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POINT

‘틴탑(TEEN TOP)’ 2016년 첫 앨범 ‘RED POINT(레드 포인트)’로 컴백
타이틀 곡 ‘사각지대’로 절제된 섹시미 ‘틴탑 파탈’ 매력 발산!

‘칼군무’, ‘프리스텝’, ‘2배속 스텝’ 등 매 앨범마다 가장 핫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틴탑(TEEN TOP)'이 2016년을 여는 첫 앨범 [RED POINT]로 치명적인 향기를 풍기며 타이틀곡 ‘사각지대’(Warning Sign)로 야심 찬 컴백을 알린다.

▶ ALBUM : 세계적인 프로듀서 신혁의 타이틀 곡 ‘사각지대’
틴탑 캡, 엘조, 니엘, 창조 등 틴탑 멤버들 [RED POINT] 전 트랙에 작사, 작곡 참여

[RED POINT]는 틴탑 멤버들이 앨범 전 트랙에 걸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틴탑 스타일의 감성을 담았다. 타이틀 곡 ‘사각지대’ 는 저스틴 비버의 ‘One Less Lonely Girl’과 엑소의 ‘으르렁’ 등을 히트시킨 세계적인 프로듀서 신혁의 곡이다. 틴탑은 2011년 초 신혁의 K-POP 데뷔곡이자 틴탑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 ‘Supa Luv’ 을 통해 프랑스, 브라질 등 해외의 유명 현지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월드돌’이란 호칭을 얻은 바 있다. 틴탑과의 첫 만남부터 파워 케미를 보였던 신혁 프로듀서는 틴탑과의 앨범 작업 이후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메가 히트곡을 연이어 탄생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틴탑이 한 단계 더 성장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신혁과 5년 만에 다시 만나 탄생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사각지대’로 어떤 시너지를 낼 지 더욱 더 기대를 모은다.

또, 헤어진 연인을 붙잡는 애타는 남자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묘사한 ‘가지마’는 음원 역주행의 신화를 쓴 15&(피프티앤드)의 ‘사랑은 미친짓’을 작곡한 김원의 곡이다. 틴탑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애절한 가사가 더욱 가슴 시린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창조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DAY’는 씨스타, 에일리, 2PM 등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허성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 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곡이 귓가를 울리는 트럼펫 멜로디를 만나 홀로 남겨진 외로운 남자의 모습을 떠오르게 만든다. ‘Liar’는 니엘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한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와의 이별을 믿을 수 없는 남자의 쓸쓸한 마음을 가사로 풀어냈다. 또한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 사운드가 니엘의 촉촉한 감성들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곡이다.

떠나버린 여자친구를 못 잊는 남자의 심정을 그린 ‘기다리죠’는 엘조와 백퍼센트의 종환이 힘을 합친 곡으로 아웃트로에서 등장하는 엘조의 부드러운 래핑이 돋보이는 곡이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록곡 ‘술 마시지마’ 는 캡의 프로듀싱 팀 ‘OllePolle’의 곡으로 남녀가 대화를 하는 듯한 내레이션과 캡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흥겨운 비트와 만나 틴탑의 밝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 TITLE : ‘사각지대’ (Warning Sign)! 변심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이중성

타이틀 곡 ‘사각지대’는 목소리만으로도 틴탑의 절제된 섹시미와 특유의 감성이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변심한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경고와 사랑하는 마음의 이중적인 감정을 감각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가사로 표현했다. 세련된 비트와 그루브 있는 어반 알앤비를 기반으로 한 팝 댄스 곡으로 기타사운드와 리드소스가 신비로우면서도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 PERFORMANCE :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다! ‘파파라치’ 퍼포먼스로 치명적인 움직임 포착!

틴탑은 ‘사각지대’를 통해 또 한번 퍼포먼스의 절대강자의 모습을 예고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얼핏 보기에 틴탑이 선보여왔던 기존 ‘칼군무’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지만 흐르는 듯 이어지는 동작 속에 틴탑 특유의 힘과 절도가 느껴진다. 단 하나의 동작도 허투루 놓치지 않으며 서로의 동선을 감시하는 듯한 퍼포먼스가 원조 ‘칼군무돌’의 깐깐한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사각지대’의 안무 포인트는 서로를 감시하는 듯한 동선과 긴장감 넘치는 곡 분위기에 착안한 일명 ‘파파라치’ 퍼포먼스. 마치 보는 이들이 파파라치가 된 듯 단 한 멤버에게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안무로 여섯 멤버들이 각자 다른 동작을 교차로 취하며 부드럽게 움직이거나 날렵하게 움직이는 등 강약이 느껴지는 동작들이 포인트이다. 이 퍼포먼스에는 과하지 않은 섹시함을 표현한 동작들이 노래 제목 ‘사각지대’처럼 곳곳에 숨어있다.

▶ IMAGE CONCEPT : 옴므파탈을 뛰어 넘는 틴/탑/파/탈

틴탑의 옴므파탈, 그 이상의 틴탑파탈이 모노톤의 티저 이미지에서 시작됐다. 컴백 소식의 첫 문을 연 티저 이미지에서 틴탑은 멤버 전원이 블랙 수트 의상을 입고 뒷모습을 보인 채 앞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강렬한 블랙의 매력을 보였다. 옴므파탈의 향기를 물씬 풍겼던 컴백 오피셜 포토에서는 두 명씩 스타일리쉬한 스카프와 수트 의상을 매치해 강렬한 눈빛을 보내거나 눈을 감고 있는 모습 등 수 많은 이야기를 담은 듯한 모습을 뽐냈다. 이어 수트 느낌과는 정반대인 밀리터리룩으로 치명적인 눈빛을 장착한 거친 남자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 MUSIC VIDEO : 6인 6색 남자의 사랑법

틴탑은 이번 ‘사각지대’ 뮤직비디오를 통해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과 첫 호흡을 맞췄다. 홍감독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소녀시대, 비스트, 투피엠(2PM), 일본 아이돌 AKB48 등 화제의 뮤직비디오를 탄생시킨 장본인. ‘사각지대’ 뮤직비디오 세트의 전체적인 컨셉은 엔틱과 그런지로 군무세트장과 개인 세트장 곳곳에 공간을 꽉 잡아주고 있는 크고 작은 샹들리에가 무드를 한껏 끌어올렸다. 천정에 세트를 매달아놔 공중에 떠있는 니엘의 세트장과 빛을 받고 바닥에 깨진 거울과 추락한 샹들리에로 구성된 엘조의 세트장. 여러 물건들이 흰 천으로 덮인 공간의 캡, 화이트 드레스룸의 창조, 엔틱한 화이트 벽 공간의 리키, 고급스럽지만 오래된 듯한 천지의 공간까지 개인세트들도 메인 세트에 버금가는 구조감으로 여섯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듯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틴탑의 ‘파파라치’ 퍼포먼스를 담기 위해 군무 신에서는 원테이크 뮤비캠으로 멤버들의 움직임을 따라 촬영됐다. 여섯 멤버들이 각자 캐릭터에 몰입하며 흡입력 있는 연기를 펼쳤으며 강한 모습, 슬픈 모습, 부드러운 모습 등 6인 6색 틴탑파탈을 ‘사각지대’ 뮤직비디오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