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의 고양이 Simon's Cat | ||||
장르 | 코미디 애니메이션 | |||
감독 | 사이먼 토필드 | |||
성우 | 사이먼 토필드 | |||
국적 | 영국 | |||
발매 | 2008년 5월 4일 | |||
구독자수 | 530만[1] | |||
외부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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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이먼의 고양이(Simon's Cat), 2008년 사이먼 토필드(Simon Tofield)에 의해 제작된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애니메이터인 사이먼 토필드가 어도비 플래시를 연습한다고 만든 단편이었으나, 큰 인기를 얻어 정기적으로 연재를 하다가 지금은 배급사를 통해 정식으로 유통되고 있다.
주로 배고픈 고양이(Simon's Cat[2])가 말썽을 피우면 주인인 사이먼[3]이 수습을 하며 몸개그를 벌이는 내용이다. 작품 속에서 고양이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감독이 직접 고양이를 네 마리나 키워왔기 때문... 애묘인이라면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등장 인물
- Simon
사이먼의 고양이에게 고통받는 게 역할인 주인. 직업은 그래픽 아티스트. 사이먼의 고양이가 매번 사고를 쳐도 누구보다 고양이를 이뻐하는 대인배 주인
- Simon's Cat
이 만화의 주인공. 성별은 수컷이다. 동물 쫓는 것과 사료를 아주아주 좋아하는 고양이. 움직이는 것만 보면 쫓아다니다가 집안 물건을 다 박살내놓고, 배가 고프면 주인을 빠따(...)로 때려 깨우고는 모르는 척 하는 등 영악한 모습도 있다. 그렇지만 병원가는 것을 극히 무서워 하는 등 영락없는 고양이. 품종은 따로 없다고 한다. Hugh라는 감독의 고양이가 모티브. 배가 고프면 입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밥달라고 하는 게 포인트다. 집 뒷마당 연못에 있는 요정석상을 좋아하는듯 하다.
- The Kitten
2011년 10월에 사이먼이 데려온 아깽이. 아직 아기긴 하지만 사이먼의 고양이보다 영리해서 주인공과 주인 모두를 골탕먹일 때가 많다.
- Chloe
옆 집의 암컷 고양이. 사이먼의 고양이가 짝사랑하고 있다. 도도하게 행동하지만 나비를 보면 본능적으로 삼켜버리고 만다.
3. 미디어 믹스
3.1. 출판
인기에 힘입어 도서로도 출판됐다. 대사가 없는 그림책 형식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 인간희극에서 한 권, 2017년에 거북이북스에서 입양고양이 대소동이라는 이름으로 Kitten과 관련된 이야기 집 한 권을 정식 발매하였다.3.2. 게임
- Simon's Cat, Crunch Time[A]
2017년 출시. 배고픈 고양이에게 사료를 주는 크러쉬 류의 게임.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이용 가능
- Simon's Cat, Dash
2018년 출시. 달려가며 나비와 캣닢을 잡아먹는 런 류의 게임.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이용 가능
- Simon's Cat, Pop Time[A]
같은 색의 방울을 맞춰 터트려서 방울에 갇힌 작은 동물들을 구하는 게임
3.3. 굿즈
굿즈 공식 홈페이지캐릭터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영국과 미국에 각각 온라인 스토어를 출시했다.
고양이 관련 용품이나 스티커, 머그컵 등의 캐릭터 상품을 팔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