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게임에 최초로 등장 순서대로 서술한다. (보스제외)2. Duri Forest
- 슬라임: 게임 내 거의 모든 맵에서 다 보이는 가장 평범한 적. 바닥이나 천장에 붙어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깨어난다. 천장에 붙어있다가 깨어나면 떨어져서 바닥으로 붙으며, 깨어난 상태에서는 좌우를 둘러보다가 플레이어가 다시 멀어지면 원상태로 돌아간다. 깨어난 채로 계속 있다 보면 갑자기 빠른 속도로 돌진해 오는데, 이 때는 속도가 꽤 빨라 무기를 휘둘러 대응하기에는 까다로운 감이 있다. 새총을 날려 터뜨려주거나, 그냥 주위를 둘러볼 때 공격해주자. 새총 한 방에 터질 정도로 굉장한 물맷집이다.
- 개구리: 주로 습지나 물가에 서식한다. 주기적으로 시간을 두고 플레이어에게 점프하면서 접근해온다. 패턴은 단지 그뿐이기에 점프 후의 텀 동안 때려 주면 쉽게 처치할 수 있지만, 물가나 계단 등 상대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지형에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고, 거기에 겹쳐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의의외로 상대하기 힘든 적이다. 특히 물가의 경우 개구리는 수영하면서 접근과 점프가 가능하지만 플레이어는 수영에 돌입하는 순간 공격 및 방어능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 처치하고 싶다면 육지로 끌어내서 싸워야 하며, 점프하지 않는 텀 동안 플레이어가 위로 점프해서 건너가는 방법도 있다.
- 갑주애벌레: 무슨 짓을 해도 절대로 죽지 않는 불사신. 심지어 폭탄으로도 죽지 않는다.(!) 한 대 때리면 잠시 멈춰서 멍때리다가 진행하던 곳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고 계속 때려대면 계속 멈춰있는 습성이 있어, 이를 이용해 지나가기 난감한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다. 데미지도 낮고 정해진 경로를 왕복하며 돌아다닐 뿐이므로 무시하고 진행하자.
- 박쥐: 어두운 장소에 자주 보인다. 천장에 매달려 잠들어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깨어나서 직선으로 날아온다. 맷집이 슬라임과 동일하기 때문에 멀리서 새총을 날려서 저격해주면 육탄전보다 쉽게 제거할 수 있다.
3. Sunflower road
- 꿀벌: 비선공 적이다. 각 벌마다 정해진 장소와 경로를 돌아다닐 뿐이며 슬라임과 동일한 맷집이지만, 플레이어가 한 마리라도 먼저 공격해서 쓰러지면 근처의 벌들이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공격해온다.
- 보라색 거미: 높은 장소에 매달려있다가 플레이어가 거미 아래로 지나가면 떨어져내리면서 공격해온다.
4. Bandit's Agit
- 아기 사막용: 모래 속에 숨어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튀어나와서 한번 공격하고 다시 모래 속으로 숨어버린다. 모래에서 튀어나오는 모션이 길고 그렇게 멀리에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잘 보고 있다가 모래에서 튀어나올 때 옆으로 가서 완전히 튀어나오면 한 방 먹여주는 것이 대처 방법. 공격패턴은 플레이어와 거리가 멀면 불덩어리를 뱉고 플레이어와 가까우면 몸을 굴려 돌진하는 것이다.
- 붉은두건 도적: 도끼를 치켜들고 다리를 몇 번 구른 후 기합을 내지르면서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해오는 적이다. 돌진속도가 빨라서 은근히 상대하기 어렵지만, 돌진 전의 텀이 굉장히 기므로 이 때 새총 한 방 날려주면 스턴을 먹는다. 물론 근처라면 때려주는 것이 최선.
- 푸른두건 도적: 플레이어를 향해서 지형지물을 통과하는 도끼를 포물선 궤도로 던지거나, 직선거리에 있을 경우 벽에 맞으면 부숴지는 도끼를 횡방향으로 던진다.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뒤로 도망치기 때문에 막다른 곳으로 몰아넣어서 처치하거나, 새총을 날려서 스턴을 먹이고 접근하자.
5. Misty George
- 유령 새우(Phantom Prawn): 4~5마리가 무리를 지어서 정해진 장소를 지나간다. 해치우면 가끔 벌레고기를 드랍하며, 이를 Daea의 요리사에게 가져다주면 Misterious Bento가 해금된다.
- 노란 물고기: 물 속에 숨어있다가 주기적으로 물 위로 튀어오르는 행동을 반복한다. 물 속에 숨어있을 때는 숨어있는 위치의 물가에 기포가 올라오는 모션이 보이는데, 이때 수영하는 상태로 그 위치에 닿으면 꼬리가 올라오며 플레이어가 넉백과 함께 데미지를 받는다. 쇠망치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간단한 적이며, 그저 그 자리를 왕복하는 패턴밖에 없기에 그냥 점프해서 위로 건너가는 것도 가능하다.
- 녹색 물고기: 물 속에 숨어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튀어나오면서 플레이어를 겨냥한 독액을 발사한다. 맷집은 노란 물고기와 동일하나, 노란 물고기를 처치할 때 처럼 다시 아래로 내려갈 때 때리려고 하면 그 직전에 독액을 맞고 넉백되기 때문에 꽤 까다로운 편이다. 하지만 지상에서라면 독액 회피는 어렵지 않다. 내려갈 때가 아닌 올라갈 때 때리면 되며, 타이밍을 잡는 데 시간만 조금 들인다면 쇠망치 한 방에 나가떨어진다.
6. Daea Prison
- 창 든 병사: 붉은두건 도적의 강화판. 도적의 경우 도끼를 치켜들고 돌진을 준비하는 텀이 있으나 창병은 그것이 없다시피하고, 게다가 도적은 항상 일정거리를 돌진하지만 창병은 플레이어가 아무리 횡방향으로 도망쳐도 끝까지 빠른 속도로 쫓아오다가 접근하면 그제서야 창을 내지르며 돌격한다는 두 가지 차이점 때문에 상대하기가 어마어마하게 까다롭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운 와중 도망쳐 보려다 자꾸 무자비한 난도질에 체력이 깎이기 일쑤이지만, 달려오는 도중 새총 한 발 바닥으로라도 쏴주면 스턴에 걸려 허점을 내준다는 약점이 있다.
물론 궁병과 조합되면 답이 없다
- 활 든 병사: 푸른두건 도적의 강화판. 도적의 경우 포물선으로도 매우 높이 도끼를 날렸으나 궁병의 경우 수직 방향으로의 공격능력이 전무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하지만 횡방향으로 접근할경우 활의 연사속도가 상당히 빠른데다 화살 하나에 새총 하나가 맞아 서로 파괴되므로 궁병이 좁은 길에서 등에 벽을 대고 화살을 쏴대고 있으면 상대하기가 엄청나게 까다로운 점이 있다. 뒤를 돌아보고있을때 몰래 접근해서 처리하거나, 이미 들켰다면 새총을 잘 날려 보던가 궁병이 거리유지의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는 폭탄을 원거리에서 날리던가 둘 중 하나의 선택을 해야 한다.
- 개: 플레이어를 쫓아오다가 근접하면 점프해서 덮쳐온다. 점프거리가 굉장히 넓지만, 창병처럼 계속 달려오는 것이 아닌 이전의 적들과 비슷하게 일정거리만을 돌진하는 적이기 때문에 상대하기에는 익숙하다.
7. Prince Tower
- 비행형 자폭드론: 제자리에 휴면상태로 대기하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깨어나서 추적해온다. 깨어나고 5초 정도 지나면 빨간색으로 깜빡이다 스스로 폭발하며 그 전까지는 무슨 수를 써도 폭발시킬 수 없으므로 그때까지 도망치거나 투창으로 격추하자. 강한 데미지를 주면 폭발 타이밍이 조금 더 앞당겨진다.
- 코볼트 용병: 피부색이 녹색인 외계인 용병. Dungeon Hold에서 처음 등장하며, Prince Tower 곳곳에 보인다. 플레이어를 향해서 3way광선총을 발사하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공간이동으로 도망쳐서 다른 장소에 나타난다. 도망치는 장소는 일정하며, 도망치는 장소에서 한번 더 맞았을 때의 회피 장소는 원래 있던 곳이므로 알아두면 쉽게 잡을 수 있다. 투창 3번으로 간단히 쓰러뜨릴 수 있으며, 숨겨진 요소로 Prince Tower의 샹들리에를 투창이나 새총으로 떨어트려 머리에 맞추면 즉사한다. 이를 이용해 샹들리에만 보인다면 스테이지를 굉장히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 지상형 자폭드론:구슬형태의 자폭드론으로, 땅 속에 숨어있다가 기습적으로 출몰해서 플레이어를 향해 굴러온다. 플레이어가 점프해서 반대로 가도 굴러가는 방향은 변하지 않으며, 부딛혔을 때의 폭발 데미지가 굉장히 높아 로봇 적들에게 데미지를 입힐 때도 종종 사용된다. 등장위치만 알면 점프로 회피가 가능하며, 실수로 점프로 회피 불가능한 경우에 빠졌을 때도 로켓 부츠의 도움이 있으면 매우 쉽게 실수를 만회할 수 있다. 나중에 가면 일정한 속도로 굴러가다가 폭발한다는 특성 때문에 시간제한 퍼즐에 자주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8. Great Wall
- 회색 로봇: 제자리에 쓰러져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일어나서 공격해온다. 공격패턴은 근거리에서는 손으로 할퀴는 것이며, 플레이어에게 돌진하다가 접근하면 플레이어를 향해 손을 내리치는 공격도 하고, 간혹 3way 염산탄 발사해 데미지를 주는 장판을 남긴다. 맷집도 공격력도 엄청나게 높고, 플레이어의 공격에 넉백을 받지 않고 새총 공격에 스턴을 받지 않는 적이므로 정면전은 피하는게 좋다. 주로 데미지를 주기 위해 고지대에서 폭탄을 투하하거나 뒤를 돌아볼 때 막다른 곳에서 죽어라 때려대는 방법, 아예 아래로 떨어트려 버리는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 묻혀있는 회색 로봇: 하반신이 땅에 묻혀있는 회색로봇이다. 이동능력이 없어 돌진 패턴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 이외에는 회색 로봇과 동일하다.
- 붉은 로봇: 회색 로봇와 비슷하지만 공격,이동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샤아절벽에서 떨어뜨리는 방법 이외에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이 게임에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 2위
- 푸른 두꺼비: 개구리의 강화판,개구리와 달리 2~4회를 연속으로 점프하므로 공격할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다
- 갯가재: 색깔 별로 노란색,녹색,보라색의 갯가재가 존재하며 공격패턴은 플레이어에게 접근해서 앞발로 때릴 뿐이지만 녹색은 죽을 때 산을 뿌리고 보라색은 자폭.
- 갯가재 둥지: 바닥이나 벽에 달라붙어있으며 상기한 갯가재를 무한대로 토해낸다, 잠깐 방심하면 5~7마리의 갯가재에게 둘러싸여서 다구리 확정! 가장 간편한 제거법은 기가 실린 투창으로 한방에 날려버리는 것이며, 이렇게 파괴하면 갯가재가 3방향으로 나오며 이 갯가재가 각각 사망한다. 이 게임에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 4위
- 거점 방어용 포탑: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레이져를 기관총마냥 발사해대는 대형방어탑, 일반적인 방법으론 파괴할 수 없고 고대유물의 레이져로 3초 정도 맞추면 무력화된다.
- 방어 포대: 방어용 포탑의 소형버젼, 레이져 연사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투창으로 간단히 파괴할 수 있다,귀찮으면 접근해서 철퇴로 파괴해도 무방하다
- 비행형 공격드론: 플레이어의 머리 위를 선회하면서 레이져 공격을 해온다,새총이나 고대유물의 레이져로 명중시키면 잠깐동안 바닥으로 내려오므로 이 틈에 처치하자.
- 아크(오크):붉은두건 도적과 푸른두건 도적의 공격패턴을 전부 사용하는 적이다,맷집도 상당한 수준
- 하피: 플레이어 머리 위를 배회하면서 폭탄 가져와서 떨구기,4way깃털 발사,급강하 돌진 등의 다양한 공격을 해오는 적이다
- 식물 개(...): 이름 그대로 개와 꽃이 합체한 형태의 적이며
이상해꽃상기한 개의 초강화판, 외형은 우습지만 보통 개와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자랑한다!, 보스를 제외한 가장 흉악한 적이지만 숨겨진 장소로 통하는 열쇠를 소지한 녀석도 있으므로 열쇠를 얻기위해선 1마리 이상은 잡아야 한다,
[스포일러2] 사실 아크와 하피는 고대 인류가 외계인과의 전쟁 때 슈퍼솔저로 사용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창조해낸 생명체이다. 고대 인류의 기술 수준에 사뭇 경의감이 느껴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