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봄과 함께 찾아온 독보적 음색의 보컬리스트 소유와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 특별한 시간을 앞두고 수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소유가 그간 발표한 다수의 히트곡들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고품격 풀밴드 라이브 역시 소유의 음색에 더해져 화려한 사운드를 보장할 예정.
소유는 지난 2010년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2시간 동안 다채로운 무대와 씨스타의 히트곡 메들리도 선보였다.
뉴이스트 최민기, 카라의 니콜과 지영, 샤이니의 키, 비비지의 은하와 신비, 정세운이 공연을 보러 왔다.
콘서트 게스트로 2일에 정기고, 3일에는 매드클라운이 잇달아 참여하였다.
소유는 향기로 추억을 되새긴다고 이야기하면서 공연장에 좋은 향기로 가득 채웠다.
소유가 향기를 직접 조향해서 콘서트 향초 굿즈를 만들었다.
소유는 "데뷔 1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었다. 팬분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라 떨리기 보다 설렘이 가득했고, 가슴 벅찬 행복으로 끝났던 콘서트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어려운 시기에 콘서트에 찾아와주신 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공연을 더 자주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 바란다.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가수로서 다음 콘서트에서도 만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