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YM의 클래식 네이키드 바이크 시리즈. 1974년부터 생산되고 있으며 처음에는 혼다의 CB125를 라이센스하는 방식으로 생산했다. 중국어로 하면 野狼(야랑)인데, 뜻은 영어와 중국어로 둘 다 늑대.로드윈, 펄아이, CBR125R 만큼은 아니지만 클래식 바이크의 멋과 낮은 중고가격 때문에 매뉴얼 입문자들이 중고로 많이 찾는 바이크이다. 하지만 원동기치고 높은 부품값을 요구하기 때문에 오래된 연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단적인 예시로 프론트 휀더가 20만 원대이다. 또한 고질적으로 클러치 케이블 단선이 자주 발생한다. 순정부품과 호환되는 로드윈의 클러치 케이블이 내구성도 훨씬 좋고, 가격도 더 낮다. 쉽게 자가정비 가능한 부품이니 급할때를 대비해 한두개정도 쟁여놓는것이 좋다.
바이크 갤러리에서는 이상하게 사망사고글이 많이 올라오는 기종이라고 타죽바이크라고 불린다. 현재 한국에서는 울프300을 제외하고 단종되어 신차를 찾기 어렵다.
2. 상세
2.1. 울프 125
위 사진은 한국 단종 후에 출시된 울프 125 EFI. 즉 기존의 카뷰레터가 아니라 전자제어 방식으로 연료를 분사하는 신모델이다.
2.2. 울프클래식 125
울프클래식의 중국어표기는 野狼傳奇.2.3. 울프클래식R 125/150
125cc와 150cc 두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150cc는 면허체계 때문에 한국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대만에서 판매된다.[1][2]
3. 광고영상
타는 사람 없이 숲길과 개울가를 달리는 장면
대만의 가로수길, 산길, 해안도로, 평지도로를 달리는 장면
위 두개의 영상은 출시 초기에 나온 1974년(민국기원으로 63년)의 광고. 둘다 아래와 같은 로고송이 나온다.
중국어
| 我從山林來 越過綠野 跨過溝溪向前行 野狼 野狼 野狼 豪邁奔放 不怕路艱險 任我遨遊 史帝田鉄 三陽 野狼125 |
한국어
| 나는 산속 숲에서 왔다 푸른 들판을 지나 계곡과 냇가를 건너 나아간다 울프! 울프! 울프! 호방하게 달려라 길이 험한 건 두렵지 않다 나를 과감하게 달리게 하는 SYM 울프 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