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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08:58:22

Naval Warfare/군함 및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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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 | 군함 및 항공기 | 기타 아이템 | 전략 | 전술 |

1. 개요2. 잠금3. 목록
3.1. 군함
3.1.1. 구축함(Destroyer)3.1.2. 잠수함(Submarine)3.1.3. 순양함(Cruiser)3.1.4. 중순양함(Heavy Cruiser)3.1.5. 전함(Battleship)3.1.6. 항공모함(Carrier)
3.2. 항공기
3.2.1. 폭격기(Bomber)3.2.2. 뇌격기(Torpedo Bomber)3.2.3. 중폭격기(Large Bo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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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aval Warfare의 군함 및 항공기를 정리한 문서.

2. 잠금

기본값은 잠금 상태이다. 자신이 스폰한 군함이나 항공기에 탑승하고 화면 좌측의 vehicle unlock을 클릭하면 잠금이 해제되며, 다시 vehicle lock을 클릭하면 잠금된다.
잠금이 해제 상태에서는 자신이 운전석에서 벗어났을 때 다른 아군 플레이어가 운전석에 착석하여 운전권을 넘겨받을 수 있으며 잠금 상태에서는 오직 자신만이 운전석에 착석할 수 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운전 실력이 좋다면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다른 무능한 플레이어가 대신 조종석을 차지하는 것이 달갑진 않을 것이다.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잠금해놓는것이 좋다.
그러나 자신이 적군에게 사살당하면 운용이 어렵거나 아예 쓸 수 없어지기 때문에[1] 섬을 점령 시도하거나 방어하는 상황 등 자신이 죽었을 때 상대가 자신의 군함이나 항공기를 조종하지 못해 피해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라면 잠금을 해제할 필요도 있다.

3. 목록

3.1. 군함

항공기에 비해 HP가 훨씬 높으며 다양한 무장이 장착되어 있다. 2 인을 초과하는 수의 플레이어들도 탑승이 가능하다. 모든 군함은 연료, 탄약, 폭발물 등의 제약이 없고 HP만 있다.
군함이 받는 대미지는 피격 부위에 따라 달라지는데, 선수 선미가 가장 적은 피해를, 함선의 중앙 선체가 중간정도의 대미지, 함선의 상부구조물[2]이 가장 큰 피해를 받게 된다.
선수 선미가 피격될때와 함교가 피격될때의 대미지는 2배가량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으니 대함전 상황에선 최대한 상부구조물을 맞추려고 노력하는것이 좋다.

군함의 HP가 0이하로 떨어질 경우 침몰한다. 침몰 시 군함의 모든 무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3]. 그러나 전함이나 항공모함의 경우 침몰 중에도 여전히 플레이어가 스폰될 수 있다. 군함이 바닥에 닿으면 디스폰되며 디스폰된 전함과 항공모함에서는 플레이어 스폰이 불가능하다.[4]

기본적으로 군함과 갑판 위에 있는 플레이어는 같이 이동하지만, 플레이어가 점프를 하면 군함과 분리된 것으로 취급되어 일시적으로 군함은 이동하는데 플레이어는 공중에 떠있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 경우 플레이어가 바다로 빠질 수도 있기에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려면 군함의 끝 부분에서는 점프를 하지 말자. 또한 대공기관포/함포의 조종석을 이용할 목적으로 함선의 위로 올라갈 때도 옆면이나 앞면에서 점프를 하여 올라가자.
군함(수상함) 조작법
전진 W
후진 S
좌회전 A
우회전 D
조준 클릭[5] 터치[6] 화면 드래그 [7]
발포 F
조종 포 전환[8] Q/좌측의 버튼
무유도 어뢰 발사[9] B
잠수함 조작법
전진 W
후진 S
좌회전 A
우회전 D
무유도 어뢰 발사 F
부상 E
잠수 Q

모든 군함은 전진 속도가 후진 속도보다 빠르다.
전진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잠시 후 Auto Move상태로 전환되며 전진 키를 누르고 있지 않아도 자동으로 항행한다. 이때 다시 전진 키를 누르거나 후진을 시도하면 Auto Move상태가 해제되지만 다른 조작을 하지 않고 방향만을 바꾸는 경우나(잠수함의 경우)상승/하강하는 경우엔 Auto Move 상태가 그대로 유지된다. 적을 공격하는 동시에 이동할 때 유용하다.
혼자서 군함을 조종중인데 방공체계가 없다면 폭격기에 매우 취약해진다. 이럴 경우 조종자는 우측의 조종 포 전환 버튼[10]을 통해 대공기관포를 원격조종하여 적기의 진입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다른 함선과 교전해야 할 상황에서는 다시 원래 함포로 조종 포를 전환하여 적함에 대응할 수 있게 하는 등 군함을 능동적으로 조종할 수 있게 해 준다.

3.1.1. 구축함(Destroyer)

파일:미국순양함.png
무장 소구경 단장포 1기, 대공포 1기, 무유도 어뢰 발사관 1문
가격 4코인
체력 2500
특화된 분야 장거리 교전, 점령전 지원, 우회공격
빠른 속도와 날렵한 선회, 그리고 함포의 직선적인 궤도. 이 세 특징 덕분에 목표물과 거리를 유지하며 장거리 포격을 하는데 유리하다. 따라서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며 싸우면 중순양함 이상 급의 대형함에도 충분히 큰 대미지를 누적시키거나 파괴할 수도 있다. 높은 기동력과 작은 선체 덕분에 폭격기의 폭격을 회피하는것도 비교적 쉬우며, 대형함에 비해 눈에 덜 띄어 적 본진에 몰래 침투하는 역할도 불완전하게나마 수행 가능하다. 또한 모든 무장[11]을 함장 단독으로 운영할 수 있어 혼자서도 온전히 제 값을 발휘할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물몸. 구축함은 체력이 고작 2500으로, 중폭격기 한대의 폭격으로 격침당하며 전함의 함포는 운이 좋아야 5발 남짓 버텨준다. 또한 화력이 너무 약하다. 무장이 단장포 1문과 매우 긴 장전 시간을 가진 어뢰가 끝이라 사거리는 길지만 DPS가 썩 높지 못하다. 따라서 체급이 더 큰 배와 근접전으로 붙을 경우 높은 확률로 격침당해 장거리에서도 함포를 맞출 조준 실력이 없다면 쓰기 힘든 편. 또한 대공포가 뒤에 위치해 앞에서 날아오는 적기를 격추하기 힘들며, 함포가 시야를 가려 모바일 유저들이 편하게 조준하려면 선체를 옆으로 돌려야하는 단점도 있다.[12]
장거리에서 적함을 공격하자. 근거리에서는 체급 차이때문에 불리하지만, 뛰어난 기동성과 작은 크기, 긴 사거리 덕분에 충분히 먼 거리에서는 전함이나 항공모함과도 어느정도 전투가 성립한다. 또한 하늘을 항상 잘 경계하자. 중순양함 급 이상이면 폭격 한번쯤 맞아도 버틸 수 있지만, 그 이하는 중폭격기에게 폭격을 당하는 순간 반파 혹은 심해행이다.

3.1.2. 잠수함(Submarine)

파일:미국잠수함.png 미국의 잠수함
파일:일본잠수함.png 일본의 잠수함
무장 무유도 어뢰 발사관 1문, 덱건 2기
가격 5코인
체력 1000
특화된 분야 침투, 혼자 있는 항공모함 격침
미친 은신능력. 잠수하며 다니다 보니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기지 주변을 정찰하며 기지에 접근하는 함선을 침몰시킬 수 있다. 또한 적군이 신경쓰지 않는 섬에 몰래 접근하여 섬을 탈환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섬의 무장으론 잠깐잠깐 부양해서 어뢰로 섬에 피해를 주는 잠수함을 격침시킬 뾰족한 방법이 없다.[13] 잠수함 입장에선 해안포에 탐지되었다 싶으면 잠항해서 섬 반대편으로 이동하면 된다. 즉, 적어도 카미카제를 위한 폭격기나 유도 어뢰를 발사하는 순양함을 띄워서 잡아야 한다. 적의 코인 사용을 유도하는 셈.
은신에만 모든 스탯을 몰빵한것인지, 내구도가 낮아 어뢰, 폭탄에 1~2발 맞으면 격침된다. 그리고 어뢰가 앞으로만 나가다 보니 정확한 리드를 주는게 어렵다. 이로인해 적의 군함 등을 공격할 때는 수면 위로 부양할 수 밖에 없는데 이게 곧 자신의 위치를 적에게 알리는 꼴이고 적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때 공격을 받는다면 기본 치명상이다. 어뢰의 파괴력이 현실에 비해 매우 낮고 재장전도 약 8초로 느려서 항공모함과 구축함을 제외한, 유도 어뢰를 갖춘 다른 모든 함선과의 교전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하다. 또 속도가 느려서 게임이 중반쯤 갔을 때 출발하면 적 기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있는 경우가 많다.
혼자서는 호위함이 없는 적 항공모함을 격침하거나[14] 적 항구에 가까운 섬을 몰래 탈환할 수도 있다.

잠수함은 잘만 사용한다면 특유의 은신 능력으로 여러 활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은신능력을 충분히 살릴 자신이 없고, 울프팩도 구사가 불가능하다면 순양함이나 중폭격기를 뽑느니만 못하다. 적절한 시점에 적절히 사용하도록 하자.

또한 잠수함의 윗면에 올라갈수 있는 특성과 물 자체에는 킬박스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적의 항구로 우회해 조종자는 어뢰를 발사하는 동시에 윗면의 탑승자는 RPG를 사용해 지속적인 대미지를 주는 전술도 사용할수 있다.[15]

여담으로 실제 2차대전기의 잠수함들은 그냥 잠항이 가능한 수상함 형태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현대에서나 와서 쓰이는 유선형의 선체를 가지고 있다.[16]

3.1.3. 순양함(Cruiser)

파일:일본 순양함.png 적 중순양함과 전투중인 순양함
무장 소구경 단장포 2기, 대공포 1기, 유도 어뢰 발사관 1기
가격 5코인
체력 3500
특화된 분야 장거리교전, 아군함 호위,대잠전
구축함과 비슷하게 사거리가 길고, 날렵한 선체를 가져 장거리 교전에 유리한것이 장점이다. 크기도 구축함보다는 클 지라도 전체적으로는 작은 편이라 여전히 폭격에도 비교적 안전하다. 구축함에 비해 체력이 1000 높아, 해안포의 공격이나 경폭격기의 폭격 정도는 버텨낼 수 있어 구축함에 비해 안정적이다. 또한 유도 어뢰가 달려있어 대잠전이 가능하며, 함포가 단장포 2기로 2문이기 때문에 2인이 운용할 시 확실히 구축함보다 강력하다. 체감 DPS는 구축함의 2배 이상이다.
구축함보다 체력이 1000 많더라도 여전히 물몸이다. 역시나 중순양함이나 전함의 2연장 함포는 버텨내질 못하며, 중폭격기의 폭격을 다 맞고 카미카제까지 당하면 격침 직전까지 몰린다.
기본적으로는 구축함과 비슷하게 운용한다. 일반적인 함대함 전투에서는 잠수함에게 대응할 수 있는 점을 제외하고는 구축함과 역할이 비슷하다. 그러나 이 대잠전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구축함보다 조금 더 많은 체력 덕분에 잠수함에 취약한 항공모함을 호위하는 용도로도 좋다.

3.1.4. 중순양함(Heavy Cruiser)

파일:미군중순양함.png
무장 소구경 연장포 2기, 대공포 2기, 유도 어뢰 발사관 1기
가격 7코인
체력 5500
특화된 분야 적 소형함 격침, 아군 대형함 지원, 대공전, 대잠전, 섬 방어
뛰어난 화력과 높은 체력. 전함 수준은 아니어도 꽤나 튼튼하고, 2연장 함포가 2문 달려있기 때문에 화력도 괜찮다. 따라서 구축함, 순양함등의 소형 함정을 상대로 강력하며, 배가 없는 섬이나 단독으로 있는 항공모함도 충분히 혼자서 파괴할 수 있다. 추가로 대공포도 2기라 대공전에도 뛰어나며 어뢰가 있어 역시나 대잠전도 수행할 수 있다.

*단점
둔한 선체. 전함보다 약하지만 거의 전함만큼 이동과 선회가 느리다. 그래서 오히려 소형함에 비해 전함에게는 더 취약하며, 적기로부터의 공격 회피도 쉽지 않아 혼자 탈땐 방공능력이 부족해 오히려 적기에게 한번 타겟팅당하면 더 취약한 느낌도 든다.
전함이 선봉에서 적진을 휩쓰는 기병, 구축함과 순양함이 장거리에서 적을 쏘아 맞추는 궁수같은 존재라면 중순양함은 방패와 창을 들고 적을 쓰러뜨리며 전진하는 보병과 같은 존재이다.

전함과 발을 맞추며 높은 화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하여 적함을 격침하고 섬을 파괴하자. 특히 거세게 방어되는 곳을 뚫어낼 때는 전함 단독으로는 힘들며, 충분한 화력을 확보하고 피해를 분산하기 위해 중순양함과 전함이 같이 선봉에 서는것이 바람직힌 형태이다.

심지어는 공세상황에서 전함이 격침된다면 적지 않은 체력과 준수한 화력, 전함급의 방공능력을 활용해 다시 공세의 선봉 역할을 맡아 라인을 깨부수는 능력도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함선이다. 그런데 뉴비들이 가장 많이 픽하는 함선이라 그 강력함이 다소 알려지지 않은 감이 있다

수비 상황에서도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데, 일단 전함과 다르게 섬에서도 스폰이 가능한점을 앞세워, A/C 우회 이후 섬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바로 중순양함을 뽑아 섬을 탈환하려는 적의 공세를 막아내는 방식으로 운용되어지기도 한다. 또한 아군 주력함이 전멸한 상태에서 수리를 받으며 적 주력함과 대등한 교전이 가능한 유일한 함급이기에, 방어전에서 중순양함의 역할은 전함과 동등한 또는 그 이상의 위상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3.1.5. 전함(Battleship)

파일:미국전함.png 격침 직전 잠수함에게 공격당하는 전함
무장 대구경 연장포 3기, 대공포 2기, 유도식 어뢰 발사관 1기, 대공미사일 발사관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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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10000
특화된 분야 대함전, 대공전, 섬 및 기지 방어, 적 방어선 돌파
10000의 체력과 3문의 함포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화력. 공격자 입장에서는 함포 3문의 화력이 섬의 수리를 넘어서기 때문에, 정박한 배일지라도 충분히 파괴할 수 있어 적의 방어가 거셀때 해결책이 되어준다. 반대로 방어하는 쪽에서도 전함은 매우 강력하다.[17] 그 외에 대공포도 2기 달려있어 대공전에도 강하며, 어뢰가 있고 잠수함을 한두방에 날려버리는 함포 덕에 대잠전에도 강하다.
둔한 선체. 이상적인 상황에서는 느린 선회와 이속때문에 폭격에 취약한 것을 빼면 거의 단점이 없다. 다만 실제 상황에서는 누구나 스폰할수 있다는 점과 공섭에 넘쳐나는 뉴비들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상기한 정박한 배도 때려부수는 화력은 함포 3기를 누군가 잡았을 때 얘기다. 대부분의 초심자들은 미사일이나 어뢰에 눈이 팔리는 경우가 많아 공섭에서 함포 3기 전부가 실제로 운용되는 경우는 드물며, 기껏해야 전방 주포나 가면 다행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대공포인데, 아무리 10000의 체력을 가진 전함이라 해도 대공포를 뉴비들이 잡아 대공 방어가 사실상 불가능할 경우[18] 융단폭격을 맞고 뻗어버린다.

최악의 경우는 조종사가 뉴비인 경우로, 그럴 경우 아무런 상황판단 없이 적진에 전함을 혼자 밀어넣어 대공에 문제가 생긴 경우보다 훨씬 빨리 전함이 터지는 수가 있다. 전함이 아무리 강하다 한들, 함장의 판단능력과 대공능력이 좋지 못하다면 가라앉는것은 순식간이다.
전함의 주포는 다른 함포보다 대미지가 높은 대신, 낙차가 심하다. 따라서 중장거리의 전투가 기본이 되는것은 맞으나 조금 더 저돌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중장거리에서 적 함대에 피해를 누적시킨뒤 근접전으로 훅을 날려 적 함대를 궤멸시키는 플레이가 전함 플레이의 정석이다. 아군 함대와 적 함대의 규모가 비슷한 경우는 처음부터 10000의 높은 체력과 막강한 화력을 이용해 적의 탄을 받아내며 선봉에서 적함을 격침시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19]

전함은 거의 모든 비행기와 배의 1순위 타겟이다. 대함전이야 1대일 상황에선 질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워낙 덩치가 크고 둔한데다 특유의 강력함 때문에 특히 중폭격기들의 공격을 많이 받는다. 그러니 대공 방어를 철저히 하고, 상시 하늘을 둘러보며 필요할 경우 즉시 대공포로 전환해 적기를 격추하자.
요약하자면, 전함은 무적이 아니다. 중폭격기 3~4대의 폭격으로 충분히 격침될 수 있으며 대규모의 적 함대와 정면으로 마주하면 혼자서는 버틸 수 없다. 그러니 강함을 믿고 무리하지 말며 아군의 함대와 동행하며 함께 싸우자. 전함이 격침되면 전력에 치명적 손실이 온다. 체력이 5000 이하로 떨어질 경우, 섬을 금방 점령해 피를 채울 수 있거나 적이 이미 거의 다 궤멸된 경우, 혹은 그냥 화력으로 밀어붙여 게임을 끝낼 수 있는 경우가 아니면 후퇴하자.

3.1.6. 항공모함(Carrier)

파일:미국항공모함.png
무장 소구경 단장포 1기, 대공포 3기, 대공미사일 발사관 1기, 함재기 스폰장소 1곳
가격 1대 무료 지급, 이후 16코인+게임패스
체력 10000
특화된분야 항공기 작전 지원, 대공전
함재기 소환과 재보급. 항공모함 무장의 A부터 Z이다. 강력한 폭격을 퍼부을 수 있는 항공기가 계속 뜨는 만큼, 직접적인 화력은 약해도 실질적인 위력은 상당하다. 또한 대공포가 3문이나 있고, 대공유도탄 발사관도 있어서 방공능력도 우수하다. 함재기 소환과 강한 대공 능력 덕분에 항공모함은 제공권 장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항공모함 일대는 적의 항공기가 쉽게 침입하지 못하기 때문에[20] 아군 함대에 붙어다니면 항공폭격으로부터 아군함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낮은 자체 화력. 항공기 스폰은 장점이지만 문제는 이걸 빼면 딱히 내세울만한 무장이 없다.[21] 화력도 약한데 둔하기까지 한지라 중순양함 1척이나 구축함 2~3척, 순양함 2~3척만 만나도 격침되기 쉬워 적군의 타격 1순위가 된다.

적 잠수함에게도 취약하다. 구축함을 제외한 다른 군함들은 유도어뢰가 있어 적 잠수함을 공격할 수 있지만 항모에는 어뢰가 탑재되어 있지 않다. 물론 적 잠수함이 부상하면 함포를 쏘거나 대공유도탄을 날려 반격은 가능하지만 적 잠수함이 부상하는 타이밍을 노려야 하기 때문에 어려우며, 뇌격기도 잠항하여 숨은 적 잠수함을 찾아내 공격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유도어뢰가 탑재된 호위함[22]이 있어야 적 잠수함으로부터 안전하다.

함재기가 제대로 된 전투력의 근원이라는 점에서 나오는 또 하나의 단점이 있는데, 바로 높은 팀원 의존도이다. 일단 팀원들이 비행기를 뽑아야 제 구실을 하고, 파괴력을 충분히 발휘하려면 아군이 목표물에 폭격을 가할 수 있는 실력은 갖춰야한다. 그런데 팀원이 뽑으라는 함재기는 안 뽑고 미사일이나 잡고 있거나, 비행기를 뽑아도 폭격이나 적기 격추를 하지를 못하면 항모의 성능은 함장의 실력과 관계 없이 수직 하락할수밖에 없다.
두가지 운용법이 있는데, 하나는 주력 함대와 움직이는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공해상에서 지원을 하는것이다.

함대와 움직이면 적함에게 걸려 터질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잠수함에게도 안전하다. 항공모함은 함재기를 통해 함대의 위력을 증강시켜주고, 아군함을 적기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다.

공해상에서 움직이면, 흡사 움직이는 섬과 같은 운용이 된다. 일선에서 한발짝 떨어져 교전을 최대한 피하고 장거리에서 항공기만 날려보내는것. 보통 백도어 전략과 동시에 취하게 되는 운용법이다. 적진에 가는 도중에는 공해상에서 비행기를 띄워 아군 함대를 지원하고, 그러다 적진에 도착하면 약간 거리를 두고 함재기를 이용해 본진을 폭격해 게임을 끝내는 식이다.

항공모함의 영향권은 다른 함선에 비해 확실히 넓다. 함포의 유효사거리의 두배 이상의 거리에서도 중폭격기를 날려보내 적에게 강한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 그러니 무리해서 공격 대상에 붙지 말고, 구축함과 순양함 이상으로 초장거리 전투를 지향하는것이 좋다.

항모는 전면 전투를 지향하는 함선이 아니다. 자체 공격 능력은 구축함이랑 다를 게 없는데 몸뚱이만 크고 속도만 느리니, 체력이 전함만큼 높다 한들 샌드백이 되어 얻어터질 뿐이다. 기본적으로는 함대를 따라 간다고 해도 전방에 나서지 말고 전함 뒤에 숨어있도록 하며, 단독으로 활동할때도 가능한 함대함 교전을 피하고 안전하게 운용하자.

그러나 항모는 그 강함이 일정하지 않다. 항공모함의 위력은 아군이 함재기를 얼마나 뽑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아군이 항공모함에서 함재기를 활발히 소환한다면, 이론상 화력이 전함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충분히 올라갈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높은 체력과 아군 파일럿의 실력을 믿고 과감한 플레이를 해보는 것도 좋다.

3.2. 항공기

항공기 조작법
시동 걸기,끄기 E/Fly 버튼
추진 방향 변경+기총 조준 클릭[3인칭][24]/마우스 이동[1인칭]
발포 F
폭탄/어뢰 투하 B
모든 군함과 항공기는 시동을 거는 즉시 최대속력에 도달한다.

같은 종류의 비행기는 모든 능력치가 같다, 그러므로 연료와 이동 시간의 손해를 감수하고도 적 보다 높은 고도를 선점하고 유지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내가 적보다 고도가 높으면 기습의 기회도 생기고 적에게 탐지당할 확률도 줄어든다. 하지만 점으로 보일 정도로 고고도로 비행해도 찾을 사람은 다 찾는데다가, 망원경이 고인물들 사이에 보편화되면서 고고도은신의 효용성은 갈수록 떨어져가는 추세이다.

항공기는 대공기관포, 유도탄, 다른 항공기의 공격에 취약하며 일부 고인물들은 함포나 해안포로 항공기들을 학살하기도 한다.[26]

폭탄, 연료가 다 떨어지면 카미카제라도 하자.[27] 참고로 자신이 RPG게임패스를 가지고 있다면 항공 로켓탄마냥 하늘에서 날아다니며 RPG를 탄약 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미군의 비행기는 색상이 남색이고 양쪽 날개 끝부분과 비행기 동체 옆부분에 이 있으며 일본군의 비행기는 색상이 밝은 회색이며 양쪽 날개 끝부분과 비행기 동체 옆부분에 일장기문양이 그려저 있다.[28]

모든 항공기는 최초 스폰 시 체력, 연료, 탄약, 폭탄이 해당 기종의 최대치로 지급된다.

아군의 항구나 항공모함, 아군이 점령한 섬에서 재보급 및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항구에서는 착륙을 하지 않고 공중에서 순항을 하고 있어도 재보급 및 수리를 받을 수 있지만, 항공모함이나 섬에서는 착륙을 해야 재보급 및 수리를 받을 수 있다.

3.2.1. 폭격기(Bomber)

파일:일폭격기.png 미국의 폭격기
파일:폭격기.png 일본의 폭격기
무장 항공 폭탄 1발[29], 전방 기관포 1정(300발)
가격 2코인
체력 100
연료 100
일단 매우 싸다. 한두기정도는 소모품으로 날려버려도 괜찮을 정도로 값싸다는것이 큰 장점. 속도가 중폭격기보다 근소하게 빠르다는 마이너한 장점 또한 가지고 있다.
물몸이다. 대공포나 기총에 조금만 스쳐도 격추라서 회피 기동으로 탄환을 피해도 못 피한 한두발을 맞고 격추되는 경우가 많다. 폭장량도 고작 1발이라서 방공망을 뚫고 침입해도 큰 대미지를 줄 수 없다. 전투기로 사용할때는 빠른 속도와 명중률 높은 기총 덕분에 일단은 나쁘지 않으나, 중폭격기의 탄막에 조금만 스쳐도 격추될 뿐더러 도그파이트 중 서로 측면을 공격할때는 DPS도 딸리는데 체력도 약해서 상당히 불리하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니, 하이잭이나 하자 오히려 하이잭이 더 효율적이다
폭격용으로 쓰기에는 대미지도 약하고 체력도 약해서 좋진 않고, 방어 혹은 빠른 섬 선점을 위해 쓰인다.

공격용으로 사용할 때는 일단 카미카제를 전제하고 들어가고[30], 할 수 있다면 폭격 후 내려서 함장을 죽이는 식으로 공격하는게 좋다. 중폭격기에 비해 훨씬 싼 만큼 함선 침입 용도로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3.2.2. 뇌격기(Torpedo Bomber)

파일:뇌격기.png 미국의 뇌격기
무장 무유도 어뢰 1발, 전방 기관포 1정(300발)
가격 3코인
체력 100
연료 100
함선 대상으로 높은 대미지를 가하는 어뢰를 투하할 수 있어 폭격기에 비해 함선 대상 대미지가 더 높다. 그리고 어뢰는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대공포에 덜 노출된 상태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어 바로 머리 위로 들어가야하는 폭격기보다 조금 더 안정적이다.
또한 항구에서의 공중보급을 이용해 항구에 근접한 적함에게 수많은 어뢰를 선물해주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폭격기와 똑같이 물몸이다. 어뢰 한발을 쏴 맞춰도 대미지는 폭탄 3발보다 훨씬 덜하기 때문에 차라리 2코인 더 모아 더 안정적이고 대미지가 높은 중폭격기를 끌고 가는게 나을 수도 있다. 더군다나 어뢰는 이동 경로가 폭탄과 다르고, 이 게임에선 현실과 다르게 배의 가감속이 즉각적이기 때문에 간단히 후진하거나, 정지하고 다른방향으로 트는것으로 어뢰를 쉽게 피할 수 있어서 장거리에서는 맞추기 어렵다. 그리고 폭격기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계속 찍어내려면 확실히 폭격기에 비해 부담이 많이 된다. 한마디로 애매한 놈. 따라서 현 메타에서는 거의 사장되는 추세이나 상기한 장점으로 인해 방공망이 강력한 섬이나 본토에 장거리에서 어뢰를 던지고 도망가는 방식으로나마 간간히 운용된다.

3.2.3. 중폭격기(Large Bomber)

파일:중폭격기.png 미국의 중폭격기
파일:5ㅇ2.png 일본의 중폭격기
무장 항공 폭탄 3발[31], 전방 기관포 2정(총 600발)[32], 후방 기관포 1정(600발)
가격 5코인
체력 300
연료 100
비행기중 가장 뛰어난 체급과 2정의 기총에서 나오는 높은 화력, 탄약 탑재량도 600발로 경폭격기의 2배나 되어 [33] 지속 전투능력이 뛰어나 제공권 장악에도 매우 유용하다. 폭장량도 3발이라 어느 대상에게든 무시할 수 없는 높은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구축함에는 거의 사신과 다름없는데, RPG 두발과 폭탄 3발을 꽂으면 바로 격침시킬 수 있다. 체력도 다른 두 기종의 3배나 되어 대공포 한두발 스치는 정도로는 터지지 않아 안정성도 높다.
항공기중 1순위 격추 대상인데다 크고 눈에 띄어 대공포에 더 잘 맞는다. 근소한 차이지만 폭격기나 뇌격기보다 아주 근소하게 느려서[34] 같은 연료를 써도 갈 수 있는 거리가 약간 짧다.
높은 대미지를 살려 폭격 용도로 사용하거나 체급을 통해 제공권 장악에 사용해도 좋다. 섬이 점령되지 않은 상태에서 적기가 접근중이라면 후방 포탑을 간이 대공포로 쓸 수도 있다.

중폭격기는 막 굴리기에는 비싼 몸이고, 체력이 높아 저고도에서 폭격을 하고도 운이 좋다면 살아 나올 수 있으니 폭격 이후 귀환해 보급을 받아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하자.
[1] 물론 항공기의 경우 자신이 격추되어 사망한것이 아니라면 디스폰되기 전에 항공기가 착륙해있는 지점에 부활하여 다시 항공기를 되찾을 수도 있다. 만약 격추되었다면 어차피 자신 뿐만 아니라 아군 플레이어들도 그 항공기를 사용하지 못할 것이니 잠금 해제의 의미가 없다.[2] 함선 상부의 회색 부분[3] 항공모함에선 항공기스폰이 된다.[4] 정확히는 통상적으로 군함이 바닥에 닿을 때 까지 걸리는 시간 이후 사라지는 것이다. 침몰 도중 잠수함 등에 의해 떠받들여져 하강이 멈추더라도 잠시 후 디스폰된다.[5] PC[6] 모바일 aim 해제 시[7] 모바일 aim활성화 시[8] 기본값은 가장 강력한 함포, 전환 시 대공기관포[9] 구축함의 경우만 해당[10] PC의 경우 Q키[11] 주포, 대공포, 그리고 전방의 무유도 어뢰. 어뢰는 B키로 발사할 수 있다.[12] 애초에 모바일 유저들은 기동성을 살린 플레이가 힘들다.[13] 일단 모든 무기의 위치가 낮은 곳에 위치한 만큼 지상 무기에서 잠수함이 잘 보이지도 않으며, 고사포로는 유의미한 피해를 주기 어렵고, 해안포로는 맞추기가 쉽지도 않다.[14] 덩치도 크고 어뢰가 없어 가장 만만하면서도 가치가 높은 타겟이다. 물론 옆에 순양함 이상의 적함이 붙어있다면 걸리는 순간 심해행이니 혼자서는 공격하지 말자.[15] 적의 시점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바다에서 RPG가 날아오기 때문에 거의 찾는게 불가능하다.[16] 그런데 유도어뢰는 못쏜다....[17] 전함이 정박한 섬은 같은 전함을 끌고오거나, 대규모의 함대가 공격하지 않는 한 뚫기 어렵다. 충분히 높은 화력이 없다면, 섬이나 전함 둘 중 하나를 부수기 전에 공격자가 녹아버린다.[18] 대공포를 못 맞추는건 기본, 날아오는 비행기를 대공포로 쏠 생각을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 대공포를 배에 갈겨버리는 경우도 있다. 한쪽만 먹으면 불편하긴 해도 조종사가 비행기를 격추하면 되나, 양쪽을 다 뉴비가 차지할 경우 답이 없다.[19] 적 전함이 없는 경우 매우 유용하다[20] 자체 대공능력은 물론 아군 항공기가 계속 날아드는 만큼 적 입장에서는 방공망을 뚫기 어렵다.[21] 물론 함포가 1문 있지만 그렇게 큰 피해는 주지 못한다.[22] 호위함 같은 경우에는 유도어뢰가 달려있고 기동성이 좋은 순양함이 좋다.[3인칭] [24] 드래그도 가능하다[1인칭] [26] 백발백중 수준의 에임을 가진것이 아닌 이상 효율이 대공포에 비해 매우 낮아 절대 어중간한 실력으로는 시도하지 않는것이 좋다.[27] 다만, 연료가 충분히 남아있다면, 당연한 말이지만 근처의 아군 항공모함이나 아군의 섬, 항구에 착륙하여 재보급을 받는게 좋다.[28] 이런 색상차이 때문에 항공기의 색깔이 하늘의 색과 비슷하여 비교적 적군에 감지되기 어렵다[29] 평균 발당 1000대미지, 최대 1200[30] 값이 싸기 때문에 카미카제를 해도 손해가 크지 않을 뿐더러, 체력이 약해서 폭격을 박고 도주해도 격추될 가능성이 높다.[31] 평균 발당 700대미지, 최대 1100대미지[32] 실질적으로는 1200발[33] 발사 가능한 시간은 같다.[34] 실제로는 중폭격기가 전투기나 경폭격기보다 월등히 느리다. 오히려 여기서는 버르를 받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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