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51ff><colcolor=#fff,#fff> Prit 프릿 | |
개발사 | RestyNation |
용도 | 여행 계획 및 협업 |
출시 | 2024년 |
지원 언어 | 영어 |
플랫폼 | 웹 |
요금제 | 전체 무료 |
서버 방식 | 서버리스 아키텍처 |
링크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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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rit: How travelers plan Experience
Prit(프릿)은 2024년 출시된 서비스로, 타임 테이블 기반 에디터를 지원하는 여행 계획 협업 툴이다.
기존의 여행 계획 툴로 자주 쓰였던 구글 스프레드시트나 엑셀, 노션 등에 비해 여행 계획 영역에 있어 훨씬 강력한 편의성과 가시성을 갖추고 있으며, 여행을 위한 여러 추가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현재는 웹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PC, 태블릿, 모바일에 모두 대응하며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2. 기능
2.1. 블럭 일정 생성
빈 곳을 클릭하거나 누르면 그 시간으로 일정을 바로 생성할 수 있다. 일정의 시간을 이렇게 지정한 후 일정의 타입을 추가로 입력하여 설정하면 되는 방식이고, 장소와 이동편으로 구분되어 있다.2.2. 실시간 동기화
일정을 추가하거나 편집하는 등 계획서 상에서 변화가 생기는 순간 실시간으로 다른 기기에서도 즉시 동기화된다. 혼자 사용할 때에는 체감하기 어렵지만, 여행을 함께하는 친구들과 계획을 같이 짤 때에 특히 유용하다.2.2.1. 코멘트 남기기
Figma와 상당히 비슷한 기능으로, 각 일정에 대하여 자유롭게 코멘트(댓글)을 남길 수 있다. 각 일정마다 챙겨야할 물품이나 예약 정보를 적어두는 것도 좋지만, 그냥 채팅처럼 의견을 간단히 남기는 용도로 써도 된다.2.3. 시간대 보기 모드
일반적인 일정표 서비스들과 달리 여행의 경우 항공편 등 장거리 이동편 때문에 시차가 발생하는 경우가 존재하는데, 이를 시간대 보기 모드를 조정하여 해당 지역에 맞춘 시간대로 관점을 변경할 수 있다.예를 들어 프랑스와 영국을 한 번에 여행하는 계획을 짠다면
- 초반에는 프랑스의 시간대로 설정하여 프랑스에 있는 동안의 일정을 계획하고
- 이후 영국으로 넘어간 이후에는 영국의 시간대로 설정하여 마저 계획하면 되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출발지가 될 대한민국도 포함시킬 수 있다. 해외 시간대로 여행 계획을 짠 후 한국의 시간대로 변경하면 한국 시간으로의 해외 여행 일정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한국 시간으로 몇시에 해외에서 일어나고 잠들게 될지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2.4. 워크스페이스
다른 여행 계획 서비스들과 달리 프릿의 경우 계획서 1개 안에서 협업하는 방식이 아니라 워크스페이스 단에서 협업이 이루어진다. 기존에 있는 계획서를 하나 더 복제해둬서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하게 편집할 수도 있고, 아예 다른 계획을 만들어서 계획하고 있는 것도 가능하다.2.5. 기본 템플릿
여행 계획 템플릿들을 많지는 않지만 몇 개씩 제공하는데, 갯수가 적은 대신 그 퀄리티가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라 여행 계획을 하는 게 귀찮거나 잘 모르겠다면 그냥 복제해서 바로 써도 나쁘지 않다. 템플릿을 선택하고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해당 날짜에 맞춰서 내 워크스페이스에 담겨진다.다만 아무래도 여행 초보를 위한 보조 기능이라, 해당 지역에 이미 여행을 가 본 적이 있다면 중복되는 일정이 많아서 크게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
2.6. 계획서 공유
워크스페이스 내의 계획을 링크로 공유할 수 있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명이서 가는 여행인데 나 혼자 계획한다면 굳이 초대할 필요 없이 링크만 넘겨도 된다.3. 장단점
- 장점
- 서비스 전체가 무료다.
- 드래그 앤 드랍 에디터이므로 엑셀처럼 원래 있던 일정을 지우고, 셀 분리하고, 새로 추가하고 병합하는 등의 번거로운 과정이 없다.
- 편집할 때 눈치볼 필요가 없다. 어차피 워크스페이스 내에서 계획을 여러 개 만들 수 있으니, 다른 동료가 만든 계획을 복제해서 워크스페이스 안에 하나 더 두고 편집하면 되기 때문.
- 디자인이 꽤 깔끔한 편이라 꾸미는 것에 감각이 없어도 상당히 보기 좋은 계획서가 나와서, 형식을 갖춰야 하는 기업 내 출장 일정표 등으로도 특히 유용하다. 조회 링크 하나만 전달해주면 되기 때문에 공유도 간편하다.
- 서비스 자체가 실제 여행 상품과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정 추가에 제약이 없다. 반드시 자신들이 판매하는 상품으로만 계획해야 하는 트리플, 마이리얼트립과 비교해 자유도에 있어 장점이 있는 편.
- 단점
- 실제 항공편 스케줄, 교통 정보들과 자동으로 매칭해주지는 않기 때문에,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다.
- 앱이 별도로 없고 웹으로만 제공되다 보니, 비밀번호를 저장해두지 않았다면 매번 웹으로 로그인하는 게 귀찮을 수도 있다. 다만 로그인 유지 기간이 상당히 길게 설정되어 있어서, 웬만하면 그냥 들어가면 로그인 되어 있는 편.[1]
4. 관련 문서
[1] 계획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그냥 로그인 안 해도 바로 볼 수 있는 조회 링크로 접속하는 게 더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