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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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2300, 1e=Periodic Golem, 1k=-,
2=2301, 2e=Slayer's Song, 2k=살해자의 노래,
3=2087, 3e=The Ditz, 3k=-)]
| <colbgcolor=#000><colcolor=#fff> | |
| 일련번호 | SCP-2301 |
| 별명 | 살해자의 노래 (Slayer's Song) |
| 등급 | 케테르(Keter) |
| 원문 | 원문/번역 |
1. 개요
특정한 지역에 매달 출현하는 적대적인 독립체 형태의 SCP. 정확한 위치는 데이터 말소되어 알 수 없으며, SCP 중에서도 특히 귀찮은 격리절차로 유명하다.2. 특징
일본과 유럽 등의 여러 전설에 기반한 모습으로 나타나서는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을 향해 움직이며 모든 인간을 공격한다.출현할 때마다 취하고 있는 전설 속 존재의 능력을 모두 갖추고, 공격력도 매우 강하며 전설이나 연극에서 그 존재를 쓰러트린 방법이 아니면 일절 피해를 받지 않는다. 가장 자주 나타나는 금쇄봉을 든 2m 덩치의 오니 모습이라면 일본식 사무라이, 두 번째로 자주 쓰는 날개 편 길이 25m에 신장 7m에 이르는 드래곤의 모습이라면 중세 유럽의 기사 분장을 하고, 전설의 내용대로 충분한 피해를 줘서 썩어 무너지게 하는 것 외에는 재단이 가진 그 어떤 병기들도 통하지 않는다. 전설의 내용대로 구속해 놓는 것은 가능하나, 이는 일시적일 뿐 곧 빠져나온다.
출현한 2301과 대화하는 것은 가능하나, 2301이 그 인물의 연기에 불만을 가지면 그때부터는 2301이 그의 공격에 피해를 받지 않게 되기 때문에 비추천된다고 한다.
처음에는 일본 민담의 등장인물들의 모습으로만 나타나다가 어느 시점부터 유럽 전설의 괴물들의 모습으로도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이 재현 능력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는 알 수 없다.
격리 실패 시에는 보이는 인간은 죄다 죽이려 들 테니 궁극적으로 인류 수호가 목적인 재단에게는 최악이며, 여러 나라의 수많은 전설을 파악하고 그 고증에 따른 방식으로밖에 잡을 수 없다는 매우 번거로운 격리 절차 때문에 케테르가 부여되었다.
3. 특수 격리 절차
출현 지역 주변에 가설 격리지대 델타-3을 설치하고 알파, 베타, 예비까지 3팀을 대기시키고 있다.알파 팀은 오니를 비롯한 일본 전설의 공략을 담당하며, 15세기 일본식 갑주, 당시 사무라이들의 무기, 신토, 일본 신화 등을 외우고 있다.
베타 팀은 드래곤을 비롯한 유럽 전설의 공략을 담당하며, 15세기 중세식 판금갑, 당시 기사들의 무기, 당시 유럽식 극장 문화와 드래곤에 대한 여러 문헌 등을 외우고 있다.
만약 둘에 해당하지 않는 또다른 형태가 나타날 경우, 예비조는 D계급을 미끼로 SCP-2301의 시선을 돌리며 전설의 내용과 공략법을 파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