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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거울 |
1. 개요
Skul: The Hero Slayer의 스테이지 및 적들의 특징에 대해 설명한다.1.6 버전까지는 공식적으로 적의 이름이 나오는 경우는 보스나 신병 스컬을 통해서나마 일부분만 알 수 있었기에 대부분 가칭이었으나, 검은 거울이 업데이트 된 이후로는 가끔가다 검은 적이 되어서 나오는 적들의 이름이 나오게 되면서 공식 명칭들이 나오게 되었다.
몇몇 공식 명칭의 확인이 힘든 적들은 문의를 통한 공식 답변을 통해 작성 되었다.
2. 스테이지
총 5개[1]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있으머, 각 스테이지는 다시 중간보스 이전, 중간보스 이후, 보스 3단계로 나뉘어져 있다.암시장은 중간보스 이전에 한 번[2], 이후에 한 번 등장하며 1스테이지까진 레어, 2스테이지에는 유니크 등급의 아이템만 나오며 3 스테이지부터 암시장에 레전더리 아이템이 등장할 확률이 생긴다. 보스 클리어 시 다음 스테이지로 갈 수 있으며, 스컬을 각성시켜주는 NPC인 아라크네는 중간보스방 직후, 보스방 직후[3]에 등장하므로 특정 스컬의 각성을 원한다면 미리 뼛조각 파밍을 해두도록하자.
맵에 있는 몬스터들을 전부 클리어해야 다음 맵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2스테이지의 메이드 장이 소환하는 메이드들이나 3스테이지의 맵 군데군데 있는 큰 플라스크에 갇혀있는 고블린 실험체 등 처음부터 맵 시스템에 의해 소환된 게 아닌 몬스터들은 잡지 않아도 넘어갈 수 있다.
그러니 특별히 처치 시 부가 효과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잡을려고 하진 말자. 우측 하단에 잡아야하는 적의 수를 알려주니 0이 되었다면 몹이 남아있어도 그냥 지나가도 된다. 비슷한 이유로 몬스터가 스폰 되는 구역을 공중 기동성이 높은 가고일이나 닌자 등을 통해 넘어가면 일부 전투를 넘어가며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다.
또한 4~5스테이지를 제외하면 폭탄이 곳곳에 배치 되어있다. 이 폭탄은 건들면 바로 터지지만 적들에게만 피해를 주고 강력하므로 이 폭탄을 적절히 터뜨리는 것도 진행에 도움이 된다. 특히 1스테이지에서는 폭탄을 적절히 응용하라는 듯이 많이 배치 되어있다. 다만 대미지는 받지 않더라도 폭발로 인한 반동으로 띄워지며 이로 인해 함정에 피해를 입거나 몬스터들이 소환 되는 등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추가로 스컬은 피해받지 않지만 폭탄의 폭발은 카운터 등의 적의 공격에 피격 시 발동 되는 기술을 발동 시킬 수 있다.
1.2.0패치로 일정 확률로 이벤트맵이 나오게 되었다.
2.1. 이벤트 맵
1.2.0패치로 추가된 맵들로 특정 이벤트를 진행하여 장비나,뼛조각, 스컬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맵이다.일종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스테이지로 도전을 안 해도 기존 스테이지 보상은 받을 수 있어 스테이지 하나를 스킵 할 수 있기에 특히 후반부에 나온다면 더욱 좋다. 또한 이벤트 맵은 클리어를 해도 음식 효과가 감소 되지 않고 유지 된다.
다만 꼭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검은 거울의 경우 검은 적이 절대 등장하지 않으므로 심장 마석 수급량이 적어진다. 일반적으론 1~2개 빠진다고 치명적이지 않지만 검은능력 의존도가 좀 높은 1스테이지 클리어 직후라거나 검은 마석이 많이드는 검은 능력을 많이 사용하는 빌드라면 간혹가다 체감 되는 경우가 없지 않다.
- 신비로운 유적
맵이 유적처럼 바뀌며 중심부에는 9개의 발판과 아이템이 놓여져있는 재단이 있는 방이 있다. 아이템을 얻거나 파괴하는 순간 사방에서 화살이 날아오기 시작한다. 스테이지가 진행 될수록 화살을 피하기 힘들게 날아오며 이를 멈추기 위해서는 일부 발판에 있는 수정 3개를 빛나는 순서대로 격파해야 한다. 수정을 전부 부수면 공격이 멈추고 나갈 수 있다. 참고로 화살들은 함정 취급은 아니라 함점 피해 감소 및 면역 효과를 받지 않는다. 패치 이후로는 수정의 체력이 많이 낮아져 스펙이 낮지 않은 이상 좀 때리면 금방 깨져서 사실상 아이템을 공짜로 받는 수준이므로 무조건 해주자.
- 건틀렛 시련
스컬/아이템이 놓여진 재단이 있는 맵. 함정을 피하며 이벤트맵이 나오는 스테이지마다 맵형태가 달라지며 푸른 빛을 찾아 재단에 끼우면 재단에 있는 스컬/아이템을 획득할수 있다. 1~2 스테이지 까지는 함정들이 단순하고 피해 복구도 금방 되는지라 도전 하는 편이 좋으나 3 스테이지 부터는 난이도가 엄청 올라가기에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아이템이나 스컬이 아니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나마 4 스테이지는 가고일이나 닌자 같이 기동성이 엄청 좋은 스컬이면 날먹 해볼 수 있다. 함정 피해 감소 및 면역 효과가 있다면 보다 쉽게 진행이 가능하다.
- 탐욕의 제단
맵중앙에 아이템박스와 레버가 놓여진 맵. 레버를 당기면 이벤트가 시작되며 몬스터 웨이브 형식으로 잡몹들이 생성되고 레버 위의 골드 수치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잡몹들을 전부 처치하면 골드 수치가 멈추고, 아이템 박스의 가격이 된다. 상자에 뭐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스펙이 된다면 헐값에 아이템을 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레전더리 상자라면 무조건 해두는 것이 이득이다. 만약 출구 근처로 가버려서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이 놓여져 버렸다면 이미 늦어버린 것 같다며 도전 할 수 없으니 주의. 검은 거울에선 비교적 웨이브와 나오는 적의 수가 적으나 그만큼 가격이 오르는 속도가 엄청 빠르다.
- 정수 성소
제단 위에 정수와 정수 상인의 손자가 있는 맵. 손자에게 말을 걸면 성소에 인간들이 침입했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성소 안에 침입자들의 눈을 피하며 기계들을 전부 파괴 해준 후 손자를 찾아가면 감사의 표시로 제단 위의 정수를 준다. 침입자들은 평소에는 무적이며 공격 받더라도 ?가 뜨며 잠시 경직되는 정도이지만 만약 발각되면 침입자들에게 !가 뜨며 공격 상태로 돌입한 뒤[4] 죽어라 쫓아오며 발각 상태에선 숨는 것도 안 통하고 기본적으로 경직을 무시하는 등 스펙이 강해서 골치 아파진다. 하지만 자신의 스펙이 나름 된다면 침입자들이 저지 불능 수준까진 아니니 하나씩 무력으로 제압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정령이나, 랜덤으로 적을 공격하는 아이템을 끼고 가면 순찰중인 적에게 공격이 가해진다. 다만 이런다고 들키진 않으니 걱정은 하지 말자. 또한 성소를 둘러보면 뼛조각이나 골드, 마석등을 얻을 수도 있다. 다만 기계를 전부 파괴하면 이것들은 전부 없어지니 기계를 파괴 하기 전 이러한 것들도 고려 하며 파괴 하자.
추가로 다른 이벤트들과는 달리 정수 상인의 손자의 부탁의 들어주고 이벤트가 시작 된 후 기계를 전부 파괴 하지 않아도 다음 방으로 스킵이 가능하다. 그러니 만약 진행 도중 더 이상 진행하면 위험 하겠다 싶으면 도중에 그만두고 지나가도 된다.
공략법으론 침입자들의 손전등 범위에만 안들어오면 되므로 침입자와 딱 달라붙으며 같이 움직이면 비교적 수월히 진행 가능하다. 그 외엔 공중 대시로 빠르게 지나가는 것도 방법.
검은 거울에 와서는 침입자들이 딱히 강화 되지 않을 뿐더러 일반 모드보다 강화 할 수단이 많기도 하고 정수가 쓸모 없더라도 최대 체력을 증가 시킬 수 있기에 그냥 들키면서 다 패고 보며 클리어 할 만한 가치가 생겼다.
검은 거울에 와서는 침입자들이 딱히 강화 되지 않을 뿐더러 일반 모드보다 강화 할 수단이 많기도 하고 정수가 쓸모 없더라도 최대 체력을 증가 시킬 수 있기에 그냥 들키면서 다 패고 보며 클리어 할 만한 가치가 생겼다.
- 위험한 상자
맵 중앙에 거대한 보물 상자가 있으며, 이 상자를 기점으로 원형으로 작은 보물상자가 여러개 배치되어 있다. 이 보물상자는 비교적 낮은 확률로 돈, 뼛가루가 들어 있으며[5] 비교적 높은 확률로 독, 화염, 빙결, 폭발, 작살, 숨겨진 적등 여러 함정이 도배되어 있다.[6] 이 방의 함정은 일부 스컬을 이용한 편법 방지를 위해 미라나 스핑크스 정수가 보유한 '함정 대미지 무시' 효과가 먹히지 않으며 보호막 효과도 무시한다. 다만 수은 심장으로 막을 순 있으며 피격 판정은 나지 않아서 3흉조에서 피해를 입더라도 즉사하진 않고 숨겨진 적의 경우 함정 발동이 아닌 공격 판정으로 인식된다.
방 내의 상자중 하나에는 열쇠가 숨겨져 있으며, 열쇠를 발견해 중앙의 큰 상자로 가면 레전더리 아이템중 1개를 랜덤으로 준다. 체력에 여유가 있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선택지.
여담으로 좀도둑 스컬 같이 교대 시 이동 하는 스컬에 의해 전진 만으로는 도저히 상자에 도달 할 수 없는 경우는 몇초 간 전진하다가 이내 중단 된다. 가고일의 경우는 특유의 움직이는 특성 때문에 상자를 절대 열 수 없다.(...) 그나마 교대하자마자 여는 식으로라면 가능하긴하다.
몇가지 꼼수가 있는데, 창병, 진의 경우 거리를 잘 맞춰서 대시 도착 지점에 상자 조사하기 버튼이 뜨도록 조절하여 타이밍을 맞추면 대시 무적 판정으로 함정이 피해진다.[7] 좀 번거롭지만 뼈 각인의 무적효과로도 함정이 피해진다. 또한 게임 종료 후 재실행을 하면 체력은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상자의 내용물이 완전히 바뀐다. 이 때문에 상자 내용물을 알고 보상만 빼먹는건 무리지만 첫 상자에 열쇠가 뜰때까지 트라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몇가지 꼼수가 있는데, 창병, 진의 경우 거리를 잘 맞춰서 대시 도착 지점에 상자 조사하기 버튼이 뜨도록 조절하여 타이밍을 맞추면 대시 무적 판정으로 함정이 피해진다.[7] 좀 번거롭지만 뼈 각인의 무적효과로도 함정이 피해진다. 또한 게임 종료 후 재실행을 하면 체력은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상자의 내용물이 완전히 바뀐다. 이 때문에 상자 내용물을 알고 보상만 빼먹는건 무리지만 첫 상자에 열쇠가 뜰때까지 트라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 당카족 기사 호위
맵중앙에 방패진이 있는 맵이다. 방패진 옆의 당카족과 이야기를 나누면 자신들은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고 있으니 스컬은 위험하니 가라며 보낸다. 이때 '도와준다.'를 선택하면 방패진을 지키는 이벤트가 시작된다. 거대한 폭탄을 들고 이동하는 칼레온 병사들을 막아야하며 스테이지따라 나오는 잡몹들이 다르다.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감사의 표시로 당카족에게 뼛조각이나 골드를 받을 수있으며 보상은 스테이지 후반 일수록 증가하게 된다. 여유가 된다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만약 폭탄이 당카족까지 도달하면 큰 폭발과 함께 당카족과 모든 적들이 없어진다.
스펙이 되고 골드와 뼛조각이 급하다면 나름 해 볼만한 이벤트이지만 후반부에 뜨고, 자신의 스펙이 낮다면 체력은 체력대로 크게 깎이고 보상은 못 받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자신의 잡몹 정리 능력이 꽤 떨어진다 싶으면 도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설령 도전하다 도저히 못할 거 같다면 폭탄이 터질 때까지 대시를 주구장창 하며 적의 공격을 피하는 식으로 시간을 끌어 최대한 체력을 아끼자.
2.2. 스테이지 1 "조화의 숲"
마왕성이 위치한 숲. 검은 숲이라는 이름으로 본래 마왕군은 제국군이 몰려와도 이 숲에서 싸울 계획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마녀가 의심한대로 무슨 수를 쓴거지 숲의 마족 엔트들이 뭘 해보기도 전에 마왕성 최상층이 공격당하면서 전부 수포로 돌아갔다.현장에서 포로가 되자마자 마석이 심어지고 세뇌당한 엔트들과 칼레온 제국 병사들이 숲을 점령하고 스컬의 앞을 가로막는다.
전체적으로 적들은 단조롭고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3스테이지 못지 않게 함정으로 구성된 맵이 많아 초심자에겐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
또한 가끔가다 맵에 보이는 덩쿨 주변으로 가면 덩쿨이 솟아나며 주변을 후려치는 데 이에 맞으면 기절 되며 피해를 입지만 이는 적들도 마찬가지라 잘 응용하면 적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
전투 구간은 보스전 포함 총 9개이다.
- 엔트
주먹을 들었다가 내려친다. 칼레온 병사보다도 휘두르는 속도가 느려 딱히 위협이 되지 않으니 맨 나중에 처치해도 된다. - 뿌리 엔트
땅에 진홍색 범위표시를 띄운 후 가시를 세우며 장판을 생성한다. 장판은 2초정도 지속되며, 가시가 솓아오를 때 진홍색으로 표시되는 것보다 조금 더 넓은 범위로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주의. 가시장판이 상당히 성가시니 우선적으로 처리하자.
- 꽃 엔트
주위에 꽃가루를 날려 도트피해를 준다. 꽃가루를 날리기 전엔 슈퍼아머와 동시에 특유의 모션이 있으니 꼭 피해주자. 발견하는 즉시 꽃가루를 날려 선딜은 적은 편이나 후딜은 상당히 길어서 꽃가루가 없어진다면 빈틈이 상당해지니 꽃가루를 날리기 전에 딜찍누하거나 꽃가루가 없어질때까지 다른 적들을 처리하다가 없어질때 쯤에 처리하도록 하자
- 숲지기
거대한 덩치를 가진 엔트로 움직이진 않지만 칼레온 중보병처럼 경직을 받지 않으며 상하로 두방향, 대각선으로 네방향, 총 여섯방향으로 녹색 구체를 발사한다. 그 외에 스컬이 가까이 가면 주먹을 올렸다 내리쳐 충격파를 일으키고 주위에 피해를 주는 패턴이 존재한다. 녹색구체는 벽을 무시하고 사거리도 길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신 적이다. 늦지 않게 처리해주자.
- 칼레온 신병
검을 들었다가 약간 나아가 베는 공격을 한다. 엔트와 마찬가지로 물몸에다 사거리가 짧아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가끔씩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사망플래그들을 내뱉는다.해치웠나?,고향에 돌아간다면 한잔쏘지검은 적이 되었을때 의외로 까다로운데 체력이 대폭 늘고 슈퍼 아머가 되어서 기존에 제압 시키기 쉬운 신병으로 생각하고 막 덤벼들다간 오히려 피가 자주 깎이기 쉽다.
- 칼레온 궁수
원거리 잡몹. 석궁을 들고있다. 스컬 쪽으로 조준한 후[8] 화살을 쏴서 원거리 공격을 한다. 대쉬로 상쇄하거나 점프로 반대편으로 넘어간 후 처치하자.
- 칼레온 중보병
상당히 큰 덩치를 가진 기사로 공격받아도 경직되지 않는다. 스컬을 향해 돌진해오거나 스컬 방향으로 망치를 내리찍는다. 모든 공격이 선딜이 길고 모션도 큼직해 딱 보이니 대쉬로 반대편으로 넘어다니며 처치하자. 1스테이지에선 마치 팀킬이나 자폭을 노리라는 듯이 근처에 폭탄통이 있는 경우가 많다.
- 칼레온 암살자
마법사들처럼 순간이동을 하는데다 이동속도도 상당히 빠르다.[9] 스컬 주위로 오면 고개를 숙인 체로 대쉬하며 피해를 준다. 원거리 스컬로 처리하거나 한번때려서 경직시키면 체력은 낮기 때문에 잡아낼 수 있다. 대시 공격이 성가시니 우선적으로 처치하자. 검은 거울 업데이트 이후로는 잠시 붉은 잔상이 생기며 뒤로 빠지는 딜레이가 생겼다.
- 화염 마도사
순간이동을 하며 스컬을 향해 화염구 3개를 연속으로 날린다. 화염구의 캐스팅 시간이 길기 때문에 캐스팅 동안에 공격을 해서 아예 화염구를 날리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편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화염구는 벽을 통과하진 못하니 벽을 껴서 화염구를 피하거나 대시로 씹어서 회피 및 접근 후 공격하면 된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다 공격의 사거리가 상당한 것은 물론 가속도 받고 순간이동까지 하므로 최우선적으로 제거해주자.
- 빙결 마도사
화염 마도사처럼 순간이동을 해대서 짜증난다. 스컬 위쪽에 고드름[10]을 만든다음 떨어뜨린다. 우박은 화염마법사보단 피하기가 쉽다. 다만 벽을 무시하고 좁은곳에선 화염마법사보다도 짜증나니 우선적으로 제거해주자. 참고로 고드름은 생성 되자마자 피해를 입기 때문에 재수 없으면 점프하다 바로 맞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해야 하며 경직 될 때마다 공격 딜레이가 초기화 되니 한 번 빙결 마도사를 공격 했다면 죽을때 까지 공격 해주는 것이 좋다.
2.2.1. 검은 거울
- 대지 마도사
마도사들의 강화판. 돌을 생성해낸 뒤 포물선 형태로 던진다. 돌을 만드는 도중에는 경직을 주지 못하며 생성된 돌은 벽에 닿을 때 마다 이리저리 튕기면서 긴 시간동안 굴러다닌다. 단독으로 보면 공략법이 쉽지만 등장하는 곳이 맵의 끝이나 언덕, 혹은 천장이 낮은 길목에서 등장한다. 특정 지형지물에 따라서는 매우 걸리적 거릴 수 있다. 그나마 다른 마도사와는 달리 텔레포트는 하지 않고 직접 조준 공격은 아닌 것이 다행이다.
- 거대 버섯 엔트
머리에 거대한 버섯이 달린 엔트, 일반적으론 피해를 줄 수 없으나 머리 위에 버섯을 밟으면 납작해지는 데 그 상태에서는 피해를 줄 수 있다. 버섯을 밟으면 기존 버섯처럼 크게 뛰어오르며 공격 속도 및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내려찍는 공격은 범위 꽤 넓고 아주 아프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시간이 흐르면 다시 원상복구가 되며 복구 되기 전에 중독 같은 지속 피해 계열 상태 이상에 걸린 경우에는 지속 시간동안 여전히 피해를 입는다.
- 추적자
석궁을 든 추적자와 사냥개가 함께 조를 이뤄서 등장한다. 추적자는 3개의 화살을 부채꼴로 발사하는 석궁으로 조준하며 공격하고 옆에 있는 사냥개도 스컬을 따라다나면서 점프하며 덮치는 근접 공격을 가한다. 사냥개는 빈사상태가 되면 신음 소리를 내며 잠시 눕지만 얼마 안 가 회복하나 추적자를 제거 하면 화면 아래로 뛰어내리며 사라진다. 즉 사냥개보다는 추적자를 노리는 게 좋다. 접근하거나 공격 받는 도중 가끔 백대쉬 후 석궁으로 사격을 하는데 이때는 발사 경고가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사냥개가 추적자랑 멀리 떨어지면 추적자 옆으로 순간이동 해오며 리틀본의 두개골 투척 이후 떨어지는 머리에 다가오고 머리 앞에 꼬리를 흔들며 좋아하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 중화기 전문가
대포를 다루는 병사. 대포에 불을 붙이며 귀를 막는 모션을 보이며 발사 후 분홍색 지역으로 경고 표시가 뜬 후 그 자리에 병사가 추락하며 폭발 대미지를 일으킨다. 병사는 선 체로 꽂혀있다 사라지지만 몇몇은 다른 포즈로 한동안 박혀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땅에서 머리를 빼고 일어나며 공격해온다. 생김새는 약간 다르지만 칼레온 신병과 패턴이 같다. 일단 한번 발사하기 시작하면 연속적으로 발사하나 폭발만 조심하면 무난히 상대할 수 있다.
2.2.1.1. 4단계
- 청부업자
암살자의 강화판. 2연속으로 단검을 휘두르며 앞으로 나아가며 순간 이동 후 공격하거나 스컬이 접근 혹은 공격 받는 도중이면 백덤블링을 한 뒤 3연속으로 휘두르며 공격한다. 접근하면 멀어지려 하기 때문에 초반의 저레벨 근접 스컬이면 때리기가 상당히 어렵다. 여담으로 자신은 일반적인 암살자과는 다르다는 암살자를 깔보는 대사를 친다.
- 숲뿌리지기
뿌리 엔트와 숲지기를 섞은 적. 한손을 들어 뿌리 엔트가 쓰던 공격을 3연속으로 사용하거나 지면을 내리쳐 해당 지면에 전체로 범위로 뿌리를 내리는 공격을 가한다. 원래 성가시던 적인데 특히 지면 전체 공격은 범위 예고를 하지 않아 1스테이지 적들 중에서 꽤 성가시다.
2.2.1.2. 8단계
- 엔트 종말자
거대한 대포로 개조 된 엔트와 그에 올라탄 칼레온 병사가 있는 적. 잠시 엔진을 가동한 후 이리저리 튕기며 튕길 때마다 그 구역에 화염 장판을 까는 포탄을 발사하거나 개조 된 엔트가 몸체를 올린 후 스컬이 있는 쪽으로 천천히 오며 넓은 범위로 화염을 내뿜는다. 일단 뒤쪽에 가서 공격 해주기만하면 상대하기 쉽지만 좁은 지형에서 포탄을 발사하면 화염 장판 때문에 성가셔진다. 여담으로 엔트 종말자를 처치하면 발사 된 포탄은 화염 장판을 남기진 않으나 포탄 자체의 공격 판정은 남아있다.
- 벼락을 부르는 자
공중에 떠 있는 노란색 마도사. 잠시 지팡이를 든 후 내리쳐 경고한 구역에 한동안 이동을 방해하고 지속 피해를 주는 벼락을 만들어낸다. 이동이 성가셔지긴 해도 대시로 지나갈 수 있다. 정작 같은 아군인 적들도 못 지나가서 의도치 않게 플레이어를 보호 해주기도 한다. 벼락은 벼락을 부르는 자 하나당 최대 2개까지 생성할 수 있으며, 이후로는 제일 먼저 생성 된 번개 하나를 없애고 생성한다. 처치 시 번개는 즉시 없어진다.
2.3. 스테이지 2 "그랜드 홀"
칼레온 제국의 황성. 주요 적은 칼레온 제국군을 포함해 황금갈기 기사단과 하녀들.스테이지 1의 적들을 강화시켜 놓은 적들이 다수있고 새롭게 추가된 적들도 있다.
이곳부터는 적들의 물량도있고 공격도 거세져서 난이도가 크게 올라간다.
스테이지 2에는 가시 함정이 즐비 해있는데 바닥에 구멍이 나있긴 하지만 다른 함정들에 비하면 눈에 띄지도 않고 철컥 소리만 나다가 갑자기 솟아나는지라 방심하거나 딜레이에 의해 맞기 쉬운편이다.[11]
다만 이 가시는 적들도 피해를 입히며 위력이 큰 편이기에 잘 이용하면 적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또한 진, 가고일, 그림리퍼 같이 지상 상태에서도 땅에 발이 닿지않는 스컬들에게는 작동되지않는 디테일이 있다.
가끔 보다보면 접시가 있는데 이 접시들은 공격한 방향으로 다수의 접시들이 발사 되며 접시에 맞은 적은 피해를 입게 된다. 이를 잘 응용하면 극딜을 넣거나 멀리서 안정적인 공격도 가능하다.
전투 구간은 보스전 포함 총 10개이다.
- 빛나는 신병
칼레온 신병의 강화버전으로 체력이 많아진 것외엔 변한게 없다.
- 황금갈기 기사
패턴은 신병과 크게 다르진 않으나 스컬을 인식한 순간 잠시 뒤 스컬 방향 쪽으로 방패로 틀어막는 능력이 있다. 방패로 틀어 막으면 방패 쪽으로 오는 모든 공격으로부터 무적이 된다. 점프해서 뒤쪽으로 넘어가 때리면 딜이 박힌다. 방어 시 선딜 자체도 없고 강력한 기술을 썼는데 하필 그 타이밍에 다 막아 버리는 등 꽤 나 짜증나는 적이다. 그나마 1.5 버전부터는 방어 상태에서도 일정량의 피해를 입으면 방어가 해제 되도록 너프 되어서 한결 나아졌다.
- 황금갈기 창기사
스컬과 거리가 있다면 대쉬해서 공격한다. 스컬이 가깝게 있거나 자신 위에 있다면 기합소리를 내며 창을 휘둘러 전방, 자신의 위쪽을 공격한다. 공격 시 슈퍼아머가 되고 공격 범위가 넓어 꽤 나 넓고 창기사의 공격을 받기 쉽게 주로 스컬의 아래쪽에 스폰 되어 성가시니 우선적으로 잡아주자.
- 황금갈기 궁수
1스테이지 궁수의 강화버전. 발사하는 화살이 2개가 되며 스컬이 가까이 접근할 경우 슈퍼 아머가 됨과 동시에 뒤로 물러나며 화살 2개를 발사한다. 백스텝에 주의하며 처리하자.
- 황금갈기 중보병
칼레온 중보병의 강화버전으로 체력이 크게 늘었으며 대쉬거리가 상승하고 공격시 충격파가 연쇄적으로 나가며 멀리까지 피해를 준다. 게다가 공격을 하고 나면 이후 추가로 무조건 한 번 더 공격하는 연속 패턴도 존재 하며 데미지도 강력하고 상당히 위협적이므로 주의하자. 여담으로 무기가 망치에서 도끼로 바뀌었으며, 충격파와 대쉬가 잡몹들에게도 피해를 주어서 가끔 얘의 공격에 다른 잡몹들이 맞아서 죽는(...) 웃픈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 화염 마도사
1스테이지의 화염마도사와 동일하다. 2스테이지부턴 마법사와 사제들이 서있기 적당한 복층 구조가 많아 제때 제거 하지 못하면 굉장히 성가시다.
- 얼음 마도사
1스테이지의 얼음마도사이다. 화염마법사와 동일하게 빨리 정리해주는게 낫다.
- 황금갈기 마법사.
마법사답게 순간이동을 하며 2초정도 상당히 거대한 둥근 원모양의 빛 투사체를 만들고 스컬을 향해 발사한다. 투사체를 만드는 중에는 공격받아도 경직되지 않는다. 투사체는 느리지만 다단히트 판정을 가져서 상당히 아프다. 보통 난전 도중 저 멀리서 구체를 쏘는데 느릿한게 오히려 거슬린다. 우선적으로 처리해주자.
- 사제
우선제거 대상. 공격을 하진 않지만 주변의 다른 적이나 대상이 없다면 자신에게 힐을 제공한다. 변수를 많이 만드므로 우선적으로 처리하자. 스컬이 접근해 공격하면 천천히 반대 방향으로 도주한다. 빠르진 않지만 둘 이상의 성직자가 쌓이면 시간과 생명력을 잃기 쉽다.
- 하녀장
하녀장이 소환한 하녀가 1명 이하라면 문을 생성해 접시 하녀 하나와 빗자루 하녀 둘을 소환하고 자신이 소환한 하녀가 2명 이상이라면 스컬이 있는 위치에 종을 울려서 공격한다. 공격 받아도 경직 되지않고 체력도 많아 여러모로 성가신 적이다. 최대한 하녀를 불러내기전에 딜찍누로 처리하는게 가장 좋으며 그러지 못했다면 하녀장을 집중 공격하자, 하녀장이 소환 한 하녀들은 어차피 클리어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며 처리 하더라도 다시 소환 한다. 종 공격은 밀어내기와 넉백이 붙어있어 무빙을 꼬이게 하기 쉽다. 이전에는 하녀들을 무한대로 소환 했으나 1.7버전 이후로는 3번 정도 소환 하고 나면 그 뒤로는 소환을 안하게 되었다.
- 접시 하녀
평소에는 접시를 들고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스컬 주위에서 뛰어올라 접시 세개를 투척한다. 체력은 낮지만 상당히 짜증을 유발하므로 빨리 제거하자. 힘들긴 하지만 접시를 던지는 도중 공격 받으면 공격이 취소 된다.
- 빗자루 하녀
평소에는 빗자루로 청소를 하다가 스컬이 범위 내로 들어오면 빗자루를 휘둘러 공격한다. 슈퍼아머 상태로 대쉬[12]한 다음 스컬을 때리는 패턴도 존재하며 하녀장에 의해 소환 되면 무조건 이 패턴부터 시전하고 본다. 체력도 낮고 패턴도 단순해서 딱히 큰 위협이 되진 않으니 슈퍼아머로 돌진 하는 패턴만 조심 해주자.
- 말썽쟁이 하인
스컬이 오면 소리지르면서 도망다닌다. 스컬과 부딪히면 기절을 부여하면서 넘어진다. 공격 능력도 없으므로 평소에는 신경 쓸 필요 없지만 문제는 다른 잡몹들이 쌓여 난전을 이룰 때, 한순간에 기절해서 맞지도 않을 공격을 맞거나, 사용중인 스킬이 캔슬되면 혈압이 솟구치니 가능하면 처리하는게 좋다. 특히 1.5 버전 패치 이후로는 기절 되는 시간이 늘어 단순 캔슬에 그치지 않고 적의 포화 공격에 당하기 쉬우니 사거리가 짧은 스컬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필드 NPC마냥 감옥에 여럿이 갇혀 있다가 감옥이 부서지면 도망치는 개체들도 있다. 검은 거울에서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위해서 검은 능력 중 수은심장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을 텐데, 이놈들에게 부딪히는 것으로도 소모되기 때문에 더욱 짜증나는 적으로 돌변했다.
2.3.1. 검은 거울
- 바쁜 하녀
접시 하녀의 강화판. 접시가 가득 담긴 카트를 끌고 다니며 스컬을 발견하면 잠시 뒤로 물러나더니 에잇! 하는 소리와 함께 빠르게 돌진하며 공격 한다. 카트를 파괴하고 나면 접시 하녀가 나오는데 이 접시 하녀도 잡아야 클리어 인정이 된다. 인식 범위가 상당히 넓어 보통 시야 밖에서 난데없이 들이닥치기 때문에 꽤 짜증난다.
- 망치 거인
엄청난 크기의 몸집과 망치를 들고 있는 적. 잠시 망치를 들더니 기를 모은후 지면 전체에 공격을 가하거나 근접한 상태면 팔을 휘두르며 밀쳐낸다
딜레이도 긴데 맷집도 생각보다 크진 않으니 주변에 적들과 망치 거인 근처를 조심하면서 상대하면 무난한 적이다. 망치를 휘두르는 범위가 생각보다 넓으니 곧 공격 직전일땐 주의 하는 것이 좋다.
- 황금갈기 근위대
거대한 방패와 창을 들고 있는 적이자 방패병과 창기사의 강화 버전. 전방의 공격을 무력화하는 능력은 방패병과 같지만 그걸 패시브로 달고있는게 문제다. 하지만 유일한 공격인 대쉬 후딜이 어마어마하게 긴게 위안거리.
- 집사
빗자루 하녀의 강화 버전. 레이피어를 꺼내며 돌진하거나 슈퍼아머 상태로 뒤로 구른 후 돌진한다. 빗자루 하녀보다 반응 속도나 공격 속도나 여러모로 빠르다. 하지만 맷집은 약한 편이라 쉽게 잡을 수 있다.
2.3.1.1. 4단계
- 집사장
하녀장의 집사 버전. 패턴의 경우 집사와 같이 레이피어를 꺼내며 돌진하며 만약 주변에 집사가 없다면 손가락을 튕기며 하녀장이 소환하는 문을 꺼내고 집사 2명을 호출한다. 하녀장보다 소환 속도가 더욱 빠르다. 집사가 호출 된 상태이면 앞서 언급한 레이피어 찌르기를 하지만 간혹 손가락을 튕긴 후 스컬 주변으로 순간이동하고 찌르기도 한다. 그나마 집사들이나 집사장이나 접시 하녀 같은 짜증나는 공격 방식은 아니라 나름 상대할 만하다.
- 황금갈기 중화기병
게틀링 건으로 이루어진 대포를 타고 다니는 병사. 잠시 조준 후 웃음소리와 함께 궁수가 쏘던 화살을 마구 발사한다. 뒤로만 가준다면 무난히 상대 가능한 적. 하지만 화살 하나하나의 피해는 매우 아프기에 잘못 맞으면 체력이 훅 까이니 주의해야하며 특히 양쪽에서 발사할 때를 주의해야한다. 발사하기 전에 딜찍누로 잡는 것이 편하다. 가끔가다 근처로 가면 빠르게 백대쉬를 한다. 발사 도중에 동작이 요란한 편.
2.3.1.2. 8단계
- 황금갈기 군악대
트럼펫을 들고 있는 적. 잠시 입을 벌린 후 트럼펫을 불며 음파를 발사한다. 사정거리가 사실상 무한이고 발사체의 범위도 은근 큰데 가속을 받고 빠르게 나아가니 예의주시 해줘야 한다. 음파에 맞으면 약간 뒤로 넉백 된다.
- 황금갈기 군악대장
호른을 들고 있는 거대한 적이자 군악대의 강화 버전. 약간 느리긴 해도 입을 벌린 후 점프하며 엉덩방아를 찍고 기존 군악대보다 더욱 커다란 음파를 발사한다. 근접한 상태면 빠르게 엉덩방아를 찍어 넉백을 당할수도 있으며 수은 심장 스택을 빠지게 하니 수은 심장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2.4. 스테이지 3 "검은 실험실"
적들이 이전 스테이지들과 비교해서도 확연히 강화, 다채로워져서 거의 모든 개체가 적어도 한개씩 고유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또 일부 적들은 죽으면 머리 위에 빨간 느낌표 아이콘을 띄우고 2초후 폭발한다.[13] 이때문에 이동속도가 느리고 대쉬 횟수가 적은 파워타입 스컬이 다소 고전할 수 있으나 숙련되면 1회 대쉬로도 회피가 어렵지 않으며 검은 거울부터는 오히려 파워 특유의 맷집과 깡딜로 강행 돌파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티어가 상승했다.덤으로 이 폭발은 적들도 같이 받기에[14] 잘만 응용하면 효과적인 방 정리도 가능하다. 폭발하는 적들은 기울임표시.
검은 거울 기준 짜증나는 적들의 유형은 대표적으로 이 스테이지가 뽑힌다. 추가된 적들의 강렬한 공격 패턴과 강화 수준만 보면 여기가 최종 스테이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근/원거리에 따른 카운터 몹이 확실하게 존재하고 각종 깔아두기나 자폭 몹들이 많다.
전투 구간은 스테이지 2와 마찬가지로 보스전 포함 총 10개이다.
- 연금술사
스테이지 3의 마법사형/원거리형 적. 대체로 높이가 있는 발판에서 스폰되며 플레이어를 향해 플라스크를 던져서 공격한다.[15] 에임이 꽤 정확하며 사거리도 상당히 길고 플라스크는 거리 상관 없이 스컬에게 도달하는 시간이 고정값인지 저 멀리서 던지면 플라스크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날라온다. 무지 성가신 적이지만 죽여도 마석을 1~2개밖에 안 뱉는다. 난전 상황에서 짜증나게 만드니 우선적으로 처치 해두자. 여담으로 창작물 속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실험실들이 다 그렇듯이 이 맵도 굉장히 어두운 편인데, 연금술사들은 그게 싫은건지 "어우 조명 좀 달자니까." 라는 대사를 종종 한다.
- 골렘 소환사[16]
항상 두 명이 한 조를 이루어 등장한다. 플레이어를 인식하거나 공격을 받으면 골렘 소환을 시작하며 시간 내로 둘 다 죽이지 못하면 진행 도중 넘어지면서 최대한 저항 해 보지만 소환하던 골렘의 핵으로 추정되는 검은 공간으로 비명과 함께 빨려들어간 후 골렘이 소환된다. 소환사 자체의 체력이 꽤 많은 편이고 각종 상태이상도 무시하는데다 소환하는 골렘이 상당히 거슬리는 몹이다보니 소환사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전에는 소환 된 골렘은 클리어 조건에 들어가지 않았으나 1.7버전 이후로는 클리어 조건에 들어가게 되면서 무조건 잡고가야 하게 되었다.
- 마석 골렘
기본적으로 나오기도 하고 골렘 소환사들을 시간 내로 못 잡았을 시에도 소환되는 적. 전 스테이지들에서 나오던 거구의 병사들 두 명 정도의 크기를 지녔으며 그에 걸맞게 피통도 크고 공격 패턴도 다양하면서 매우 아프다. 플레이어가 시야 내 일직선 범위에 있다면 잠시 정지 후 벽이 나올 때까지 다단히트 돌진이나 일직선으로 폭발하는 충격파를 발사하며, 범위 내에 없다면 손을 땅으로 집어넣은 후 플레이어 위치에서 솟아난 후 폭발하는 마석 결정체를 생성한다.
- 고위 연금술사
전 스테이지에서 나오던 중보병의 원거리 포지션. 경직을 먹지 않으며 먼저 다수의 유령을 소환 시키는 플라스크를 던진다. 이때 플라스크 색이 녹색이면 일반 유령, 붉은 색이면 자폭하는 붉은 유령을 소환한다. 유령 소환의 경우 붉은 유령을 소환하면 한꺼번에 몰려드는 붉은 유령들이 상당히 위협적이니 빨리 처리 해두자. 플라스크를 던지고 나면 불완전한 골렘을 소환하여 스컬이 있는 위치에 내려 찍기후 여러 번 폭발을 일으킨다. 널찍한 전방 공격 범위만 주의하면 플라스크 패턴에 비해 덜 위협적이다.
- 침식된 연금술사
고위 연금술사의 또 다른 버전, 골렘을 자신 쪽으로 소환하며 일직선으로 나아가다가 여덟 갈래로 나뉘는 구체를 발사한 뒤 플라스크를 던져 유령이나 붉은 유령 한마리를 소환한다. 일종의 소환량이 줄어든 대신 골렘이 강해진 버전. 구체 공격만 신경 써주면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
- 유령
고위 연금술사들의 플라스크에서 소환하거나 맵에 있는 녹색 플라스크를 부술 경우 생성되는 적. 벽을 통과하며 주위를 날아다니다가 플레이어에게 돌진해 깨물고 도망가는 것을 반복한다. 소환된 것 취급이라 무시하고 다른 적들을 다 잡았다면 방 클리어로 쳐준다.
- 붉은 유령
고위 연금술사들이 소환하거나 맵에 있는 붉은 플라스크를 부술 경우 생성되는 적. 벽을 통과하며 주위를 날아다니다가 플레이어에게 돌진해 자폭한다.[17] 자폭 데미지가 아픈 편이고 폭발로 인해 뒤로 밀려나게 되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신 적. 붉은 플라스크를 건드리지 않게 주의하자. 소환된 것 취급이라 무시하고 다른 적들을 다 잡았다면 방 클리어로 쳐준다. 검은 거울 업데이트 이후로는 돌진으로 다가오는 속도가 너프 되었지만 근처에 있다면 바로 폭발하도록 변경 되면서 멀리서 다가올 때는 덜 위협적이게 됐지만 붉은 플라스크 바로 앞에서 터뜨리면 더욱 위협적이게 되었다.
- 탈출한 실험체
마석 조각들이 박힌채 사족 보행으로 기어다니는 노란색 고블린 실험체.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뛰어올라 덮치는 식으로 공격한다. 상대하기는 쉽지만 거리가 벌려져있을때 덮쳐오는 속도가 꽤 빠르니 주의 하자. 맵에 있는 녹색 수조를 깨뜨리면 나오기도 하는데 이때는 소환된 것으로 취급되어 무시하고 다른 적들을 다 잡았다면 방 클리어로 쳐준다.
- 이상한 실험체
마석 조각들이 박힌채 사족 보행으로 기어다니는 민트색 고블린 실험체.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뛰어올라 공중에서 회전하며 날카로운 조각을 시계 방향으로 날린다. 이 가시들이 대쉬를 사용하지 않으면 은근 피하기 힘들어 재빨리 잡아두는 것이 좋다. 노란색 고블린 실험체와는 달리 수조를 깨뜨려도 등장하지 않는다.
- 침식된 오우거
튜토리얼에서도 나온 마석이 박힌 오우거와 비슷한 실험체. 공격 전에는 경직을 받지만 공격 모션이 시작하면 몸이 하얗게 빛나며 경직이 들어가지 않는다. 공격 시에는 방망이로 두번 짧게 내려친 후 스컬이 있는 방향으로 크게 한번 더 내려친다. 공격 범위가 넓진 않지만 몸집에 걸맞게 체력이 많은 편이고 사망 시 자폭하므로 주의.
- 침식된 엔트
몸에 마석 조각들이 박힌 엔트. 1스테이지의 녹색 엔트처럼 잠깐 경고 후 바닥에서 보라색 가시를 솟아나게 하거나, 플레이어가 근접했을 경우 슈퍼 아머와 함께 머리의 나뭇가지로 찔러서 공격한다. 사망 시 자폭하므로 주의. 원거리 공격 + 슈퍼 아머 + 자폭 이라는 성가신 능력들을 죄다 가지고있어서 짜증난다.
- 침식된 신병
피부가 보라색이며 상의가 탈의 되어 있고 붉은 안광을 지닌채 칼을 치켜들고 뛰어다니는 1스테이지의 기사. 패턴 자체는 칼레온 신병와 비슷하지만 이동 속도가 더 빠르고 사망 시 자폭하므로 주의. 물량으로 나오기에 잘못하면 연쇄 자폭에 큰 피해를 받을 수도 있다.
- 칼레온 신병, 칼레온 궁수, 칼레온 중보병
1스테이지에서 나온 적들. 특별한 변경점은 없다. 물론 피통은 늘은 상태인데다가 침식된 신병과 같이 덤비는 경우가 잦아 방심하면 폭발에 휘말리기 쉽다. 반대로 이놈들도 쉽게 폭발에 휘말리니 몰이 사냥에 응용할 수 있다.
2.4.1. 검은 거울
- 유독성 연금술사
연금술사의 강화 버전. 머리에 하트 모양의 관이 보면 묘하다. 웃으면서 네모난 병을 마구 흔든 다음 스컬에게 두차례 던지며 병이 깨진 곳에 한동안 유독지대를 생성해 도트 대미지 장판을 깐다. 플라스크 자체의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독 장판이 벽이나 천장에도 달라붙어 은근 거슬린다.
- 감시자
채찍을 든 적. 채찍을 휘두르며 채찍에 맞은 아군 적은 붉은색 테두리가 나오며 일정시간 동안 강화 된다. 채찍 휘두르는 속도가 빠르고 그에 비해 범위도 넓어서 가까이 있다간 채찍에 맞기 쉽다. 그나마 위력이 약한 것이 다행이다.수은 심장을 모아야 할 때는 전혀 다행이 아니다가끔가다 출구 쪽에서 감시자 두명끼리 채찍을 때리는 묘한 배치가 있다.
- 침식 된 중보병
마석이 마치 머리카락처럼 보이듯이 침식 된 중보병. 보라색 오라에 휩싸인 체 돌진하며 망치로 내려찍을 때 망치 주변에 충격파가 일어난다.
마석에 침식 된 적들의 특징인 사망 후 발악이 문제인데, 단순히 자폭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붉어진 체 포효를 하며 엄청난 속도로 주변에 5연속 망치질을 가한 후 중보병 특유의 돌진을 하는데 돌진이 끝남과 동시에 자폭한다. 돌진과 자폭이 순식간에 이뤄지니 예의주시해야 하며, 사망 후 포효할 때의 선딜레이가 긴 편이니 재빨리 스테이지를 정리하고 빠져나가는 것도 방법이다. 자폭 패턴 중 망치 찍기는 무작위 방향으로 내리치고, 돌진은 무조건 플레이어 방향을 보며 달려드는 특징이 있다.
- 끈적이는 실험체
거대한 슬라임 형태의 적, 접근 시 독액을 포물선 형태로 여러개 뿜어내며 공격을 받을 때도 독액을 하나씩 뿜어내고 가끔 높게 점프한다. 이 상태에서 처치 시 2마리로 분해 되며 분해 된 자리에는 잠시 지속적으로 연속 피해를 주는 유독 지대를 만들고 점프만 해온다. 이 상태에서 추가로 분해 되면 유독 지대를 추가로 만들며 박치기만 해오는 작은 슬라임이 된다. 작은 슬라임들은 처치 해도 유독 지대를 만들진 않는다. 분열 중엔 무적이라 조우시 필연적으로 시간이 끌려 귀찮아지며 근접 스컬에게는 성가신 점만 모아둔지라 근접 스컬로 상대하기엔 버겁다. 가끔가다 최종 분해 상태의 작은 슬라임들이 우수수 나오는 스테이지도 있다. 다행히도 검은 적 상태로 처치 시 분해 된 슬라임들은 검은 적이 아닌 일반 적으로 나온다.
2.4.1.1. 4단계
- 완벽한 실험체
몸이 부풀어오른 자줏빛의 실험체. 평소에는 아무것도 하지않으며 주변을 돌아다니지만 피격 할 때마다 마석이 주변에 떨어지고 마석은 시간이 좀 지난 후 붉게 물들다가 터지며 피해를 준다. 사망 시에는 몸이 크게 부풀어 오르며 입에서 마석이 마구 뿜어져 나오다 폭발한다. 사망 시 뿜어내는 마석량이 장난 아니어서 좁은 곳에서 난전을 벌인다면 깨나 성가시다.
- 고위 골렘 소환사
골렘 소환사의 강화판. 하얀색 로브를 입고 있으며 기존 소환사보다 맷집이 좋고 속도도 빠른 편이다. 소환에 성공 시 궁극체 골렘이 소환된다. 베타 버전에는 기존 골렘 소환사와 동일한 색상이었으나 눈에 잘 안띄어 소환에 성공하는 일이 잦았던지라 지금과 같이 눈에 띄는 색상이 되었다.
- 궁극체 골렘
기존 골렘의 강화판으로 비행형 적이라는 이유로 '플라잉 골렘'이라고도 불린다. 고위 골렘 소환사에게 소환 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나 기존의 골렘처럼 특정 스테이지에서 무조건 등장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평소에는 단단한 외피로 둘러쌓여 있어서 큰 피해를 주지 못하며, 패턴으로는 플레이어에게 다가와서 주먹으로 난타하거나, 코어를 열고 시계 방향이나 반 시계 방향으로 360도 회전 레이저 및 플레이어가 자신의 밑에 있으면 대각선 범위까지만 레이저를 쏘는 패턴이 존재한다. 총 3번 공격하고 나면 지상으로 내려오게 되고 잠시동안 코어가 노출된다. 강력하지만 공략 가능한 뚜렷한 약점이 존재하는 엘리트 몬스터.
패치 이전에는 처음 등장하는 4단계에서조차 이미 추정 체력이 10000을 넘어가며 파워 타입조차도 레이저 한방에 15에 달하는 체력이 증발하는 공격력과 엄청난 범위의 연속 패턴이 합쳐진, 처음 마주하면 버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스펙을 보유했었다. 패턴 자체는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피하기 어렵지 않지만 공격이 들어가고는 있는 건지 의심하게 만드는 수준의 강한 맷집 때문에 1대1로 공략하는데만 최소 1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다른 잡몹들, 특히 마석 강화 몬스터와 함께 등장한다면 당시 검은 초대 용사를 제외한 모든 보스들을 씹어먹는 미친 난이도를 자랑했다.
이런 괴물이 4단계에서부터 아무런 조건 없이 확정적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가 존재하는데다가 괴물같은 피통에 반비례하는 3초 남짓의 짧은 딜타임등, 기믹조차도 불합리의 극치를 달렸기 때문에 유저들은 이따위 몬스터를 생각없이 투입한 사우스포에게 맹비난을 퍼부었고, 심지어는 궁극체 골렘이 확정 출몰하는 스테이지를 만나면 아예 게임을 다시 시작하는 유저들이 속출할 정도였다. 현재는 패치로 초월체 골렘의 체력이 크게 깎여나가고 딜타임이 늘어나서 훨씬 나아졌다.
2.4.1.2. 8단계
- 초월체
프리저가 생각나는 외형의 적.[18] 가만히 있을 때는 정면에서 오는 모든 투사체를 튕겨내며[19] 근접 시에 위로 순간 이동후 내려찍어 연속 충격파를 일으키고 충격파에 맞으면 잠시 조작불가 상태가 되어 초월체가 이리저리 순간 이동하며 연속 공격을 먹인다. 참고로 충격파는 3번연속으로 퍼지기 때문에 대쉬로 멀어지는 식으로 피하려 하면 맞게 된다. 확정 연속공격에 당할 경우 50넘는 체력이 순식간에 나가니 주의할 것. 멀리에 있으면 순간 이동을 해오며 어두운 구체를 만들어낸 후 스컬을 향해 조준하며 다수의 탄을 날리거나 비웃는 소리와 함께 손가락으로 스컬을 향해 레이저를 3연속 발사한다. 레이저는 피하기 어렵진 않지만 히트스캔에 가까운 속도라 주의해야하며 탄막 패턴의 경우 방사형으로 뿌리면서 공중에서 터지기 때문에 공중에서 대쉬로 피하려 하면 무조건 맞는다.
일단 행동 중이면 투사체를 튕기지 못하므로 투사체 위주의 스컬만 있다면 이때를 노리자. 인식 범위가 엄청 넓어 가끔 플레이어가 알아차리지 못한 사이 기습적으로 순간 이동 공격을 해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평상시 투사체 면역이라는 파격적인 기믹 때문에 투사체 위주의 스컬로 상대하기가 매우 피곤해서 욕을 들어먹는 몬스터이다. 1 대 1로 상대할 경우 패턴에 익숙해지면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검은 적과 골렘들과 함께 나올 경우 현란한 패턴이 겹쳐서 날아와 잘 보이지도 않는데 회피가 불가능한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이런 경우 이 녀석 특유의 초장거리 순간이동을 이용해 멀리 도망가 일기토를 유도해서 공략하는 편이 수월하다.
- 기갑골렘
기존 골렘의 지상형으로 강화 된 버전, 기존의 골렘과 특성은 비슷하나 돌진 시 맞게 되면 조작 불능 상태에 빠진 체 벽에 박혀버리며 그 외에 다수의 유도 미사일과 거대한 미사일을 날리고 사망 시에는 원형의 코어를 남기는 데 시간이 흐르면 광범위한 폭발을 일으키니 조심하자. 특히 거대한 미사일의 피해는 요새같은 방어 각인이 없을 시 데미지가 50에 달하며 여타 투사체와 다르게 대쉬로 박아서 터트려도 타이밍이 빠르면 맞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한다. 살려두면 거리를 조금만 벌려도 잔미사일을 난사하기 때문에 심히 귀찮아진다.
2.5. 스테이지 4 "운명의 성루"
적 하나하나가 체력이 엄청나다. 심지어 레오니아 교단 엘리트 적들은 체력이 1스테이지 보스급으로 높으니 주의하자. 방 하나하나의 난이도가 보스전 급으로 높으며 적들도 레오니아 교단 엘리트들의 경우는 공격 받는 도중에도 일정 확률로 슈퍼 아머 공격을 해오는 등 매우 성가시고 스컬한테 디버프를 건다.[20] 디버프는 중간 중간 나오는 분수대에서 제거할 수 있다. 또 일부 적들은 딸피가 되면 칼을 꺼내더니 가슴에 찌르며 쓰러지고[21] 이후 빛의 촉수가 나와 스컬이 주위로 오면 후려쳐 공격한다. 촉수가 되면 골드랑 마석을 받지 못하니 주의. 촉수가 나오는 적들은 기울임 표시.이 스테이지에는 장애물도 많은데 운석이 랜덤하게 떨어지는 방이있다. 운석은 6에서 7의 피해를 준다.[22] 또 스컬이 공격하면 무너져 내리는 바닥도 있다.[23] 그 외에도 낙사구역이 있는데 이곳에 떨어지면 적들은 즉사하고 스컬은 10정도의 피해를 받고 성루 위로 소환된다.[24] 4스테이지의 적들은 꽤 단단하기에 낙사 위주로 처리 해보는 것도 좋다. 다만 낙사로 처리하면 골드와 마석은 안 준다.
또한 거대한 돌이 메달린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돌을 떨어뜨리면 매우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어 레오니아 교단 병사들을 상대하기에 수월해진다. 다만 보통은 레오니아 교단 엘리트들이 나오기도 전에 돌을 건들어버려 떨어뜨리는 게 문제. 또한 위의 발판을 밟아서 발사할 수 있는 쇠뇌도 볼 수 있다.
전투 구간은 보스전 포함 무려 총 12개로 이전 스테이지보다 2개나 늘어났다. 가뜩이나 스테이지 4의 적들은 단단한데 전체적인 구간도 길어 체감상 플레이 타임 3분의 1 정도는 여기에 소모하게 된다.
- 레오니아 신병
칼레온 신병의 강화판. 신도와 같은 옷 차림을 하고 있으며 패턴의 변화는 없지만 공격속도가 약간 빨라지고 체력이 많아졌다. 그래도 4단계 잡몹이라 그런지 마석을 2~3개씩 떨군다. 검은 거울의 고난이도에 접어들면 출현하지 않는다.
- 광신도
칼을 들고 스컬에게 뛰어와 공격한다. 뛰어올 때 이속이 은근 빠르긴 하지만 공격시 선딜이 길고 사거리는 짧아 상대하기는 쉽다. 다른 광신도들과는 달리 자결 할 때 스컬에게서 거리를 벌린 후 자결 한다.
- 순교자
스컬에게 뛰어와 자폭하는 검은색 광신도. 대쉬로 쉽게 피할 수 있지만 피격 시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가 증가하며 대미지가 엄청나게 높다.[25] 또한 자폭으로 죽는다면 골드와 마석을 받지 못하니 단숨에 처리할 스펙이면 처리 하는 것이 낫다.
- 교리사
머리 양옆에 촛불을 꽂고 있는 광신도. 스컬에게 불붙은 단검을 던져 공격한다. 단검의 속도는 생각 이상으로 빠르며 던지는 타이밍이 상당히 애매해서 은근 피하기가 힘들고 투사체도 작아서 난전 상황에서는 확인 하기도 힘들다. 피격 시에는 받는 피해 증가가 걸리기 때문에 보인다면 최우선으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전도사
주변에 광신도를 희생시켜 빛의 촉수가 자라나게 하거나 랜덤으로 교리사나 광신도 2명을 소환한다. 맷집이 상당하고 소환 능력이 번거롭지만 공격 능력은 전무하다. 또한 종을 든 광신도와는 달리 소환한 광신도는 클리어 목표로 취급 되진 않기 때문에 전도사만 잡고 넘어갈 수 있다.
- 선교사
종을 울려서 십자가를 소환한후, 4명의 광신도 혹은 순교자를 소환한다. 종을 든 광신도가 소환한 광신도는 클리어 목표에 해당 되며 본체의 내구가 무척이나 단단하지만 광신도 소환 이후 알아서 자살하고 촉수를 소환하니 애써 죽이려고할 필요는 없다. 물론 직접 죽여야 골드랑 마석을 주니 딜찍누가 된다면 죽여주자. 또한 종을 흔들 때 기절 시키면 바로 몹들이 소환되므로 소환 되는 걸 원치 않으면 종을 흔들기 전부터 기절 시키고 종을 흔드는 과정을 스킵하고 싶으면 흔들 때 기절 시키자. 빙결의 경우는 행동을 잠시 일시 정지 시키는 개념이라 풀리면 종을 마저 흔든다.
- 빛의 손길
위에 기울임 표시가 된 적들이 일정 체력 이하가 되면 나오는 이벤트로 생성 되는 빛나는 촉수 형태의 몹. 스테이지 1에서 나오는 덩쿨 촉수 보다 좀 더 인식 판정이 넓어진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이 그리 강하진 않고 딜레이도 길진 않으나 기본적으로 슈퍼 아머이니 방심하다가 맞을 수도 있다. 빛의 손길 또한 적 처치시 스택을 쌓아주긴하나 골드와 마석은 주지 않는다. 즉, 광신도들이 자결해서 빛의 손길이 되면 골드와 마석 손해를 본다.
- 지혜의 레오니아
주위에 에너지를 방출해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건다. 대미지 자체는 주지 않아서 크게 위협적이진 않으니 자신이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가 너무 많이 쌓인 것이 아니라면 그냥 무시하면서 맞으며 싸워도 된다. 1.7 패치 이후로는 방출하기 직전에 흔들리는 효과가 추가 되고 1이라도 줬던 피해가 없어졌다.
- 용기의 레오니아
스컬 위로 날아온 후 잠시 뒤 내려 찍으며 공격한다. 단 보스전 한정으로는 일정 간격으로만 앞으로 나아가 내려 찍는다. 용기의 레오니아들만 있다면 특유의 선딜 덕에 크게 상관 없지만 다른 적들과 조합해서 나온 다면 상당히 짜증을 유발하는 적이다. 또한 슈퍼아머를 가지고 있고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다. 일부 맵의 발판은 동상이 내려찍을 때마다 바닥이 흔들리는데, 3회 정도 반복 후 발판 자체가 부숴져 낙사구간이 생기므로 주의. 보스전에서는 유일하게 회복 구슬을 주는 또한 적이기도 한데 유난히 회복 구슬을 잘 줘서 오히려 포션으로 전략 해버리기도 한다.
- 참회의 석상
스컬이 바라보지 않으면 살금살금 쫓아와 덮쳐서 공격한다. 스컬이 바라보고 있다면 움직이지도 않기 때문에 그냥 샌드백이다. 다만 등장하는 곳이 대부분 뒤를 돌아볼 수 밖에 없는 곳 위주로 배치 되어 있으며 딜레이가 큰 스컬이면 주의가 필요하다.
- 레오니아 교단 성기사
2스테이지에 나온 방패병의 강화판으로 방패로 막으며 살짝 밀쳐낸 후 3번 돌진하며 공격하는 패턴과 백스텝을 친 후, 칼을 넓게 휘둘러 공격하는 패턴이 있다. 백스텝 후 베기는 맞으면 디버프를 남긴다. 백스텝 패턴은 범위가 상당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공격 할 기미가 보일때 거리를 벌려주는 식으로 대응하면 쉬운 편이다.
- 레오니아 교단 궁사
궁수의 강화 버전으로 헌터 스컬의 시즈샷처럼 곡사형으로 공중에 화살 세개를 발사하는 패턴과, 일반적인 궁수들처럼 일직선으로 화살을 쏘는 패턴,[26] 뛰어올라 화살 네개를 부채꼴로 발사하는 패턴이 있다. 모든 패턴이 벽을 관통하며 집중만 잘 한다면 상대 할 만하지만 보통은 단독으로 나오기 보다는 다른 적들과 섞여서 나와 정신없이 싸우다가 공격에 맞는 일이 꽤 있다.
- 레오니아 교단 창기사
창기사의 강화판으로 짧게 대쉬만 하는 패턴, 길게 대쉬하고 창을 휘두르는 패턴[27], 그리고 기를 모은 후 창을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에 일직선으로 던지는 패턴이 있다. 투척한 창에 맞으면 디버프가 쌓인다. 내구도도 굉장히 높고 스피드도 굉장히 빨라서 빨리 처리 못하면 마법사 수준으로 성가신 난적이다. 피격 도중에도 행동은 하게 끔 설정 되어있는 레오니아 교단 특성 상 창기사가 대쉬하는 도중 공격 받으면 연속 대쉬를 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하자.
- 레오니아 교단 마법사
마법사의 강화판. 유도기능이 있는 빛투사체 3개를 날리거나,[28] 힘을 모은후 원형으로 두차례 구체들을 날리는 패턴이있다. 마법사답게 순간이동을 하는데다,[29] 발사하는 모든 투사체는 벽을 무시하니 주의. 특히 공격 받을시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거는데 원형 구체 공격에 제대로 맞으면 디버프 스택이 순식간에 늘어 조심해야 한다. 레오니아 교단 시리즈들 중 유도 공격과 빡빡한 탄막 난사 때문에 가장 성가시기에 최우선으로 처리 해야한다.
- 레오니아 교단 암살자
암살자의 강화버전으로 체력이 많아졌고 순간이동을 하며 스컬을 공격한다. 매 공격마다 플레이어의 위치로 위쪽에서 내려찍거나 옆으로 순간이동해서 3연속 공격하는데다가 피격 때마다 슈퍼아머로 백스텝을 시전해서 상당히 성가시다. 다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계속 공격만 받으면 백스텝만 하는 호구가 되니 집중적으로 공격 해주는 것이 좋다. 궁수와 함께 난전 도중에 집중을 안 하면 공격 받기에 좋으니 주의.
- 레오니아 교단 사제
사제의 강화판으로 적을 회복 시키는 장판을 생성하거나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에 빛 구체를 소환해 폭발 시키며 공격한다. 여타 레오니아 교단 시리즈에 비하면 등장 빈도가 적고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 하지만 빛 구체는 은근 빠르고 눈에 크게 띄지 않으니 주의 하자. 1.7 버전 패치 이후론 폭발 직전에 가시성이 더욱 좋아져 알아차리기 쉽게 되었다.
- 레오니아 교단 분쇄자
중보병 강화버전. 힘을 모은후 덩치가 커지는 모션이 있고, 대쉬하는 패턴이 있는데 대쉬거리가 굉장히 길다. 오우거 실험체의 패턴처럼 두번 빠르게 내려찍고[30] 또 한번 내려찍으며 폭발하는 패턴이 있다. 다만 오우거 실험체와는 다르게 3연타 모두 한쪽 방향을 유지하니 재빠르게 등 뒤로 넘어가면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2스테이지의 황금갈기 중보병처럼 원거리 충격파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높은 공격력과 높은 체력에 은근 성가신 적인데 등장하는 대부분의 방에서 빛 방어막의 무적버프를 받고 나와서 더욱 상대하기 까다로워진다. 그래도 동작이 굼 뜨고 피하기 쉽기 때문에 다른 레오니아 교단 시리즈에 비하면 상대하기엔 무난하다.
- 신성한 제단
적 한명을 빛으로 감싸 보호한다. 보호된 적은 무적이 된다. 폭발대미지를 가진 스킬로 처리 시에는 폭발이 겹쳐야해서 거리계산이 요구되며 내구도 또한 제법 높은 편이다. 대체로 이 보호막을 바로 부술 수 없게 먼저 적 웨이브를 파괴 해야지만 이 제단이 있는 벽이 열리는 경우가 많고 보호막을 받는 대상이 짜증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제단은 상당히 단단한 편이라 교단 마법사가 보호막을 쓰고 있다면 디버프가 미친듯이 쌓이게 된다. 보호막이 은신 중인 레오니아 교단 암살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지만 어차피 무적이라 별 도움은 안된다.
2.5.1. 검은 거울
- 수호의 레오니아
검은 거울에서 등장하는 지혜의 레오니아와 전사 석상이 같이 있는 커다란 동상. 전사 석상 쪽에서 거대한 돌덩이를 들어올린 후 날린다. 크기는 커도 엄청 느릿하게 떨어지므로 여기까지는 크게 거슬리진 않지만 가장 문제인 건 거대한 방패로 길막을 해버린다. 일반적인 이단 점프로는 절대 못 넘어가기에 이동에 큰 방해가 되니 우선적으로 파괴 시켜주는 것이 좋다.
- 마족 사냥꾼
외눈 같이 빛나는 눈에 후드를 뒤집어쓴 사냥꾼. 주로 거리와 무관하게 발동하는 함정[31] 설치 패턴, 거리가 멀 때 주로 발동하는 순간이동후 2연격 패턴, 거리가 가까울때 주로 쓰는 백스텝 연사(+내려치기) 패턴이 존재한다. 백스텝 연사와 내려치기의 구분법은 점프 높이로 보면 된다. 점프 높이가 낮다면 연사만하고 점프 높이가 높다면 연사 후 내려치기까지 하는 패턴이다. 민첩한데다가 대미지도 높고 피통도 많기까지해서 4스테이지 난이도 상승의 주범이기도 하다. 특히 마족 사냥꾼이 엘리트 몹이, 그것도 재해처럼 필드 장악력이 높은 옵션까지 붙었다면 어지간한 육성도로는 잡는데 한세월이 걸린다.
상술했듯 멀어지면 매우 높은 확률로 2연격 패턴을 발동시키려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계속 거리를 벌려가며 이 패턴을 유도해 몇대씩 치고 빠지는게 제일 좋다. 백스텝 패턴은 거리가 애매하게 멀어지며 화망이 은근히 촘촘해서 체력 누수가 벌어지기 쉽고 무엇보다 후속패턴인 내려치기가 상당히 강한데다가 확률적으로 발동하기 때문에 궁수몹 잡듯 상대하려 다가갔다가 두들겨맞기 일쑤다. 마족 사냥꾼은 한번 어그로가 끌렸다면 필드 어디든지 따라오기 때문에 유인하기도 쉽고 패턴 하나하나는 강하지만 상술한대로 점멸 패턴을 끌어내는게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덫만 조심하면서 히트앤 런을 하면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다.
- 이단 심문관
거대한 십자가를 들고 다니는 적. 근처에 다가가면 십자가를 들어서 가속도를 붙여가며 8회정도 내려찍고 그 뒤 어깨에 십자가를 걸치며 5초~8초정도 휴식하는 패턴을 반복한다. 범위도 크고 공격 속도도 빠르며 피해량도 높아서 한번 맞으면 체력이 훅빠지지만 한번 휘두르면 그쪽 방향으로만 나아가기 때문에 빠르게 뒤로 빠져있거나 아예 멀리 도망치면 안전하기 때문에 상대하긴 간단하다.
- 폭격수
저 멀리서 불을 피우며 운석을 이곳저곳 떨어뜨리게 만드는 적. 일부 스테이지에 떨어지는 그 운석보다 조금 더 많게 떨어뜨리며 비교적 보고 피하기 쉽지만 무작위로 떨어지고 난전에서 떨어지면 정신 없어지기에 주의해야 한다.
2.5.1.1. 4단계
- 중재자
긴 로브를 입은 적. 스컬에게 느리게 다가오는 구체를 소환하는 향로 모양의 기계를 일정 시간마다 소환한다. 소환 할 때는 한마리만 소환하고 구체 자체도 느리긴 하지만 주기적으로 소환 하다보면 꽤 쌓여나가며 구체는 지형을 무시하고 무려 15초 동안 계속 쫓아오는데다가 공중형으로 떠다니는 적이라 넓은 맵에선 성가시게 만드니 미리 제거 해두는 게 좋다.
- 처형인
거대한 도끼를 들고 다니는 적. 스컬한테 점프한 후 2연속으로 도끼를 휘두르는 패턴과 공격 받는 중이라면 뒤로 물러나고 도끼를 휘두르는 두 가지 패턴을 가지고 있다. 점프한다 싶으면 대시로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넓은 공격 범위와 아픈 위력 때문에 좀 성가시다. 검은 거울 10단계에서 검은 적 상태이면 한 대만 맞아도 30이 깎여나간다.
2.5.1.2. 8단계
- 깨달은 자
차크람을 들며 날아다니는 적. 스컬이 가까이에 있다면 잠시 양손을 모아 살짝 떴다가 아래로 내려찍어 지면에 기둥 형식의 폭발을 일으키며 멀리에 있다면 스컬이 있는 위치에 세로축으로 번개를 내려친후 내리친 지점에 지면을 타고 왔다갔다하는 빛 2개를 만든다. 이 빛에 닿으면 폭발이 일어나며 피해를 주고 받는 피해를 증가 시킨다. 그 외에는 잠시 맵에서 없어지며 무적 상태가 되는 패턴도 있다. 단독으로만 보면 선딜레이가 긴 편이라 대응하기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벼락 이후 왔다갔다 하는 빛들이 난전에서는 좀 성가시게 만든다.
- 심판자
레오니아 교단 분쇄자와 사제를 섞은 강화판. 일반 적들 중에선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한다. 심판자에게 오라가 뿜어 나오며 주변의 적들에게 보호막을 걸어주거나 양손을 번쩍 들고 스컬이 있던 곳 주변에 경고 표시가 생기며 번개를 이곳저곳에 내려친 후 마지막엔 큰 폭발을 일으킨다. 공격의 경우 무작위 위치에서 빠르게 이뤄져서 사실상 전부 피하는게 불가능하고 받는 피해 증가 스택을 올리므로 공격을 시작 했다면 최대한 떨어져 있어야 한다.
2.6. 스테이지 5 "성역"
보스를 제외하면 단 하나의 적만 나온다.일종의 최종 보스를 맞이하기 전 쉬어가는 느낌에 가까우며 적 처치시 효과를 보기에도 좋은 편이다.
마왕성 방어전 해금 이전의 최종 스테이지답게 대부분 아이템들의 가격이 한두번 사고 나면 더 이상 못 살 정도의 높은 가격을 요구하기 때문에 신중히 고르자. 그만큼 높은 확률로 레전더리 아이템이 나오긴 한다.
- 수호자
처음에는 플레이어가 일정 범위 이내로 오면 움직이는 석상. 석상이 공격 가능한 상태가 되기 이전까지는 무적 판정이 존재한다. 그 이후로는 필드 내의 석상들을 모두 처치 할 때마다 남은 석상들이 등장한다. 피통은 꽤 있지만 동작이 굼뜨고 범위가 짧아 그냥 샌드백이다. 하지만 한방 한방이 무지 아프고 최종보스 직전이니 방심은 금물이다. 평타 사거리가 짧은 스컬의 경우는 검을 들어 올리면 대시를 할 준비는 해두자. 또한 골드와 회복 구슬을 전혀 주지 않는다.혹시나 쳐맞으면 그냥 껐다 키자.
2.7. 스테이지 6 "마왕성 방어전"
대망의 마지막 스테이지. 검은 거울을 2번 클리어하고나서 단계에 무관하게 검은 거울에 진입하면 갈 수 있으며 지금까지 나온 마족들이 칼레온 병사들과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보스를 제외하면 칼레온 병사가 전부에다 2회차에선 아예 안 싸우고 바로 진 최종보스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전투 이전에는 체력을 가득 회복 시켜준다.해당 스테이지에서는 최대치에 도달한 각인에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 개조가 가능하다. 대신 개조는 딱 1개의 각인만 가능하다.
또한 진 최종보스에 진입하기 전 히든 보스와 전투도 가능하다.
2.8. 술사들
오직 검은 거울에서만 출현하는 적군. 이들은 5~6 스테이지를 제외한 스테이지 구분 없이 어디서든 등장해 시시때때로 플레이어를 방해해온다. 레오니아 교단과 비슷해 보이는 복장을 하고 있으며 칼레온 황제에게 크나큰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망시 일반적인 적들처럼 분해되어 파편이 남는 식이 아닌 검은 연기가 뿜어져나오며 사라지는 연출을 보인다.다만 이들에 대한 언급이 작중엔 일절 없어서 정확히 어떤 관계인지는 불명이다. 마왕성 방어전에서는 마왕성에서 이들의 시체가 가득 쌓여있는 모습을 보인다.
해당 적들은 묵언술사 이외로는 검은 적으로 등장하지않아 패치 노트, 공식 문의 답변을 통해 명칭이 작성 되었다.
2.8.1. 검은 거울
2.8.1.1. 4단계
- 신비술사
허리를 구부정하게 굽히고 있는 술사. 들고있는 향로를 곳곳에 설치해 적들을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안개 영역을 만든다. 향로는 개별 체력이 있어 공격으로 파괴할 수 있다. 광대같이 투사체로 단일 공격을 하는 스컬들은 향로 주위에 밀집된 적들 탓에 공격하기가 힘들어지므로 특히 주의해야한다.
- 공간술사
기다란 지팡이와 대비되는 매우 작은 키의 술사. 체력이 낮은 적 근처로 이동한 후 광역으로 보호막을 걸어준다.
베타 버전에는 주변 아군들을 회복 시킴과 동시에 스컬과 꽤 떨어진 곳으로 이동 시켜버리는 능력이었으나 이게 술사 사이에서도 너무나도 영향력이 큰 능력이다보니 지금과 같이 너프를 먹었다. 당시 베타에서는 비열하게 웃는 전용 음성이 존재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
2.8.1.2. 8단계
- 차원술사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의 술사. 빠르게 처치하지 않으면 해당 스테이지의 적들을 다수 소환하고 그대로 사라진다. 소환하는 적은 스테이지 및 소환 시 마다 다르다. 1스테이지로 예시를 들면 칼레온 신병을 무더기로 소환 할수도, 칼레온 중보병 하나만 소환하고 갈수도 있다.
- 묵언술사
지팡이를 쥐고있는 거구의 노인. 스컬 쪽으로 순간이동 한 후 스킬과 교대를 봉인 하는 구역을 만드는 장치를 생성 한다. 몇몇 스킬의 경우는 영역에 들어오자마자 모션이 캔슬 되어 공격이 취소되까지한다. 이 장치는 개별적으로 체력이 있어서 일반 공격으로 파괴 하면 된다. 다만 묵언술사 혼자있다면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다. 술사들 중 유일하게 검은 적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흔치는 않다.
3. 검은 적
검은 거울 내부에서 등장하는 시스템으로 가끔 가다 특정 적이 검게 물들면서 체력이 크게 상승하고 슈퍼 아머 상태가 되며 특정 효과를 받게 된다. 또한 4스테이지의 구멍에 빠지더라도 즉사하는 것이 아닌 피해를 입고 기절 상태로 가까운 지형에 이동하게 된다.또한 체력이 오르는 수치가 고정인지 원래부터 맷집이 좋던 적은 비교적 체감이 덜하지만 신병이나 하녀 같은 원래는 한두방에 쓰러지는 적들의 경우 크게 체감이 된다.
그리고 적 사거리에 인식 되어야지만 검은 적으로 활성화 되고 활성화 이전까지는 완전 무적이 된다. 이 때문에 화면을 뛰어넘는 범위 공격을 가해도 멀쩡하면 그 적은 검은 적이라는 것을 구분 할 수 있다.
단계와 스테이지가 올라갈 수록 여러모로 상대하기 힘들어진다. 검은 적을 처치하면 마석 심장을 주며 단계가 오를 수록 자주 등장한다.
- 격리
주변에 전기장이 생기며 전기장에 접촉 시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힌다. 근접 스컬들은 전기장 안에 들어가서 싸워야 하는데 전기장 안의 공간이 굉장히 좁은 것도 있고, 기동력이 높거나 넉백을 잘 받는 적한테 부여되면 회피가 불가능에 가깝다. 헌터나 미라같은 원거리형 스컬이 아닌 이상 맞딜을 할 각오를 해야한다. 체력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뼈아프다. 특히 청부업자같은 날랜 암살자 계열의 적이 격리를 달고 나오면 급격히 게임을 끄고 싶어진다. 수많은 검은 적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욕을 먹는 불합리한 능력.
- 고행
일정 횟수 피격 당할 시 지직 거리는 전조와 함께 주변에 충격파를 일으키고 피해를 주며 플레이어를 기절시킨다. 다단히트 공격에 근접 스컬이면 건들때마다 고행 효과가 발동하니 성가시다. 이후 너프로 충격파 발생에 쿨타임이 생겼다.
- 군단
주위의 다른 적들을 강화시킨다. 강화된 적들은 일시적으로 몸집이 커지고 공격력이 상승하며 슈퍼 아머 상태가 된다. 만약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강화 효과는 해제 되지만 강화 된 상태에서 군단 효과의 검은 적을 처치하면 강화 효과는 유지 된다. 1.8 버전 이전에는 보기 힘든 효과였으나 패치 이후에는 그럭저럭 보인다.
- 난동꾼
2스테이지의 망치 거인과 같이 해당 적이 있는 지면 전체에 충격파를 일으킨다. 경고를 해주긴 하지만 일단 맞으면 30~40 가량의 큰 피해가 들어오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스테이지에 진입하자마자 스킬을 썼는데 난동이 발동 되면 꽤 난감하다.
- 불멸자
주변에 검은 공을 하나 생성한다. 이 공은 데미지를 입혀 파괴할 수 있으며 가만히 냅둘 시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검은 적을 회복 시키고 소멸한다. 이후 재생성 되긴 하지만 회복 까지의 주기가 길어 그닥 거슬리진 않는 편.
- 수호
전방에 모험가 전사와 비슷한 보호막을 들고 나온다. 보호막은 깨뜨릴 수 있으며 치명타는 받지만 명중 시 효과는 반영이 안된다. 시간이 흐르면 다시 재생하니 주의하자.
- 신성력
주위에 있는 적들의 체력을 회복 시킨다...지만 회복량이 그리 많지 않으며 정작 본인은 회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호구에 가까운 능력.
- 심판
스컬 쪽으로 간간히 검은 벼락이 내려친다. 범위가 좁아 대충 움직이고만 있어도 피해진다. 그만큼 맞으면 꽤 아픈 딜이 들어오며 무엇보다 검은 적으로 인식 된 순간 사실상 사거리가 무한이니 주의.
- 재생
수시로 보호막이 재생 된다. 다른 효과와 달리 명중 시 효과를 무시하진 않지만 냅두면 보호막이 엄청나게 재생 되니 주의하자.
- 재해
주기적으로 3개의 구체를 발사하며 각각의 구체는 처음 부딪히는 지형지물에 도트 데미지를 입히는 검은 장판을 깔고 사라진다. 지역 장악력이 높아 어느 상황에서든 나오면 귀찮아지는 능력. 여담으로 현재는 사라진 화산 각인 효과를 연상 시킨다.
- 지휘자
검은 적을 중심으로 거대한 어둠 구체가 배회한다. 속도는 2스테이지의 황금갈기 마법사와 비슷한 정도. 구체는 플레이어를 노리고 날아오다가 어느 지점에서 역소환되어 다른 위치에서 다시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든다. 느릿하긴 해도 맞으면 생각보다 꽤 아프기에 주의 하자.
- 철갑
공격력에 관계 없이 오로지 공격 명중에 따라 방어막이 줄어들며 명중 시 효과를 무시한다. 명중 할 때마다 짧은 무적 시간이 존재해 스피드런을 하려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상당히 거슬리는 능력.
- 포병대
검은 적 주변에 포탄을 발사하는 대포가 수시로 소환된다. 대포는 파괴 할 수 있다. 포탄 자체는 위협적이지 않으나 착탄되어 폭발할 때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고 피해량도 더 위협적이다. 대포는 주기적으로 소환 되기에 시간을 오래 끌면 대포가 쌓여나가니 검은 적을 빨리 처치하거나 대포를 처리하던가 하자. 공격 메커니즘은 스테이지 3의 연금술사와 동일하다.
- 폭풍
일정 주기마다 지면 끝에서 폭풍이 생성되어 지면 끝까지 나아간다. 폭풍이 유지되는 동안 해당 방향으로 서서히 끌어당겨진다. 처음 생성시엔 느릿느릿하지만 직후 급격히 속도가 빨라진다. 화면 밖에서 생성된걸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눈치채면 대시하기엔 이미 늦은 상황이다. 끌어당겨지기 시작하면 폭풍이 온다는 얘기이니 대비를 해야된다. 심지어 지면 끝에 서있었더니 폭풍이 그 자리에서 생성되어 피할 틈도 주지 않는 경우도 있어 특히 주의해야한다. 폭풍이 나오는 방향은 번갈아 가면서 바뀌니 참고하자.
- 혹한
검은 적과 가까이 있을 수록 스컬의 전체적인 속도가 느려진다. 최대 감소 수치는 공격속도는 3분의1 가량, 이동 속도는 절반 가량 줄어든다. 범위가 좁아 그리 위협적이진 않지만 공격 속도가 느리고 딜레이가 긴 스컬이라면 다소 번거로울 순 있다.
[1] 마왕성 방어전 포함시 6개[2] 1스테이지의 경우 첫 암시장 이후 바로 중간보스방으로 이어진다.[3]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모든 스테이지의 x-1 지점과 x-2 지점에 있다. 다만 3->4스테이지로 넘어가는 케이스만 유일하게 4-1 이전 자리인 키메라의 시체 옆에 위치하고 있다.[4] 이때 손전등을 내려놓고 검을 완전히 들어올리기 이전까지는 무적이다. 지상에서 달려오다 베는 공격을 가하며 공중 혹은 멀리에 있다면교단 암살자 처럼 스컬에게 순간 이동 후 공격한다. 그나마 공중에 있으면 덜 맞는다.[5] 액수는 랜덤이며 매우 낮은 확률로 돈 9999원을 주는 저주받은 손이나 뼛조각 100개를 주는 성자의 유골함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이 방이 나올 확률 자체가 낮고 그중에서도 저게 뜰 확률은 더 낮아서 노리고 하긴 힘들다.만약 1스테이지에서 9999원이 걸렸으면 사실상 날먹이 가능하다.[6] 이중에는 상자가 보랗게 물들며 주전자 끓는 소리가 나더니 50의 피해를 입히는 함정도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7] 이전에는 슬라임 정수도 무적판정으로 인해 무효화 되었으나 패치로 인해 슬라임 상태에서도 피해를 입게 된다.[8] 빨간 조준 선이 나오며 스컬이 반대편으로 넘어가도 방향이 바뀌진 않으니 안심하자[9] 기사가 속도의 재단(날개모양 재단)의 이동속도 버프를 받은 정도.[10] 넓이는 스컬정도이다.[11] 가시가 솟아난 후 꽤 오랜 시간 동안 피격 판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12] 대쉬거리는 창잡이와 비슷하다.[13] 검은 연구소장의 말에 따르면 반항 할 경우에 대비해 몸에 폭탄(!)을 심은거라고 한다.[14] 그 전 중보병의 팀킬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력하다.[15] 메탈슬러그의 모덴군 병사가 수류탄을 던진다고 생각하면 편하다.[16] 정식 명칭은 연금술사로 동일하나 구분을 위해 따로 기제한다.[17] 이때 자폭은 스컬이 근처에 있을 때 몸이 점점 붉어지다 터진다. 즉 붉은 플라스크에 바짝 붙은 체로 붉은 유령을 꺼내버리면 붉은 유령이 찰나의 순간에 터져버리니 주의하자.[18] 간간이 뱉는 대사와 공격 패턴을 보면 빼박 프리저의 패러디다.[19] 레전더리 헌터의 시즈샷이나 레전더리 라이더가 바이크를 탈 때 따라오는 부하 등, 사실상 스컬과 분리 된 공격이면 다 튕긴다고 보면 된다.[20] 대충 노란색 빛이 나는 공격 대부분은 디버프를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택 3개당 10%씩 증가한다.[21] 가슴에 찌르기 전까지 처리 가능하나 찌르는 순간 무적이 되며 무조건 촉수가 나온다.[22] 이 운석은 함정 판정인지라 함정 피해 감소 및 면역이 적용 된다.[23] 운석에 피격되면 무너지는 바닥 등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24] 참고로 낙사 피해는 보호막에 의해 막을 수 있으니 낙사를 못 피할 거 같다면 바로 교대 해주자.[25] 거의 20 이상은 깍인다.[26] 일반적인 궁수와는 달리 표시 되는 사거리보다 화살이 더욱 멀리 날아가니 주의.[27] 창잡이의 대쉬와 창 휘두르기 패턴을 합친거라 보면 된다.[28] 이 투사체들은 일정량을 이동하면 잠시 멈춰서며 이것을 총 3번 반복하면 없어진다.[29] 가끔 낙사 시킨줄 알았는데 이 순간이동으로 살아남는 경우도 존재한다.[30] 이때 점프로 넘어갈 수 없는 번개가 내리친다.[31] 치즈를 올린 쥐덫처럼 곰덫위에 회복 오브가 올라가있다. 대놓고 함정이라 속을 일은 없지만 대쉬 무적을 무시하기 때문에 반드시 점프로 넘어가야만 한다. 함정에 걸리면 바로 기절에 걸리며 내려치기 패턴이 발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