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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02 16:09:35

SCP-060

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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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059, 1e=Radioactive Mineral, 1k=방사성 광물,
2=060, 2e=Infernal Occult Skeleton, 2k=지옥의 오컬트 해골,
3=061, 3e=Auditory Mind Control, 3k=청각적 마인드 컨트롤)]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숲속의 SCP-060 개체
일련번호 SCP-060
별명 지옥의 오컬트 해골
(Infernal Occult Skeleton)
등급 케테르(Keter)
원문 원문 / 번역

1. 특수 격리 절차2. 특징3. 060 관련 추가 정보

1. 특수 격리 절차

SCP-060이 있는 숲은 특별한 온실에 격리되어 있고, 주기적으로 가지를 쳐내며 관리한다. 제66-060위성기지 5km 반경에서는 흡연이 금지되며, 라이터나 성냥 같은 발화 도구는 반입 금지되고 있다. SCP-060는 매일 물을 받고, 주마다 건강 점검을 받는다. 시든 나무나 식물은 퇴비로 처리된다. SCP-060의 구성요소를 외부로 가져가려면 최소 2명의 4등급 인원의 서면 허가가 필요하다.

SCP-060-알파에 의한 격리 실패 시, 화재 진압 설비를 활성화하며, 화학억제제와 함께 물을 사용한다. 휴대용 소화기도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060-알파-001 격리실은 SCP-060-알파를 격리하기 위한 특별한 원형 격리실이며, 이 격리실은 열을 잘 견디는 재료로 만들어져 있다. 격리 실패 사태 시, 해당 격리실 내에 SCP-060 의 구성요소 1kg을 불태우기 위해 보관중이다.

2. 특징

SCP-060은 백참나무로 구성된 숲으로, 미네소타 주에 위치하고 있다. 이 숲에서 불이 발생하면 SCP-060-알파라는 2.3m 크기의 화염[1]으로 둘러싸인 해골이 나타나며, 이는 매우 위험하고 적대적이다. SCP-060-알파는 매우 빠른 속도[2]로 움직이며, 높은 온도의 화염을 발산하여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충분한 양의 물이나 발화 억제 물질에 닿으면 급격히 약화되어 먼지로 변한다. SCP-060-알파에 의해 태워진 구역에는 4~6주 후에 묘목이 자라기 시작하며, 이 묘목은 퇴비로 사용된다.[3]

3. 060 관련 추가 정보

SCP-060가 위치한 토지에는 불타버린 재단 소유의 외딴 집이 있다. 이 집의 이전 주인은 조너선 코힐로, 그는 은둔형 외톨이였다. 1996년 말에 실종됐다. 마지막으로 그와 연락한 사람은 형제 크리스토퍼였으며, 당시 조너선은 빅토리아 시대의 오컬트 연구에 몰두하고 있었다. 집은 불에 타고 말았으며, 그 원인은 거실의 난로와 SCP-060로 추정된다. SCP-060-알파의 소환으로 인한 것이라는 가설이 제기되었지만, 왜 집이 완전히 파괴되지 않았는지는 알 수 없다. 조너선의 행방과 생사는 미상이다.


[1] 화염의 온도는 대략 1500°C이다.[2] 최대 80km/h[3] 묘목이 한 그루라도 자랄 경우 격리 실패 사태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