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의 4인조 남성 밴드인 MAGIC!의 데뷔 싱글이다. 2013년 10월 12일에 프로모션 싱글로 발매 되었고, 2014년 2월에 다시 발매되었다.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2014년에 발매된 노래 중 860만 Unit을 팔아 9위의 판매 실적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밴드의 보컬 나스리는 이전에도 팝 가수들의 노래를 작곡하고 앨범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데뷔 싱글임에도 빌보드 차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누린다. 장르는 레게 리듬에 팝 멜로디를 섞은 형식으로 베이스는 레게라고 봐야 할 것이다. 유튜브 뮤직비디오도 엄청 흥해서 2023년 기준 23억이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Rude란 제목은 레게 용어인 루드 보이(레게 음악을 좋아하는 비행청소년, 힙합의 갱스터와 비슷하다), 그리고 실제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겪은 상황에서 얻어낸 것이다. 나스리는 여친과 좋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다가 싸우게 되었는데 그때 여친의 태도를 보고 화가 났다. 나스리는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힘들었고 그녀가 잔인하게 느껴졌어요. 다음날 'why you gotta be so rude? Don't you know I'm human too?'가 떠올랐고 그걸 들은, 기타리스트 마크 펠리저가 거기에 빠져 계속 노래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죠. 난 별 신경을 안 쓰고 ‘그럼 네가 써, 난 별로야’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결국 난 그 부분을 애덤에게 들려주었더니 그가 빠른 노래로 만들자고 말했고 애덤이 기타를 치고 내가 노래를 불러 15분 만에 만들었죠. 어디선가 온 것 같았어요. 약간은 본심이 들어가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사의 내용은 한 남자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부모님에게 찾아가 허락을 구하지만 퇴짜를 맞는다는, 처음 의도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었다. 나스리는 “축복받는 결혼을 꿈꾸며 여자의 아버지에게 허락을 받으러 갔지만 퇴짜 맞는 한 남자를 그렸어요. 재밌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지만 따라 부르기도 쉬워서 그런 걸 의도했어요. 우리가 바로 원했던 노래죠”라고 말했다. 가사를 그대로 따라간 뮤직비디오를 보면 이해하기 쉽다. 나스리가 남자 주인공 역할을, 모델 아일라 파커(Ayla Parker)가 애인 역을 맡았다. (출처: https://hyunjiwoon.tistory.com/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