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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7-03 08:32:07

Ortega-XLL

1. 개요2. 명칭 관련3. 한 면 맞추기4. 윗 면 맞추기5. 옆면 맞추기(PBL)

1. 개요

2x2x2 큐브 고급 해법 중 하나. 한 면 맞추기- 반대쪽면 맞추기.- 옆면 맞추기. 의 3단계로 이루어진 해법. 중급 해법을 알고 있다면 이 해법에서 외워야 할 공식은 단 3개... 가히 엄청나다. 중급을 안 외우고 온다고 해도 12개로 상당히 적은 수의 공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아예 이걸 초급해법 취급하기도 한다.

2. 명칭 관련

원래 명칭은 Ortega이다. Ortega라는 사람이 만들었기 때문. 하지만 후에 이 해법의 원래 창시자는 Varasano라는 사람이였다는 사실이 Christopher Olson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고, 일부 큐버들이 이 해법의 이름을 Varasano로 부르는 운동을 하고 있다고.

여담으로, 한국 한정으로 이 해법이 XLL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마지막 위아래 조각을 퍼뮤테이션 해주는 PBL 단계의 명칭이 XLL이라고 알려지면서 이러한 이름이 널리 퍼지게 되어, 한국의 큐브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줄여서 엑셀(...)이라고 한다.

3. 한 면 맞추기

루빅스 큐브의 십자가를 만드는 것과 비슷한 위치이며 한 면만 맞추면 되므로 한 가지 색만 보고 하면 되기 때문에 상황판단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공식이 따로 없으므로 요령껏 하면 된다. 굳이 LBL식처럼 아래층 위치까지 맞출 필요는 없다. 위치는 맨 마지막 단계에서 맞추기 때문.

4. 윗 면 맞추기

중급 해법과 공식이 동일하며 7개의 공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5. 옆면 맞추기(PBL)

나머지 면을 모두 맞추는 단계. 한번에 네개의 면을 모두 맞춰야 된다고 겁먹지는 말자. 공식은 5개이고, 중급해법을 외우고 오면 3개만 더 외우면 된다.

패턴 하나하나가 다 비슷하게 생겨서 윗면을 맞출 때 옆면이 어떻게 될지 예상하지 않으면 여기서 상황판단을 하는데 정말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