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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7:43:44

Sidna Chronicles/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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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na Chronicles 캠페인
에피소드 1
야수 해방 (Freeing The Beasts)
에피소드 2
저항 (The Resistance, 제작 영구 중단)
에피소드 3
침략자 (Invaders, 제작 영구 중단)



1. 스토리 설명

제작자가 직접 작성한 캠페인의 스토리이다.

캠페인의 스토리를 알고 싶다면 한번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THE DAWN OF SIDNA
(시드나의 여명)

ACCESSING THE SIDNADIAN HISTORICAL ARCHIVE...
(시드나디안 기록 보관소에 접속 하는중...)

In the dawn of the colonization of terran space the vast majority of worlds beyond the sphere of influence of the three main Terran factions, remained unexplored for a long time due to cost and technological limitations or in those where small colonies of intrepid explorers had managed to settle, in a state of lawlessness and anarchy.
(테란 우주 식민지 개척 초창기, 세 개의 주요 테란 지구 세력 영향권을 벗어난 우주의 대다수 세계는 오랜 시간 동안 탐사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는 비용과 기술적 한계 때문이었거나, 용감한 탐험가들의 소규모 식민지가 형성된 경우에도 무정부 상태와 무법 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Such was the case of Sidna Aradis, the only inhabited planet orbiting the star of the same name. The identity and origin of those who founded the first settlements on it remain unknown to this day. What is certain is that Sidna, as its people now call it, possessed from the beginning the ideal conditions to sustain life and, moreover, to support the establishment of what would become a thriving and developed Terran colony.
(이와 같은 경우가 바로 시드나 아라디스입니다. 시드나 아라디스는 동일한 이름의 별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유일한 주거 행성입니다. 이 행성의 최초로 정착지를 세운 사람들의 정체와 기원은 오늘날까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건 시드나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곳의 사람들은 처음부터 생명을 유지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었으며, 더불어 번영하고 발전된 테란 식민지로 성장 시킬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Despite 92% of its surface being covered by a shallow ocean, the necessity and expansionist desires of its early inhabitants were not hindered by it. Leveraging great technique and ingenuity, the Sidnadian colonies gradually reclaimed extensive stretches of land from the omnipresent sea and, when needed, constructed enormous floating platforms upon which many of their main cities were built. Drynallard, the largest and most prosperous of them all, was constructed on one of these floating platforms over the Namók crater basin lake, with the aim of extracting the high concentrations of vespene gas found beneath its bed.
(비록 표면의 92%가 얕은 바다로 덮여 있었지만, 초창기 주민들의 필요와 확장 욕구는 이 바다에 의해 방해 받지 않았습니다. 시드나디안 식민지는 위대한 기술과 창의력을 활용하여 서서히 광활한 육지를 늘려갔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거대한 떠다니는 플랫폼을 건설하여 주요 도시를 지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크고 번영한 도시인 드라이날라드는 남옥 분화구 호수 위의 이 떠다니는 플랫폼 위에 건설 되었는데, 그 밑에 있는 높은 농도의 베스핀 가스를 추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 되었습니다.)

Although not exempt from the internecine struggles that sooner or later end up affecting all human societies, Sidna's remote location allowed it to stay out of the great conflicts between the main militaristic powers of the sector for a long time. This was especially true throughout the course of the Guild Wars, a conflict in which it managed to maintain commercial exchanges with all parties thanks to its neutral status.However, such isolationism became impossible to maintain during the First Contact War. As soon as news arrived at Sidnadian communication centers that entire planets were being invaded and incinerated, the initial reaction of the ruling elite in Drynallard was to censor such information. They feared that it could trigger widespread chaos among a terrified population. Nevertheless, their efforts to conceal what was happening proved futile in the end, as numerous ships loaded with refugees began arriving from some of the closest star systems.
(비록 조만간 모든 인간 사회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내부 투쟁에서 예외가 되지는 않았지만, 시드나는 외딴곳에 위치하여 오랫동안 이 부문의 주요 군사주의 세력간의 큰 강들에서 벗어 날 수 있었습니다. 이는 특히 길드 전쟁의 과정 내내 사실이었고, 특히 중립적인 지위 덕분에 모든 당사자들과 상업적 교류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립주의는 제 1차 전쟁 중에는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되었는데, 시드나디아 통신 센터에 행성 전체가 침략당해 소각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드라이날라드 지배층들의 초기 대응은 그러한 정보를 숨기고 검열하는 것이었죠. 겁에질린 주민들 사이에서 광범위한 혼란이 일어날수 있다고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까운 항성계에서 난민을 실은 수많은 우주선들이 도착하기 시작하면서 상황을 감추려는 그들의 노력은 결국 헛수고가 되었습니다.)

The Brontes system, for instance, located a mere 6 parsecs away, whose primary inhabited planet had recently been invaded and devastated not by one, but by two hostile alien races at odds with each other, was one of the main sources of such refugees. Faced with such sudden and massive migratory influx, the rulers of Drynallard saw an opportunity to capitalize on the instability and gain some of the influence and power that the war was taking away from their neighbors. Therefore, individuals among the migrant population who had intellectual value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the Sidnadian Federation would be welcomed and assimilated into its institutions. In this way, renowned scientists and experienced military personnel were the first to benefit from this decision. As for the rest, the majority were called upon to join the ranks of the modest Federation army, while others... Those who were too young, elderly, or sick, were sent to the remote regions of the planet and, with no more compensation than food and shelter, performed forced labor until the end of their days.
(예를 들어, 브론테스 시스템은 불과 6파섹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최근에는 주요 거주 행성이 두 개의 적대적 외계 종족에 의해 침략과 파괴를 당한 곳입니다. 이러한 난민들은 주요한 난민원으로서의 역할을 했습니다. 급격하고 대규모인 이주 인구 흐름에 직면하여, 드라이날라드의 통치자들은 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이득을 취하고 전쟁으로부터 이웃들이 빼앗고 있는 영향력과 권력 일부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엿보았습니다. 따라서, 시드나디안 연합의 발전에 지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이주 인구 중 일부는 환영받아 연합의 기관으로 흡수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유명한 과학자들과 경험 많은 군인들이 이 결정에서 가장 먼저 혜택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대다수는 연합 군대에 합류하라는 요청을 받았죠.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너무 어리거나 노인이거나 병약한 사람들은 행성의 외딴 지역으로 보내져 음식과 숙소이외의 보상 없이 생명이 다할 때까지 강제 노동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As a result of this newfound abundance of workforce and skilled minds, Sidna's growing prosperity attracted the attention of the Terran Confederacy. With the intention of using the planet as an outpost to monitor the chaotic situation in the adjacent systems, the Confederacy dispatched a powerful expeditionary force led by the battleship Norad I, to persuade the inhabitants of that independent world through intimidation or, if necessary, to subjugate them through fire and devastation.
(이러한 다양한 풍부한 노동력과 숙련된 인재로 인해 시드나의 번영은 테란 연합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연합은 이 행성을 전초기지로 삼아 인접한 행성계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감시하기 위해서 전함 노라드 1호가 이끄는 강력한 원정대를 파견하여 독립 세계의 주민들을 위협하거나 파괴를 통해 정복하려고 했습니다.)

However, the latter would not be necessary, as the fleet positioned itself in a stationary orbit over the Namok crater, and the Sidnadians understood the immense disparity between their forces and those of the Terran Confederacy. The Sidnadian authority established a communication link with the Norad I and ceremoniously welcomed the Confederacy delegation, thus unconditionally submitting to the power of Tarsonis without firing a single shot.
(그러나, 함대가 나목 분화구 상광의 정지 궤도에 위치했고, 시드나디안들은(시드나디아 사람들) 테란 연합과 자신들의 병력 차이가 엄청 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후자는 필요하지 않았죠. 시드나디아 당국은 노라드 1호와 통신 링크를 연결하고 연합 대표단을 성대하게 맞이했으며, 연합은 단 한발의 총도 쏘지않고 타소니스의 권력에 복종시켰습니다.)

Such action quickly generated discontent in numerous sectors, and some of the main provinces attempted to declare their independence from the Sidnadian Federation in order to negotiate their own terms with the Terran Confederacy. Among them, the most relevant and ultimately leading the rest was the nation of Ganahant. It was, after Drynallard, the most economically prosperous and militarily powerful nation on the planet. The Confederate commanders, lacking interest in squandering their own forces in what they considered an insignificant conflict, pressured Drynallard to mobilize its own army and suppress the insurrection by force. Thus, the first planetary Sidnadian war began.
(이러한 행동은 여러 부분에서 빠르게 불만을 불러일으켰고, 일부 주요 영토는 테란 연합과 자체 조건을 협상하기 위해 시드나 연합에서 독립을 선언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이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결국 다른 지방들을 이끌게 도니 것은 가나한트라는 국가였죠. 가나한트 국가는 드라이날라드 이후 지구상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번영하고 군사적으로 강력한 국가였습니다. 남부의 연합군 사령관들은 별것 아닌 분쟁에 병력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드라이날라드 국가에게 자국 군대를 동원해서 반란을 무력으로 진압하라고 압력을 가했습니다. 그렇게 최초의 시드나디아 행성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Despite the technological disparity due to the advanced equipment supplied by the Terran Confederacy to the Dryllarian army, the war lasted longer than expected, and it was only after several months of fighting with no clear victor in sight that the Confederacy chose to relinquish some of its less powerful nuclear warheads to Drynallard.
(테란 연합이 드라이날라드 군대에 공급한 첨단 장비로 인해 기술적 격차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었고, 명확한 승자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몇 달간의 전투가 벌어진 후에야 테란 연합이 드라이날라드에게 일부 핵 미사일을 양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Ganahant, which did not possess such devices, was not obliterated itself, but several of its vassal nations experienced, unable to respond, the cruel thunder of nuclear weapons. Hundreds of thousands of civilians perished in that swift and calculated bombing. Fourteen hours after the last missile fell and detonated, Ganahant signed its surrender and forever renounced its aspirations of becoming an independent power.
(가나한트는 그러한 핵 무기를 보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적인 공격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 하수국들은 대응할 수 없는 채로 핵 무기의 잔인한 폭격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수십만 명의 민간인들이 그 신속하고 계산된 폭격으로 목숨을 잃었죠. 마지막 미사일이 떨어지고 폭발한 지 14시간 후, 가나한트는 항복 문서에 서명했고 독립 국가가 되려는 열망을 영원히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Meanwhile, the colossal conflict unfolding at an interstellar scale continued its course. The Confederacy witnessed how the relentless harassment from terrorist organizations, the alarming progress of the Zerg invasion, and the sudden and catastrophic attacks by the Protoss increasingly threatened the security of Tarsonis itself. Fearing the worst, they decided to relocate the bulk of their forces stationed in Sidna to the already turbulent surroundings of their capital world. Only the Norad I, which was undergoing maintenance, would remain in Drynallard, guarded by a small Confederate garrison. The Norad's crew had instructions to regroup with the Confederate fleet around Tarsonis once the maintenance process was completed. However, a few days later, Tarsonis fell under the assault of numerous Zerg broods, and with that, the Terran Confederacy came to an end.
(한편, 성간 규모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분쟁은 게속 진행되었습니다. 연합은 테러 조직들의 끊임없는 괴롭힘, 저그 침공, 프로토스의 갑작스럽고 치명적인 공격이 타소니스 자체의 안보를 점점 더 위협하는것을 목격했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두려워한 연합은 시드나에 주둔한 병력 대부분을 이미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한 수도 세계 주변으로 재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비 중이던 노라드 1호만 드라이날라드에 남아 연합군의 소규모 주둔지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노라드의 승무원들은 정비가 완료되면 타소니스 주변에서 테란 연합 수비대 함대와 재편성 하라는 지시를 받았죠, 하지만 며칠 뒤 타소니스는 수많은 저그 무리의 공격으로 인해 함락되었고, 테란 연합은 그와 함께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Taking advantage of the unexpected event, the forces of Drynallard launched an assault on the Confederate garrison, annihilating them, and thus seized control of the Norad I battleship. This action and the events that led to it were announced to the Sidnadian population as a sudden and fortuitous change in the thinking of the rulers of Drynallard, rather than an opportunistic acquisition of Confederate technology and weaponry to maintain their planetary supremacy. They attributed the meager victory the title of "Operation Freedom" and insinuated that, thanks to it, they had achieved a definitive victory against the Confederate occupation on the planet.
(이 예상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드라이날라드 군대는 테란 연합 수비대를 공격하여 전멸시켰고 노라드 1 전함의 통제권을 장악했습니다. 이 행동과 이를 이끈 사건들은 시드나디안 인구에게 드라이널라드 지배자들의 사고 방식의 갑작스럽고 우연한 변화로 알려졌으며, 테란 연합의 기술과 무기를 확보하여 행성의 우위를 유지하는 기회주의적인 획득이라는 점은 감추었습니다. 그들은 이 턱없이 부족한 승리에 "자유 작전"이라는 명칭을 부여했고, 그 덕분에 행성에서 남부군 점령에 맞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암시했습니다.)

In the midst of their hasty retreat, the Confederate forces left a myriad of abandoned research and weapon development facilities scattered around the planet. The exact locations of most of these facilities were actually unknown to the leadership of Drynallard. In an effort to recover any secrets that might be waiting there, the polar regions of Sidna, where the majority of these facilities were presumed to be located, became the subject of an exhaustive search. However, this effort would ultimately yield little results. Nevertheless, the frustration generated was quickly appeased upon learning the news that several ships carrying Confederate survivors had managed to reach Sidna from Tarsonis, including a considerable number of highly valuable scientific personnel.
(테란 연합 수비대가 서둘러 퇴각하는 동안 그들은 지구 곳곳에 무수히 많은 연구 및 무기 개발 시설을 버려두고 떠났습니다. 사실 대부분 시설의 정확한 위치는 드라이날라드 지도부에게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있을지 모를 비밀을 찾기 위해 대부분의 시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드나 극지방을 집중적으로 수색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결국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테란 연합 수비대 생존자들을 태운 여러 척의 배가 타소니스에서 시드나에 도착했다는 소식과 함께, 상당수의 귀중한 과학 인력을 포함한 테란 연합 수비대 생존자들이 시드나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좌절감은 금세 가라앉았습니다.)

That group of individuals was led by Dr. Eduard Phillip Gallagher, one of the most accomplished scientists in the service of the recently extinct Confederacy, and by his side, as the second-in-command of that band, traveled his daughter Hellen, a former member of the Terran Confederacy's Ghost program.
(이 그륩은 최근 멸망한 연합에서 가장 뛰어난 과학자 중 한 명인 에두아르트 필립 갤러서 박사가 이끌었고, 두 번째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로는 그의 딸 헬렌이 있었습니다. 헬렌은 이전에 테란 연합군의 유령 프로그램에 속한 멤버였습니다.)

Seeking to gain, without resorting to coercion, the favor of Dr. Gallagher and the scientists known to be subordinate to him, the Sidnadian Federation welcomed Gallagher's group with exceptional benevolence and selflessness. They were taken to Drynallard and accommodated in one of the comfortable residential complexes reserved for the highest-ranking officers in the service of the Federation. It could be surmised that Dr. Gallagher knew that such a reception was not motivated by a selfless altruistic sentiment but rather by a skillful maneuver by those who governed that world in their desire to gain the support of one of the greatest minds of the now defunct Confederacy. It is known that, at least initially, these intentions were fully realized.
(갤러거 박사와 그에게 종속된 과학자들의 호감을 억압 없이 얻으려는 의도로, 시드나디안 연합은 갤러거의 그룹을 탁월한 자비심과 이타주의로 맞이했습니다. 그들은 드라이날라드로 이송되어 연맹의 최고위급 장교들을 위해 마련된 편안한 주거 단지 중 한 곳에 수용되었습니다. 갤러거 박사는 그러한 대접이 이타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지금은 사라진 연합의 가장 위대한 지성 중 한 사람의 지지를 얻고자 하는 그 세계를 통치하는 사람들의 교묘한 책략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초기에는 이러한 의도가 완전히 실현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n his long career in the service to the Confederacy, Dr. Gallagher had led research efforts in numerous fields of great interest, such as Protoss Technology and Its Adaptation for Practical Uses, Space-Time Travel, and the Development of Brain-Machine Com-link Interfaces. He knew that if he wanted to ensure the survival and well-being of his people, he would now have to put his life's work in the service of his new superiors. And so he did, to the extent that his self-imposed ethical boundaries allowed him to.
(갤러거 박사는 오랜기간 연합에서 복무하면서 프로토스 기술과 실용화를 위한 적응, 시공간 여행, 뇌- 기계 통신 인터페이스 개발 등 수많은 관심 분야에서 연구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는 인류의 생존과 안녕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이제 자신의 인생의 업적을 새로운 상관들을 위해 평생을 바쳐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스스로 정한 윤리적 한계가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As a staunch advocate of the long-forgotten and prohibited ideas of transhumanism, Dr. Gallagher suggested to his superiors the possibility of venturing into that field of research. His argument was that the Koprulu sector was becoming an increasingly dangerous place for human life, and therefore, humans needed to adapt and self-improve in order to survive future conflicts.
(오랫동안 잊혀지고 금지된 트랜스휴머니즘(트랜스휴머니즘: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고 믿는 신념 혹은 운동을 뜻함.) 사상의 확고한 옹호자였던 갤러거 박사는 해당 연구 분야로 진출할 가능성을 제안했습니다. 그의 주장은 코프룰루 지역이 인간의 삶에 점점 더 위험한 곳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인간은 미래의 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응하고 자기 계발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ccording to his line of thinking, this adaptation involved the integration of humans mind and body with machines. Such claims were met with considerable skepticism by the scientific board of Drynallard, but given his great reputation, the funding requested by Dr. Gallagher was granted without further hesitation.
(갤러거 박사의 이러한 사고방식에 따르면, 이러한 적응은 인간의 정신과 신체를 기계와 통합하는 것을 포함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드라이날라드의 과학위원회에서 상당한 회의론적인 반응을 받았지만, 그의 위대한 명성을 고려하여 갤러거 박사가 요청한 자금 지원은 주저 없이 승인되었습니다.)

After a few months of working under the watchful eye of his superiors, Gallagher presented his first prototype: Deltron one. It was a heavy combat walker inspired by the design of the long-used Confederate Goliath. Despite its significantly superior armor and firepower, the main and most obvious difference was that Deltron one did not require a human pilot to operate and carry out assigned missions. The regents of Drynallard applauded such a scientific achievement and rewarded Gallagher with generous gifts and honorary mentions. However, Gallagher's joy would not last long...
(몇 달동안 상급자의 감시 아래 작업한 끝에 갤러거 박사는 첫 번째 프로토타입을 선보였습니다. 델트론 1.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남부군 골리앗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중전차 전투 병기였습니다. 장갑과 화력이 훨씬 뛰어나고 가장 큰 차이점은 델트론 1은 인간 조종사가 직접 조종하고 임무를 수행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드라이날라드의 섭정들은 이러한 과학적 성과에 박수를 보냈고 갤러거에게 아낌없는 선물과 명예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하지만 갤러거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Against his will, Gallagher was reassigned and transferred to Ghaellar XII, a former Confederate space platform that was being refurbished for use in troop training programs. Initially, Gallagher was merely skeptical about his role and the necessity of his presence there. However, upon learning in detail what the Sidnadian Federation intended to do, he strongly opposed not only participating but also the continuation of that initiative. Horrified, Gallagher witnessed hundreds of live Zerg specimens being placed in incubation chambers for study and subsequent controlled eradication during training exercises.
(갤러거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제로 재배치되어 전투 훈련 프로그램에 이용되기 위해 개조중이던 옛 테란 연합 수비대 우주 플랫폼인 겔라르 12세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갤러거는 자신의 역할과 그곳에서의 존재 필요성에 대해 회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시드나디안 연맹의 의도를 자세히 알게 된 후, 그는 계획의 참여뿐만 아니라 그 계획의 지속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반대했습니다. 겁에 질린 갤러거는 수백 개의 살아있는 저그 표본이 연구를 위해 배양실에 배치된 이후, 통제된 채로 제거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Being fully aware of the enormous risk that such a practice represented, based on his experiences in his native Tarsonis, Gallagher, in a reckless act of insubordination, disobeyed orders and traveled back to Drynallard on a dropship. There, he voiced his fears to the scientific board and the rulers of that world, but his warnings fell on deaf ears. Gallagher was sentenced to death for rebellion. He was allowed to spend, as he requested, his last day of life in his laboratory.
(고향 타소니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러한 관행이 얼마나 큰 위험을 불러오는지 알고 있던 갤러거는 무모한 명령 불복종 행위로 명령을 어기고 수송선을 타고 드라이날라드로 돌아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과학 위원회와 그 세계의 통치자들에게 두려움을 표명했지만 그의 경고는 그들의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갤러거는 반역죄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요청에 따라 삶의 마지막 날을 자신의 실험실에서 보내는걸 허락 받았습니다.)

He was publicly executed 29 hours after the sentence in the main square of Drynallard, in front of the gaze and cheers of a brutish crowd.
When this event reached the ears of his daughter and lieutenant, Hellen Gallagher, who already held a highly influential position among the local militias in the province of Ganahant, where she had been stationed, she decided, along with many supporters of her father's ideas and a considerable number of veterans from the previous war between that nation and Drynallard, to declare rebellion and become outlaws. Thus, the subversive group called "Gallagher's Rebels" was formed. Under her leadership, they carried out numerous attacks on facilities, bombings, and assassinations against those who facilitated her father's execution. However, such actions did not have the expected repercussions or responses, as a much more concerning event for the Federation was about to take place in the planet's exosphere...
(그는 형이 선고된지 29시간이 지난 후 드라이날라드 중앙 광장에서 잔인한 군중들의 시선과 환호속에서 공개적으로 처형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그의 딸이자 중위였던 헬렌 갤러거의 귀에 들어갔을 때, 그녀가 주둔하고 있던 가나 한트 지방의 지역 민병대에서 이미 매우 영향력 있는 지위를 차지하고 있던 그녀는 아버지의 사상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 그 국가와 드라이날라드 간의 이전 전쟁에서 상당수의 참전 용사들과 함께 반란을 선포하고 무법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하며 갤러거의 반란군이라는 전복 단체가 결성되었습니다. 이들은 갤러거의 지휘 아래 시설의 대한 수많은 공격, 폭격, 아버지의 처형을 조장한 자들에 대한 암살을 강행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예상한 영향이나 반응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훨씬 더 중대한 사건이 연합 행성의 외곽궤도에서 벌어질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2. 에피소드 1: 야수 해방 (Freeing The Be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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