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05:14:00

SCP-2082

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SCP 재단
SCP-2081
Making Your Dreams Your Reality
(-)
SCP-2082
Elephas cryophilus
SCP-2083
Hoboken Bunion Emergency
(-)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파일:SCP-2082 표본.jpg
복제된 SCP-2082-1의 원본인 SCP-2082 개체의 사체.
일련번호 SCP-2082
별명 Elephas cryophilus[1][2]
등급 케테르(Keter)
[스포일러]
퇴역(Decommissioned)
혼란 등급 커너크
위험 등급 위해
원문 원문 / 번역
저자 Calibold
1. 개요2. 특징3. SCP-2082-14. 관련 SCP5. 기타

[Clearfix]

1. 개요

SCP-2082는 털매머드(Mammuthus primigenius)로 알려진 동물의 아종으로, 약 4,000년 전에 멸종했으며 10,000년 전부터 이미 대다수의 개체가 전멸한 상태였다.

2. 특징

살아있는 상태에서 평균적인 어깨 높이는 대략 3m, 몸무게는 6,000kg이다.

SCP-2082는 자기 몸 주변에 극저온 효과를 생성한다. 이 효과의 영향 범위 안은 SCP-649와 유사한 방식으로 고체 표면에 대량의 얼음과 진눈깨비가 흩뿌려지며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5분 내로 최저 온도인 -50°C에 도달한다. 이 효과는 SCP-2082 개체의 성장에 따라서 점점 강해지는데, 갓 태어난 새끼는 고작 몇 cm 수준의 극저온 효과밖에 만들어낼 수 없지만 성장하면 할수록 그 범위는 넓어지며 최대 약 250m의 범위와 온도를 -100°C까지 내려가게 만들 수 있다.

3. SCP-2082-1

SCP-2082-1은 멸종한 SCP-2082를 다시 복원한 개체로, '다양한 변칙적 및 비변칙적 개체들에 대한 실험적 복제법과 그 효과에 대한 연구 겸 시험'을 목적으로 찰스 애셔 박사와 마리아 레예스 박사가 인공적으로 부활시킨 SCP-2082다.
파일:SCP-2082의 장비.jpg
11번 전초기지 관측소

제43기지의 보안 전초시지에서 애셔와 레예스 박사가 SCP-2082에서 채취한 유전자를 통해서 복제한 SCP-2082인 SCP-2082-1을 보살피는 부록이 존재한다.

SCP-2082-1을 성공적으로 태어나게한 애셔와 레예스 박사는 SCP-2082-1을 관찰한다. 과정에서 애셔 박사는 SCP-2082-1을 어디까지나 SCP로 취급하나 레예스 박사는 SCP-2082-1을 마치 애완동물을 다루듯이 함께 시간을 보낸다. 심지어는 SCP-2082-1이 1살 생일이 되었을 때 빨간 공을 선물해 함께 놀아줬을 정도로 서로 유대감이 쌓인다.

그러나 SCP-2082-1은 태어나는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해 대동맥류를 앓게 된다. 결국 애셔 박사는 SCP-2082-1을 퇴역시키자고 주장하나, SCP-2082-1과 깊은 정이 들었던 레예스 박사는 그 내용을 극구 반대한다.

애셔 박사는 결국 SCP-2082-1이 너무 위험하고, 장막 정책에 위험이 되며, 대동맥류로 고통받고 있기에 빠르게 퇴역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레예스 박사는 애셔 박사의 주장에 반박하며 퇴역 요청을 거부한다. 하지만 퇴역부는 결국 애셔 박사의 손을 들어주며 레예스 박사는 멘탈이 나가버린다. 결국 레예스 박사는 SCP-2082-1과 함께 재단을 탈출하기로 결정하며 SCP-2082-1과 함께 시설을 빠져나간다.

하지만 얼마 안가서 요원들이 쓰러진 SCP-2082-1 앞에 있는 레예스 박사를 발견한다. 레예스 박사는 사건 이후 무급 정직 1년, 2등급으로의 강등, 정신과 의사와의 의무 상담 등의 징계를 받았다. SCP-2082-1-D의 사인은 스트레스로 인한 대동맥 파열이였다.

4. 관련 SCP

5. 기타

인간 등장 전 멸종한 고생물인데 재단이 이 개체의 특이성을 어떻게 파악하고 복제를 시도했는지는 불명. 화석이나 지층의 특성을 통해 파악했을 수도 있다.


[1] 발음은 "엘레퍼즈 크라이어필러스", 뜻은 "차가운 코끼리".[2] 재작성 되기 이전 별칭은 "무엇이 공룡을 죽였는가?"였지만, 공룡 멸종 시기와 매머드가 살던 시기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지금의 별칭으로 수정되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원래 별칭은 영화 배트맨과 로빈에 나오는 농담에서 따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