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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4:24:45

SCP-2600-EX


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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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파일:트라웃마스크레플리카카.jpg
일련번호 SCP-2600-EX
별명 Furred Trout
(털난 송어)
등급 안전(Safe) 해명(Explained)
원문 원문 / 번역
저자 RJB_R

1. 개요2. 제임스 돕슨의 기록3. 기타

1. 개요

SCP-2600-EX는 [편집된]서 서식하는 변칙적인 송어 종으로, 대상에게서 가장 눈에 띄는 변칙성은 다름아닌 온몸에난 흰털이다. 이 털이 어느 용도로 사용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SCP-2600-EX가 일반적인 민물송어보다 체온이 훨씬 낮다는 가설이 세워졌다.
SCP-2600-EX의 표본은 발견된 바가 없으며, 재단에게서 발견된 표본은 대부분 사망한 상태였다. 이 때문에, SCP-2600-EX의 서식 지역은 사람에 손이 닿지 않는 지역일것 추측된다.
SCP-2600-EX의 변칙적 특성 중 하나는, 알려지지 않은 방법으로 정상적인 민물송어에게 털을 옮길 수 있는 능력이다. 재단이 탐사를 위해 보낸 송신기를 부착한 송어에게서 털이 자라났기에 나온 추측.
물론, 현재 SCP-2600-EX는 해명 등급으로 재조정 되었다. 이유는 아래에 서술.

2. 제임스 돕슨의 기록

1919년 1월 15일, 제임스 돕슨 연구원은 해당 지역에서 살아온 이력, 그리고 그가 지역 설화를 꿰뚫고 있었기에, SCP-2600-EX의 연구 이사관으로 선정된다. 실제로도, 그는 어린 시절 털 난 송어를 잡는 건 그의 오랜 꿈이었기에, 굉장히 흥분한 상황. 이후 그는 연구시설 건설이 끝나자, 자신의 사무실에 털 난 송어 박제를 걸며 기쁜 마음을 표출한다.
이후, 연구원인 로렌스가 죽은 SCP-2600-EX의 시체를 발견하자, 그는 기쁜 마음으로 그것을 연구하도록 지시한다. 그러나, 연구 자료가 나오자, 그의 기쁜 마음은 좌절로 바뀌기 시작한다.
표본 연구 결과, SCP-2600-EX는 아무런 변칙성도 없었다. 그냥 수중 곰팡이 때문에 털 이난 송어였을 뿐. 이에 크게 좌절한 그는, 연례 보고를 어떻게든 보고하기 위해, 연구원인 베른에게 보고서를 추측, 즉 과장해서 써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연구를 진행하지만, 늘 같은 결과만 나올 뿐이었다. 이때마다 돕슨은 거짓 보고서를 작성한다.
그러나, SCP-2600-EX 연구시설의 거짓 보고서를 이상하게 여긴 상부는, 검사관을 파견한다. 돕슨은 연구원들에게 3배나 되는 초과근무를 실시하지만, 아무런 이익도 보지 못했다.
이후 처벌이 무서워진 돕슨은 연구원들에게 거짓말을 하여, SCP-2600-EX의 서식지를 폭파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러나, 그의 이런 행각은 오래가지 못했다.
결국 자포자기한 그는 모든것을 끝내기 위하여 시끄럽게 울리는 상부의 전화 소리를 뒤로한 체, 처방받은 약을 잔뜩 집어삼킨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그간에 행각이 완벽하게 들킨 돕슨은 이사관 자리에서 해임된 상태로 문서는 끝난다.

3.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