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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6-26 03:49:37

Red or Blue Button


1. 개요2. 내용3. 설문 결과4. 분석
4.1. 빨간 버튼을 누르는 이유4.2. 파란 버튼을 누르는 이유
5. 관련 글

1. 개요

Red or Blue Button(빨간 버튼 파란 버튼)은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사고 실험이다.

2023년 레딧한 게시글에서 처음 제시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2026년 Tim Urban과 MrBeastX 게시글을 통해 다시 많은 관심을 모았다.[1][2]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본 문제에 대해 흔히 죄수의 딜레마에 비유하나, 굳이 따져본다면 이 문제는 리스크가 없는 선택지가 존재한다는 점에서[3] 파스칼의 내기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2. 내용

게시글마다 조건에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31만 명이 넘는 사용자들이 참여한 인터넷 설문의 게시글은 다음과 같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빨간색 또는 파란색 버튼을 눌러 비밀 투표를 합니다. 만약 50% 이상의 사람들이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모두가 생존합니다. 만약 50% 미만의 사람들이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빨간색 버튼을 누른 사람들만 생존합니다. 당신은 어떤 버튼을 누르시겠습니까? 솔직히 답해주세요.[4]
MrBeast (@MrBeast)의 X 게시글 #

이 문제에 게임 이론의 기본 전제[5]를 적용해야 하느냐 마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며, 규칙을 적용하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도 선호하는 버튼이 갈리는 편이다.[6]

3. 설문 결과

전체 빨간색 버튼 파란색 버튼 모름/미응답
# 3969표 1098표 2574표 297표
# 98539표 42.1% 57.9% -
# 312448표 44% 56% -
# 2692표 22% 63% 15%
파란색 버튼을 누르겠다는 응답이 일관되게 더 많다.

4. 분석

4.1. 빨간 버튼을 누르는 이유

4.2. 파란 버튼을 누르는 이유

5. 관련 글


[1] https://x.com/waitbutwhy/status/2047710215265730755[2] https://x.com/MrBeast/status/2049273335742435617[3] 다른 신앙이 옳을 경우 제외.[4] 원문: Everyone on earth takes a private vote by pressing a red or blue button. If more than 50% of people press the blue button, everyone survives. If less than 50% of people press the blue button, only people who pressed the red button survive. Which button would you press? BE HONEST.[5] 게임 이론의 기본적인 가정으로 플레이어는 모두 합리적이며, 다른 사람이 합리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 사람도 자신이 합리적이라는 사실을 안다. 자신도 그 사람이 자신이 합리적이라는 사실을 안다는 사실을 안다. 이와 같은 과정을 무한히 반복한다. 서로 상대방이 얼마나 이득을 보는지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 극대화하려 한다고 가정한다.[6] 전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현존하는 거의 대부분의 사고 실험에서 참여자가 누구냐에 관계 없이 참여자는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예를 들어 트롤리 딜레마 실험에서, 유유부단한 사람의 경우 고민하다가 때가 늦어 기차가 5명을 치고 지나가버리는 것을 고려하지 않는 것처럼) 이 문제에만 "현실적인" 이유를 고려하는 것은 일관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경향이 크며, 반대로 적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모두라는 전제가 이런 "현실적인" 투표의 경우의 수를 고려해야 하는 전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경향이 크다. 일단 원문으로 알려진 글에서는 참가자의 정확한 범위에 대한 언급은 없고, 단순히 사람들(people)이라고 적었다.[7] 엄밀히는 내 한 표가 50% 경계를 넘기는 경우(Pivotal Voter)를 따로 다뤄야 하지만 확률적으로 무시할 수 있다.[8] 모두가 파랑을 누른 결과 역시 전원 생존하므로 동일하게 파레토 최적이다. 즉 '모두 빨강'이 '모두 파랑'에 비해 파레토 우월은 아니다.[9] 만에 하나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생명의 가치가 음수 값인 사람이라면 파랑을 고른다는 가정이 성립하나, 이 경우에는 이런 불확실한 게임보다 이미 더 확실하게 보상을 타는 방법이 있으며 설령 그런 사람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해도 마찬가지로 다른 이들이 빨강을 골라야 이득을 받으므로(...)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10] https://www.reddit.com/r/trolleyproblem/comments/1t0uaii/the_red_button_does_nothing_it_might_as_well_not/[11] https://www.reddit.com/r/trolleyproblem/comments/1t2wnl5/same_scenario_different_delivery_because_pressing/[12] 당연하게도, 전술한 게임 이론의 규칙에 정면으로 대비되는 주장이기 때문에 이 문제에 게임 이론 규칙을 적용해야 하느냐 마냐 논쟁은 사실상 이런 파란 버튼을 외부 요인에 의해 누른 사람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느냐 마느냐의 논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가능성이 없다면 후술할 다른 이유들 또한 같이 사라진다.[13] https://www.reddit.com/r/trolleyproblem/comments/1t4utgw/two_very_compelling_platforms/[14] https://www.reddit.com/r/trolleyproblem/comments/1t12qzh/make_your_choice/[15] 글 끝에 더 많은 요인을 변수로 넣은 보상 행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