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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01 19:06:55

S(살인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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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얼굴 팔레트
1. 개요2. 작중행적

1. 개요

20대 후반 남 머리는 염색이고 수염을 기르고 있다 이유는 멋져보이고 싶어서

2. 작중행적


S에게 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다는 말에 자신의 작품에 반해서 왔냐며 후원은 환영이라고 한다.
Z는 당신이 어제도 한 일이라고 하자 자신은 어제 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남자가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을 말하니 어떻게 알았느냐고 하고 보수는 넉넉할 것이며 지금 당장 결정하지 않아도 되니 여기로 연락해달라며 명함을 받고 고민한다.

밤에 사람을 죽이고 장기를 처리하러 가는데 자신과 같은 살인마를 만나고 처리를 더럽게 못한다고 한다.

이후 남자에게 찾아가고 어떤 여자를 만나는데 놀라며 이 사람이 왜 여기 있냐고 한다.

처리도 제대로 못하는 놈 때문에 발목 잡히긴 싫다는 말을 듣고 그건 자신이 할 말이라고 한다.

그러나 뉴스 데뷔한 녀석에게 듣고 싶지 않다고 하니
"그러는 당신은"이라고 말 하고 서류는 자기는 안 나왔다고 대꾸한다.
제발 바꿔달라고 남자에게 부탁하니 의외로 잘 맞을지 모른다고 안 바꿔주고 저 여자와는 절대 맞지 않을 거라고 한다.

나중에 자신이 왔다며 나타나는데 서류를 보곤 당신이 또 왜 여기 있냐고 하고 저 사람 싫다고 죽여버리자고 한다.

회사원에게 "자기가 죽이기 전에 자신이 먼저 죽을 것"이라는 말에 천박하다며 어떻게 그렇게 무분별하게 사람을 죽일 수 있느냐고 한다.

그러나 "자기도 사람을 죽이지 않느냐"는 말을 듣지만 자신은 죽음을 원하는 사람만 죽이며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냐며 그걸 모르는 당신이 불쌍하다고 대꾸한다.

그런고로 수면 가스와 함께 N씨를 빌려달라고 하고 남자는 그러라고 한다.

나가다가 개가 식인을 하는 모습을 보고 겁에 질린다.

시체를 주고 떠나는 서류를 보고 그렇게 싫으면 다 죽이고 떠나면 되지 계속 협력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5화에서 개와 싸우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렇게 미적 감각도 없는 사람에게 예술품을 함부로 먹여선 안된다고 하였고
인육을 먹지 않으면 죽는다는 말에 그럼 죽으라며 폭언을 한다.

그리고 N을 찾아온 남자에게 여기엔 맘에 안 드는 인간에 왜 이렇게 많냐고 제발 갈아치우자는 말을 한다.
하지만 싸우다 하나 죽으면 알아서 처리하라는 말을 듣는다.

S는 죽음을 원하는 여자를 만나는데 그녀의 사연은 강간이었으며 처음엔 사람들이 위로해 주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둘러보면 자신에 대한 얘기가 오고 가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무섭고 괴롭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을 없애고 싶어졌다며 사람들의 오락거리가 되고 싶지 않다고 여자는 당신도 이런 기분 가지고 장난치는 건 아니라고 하자
S는 의심스러운 거 안다며 이거면 믿어 주겠냐며 지금까지 죽여 온 시체들을 보여주며 자신이 원하는 것은 서서히 꺼져가는 심장소리라고 한다.

약을 먹은 여자는 서서히 죽게 되고 S는 그 심장소리를 듣는다.
꺼져 갈 때까지의 심장소리를 들은 S는 이거라며 흥분하며 아름다운 죽음이라고 중얼거린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전화 벨 소리가 들리고 짜증 내며 누구냐며 소리친다. 그 전화는 자신의 전화가 아닌 죽은 여자의 전화였고 상대방은 처음 듣는 목소리에 너는 누구며 내 딸 어디 갔냐고 묻는다.

이후 여자를 강간한 남자와 여자의 아버지가 나오는데 처음엔 학교도 가야 하며 하고 싶은 것이 많다고 살려달라고 구걸하지만 강간한 여자의 아버지라는 걸 알곤 쫄 필요가 없었다며 겨우 한번 한거 가지고 그러냐며 이래봤자 잡혀가는 건 아저씨며 더 큰일 나기 싫으면 이거 풀라면서 저항한다.

겁대가리도 없는 여자라고 욕하는데 아버지는 못 만난다며 너 때문에 스스로 죽어 버렸음을 알려준다.
그럼에도 반성 없는 범인의 모습에 칼을 휘두르고 뒤 느끼 미안하다고 빌지만 아버지는 그대로 죽이려 한다 하지만 직전에 자신은 이기적이라며 풀어주고 졸보 새끼라고 강간범은 기습한다.

그때 S가 나타나 뭐 하는 거냐며 하마터면 아저씨가 죽을 뻔했단 걸 말해준다.
왜 안 죽였냐며 이런 거면 안 도와줬다고[1] 아버지는 이런 놈이라도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꿈이랑 미래가 있다고 한다.
S는 웃으며 말 되게 이상하게 한다며 그건 딸에게도 있었다고 그냥 허세 아니냐고 한다 아버지는 허세가 아니며 이런 놈도 사람이라고 소리친다.

S는 진짜 사람으로 보이냐며 딸이 자살했는데 이건 딸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서서 그러는 것이라고 한다.
아버지는 그게 무슨 소리냐며 큰소리치지만 딸이 죽고 나서야 강간 당한 것을 알았다고.

아버지는 그건 말을 안 해줘서라고 변명한다.
S는 그럼 왜 마지막까지 딸을 찾아 헤맨 건 아내였냐고 이제 와서 쇼를 벌어 봤자 당신 딸은 돌아오지 않는다고 가정을 잘 돌본 것처럼 허세를 부리는 것이라고 알려준다[2] 정말 살릴 거냐고 물으니 아내가 칼을 들고 나타나 한 번만 죽어달라고 말하고...

그리고 잘 썼다는 말과 함께 남자와 도구함을 들고 있는 S가 나오는데 말에 따르면 어머니는 딸을 따라갔고 아버지는 조사를 받고 풀어났다고 한다.

남자는 사람이 좋은 거 아니었냐고 하는데 S는 시체를 좋아하며 작품은 화가가 죽은 다음에 가치가 매겨지는 것인데 사람도 죽은 다음에 가치가 매겨지는 것이며 삶이 하나의 작품이 되는 것이 멋지지 않느냐고 한다.

H가 자신은 컬렉션에 넣지 말라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S는 당신 삶은 재미없어 관심 없다고 하는데 S는 자신의 삶은 재밌어서 들키고 다니냐고 말하자 언제 적 일이냐고 떽떽 덴다.
H는 네가 어제 겪은 일이라고 하니 어떻게 알았냐며 놀래자 남자가 말한 것임을 알게 된다.


[1] 이 말을 보아 팔레트가 가족에게 자신의 딸이 죽었다는 것과 그 동기 등을 말해주고 잡아오는 것을 도와준 듯.[2] 여기서 졸업사진이 나오는데 아버지는 호탕하게 웃고 있지만 딸은 억지웃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