비숍의 인터뷰에 따르면 약물에 취한 제프가 뭔 짓을 벌일지 몰라 NO DQ방식으로 바꾸었다고 한다.[2] 의외지만 제프 하디는 1993년에 나이를 속이고 데뷔한게 시작이다. 커트 앵글은 1999년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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