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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Challengers 역대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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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1 Challengers의 2021 시즌을 다룬 문서.2. LCK 스토브리그/2020
3. 2020 LoL KeSPA Cup ULSAN
1군 대신 출전하였지만 결과는 안 좋은 경기력으로 그룹스테이지에서 탈락한다.4. 2021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LCK CL 개막 이후 팀합을 맞추고 케스파컵에서 부진했던 선수들도 폼을 대폭 끌어올리며 좋은 경기력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팀 내 유일한 신인인 버서커는 T1의 마르지 않는 유스풀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고 있고 나머지 선수들도 1부 짬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순항 중이다. 특히 로치는 칸나의 스프링 1라운드 초반부 부진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에게 진지하게 콜업 여론이 돌 정도.결국 마지막 KT전까지 승리하면서 1라운드를 8승 1패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콜업이 된 선수가 없어서 따로 호흡을 맞출 필요도 없기에 2라운드에서도 호성적을 노려봄직하다. 실제로 2라운드에서는 젠지에게 한번 패배한 것 외에는 운영, 한타, 소규모 교전 어느 쪽이든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로스터는 갈팡질팡하고 경기력은 날이 갈수록 하강하는 1군과 달리 2군에 대한 여론은 훨씬 좋다. T1 2군 경기 때 트위치 채팅을 보면 ‘이세계 T1은 강하다’ 문장이 쉴 새 없이 올라올 정도다.
그리고 좋은 경기력을 유지한 결과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젠지와는 2경기 차이로 벌어진 상황이고, 3위와는 4경기 차이라 4강 직행도 매우 유력하다. 그리고 8주차에서 2승을 챙기면서 4강 직행까지 확정지었다. 남은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거나 젠지가 1패를 하면 정규 시즌 1위도 확정짓게 된다. 9주차 한화전은 상대의 블리츠크랭크와 피오라에 흔들리며 패배했지만 같은날 젠지도 DK에게 패배하면서 1위를 확정지었다.
이후 남은 두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15승 3패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포스트시즌 상대로 DRX를 골랐고, 버서커와 미르가 날뛰면서 3: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HLE C와의 결승전 1, 2세트는 초반부터 후반까지 압승하고, 3세트는 초반에 터진 게임을 1만 골드 정도의 차이를 한타 단 두번만에 1천 골드도 안되는 차이로 좁히는 대역전승을 거두며 3:0승리, LCK CL의 초대 우승팀에 등극했다. 포스트시즌 6전 전승 포함 스프링 시즌 24전 21승 3패라는 성적을 기록한 건 덤.
5. 2021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서머시즌 1주차 개막일에 아프리카를 꺾으며 1승을 챙겼지만, 2주차에 코로나 이슈로 미뤄진 KT전 포함 내리 3연패를 당하며 순식간에 하위권으로 추락했다.그 후로도 승리를 얻지 못하면서 1승 후 8연패라는 최악의 흐름을 끊지 못하면서 최하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 첫 경기인 아프리카전에서도 졸전 끝에 완패하면서 챌린저스 최다 연패인 9연패의 굴욕을 당하게 되었다.
9연패 후 KT를 잡아내며 연패기록을 더 늘리진 않았지만, 7주차부터 다시 연패에 빠졌다. 8주차 DK를 잡으며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는 듯 했지만, 다음날 BRO에게 패배하면서 디펜딩 챔피언이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탈락을 확정짓고 말았다. 아울러 꼴찌로 시즌을 마무리할 가능성도 매우 높아진 상황.
9주차에서 LSB와 HLE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포스트시즌 싸움에 대형 고춧가루 폭탄을 터트렸다. 10주차 젠지전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으나 결국 패배하면서 5승 13패라는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최종 순위는 10위.
6. 시즌 총평
스프링 우승과 서머 꼴찌라는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력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유망주 위주의 라인업을 꾸리는 타 챌린져스 팀들과 달리 1군에서 당장 뛰어도 이상하지 않을 팀이었는지라 성적에 대한 기대감은 있었는데, 스프링 우승으로 증명하나 싶더니 서머에는 완전히 나락으로 가버리면서 안 좋은 시즌 마무리를 했다.스프링, 서머의 성적과는 별개로 2군 리그의 설립 목적에 걸맞지 않는 로스터 구성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다.[1] T1 챌린저스의 주요 멤버들은 이미 1군 경험이 있으며 특히 로치, 모글리 등 일부 멤버는 데뷔한 지 여러 해가 된 선수들이라 유망주들의 실전 경험을 쌓아주자는 챌린저스 리그의 목적에 완전히 반대되기 때문. 그나마 스프링 시즌에는 유망주 출신인 클로저나 구마유시가 LCK 정규 시즌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고 콜업/샌드다운 주기가 지나치게 길었기 때문에 충분히 즉전력이 될 수 있는 이들을 1군 서브로 묶어두는 것을 이해할 만 했지만, 서머 시즌 들어 1군 서브 멤버들은 소위 '돌림판' 논란으로 인해 출전경험을 보장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챌린저스 성적마저 급격히 떨어지다 보니 더욱 비판이 늘었다.
벵기 개인항목에도 적혀있지만, T1은 스프링 당시의 타 3대 리그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빡빡한 콜업/샌드다운 규정을 염두에 두고 1년을 계획한 정황이 유력하다. 하지만 시즌 중에 규정이 완화되면서 T1만 바보가 되어버린 느낌도 없지 않았던지라, 22년에는 2군 운영기조를 바꿀 것인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시즌 후, 결국 벵기 감독과 세이호 코치가 팀을 떠나고[2] 모글리와 버서커도 FA로 풀리게 되었다. 이후 뱅기는 1군 코치로 다시 계약을 맺었고 남아있던 애스퍼는 1군 플레잉 코치로, 로치는 챌린저스 팀 코치로 전업하게 되면서 선수가 하나도 남지 않게 되었다. 주전 선수진들 중 절반 이상인 3명이 코치로 전향하면서, T1 챌린저스의 2021년 로스터는 결국 챌린저스 리그의 취지와 완전히 어긋났음이 사실상 증명되었다.
재미있게도 이런 팀합과 운영능력, 경험에 의존하는 노망주 로스터는 본인들이 아니라 다른 CL 팀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너무 어린 선수들만 있으면 다들 프로 팀게임을 몰라서 자기들끼리 반 솔랭 반 팀랭스런 난타전을 펼칠텐데, 노망주 팀은 저 장점들로 인해 상대적으로 팀으로써 일찍 완성되고, 이를 바탕으로 어린 팀들을 두들겨 패며 앞서나갈 수 있다. 어린 팀들은 이런 노망주 팀에게 어이없이 얻어맞다 보면 자신들의 팀적 문제점을 점차 자각하고 고쳐나갈 기회를 얻는다. 이러한 대표적인 사례가 2016 서머의 스베누 그리고 2017년의 CJ이다. 이 두 팀이 없었다면 그리핀 담원 샌드박스로 대표되는 2018~2019년의 승격팀 돌풍은 없었을 것이라 평가받는다. 하지만 이 두 팀이 자신들 스스로는 도저히 1부리그에 승격하지 못하고 쫄딱 망해서 해체했듯이, 리그의 다른 어린 팀들이 팀으로써 완성되고 리그의 수준이 올라가면 이들 노망주 팀은 무색무취의 팀으로 전락한다. T1C가 1군 팀인 T1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바는 버서커의 이적료 그 이상이 될 수가 없다는 것이 T1 입장에서 올해 T1C의 문제점이다. 2022년에는 중책을 맡은 벵기를 필두로 로치와 애스퍼가 좋은 코치가 되기를 바라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