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thos, Shrine to Nyx 닉스의 신전 닉소스 | |
전설적 대지 | |
: 를 추가한다., : 색 한 개를 선택한다. 그 색에 대한 당신의 신앙심만큼 그 색의 마나를 추가한다. (어떤 색에 대한 당신의 신앙심은 당신이 조종하는 지속물의 마나비용에 있는 그 색의 각 마나 기호마다 1씩 증가한다.) |
신전이니까 신앙심을 쓰자는 단순한 생각으로부터 나온 카드. 자기가 유색마나를 많이 쓰는 지속물이 많이 있으면 이 카드로 마나를 왕창 뽑아먹을 수 있다. 신앙심이 4 이상이면 그때부터 마나를 하나씩 이득보는 구조로, 한 가지 색에 대해서만 가능하지만 단색 덱에서는 상황만 좋다면 손쉽게 마나 펌핑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꼽혔다.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록에 있는 하이브리드 마나도 신앙심에 적용되기 때문에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록과 같이 T2에 있었을 때는 보로스 심판자나 불타는 나무 부족 사절, 밤장막 스펙터와 함께 열심히 쓰인 카드. 특히 밤장막 스펙터가 같이 들어간 모노 블루 디보션이나 모노 블랙 디보션은 라브니카로의 귀환-테로스 스탠다드 환경을 휩쓸었다.
심지어 2색을 쓴다고 해도 메인 컬러가 있고 다른 컬러는 터치를 하는 형태의 덱일 경우 이 카드를 더더욱 많이 썼으며 T2 뿐 아니라 모던에서도 이걸 쓰는 마나 램프 덱이 있을 정도.
로테아웃 된 뒤 오랫동안 잊혔으나 파이어니어 출범과 함께 온갖 모노 디보션 덱에 들어가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파이어니어 모노그린 디보션은 여지껏 쌓인 1발비 녹램프 생물과 녹색 인챈을 필두로 하고 X발비 생물을 통해 초중후반 모두 안정성을 챙기는 1티어 덱으로 등극했고, 결국 파이어니어 출범 후 1주일도 되지 않아 부여마법이던 풍요의 수맥, 니사의 맹세를 한 번에 금지로 보내버렸다.
한국어판 실물 카드에는 오역이 있다. 리마인더 텍스트의 신앙심에 대한 공통 설명이 "어떤 색에 대한 당신의 신앙심은 당신이 조종하는 지속물에 나온 그 색의 마나 기호 하나당 1씩 증가한다."로 되어 있는데, 신앙심은 각 지속물의 '마나 비용'에 나온 기호만을 참조하지 그 지속물 전체에 있는 마나 기호를 참조하지 않는다. (어떤 색에 대한 당신의 신앙심은 당신이 조종하는 지속물의 마나 비용에 나온 그 색의 마나 기호 하나당 1씩 증가한다.) 정도로 해석해야 올바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