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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WOLX/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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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세월호 침몰 원인 규명
2.1. 과적2.2. 조타 실수
2.2.1. 대법원 판결과 검찰 진술2.2.2. 조타수의 증언2.2.3. 해심원의 시뮬레이션2.2.4. 사고 당시 마지막 핸들의 방향2.2.5. 사고 당시 타(舵)의 방향
2.3. 세월호가 초기에 기운 각도2.4. 선체 복원력 부실2.5. 고박 불량
2.5.1. 20도 기울기에서 화물이 쏟아지는가2.5.2. 세월호의 화물 고박 여부
3. 정부 발표 이외 원인 규명
3.1. 외력에 의한 침몰 가능성3.2. 세월호 닻의 진실3.3. AIS 조작설의 진실3.4. VTS 관제영상 조작설의 진실3.5. CCTV 조작설의 진실3.6. 왼쪽 엔진 정지설의 진실3.7. 지그재그의 진실3.8. 예슬이 사진의 진실3.9. 전자등대의 진실3.10. 서우 사진의 진실
4. 사회현상
4.1. 프락치의 정체

1. 개요

우선 영상 전체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2. 세월호 침몰 원인 규명

2014년 10월 6일 검찰은 세월호 침몰 원인을 밝혔다. 과적, 조타 실수, 고박 불량, 선체 복원력 부실이 그것이다. 이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사고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 [1]

정부는 세월호 침몰 원인을 과적, 조타 실수, 고박 불량, 선체 복원력 부실로 규정하고 해당 사건이 복합적으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세월X에서는 해당 주장에 대하여 점검하고 정부의 발표와 실제 세월호의 상황과 차이가 있음을 증명/검증했다. 검증된바에 의하면 세월호는 내부적인 요인으로만으로 발생했다고 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2.1. 과적

세월호는 2013년 3월 15일부터 제주-인천 241회 운항했는데 이중 절반이 넘는 139회를 과적 상태로 운항했다. 사고 당일에도 최대 적재량보다 3배 많은 3600톤(자동차 포함)을 적재했다. [2] 그런데 자동차를 뺀 화물의 무게를 기록한 인천항만공사 '선석신청지정정보'를 보면 사고 당일 화물의 양은 평소보다 매우 적었다. [3] 이날보다 적은 화물이 실린 횟수는 '4회'에 불과했다. 해당기사[4] 사고 당일보다 3배 가까운 적하량을 기록한 날도 많았다. 자동차를 포함한 화물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고 당일보다 확실히 많았다.[5] 다른 선박들도 과적을 일삼았고, 그 관행은 지금도 여전하다. [6]
세월호는 2000t 미만을 싣고 다닌 경우도 드물었다. 158회의 운항 중 화물량이 2000t 미만이었던 적은 51회(32.27%)에 불과했다. 오히려 사고가 난 지난 16일의 화물 적재량(1157t)[7]은 굉장히 적은 수준이었다. 이날 적재량보다 적은 수준의 짐이 실린 날은 단 네 차례밖에 되지 않았다.#[8]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1-26-32.png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1-35-12.png
인천항만공사 선석신청지정정보 사고 당일보다 3배 가까운 적하량을 기록한 날도 많다.

2.2. 조타 실수

2.2.1. 대법원 판결과 검찰 진술

2015년 11월 12일,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대법원 최종 선고는 사고 당시 조타실에 있던 3등항해사 박한결과 조타수 조준기 씨의 '조타실수 혐의'에 대해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9] 검찰은 조타 미숙이 급변침의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지만 전문가들은 수긍하지 못했다. 공길영 한국해양대 교수는 3등 항해사가 조타수 앞에 서있는데 3등 항해사 말로는 조타수에게 140도인 것을 145도로 잡아라고 했다는 것인데 140도에서 145도, 5도를 돌리는데 타를 이렇게 크게 쓰는(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조타수가 배가 넘어지는 방향인 우현 25도로 1분동안 핸들을 꺾었다고 주장[10]) 사람은 없다고 하였다. [11][12]
3등 항해사 박한결은 검찰 진술에서 실수한 것이 없이 평소와 똑같았다고 진술하였고 조타수는 조타기를 우현으로 사용해서 배가 침몰했는데 사실이 맞냐는 검찰의 질문에 자신은 조타기를 좌현으로 사용하였다고 진술하였다.[13]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1-46-13.png
대법원 판결

2.2.2. 조타수의 증언

조타수 조준기씨는 위 항목에 서술되어 있듯이 검찰 조사에서 마지막으로 좌로 꺾었다고 증언하였고 특조위 청문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증언하였다. 증언이 어디까지 사실이지 속단할 수는 없지만 그는 일관되게 '마지막 타를 왼쪽으로 돌렸다'고 진술했다.[14]
해심원에서는 실제 방향과 반대로 돌아가는 '자이로 리피터'를 주시하다가 좌우를 헷갈린 게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조준기 씨는 청문회에서 그건 확실히 아니라고 일축했다. [15]

2.2.3. 해심원의 시뮬레이션

우현 타각에 노출된 시각이 짧고 곧바로 좌현 타각으로 전환된 경우 어떠한 적재 조건에서도 전복이 발생하지 않는다 (세월호 특별조사보고서 80p)[16]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4-11-39.png
특조위에 제출된 해심원의 시뮬레이션(세로: 타각, 가로: 시간)
시속 33km로 병풍도 부분을 지날 무렵 3등 항해사가 조타를 오른쪽으로 5도 틀라고 지시한다. 지시에 조타수 조준기 씨는 우회전했다. 조타수가 5도 틀고 2분간 항로를 유지하던 중 문제가 발생했다. 그런데 이때 세월호가 급격히 우측으로 꺾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3등 항해사 박한결은 좌측으로 타를 꺾으라 지시했고 조타수 조준기 씨는 타를 좌로 꺾었지만 배는 우로 꺾이면서 왼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침몰했다.[17] 타를 좌로 꺾었지만 배는 더욱 우로 꺾였다는 것이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해심원)은 시뮬레이션을 하여 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18]

즉, 조타수가 타를 왼쪽(좌)으로 돌렸다면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결국 검찰은 조타수가 실수로 타를 오른쪽(우)으로 더 꺾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2.2.4. 사고 당시 마지막 핸들의 방향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5-34-51.png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5-36-04.png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5-36-46.png
수중에서 촬영된 세월호의 조타기 세월호 조타기의 설계도, 'Rudder order indicator'을 볼수 있다. 핸들의 방향에 따라 바늘이 움직이는 'Rudder order indicator'
세월호 조타기를 수중 촬영한 영상을 보면 [19]조타기 핸들의 상태를 표시하는 'Rudder order indicator'를 볼수 있는데 특조위에서는 이것을 타각 지시기라고 하였지만 설계 도면을 보면 이것은 조타기 핸들을 돌리는 방향에 따라 바늘이 좌우로 움직이는 장치인 'Rudder order indicator'이다.이 바늘 위치를 조타수 조준기 씨는 왼쪽으로 특조위는 해독 불가로 판단하였다.(위 사진) [20]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5-51-47.png
세월호 조타기 모델 'TOKIMEC 'PR-8000', 빨간 부분은 바늘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늘의 위치는 왼쪽이 맞지만 조타수 조준기 씨가 지목한 부분은 아니다. [21]조타수 조준기 씨는 비교적 선명한 빨간 부분을 바늘이라고 지목했지만 세월호 조타기 모델을 찾아서 보니 그 부분은 바늘이 아니라 원래 빨간 부분[22]이다.
파일:세월호핸들바늘.png
영상에서 제시된 'Rubber order indicator'의 바늘
화면 상태가 좋지 않지만 조타기를 수중 촬영한 영상을 보면 바늘의 위치는 왼쪽이다. [23]

2.2.5. 사고 당시 타(舵)의 방향

침몰 전 세월호 사진을 보면 키(타)는 중앙이거나 약간 좌현으로 돌아간 듯한데 10도 이내일 것으로 보인다. - 2014년 6월 5일 한국해운신문 <세월호 참사 전문가 분석> 中
'Rudder order indicator'의 바늘은 핸들을 꺾는 즉시 변하지만 실제 타의 각도가 변하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걸린다.[24]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6-07-58.png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6-21-44.png
세월호의 타(舵) 세월호가 전복되기 직전 타의 모습, 왼쪽으로 꺾여 있다.
합동수사본부의 주장대로 조타실수가 있어서 배가 넘어지는 방향인 오른쪽으로 핸들을 꺾었거나 혹은 조타기가 고장이 났다면 타는 오른쪽으로 꺾여 있어야 한다. 그러나 침몰 당시 타는 왼쪽으로 꺾여 있었다. 그러므로 합동수사본부가 주장한 조타 실수나 그동안 제기되던 조타기의 고장이 아니라고 추론할 수 있다.[25] 조타기는 가만히 두면 '중립(midship)'으로 돌아온다.
물론 조타수 조준기 씨가 과실을 숨기려고 왼쪽으로 몰래 꺾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까지의 여러가지 정황을 봤을 때 조타수 조준기 씨는 진짜로 왼쪽으로 타를 꺾었을 가능성이 크다.[26] 조준기 씨가 오른쪽으로 타를 꺾었고, 그것도 전타로 꺾었다 해도 배는 넘어가지 않는다. (아래 항목들 참조)

2.3. 세월호가 초기에 기운 각도

35도가 되든 무슨 각도가 되든 조타를 해서 발생할 수 있는 선회(회전)가 아니다. - 목포해양대 해상운송시스템학부 임남균[27]
배가 초기에 몇 도 기운 것이 중요한 이유는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시뮬레이션 때문이다.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8-15-26.png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8-21-00.png
세월호와 '쌍둥이배' 청해진해운의 오하마나호의 경사계[28] 세월호의 조타실 사진, 오하마나호와 같은 40도 경사계로 추정된다.[29]
합동수사본부는 조타수 조준기 씨가 봤다고 증언한 '경사계(배 기울기 표시 눈금, clinometer)'를 근거로 세월호 사고 초기 경사를 30도로 추정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렸다.[30][31] 조준기씨는 경사계가 30도까지 눈금이 쓰여 있고 35도까지 표시된다고 하였으나 사진을 보면 세월호와 '쌍둥이배'인 청해진해운의 오하마나호와 같은 40도 경사계로 추정된다. [32]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7-30-38.png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7-31-09.png
합동수사본부의 시뮬레이션, 타를 오른쪽으로 25도를 1분 이상 동안 꺾는 것을 가정하고 있다. 이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타를 오른쪽으로 25도를 1분 이상 동안 꺾어야 30도까지 기울 수 있다.[33]
합동수사본부의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타를 오른쪽으로 25도를 1분 이상 동안 꺾어야만 겨우 30도까지 기울 수 있다. 상식적으로 배가 침몰하는 상황에서 넘어지는 방향, 오른쪽으로 핸들을 1분 이상 꺾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34] 초기 각도가 30도일 때도 상황이 이런데 초기 각도가 30도에서 40도나 그 이상이였다면 조타수가 우현으로 핸들을 꺾은 것만으로는 각도는 설명이 불가능할 것이다.

또한 해양수산부 산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서울대 김용환 교수 연구팀 등이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수사 자료를 토대로 수행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의하면 실제 세월호 항적보다 훨씬 완만한 회전이 나온다.[35]#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7-34-27.png
실제 세월호 항적보다 훨씬 완만한 회전이 나온다.[36]
초기에 기운 각도는 김시연 양이 세월호가 초기에 급격히 기운 지 30초 만인 8시 50분 33초에 찍은 동영상에서 알 수 있었다. 동영상에서 커튼은 45도 가량 기울어져 있었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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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연 양이 세월호가 초기에 급격히 기운 지 30초 만인 8시 50분 33초에 찍은 동영상, 커튼의 각도는 45도 가량[38]

2.4. 선체 복원력 부실

정부는 세월호의 개수로 인한 선체의 복원력이 부실하였고 그만큼 평형수를 못 채워 문제가 되었다고 밝히고 있으나 이를 반박하고 있다.[39]

첫째, 출항당시 CCTV화면에서는 배가 평형을 갖춘 상태로 출항한 것으로 나타나있다. 기존의 배의 하중이 뒤에 몰려 있다면 배가 전체적으로 앞쪽이 들려진 상태로 운항을 하는 것으로 찍혀야 한다. 출항 당시에는 하중이 뒤에 크게 쏠렸다고 할 수 없는 상태였다.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3-55-37.png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4-00-06.png
세월호 항적 중 또다른 급변침 구간 세월호 침몰 해역보다 더 위험한 맹골수도 구간
둘째, 출항 이후 항로를 보면 급격한 변침점, 해수가 빠른 위험 수로통과를 무난히 했다는 것이다. 최초 팔미도 변침점은 세월호가 기울여진 방향과 같은 우회전이고 14노트의 속도로 상대적으로 급격한 변침이 있는 구간이다. [40]정부의 주장이 맞다면 상기 위치에서 발생을 해야 하지만 무난히 통과했다. 또한 당시 해역의 물살이 빠르고 거칠어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나 그 이전의 국내에서 2번째로 유속이 빠른 '맹골수도'는 해당 해역보다 더 물살이 급한 곳으로 해당 구역을 무난히 지나갔다는 것이다.[41] 이 '맹골수도'는 항만업계가 위험 항로로 지정한 곳이다.

하지만 위와같은 급변침 구간은 소각도 변침으로 충분히 통과 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2.5. 고박 불량

사고 여객선도 세월호를 매각한 일본 해운사 소속이고 같은 조선소에서 만들어졌다. 정부의 사고조사보고서에서 고박 불량을 원인 중 하나로 언급하였지만 이 또한 사실과 다르다고 조목조목 반박하였다.

침몰 당시 정부조사 결과, 세월호는 변침으로 인해 20도 이상 기울여 졌고 이후 고박 불량으로 화물이 넘어져 선체 복원력이 상실 침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사 사례인 2009년의 아리아케호 사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고박이 안 된 차량은 22도, 고박 안 된 컨테이너 25도, 2단 적재 컨테이너 29도로 밝히고 있다. 즉, 20도 이상으로 복원력을 상실하려면 고박이 되지 않은 차량부터 넘어져 30도를 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당시 증거사진에서는 버팀목과 고박이 발견이 되었고 자동차가 넘어진 것이 시작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화물의 경우 고박이 되지 않았다고 하나 외부 적재화물의 경우 컨테이너에 고정을 위해 콘이라는 버팀핀이 장비가 되어 있고 기존 보도에서는 컨테이너당 4개의 콘이 맞물려야 하나 1개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하지만, 10ft, 20ft, 40ft의 컨테이너의 경우 폭은 8ft로 동일하다. 즉, 1개가 아닌 2개의 콘이 장착이 되어 있다. 보도 관계자의 무지에 의한 주장이라고 반박한다.

고박이 전혀 안 된 것도 아니어서 세월호가 77도 이상 기울여진 상태에서도 고박된 화물들이 매달려 있고 선체에만도 십수어개가 있기 때문에 복원력 상실만으로 주장하기에는 여러모로 근거가 부족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42] 영국 왕립조선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고박이 안 된 화물만으로 배가 뒤집힐 가능성은 낮다고 밝히고 있다.

2.5.1. 20도 기울기에서 화물이 쏟아지는가

허용범 검경 합동수사본부 전문가 자문단 단장은 조타에 의해 배가 20도까지 기울었고 화물이 쏟아지며 30도까지 기울었다고 했다.[43] 2009년 일본에서 세월호 사고와 흡사한 아리아케호 사고가 있었다. 아리아케호는 세월호를 매각한 일본 해운사 소속이고 세월호와 같은 조선소에서 만들어졌다.[44] '아리아케호 사고 조사보고서'의 화물이 쏟아지는 각도는 고박 안된 차량은 약 22도, 고박 안된 컨테이너는 약 25도, 2단 적재 컨테이너는 약 29도 였다. 20도 기울기에서는 화물이 쏟아지지 않는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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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케호 사고 조사 보고서(해양안전심판원 세월호 특별조사보고서 90p), 고박이 아예 안되어도 각도가 최소한 22, 25도가 되어야 화물이 쏟아진다고 한다.

2.5.2. 세월호의 화물 고박 여부

세월호의 고박이 부실하긴 했지만 아예 안한 것은 아니다. 자동차의 경우 자동차 앞뒤로 라싱밴드(Lashing band)를 사용했고 바퀴마다 받침목도 댔다.[46] 컨테이너의 경우 컨테이너를 고정하는 바닥의 고정쇠 '콘(cone)'이라고 하는데 기존에는 컨테이너를 작게 개조해서 콘 하나에만 고정시켰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개조한 작은 컨테이너라도 큰 컨테이너와 폭은 모두 똑같이 8피트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콘 2개에 고정했다고 한다. [47]화물을 고박했던 하역업체 직원들은 4개의 모서리에 콘이 있어야 하지만 2곳만 고정시켰다고 증언했다.[48] 세월호는 컨테이너를 밧줄로 묶고 1년 넘게 운항했고 부실한 고박이지만 알려진 것처럼 큰 부실이 아니고 1년동안 큰 사고가 없었다. [49]

위 항목을 보듯이 고박을 전혀 안했을때도 22도, 25도에서 기울어져 쏟아지는데 세월호는 고박을 부실하지만 했기 때문에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말대로 20도에서 기울어져 쏟아질리 없다.[50] 세월호가 77.9도로 기울어진 당시 같이 기울어져 있는 컨테이너를 보면 고박이 풀리지 않고 컨테이너가 고정돼 있음을 알수있다.[51] 화물이 쏟아지려면 최소한 30도 이상 기울어야 한다. [52] 영국 왕립조선학회 기술책임자인 마크 스타운턴-램버트는 화물들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았어도 그정도 크기의 배가 뒤집힐 가능성은 낮아 급선회 하나만으로 세월호가 전복됐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53]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2-40-50.png 파일:스크린샷, 2016-12-26 13-44-18.png
세월호 내부의 자동차 77.9도로 기울어진 컨테이너가 고정되어 있다.

3. 정부 발표 이외 원인 규명

정부의 세월호 침몰 원인이 전면적으로 부정된 가운데 그럼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서 침몰을 하게 되었는지 살펴보게 된다. 정부가 조사한 후 발표한 세월호 자체의 복원력 상실로 인한 침몰이라는 결과에 대해 반박한 후 침몰 원인을 다른 내/외부 요인들을 각각 점검하는 것이다.

각 외부 요인들을 점검을 하던 중 자로는 영상에서 파파이스의 음모론에 대한 반박을 가장 조심스럽게 언급했다.[54] 파파이스 측은 그동안 정부의 조사 발표와 달리 외부적인 혹은 음모론적인 부분을 살펴봐왔기 때문에 세월X와의 충돌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불필요한 마녀사냥을 피하기 위함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자신들의 주장을 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파파이스 측과 그 의견을 반반하는데에는 주저하게 되는 상황이 씁쓸한 것 역시 사실이다. 자신들이 주장을 하려면 그에 뒷받침 되는 근거를 제시하고, 그것을 검증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저 자신들의 의견과는 다르다고 프락치, 물타기로 몰아가는 상황은 현재의 대한민국의 상황을 보여주는듯 하다.[55]
파일:DANGER1.jpg

3.1. 외력에 의한 침몰 가능성

정부의 조사 발표와 해당 사실을 비교하면 내부적인 요인으로 침몰을 했다는 것이 가능성이 적어지게 된다. 그동안 유사한 항해를 지속적으로 해 온 세월호가 왜 해당일에 발생하게 되었을까를 보면 다른 외부적인 요인으로 침몰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세월X에서는 외부적인 요인등을 찾기 위해 다양한 접근법으로 해당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외력의 요인으로 남는 것이 진도VTS에서 남은 세월호와 다른 괴물체이다. 세월호가 원하던 방향과 달리 항해를 하면서 복원력을 상실, 침몰하던 와중에 VTS에 부유물로 보이는 물체가 레이더에 남게 되었다.

세월X는 이 부유물에 집중하여 정부의 발표대로 세월호에서 떨어져 나온 컨테이너인지 아니면 다른 외부 물체인지 집중을 하는 것으로 상당부분 집중을 하게 된다. 그중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잠수함이라는 것이다. 모종의 이유로 세월호와 잠수함이 가까이에 있었고 세월호가 변침을 하면서 잠수함과 충돌, 급격하게 배의 방향이 꺾이면서 복원력을 상실 침몰 하게 되었고 잠수함은 해당 위치에서 부상하여 VTS 레이더에 남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56]

3.2. 세월호 닻의 진실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닻을 이용해 배를 침몰시킨다고 언급하였던 내용에 대한 반박이다. 자로가 펼치는 의견의 골지는 AIS좌표값과 해군레이더 좌표값의 차이로 인한 세월호의 실제 위치의 차이이다. 영상에서는 AIS좌표는 경도와 위도값이 초 단위까지 표시되지만 해군 레이더좌표는 소수점이 생략되었기 때문에 서로 다른 위치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57]

또한 좌표의 측정방법 역시 만약 마우스 커서를 이용해서 레이더 화면을 직접 클릭하는 방식으로 좌표를 측정한다면 해군이 제공한 RAW데이터의 신뢰도는 더욱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해군이 제공한 좌표가 물리적 법칙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하면서[58] 레이더 항적을 병풍도로 임의로 끌어당기는 행위 자체가 본인들이 신뢰할 수 있다고 말 한 데이터를 조작한 것이다.[59]

그리고 둘라 에이스호의 문예식 선장은 적어도 BBC방송의 인터뷰 시점에는 세월호의 침몰좌표(최종 침몰위치)는 지도에 표기하여 놓았으나 급변침 좌표는 작성하지 않았다. 만약 최초 급변침시에 문선장이 좌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세월호의 잔상에 직접 마우스로 클릭하여 좌표를 확인하여야 하며 7마일의 거리를 두고 있는 세월호의 최초 급변침이 일어난 장소의 좌표를 정확히 측정하기는 어려워 보인다.[60] 또한 문선장은 본인이 진도VTS에 세월호의 좌표를 불러준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파파이스에서 언급한 조타실의 흰물체[61]와 검은색 물체는 자로가 제시한 영상에서는 해경과 선원들이 세월호에 그냥 버려두고 나오는 장면이 확인 되었다.[62]

이 외에도 닻이 사라졌다는 사진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물증이라 하기 어렵고, 파파이스 측에서 닻을 내렸다던 수심20m는 세월호가 침몰된 장소의 수심이지 세월호가 급변침한 장소의 수심이 아니다. 급변침한 구간의 수심은 40m로 추정. 거기다 닻을 내릴때에는 엄청난 굉음이 발생하며 세월호의 무게와 여러 정황들을 고려할 경우 닻을 이용해서 세월호를 침몰 시키기는 힘들다.[63]

설령 닻을 제대로 놓았다고 치더라도 구조정이 오기 전까지 회수 하는것은 무리이며 닻줄과 양묘기 자체가 세월호가 움직이는 힘을 이겨내지 못한다.

만약 이러한 자로의 주장에 파파이스 측이 반박을 하려면 해군의 좌표, 문선장의 기억, 좌표의 이동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세월호가 닻을 내린채 운항하였다면 어째서 닻 구멍과 양묘기[64]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고, 닻을 어떻게 아무도 보지 못하게 비상전력만[65]으로 끌어 올렸는지를 증명해 내야 할것이다.[66]

3.3. AIS 조작설의 진실

자로는 파파이스 측이 진도VTS에서 다른 선박[67]에 알려주는 AIS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AIS가 조작되었다고 주장한다고 언급하였다. 하지만 이 AIS는 세월호 선원[68]이 직접 진도 VTS의 직원에게 불러준 AIS였다. 자로는 김영호가 진도 VTS에 AIS정보를 알려준 시각이 9시 32분인것을 근거로, 김영호는 세월호의 AIS를 보고 좌표를 불러줬으며 따라서 세월호의 AIS는 꺼지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 때 진도 VTS 녹취록의 시간은 9시 32분이고 세월호의 AIS에서 9시 31분(VTS관제 영상은 1분이 빠르다고 한다)의 좌표는 녹취록에서 선원이 불러주는 좌표와 일치한다. 진도 VTS는 세월호 선원이 불러준 AIS를 다른 선박에 알려준 것일 뿐 AIS를 조작하려 사실과 다른 AIS를 불러준것이 아니다.

그리고 진도VTS에서 정확한 AIS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레이더 화면에서 세월호를 정확히 클릭하거나 선박의 영문명인 'SEWOL'을 정확히 입력하여야 한다. 하지만 당시 세월호 선원이 직접 세월호의 AIS를 불러주었고, 구조가 시급한 상황에서는 레이더상의 정확한 위치보다는 빠른 구조를 위해 이미 알고 있는[69] AIS를 불러준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언급한다.[70]

자로는 둘라에이스(로 추정)에서 진도 VTS에 불러주는 좌표 역시 선박에 장착된 알파 레이더에 연동된 AIS를 보고 불러줬을 것으로 추정한다.[71] 참고로 좌표는 소수점을 생략하지 않고 표기할 때보다 정확해지는데, 이렇게 소수점 이하를 정확하게 표기할수록 표기하는 숫자만큼 위도와 경도가 커진다고 한다. [72] 그리고 실제로 둘라에이스에서 불러준 좌표[73]는 정부 발표 AIS항적[74]보다 남서쪽에 있다.
즉, AIS항적이 북동쪽으로 끌어 올려졌다는 파파이스 측의 주장은 좌표의 소수점 표기에 의한 차이라고 볼 수 있다.[75]

3.4. VTS 관제영상 조작설의 진실

3.5. CCTV 조작설의 진실

3.6. 왼쪽 엔진 정지설의 진실

신승희 양이 남긴 2장의 사진(선미 쪽의 물결 사진)에서 한쪽(오른쪽)만 물결이 강하게 일고 왼쪽은 물결이 잘 일지 않은 것으로 왼쪽 엔진이 정지했을 것이라 추정되었지만, 다음과 같은 근거로 왼쪽 엔진 정지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파일:왼쪽 엔진 정지설의 진실- 물결 형태2.jpg 파일:왼쪽 엔진 정지설의 진실 - 드리프트 앵글.jpg
선미 쪽 물결 형태 조류의 흐름을 고려한 드리프트 앵글

이들의 근거를 통한 신승희 양의 사진 물보라 차이는, 세월호가 살짝 기울 때 우현 쪽 마찰저항과 프로펠러 효율이 커지며 나타난 현상이라고 결론냈다.

3.7. 지그재그의 진실

파파이스는 AIS 8시 44분~48분(세월호 사고 5분 전)구간을 근거로 좌우 회전하는 지그재그 침로 설정 때문에 침몰했다고 하며, 이에 앞선 AIS 8시 31분~39분(맹골수도 지나는 시점부터의)구간에서 세월호가 135도에서 128도로 침로가 바뀐 것도 지그재그를 위해 좌회전한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영상에선 이를 다음과 같은 근거로 반박하고 있다.
파일:지그재그의 진실 - 각속도.jpg 파일:지그재그의 진실 - 승객들의 증언.jpg
사고 5분 전 구간의 각속도(회전속도) '세월호를 기록하다' 저자 블로그에서 언급한 승객들의 증언
파일:지그재그의 진실 - 10월 복원 진도VTS 관제영상.jpg 파일:지그재그의 진실 - 유가족이 복원한 레이더 영상.jpg
파파이스가 제시한 레이더 영상 세월호 유가족이 복원한 레이더 영상 원본

3.8. 예슬이 사진의 진실


3.9. 전자등대의 진실


3.10. 서우 사진의 진실

뉴스타파는 서우가 사진을 좌현 난간 끄트머리에서 촬영했다 했지만, 당시 좌현 난간 CCTV에는 서우의 모습이 녹화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사진이 찍힌 시간과 서우가 중앙 CCTV에 포착된 시간의 차는 45초인데, 중앙에서 좌현 난간 끄트머리까지 가기에 45초는 너무 촉박하다. 따라서 좌현에서 찍은 사진이 아니라는 것.

4. 사회현상

4.1. 프락치의 정체

오늘의유머 유저 "으르릉"현재는 탈퇴함과 항적사수라는 블로거에 대하여 이들이 억울하게 프락치라는 프레임이 씌워졌었다고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들이 프락치로 몰리게 된 이유는 세월호의 침몰에 대하여 정부조사를 근거로 본인들의 주장을 펼쳐 이들이 정부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여론을 호도하여 진실을 가리는것 아니냐는 비난의 중심에 서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로의 조사에 따르면 오늘의유머 "으르릉"이라는 유저는 경력 12년차의 일등항해사로 15만톤 벌크선, 9000TEU 컨테이너선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었다.
그는 잠수함 충돌 음모론과 엔진정지설에 대한 반박이나 미확인물체설 등에 대한 반박, 앵커를 이용한 고의침몰은 불가능함 등을 주장하며 파파이스의 의혹에 반대하는 태도를 취했다. 하지만 파파이스에서 제기한 의혹에 반대하는 견해에 대해서 당시 오유인들의 반응은 반대테러와 국정원 직원의 선동이 아니냐는 식의 비난을 일삼았고, 상기한 이미지처럼 인신공격과 댓글마다 반대테러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물론 그렇지 않은 반응도 있었다. 조선소 경력자 "적단비"의 경우 파파이스의 미확인물체 충돌 의혹 전개과정에 대해 오류가 있는 부분을 지적하였고 이에 대해서는 특별히 반대하는 움직임이 없었다. 아마도 "으르릉"의 표현이 거칠고 직설적이며 파파이스에 정면으로 맞서는 태도에 대한 반감이 우선시되지 않았을까 추정되는 대목이다.

또한 블로거 "항적사수"라는 유저는 그의 블로그에 세월호 화물과 복원력에 대하여 수학적으로 해석을 하여 관련하여 단순한 과적만으로 좌초가 불가능함을 증명을 하는 글을 게시하였다.# 제작자는 해당 사용자가 국정원 직원이 아닐까 할 정도로 상세하고 구체적인 증명에 놀랐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사용자는 김관묵 이화여대 나노과학부 교수로써 세월호 레이더 영상에 남은 부유물을 보고 레이더, AIS, 항해학, 조선학, 물리학, 유체역학을 파고 들어 증명했다고 한다. 이에 대한 비판은 가능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서 논리적인 토론을 펼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김관목 교수는 정부의 발표와 세월호의 복원력이 서로 상이함을 발견, 해당 내용을 수학/공학적으로 규명하였으나 해당 조사결과 발표만으로 복원력을 상실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76] 이러한 내용의 글을 본인의 블로그에 게시를 하였고 다른 외부적인 요인들 VTS 레이더등을 포함한 내/외부 자료를 검토하기 위해서 상기한 학문들을 섭렵하였다. 해당 블로그에는 본인이 원인 규명을 하게 된 계기, 레이더나 항적과 같은 전문적인 자료등을 게시하면서 이전의 의혹된 가능성들을 지속적으로 게시하였다.

김교수는 이런 의혹들을 제기하는것 만으로도 주위 사람들이 점점 자신을 바보로 보는 시선이 느껴졌다고 그간의 심경을 해당 영상에서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수는 자로와 함께 세월X의 방대한 내용을 검수/검토를 하면서 해당 탐사보고서가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김관묵 교수는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영자논문을 작성하여 전세계 학자들에게 검증받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 편집본에선 지속적으로 이들이 다른 프락치들에 의해 프락치로 몰린것이라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으나, 오유내 친파파이스 성향을 보이는 유저들이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었다고 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일부 유저들에 의해 국정원 직원이나 정부측 요인들로 지목된 상황과 당시의 분위기로 미루어볼때 낙인효과에 의해 다수가 이들을 프락치로 몰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김관묵 교수의 블로그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이야기[77]를 너무 많이 했고, 대립과정에서 김관묵도 엄청나게 날이 선 발언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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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분 40초경[2] 5분 10초경[3] 5분 30초경[4] 5분 50초경[5] 6분 10~20초경[6] 6분 50초경[7] 사고 당일 1,157톤의 화물이 적재한 것이 아닌, 정량인 987톤에다 1,157톤을 더 적재한 것인 만큼, 최종적으로 세월호의 화물은 2,142.7톤이다.링크 자로가 판단한 전체 적재 화물의 무게는 약 2,316톤으로 검·경 수사 기록에서 밝힌 것보다 174톤 더 많다.(1시간 3분 55초경)[8] 5분 50초경[9] 7분 30초~7분 50초경[10] 항목 참조[11] 8분 15초 ~ 8분 40초경[12] 뉴스타파[13] 8분 40~9분경[14] 17분 50초경부터[15] 18분 30초경부터[16] 16분 45초[17] 15분 30초경[18] 16분 30초경[19] 19분~20분[20] 20분 30초[21] 21분[22] 선박이나 항공기에서 좌우(좌: 적색, 우: 녹색)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되는 색상이다. 그 예로 월드 오브 워쉽 게임 내에서 선박의 외관을 잘 보면 표현되어 있다.[23] 22분[24] 22분 40초[25] 24분 15초[26] 25분 40초[27] 26분 20초경[28] 28분 30초[29] 29분 45초[30] 27분경[31] 30분 25초경[32] 28분 30초~29분 45초[33] 30분 50초[34] 30분 50초[35] 32분 20초[36] 32분 20초[37] 33분경[38] 33분경[39] 무게중심 아래에 있는 화물은 안전성을 높여주며 무게중심 위에 있는 화물은 안전성을 낮춘다고 하였다[40] 14분 30초경[41] 15분[42] 2단 컨테이너 대부분은 넘어졌으나 1단 컨테이너는 일부만 넘어졌다[43] 9분 35초경[44] 10분경[45] 10분 30초경[46] 10분 40초 ~11분경[47] 11분 20~40초[48] 11분 50초[49] 12분 25초[50] 12분 30초[51] 13분[52] 13분 15초[53] 13분 35초[54] 물론 반박은 상당히 날이 서 있었지만. 만약 자로의 설명을 믿는다면 파파이스에서의 이야기들은 거의 사실을 알면서 자신들의 견해에 끼워 맞추는 인상마저 풍긴다.[55] 자로는 과거 소위 국정원의 프락치를 찾아내는데에 필요한 물증을 찾아냈기 때문에 지금 본인의 입장이 난처할 것이다.[56] 과거 잠수함의 침투 사례들을 보면 대형 상선, 대형 여객선의 항로를 따라가며 적국의 대잠탐지 체계를 속이면서 침투하는 경우가 종종 발견된다.[57] 소수점 한자리를 생략할경우 최대 2160M,소수점 두자리를 생략할게우 대략 200미터에 차이가 난다. 이 주장에서 실제 위치는 차치하더라도 카오스 이론의 토대가 되는 나비 효과에 관해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동의할 수 있는 주장이다.[58] 여기서 정부는 조작하고 해군은 조작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부분은 그냥 넘어가자.[59] 참고로 자로가 반박하는 내용들은 대부분 아래에서 반박하는 내용과 연관되어 있다. CCTV조작, AIS조작, 엔진정지설 등. 정당한 반박을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영상을 다 보고 나서 글을 작성하자.[60] 문선장이 세월호가 미리 급변침 할 것을 알고 있었고, 그 때문에 레이더 상의 세월호에 집중하고 있었다고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지 모르겠다.[61] 파파이스 추정 음향측심기에 사용되는 프린트 용지[62] 파파이스에서는 이를 근거로 음향측심기를 닻을 내릴 때에 사용된다는 이유로 닻을 내려 고의 침몰을 일으킨 것이라 주장하였다.[63] 닻을 이용하였다면 닻을 끌어올리는 양묘기가 멀쩡할 수가 없으며 닻을 송출하는 송출구 역시 충격의 흔적이 없는 것은 이상하다.[64] 배가 전복되는 상황에서 닻을 끌어올리면 양묘기에 손상이 간다고 한다[65] 말 그대로 배가 유지될수 있게만 할 수 있다고 한다. 닻을 내릴 용도로는 부적합하다[66] 이 글에는 닻이 세월호를 지탱 할 수 없다는 증거라고 제시한 수식, 그에 따른 적합한 닻의 길이를 구하는 수식 등 생략된 정보가 상당하다. 자세한 내용은 역시 영상을 참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67] 세월호 구조를 도우려 하는[68] 이등항해사 김영호로 추정[69] 세월호 직원이 불러준[70] 119도 신고받으면 신고자에게 주소를 물어보지 등본을 떼어보지는 않지 않는가[71] 이것 역시 세월호 AIS가 꺼지지 않았다는 반증[72] 약간 어려운 내용이지만 자로는 위도가 커지면 북쪽으로, 경도가 커지면 동쪽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한다. 즉, 도분초 법을 이용할 경우 까지 나타낸 좌표를 기준으로 까지만 표시한 좌표는 남서쪽으로 이동되고, 까지 정확하게 표시한 좌표는 북동쪽으로 이동된 것으로 보이게 된다[73] 도분초 법에서 분까지 표시 즉, 소수점 1자리[74] 도분초 법에서 초까지 표시 즉, 소수점 2자리[75] 소수점을 생략한 만큼 둘라 에이스 호의 좌표가 부정확하다는 의미[76] 세월X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밝히면서 해당 내용을 설명하자면 전공자와 같은 지식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부득이 배제를 했다고 밝혔다.[77] 가장 단적인 예가 특조위 성과가 자신의 블로그를 참고 했고, 이 때문에 자신의 인권과 재산권을 침해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