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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7:40

건담 NT-1/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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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건담 NT-1
1. 개요2. 상세3. 소프비 킷4. 건프라
4.1. 구 키트4.2. SD
4.2.1. BB전사
4.2.1.1. No.37 (1989)4.2.1.2. No.273 (2004)
4.2.2. 기타 SD
4.3. MG
4.3.1. Ver.1.0 (1999)
4.3.1.1. Ver.1.0 한정판
4.3.2. Ver.2.0 (2019)
4.3.2.1. Ver.2.0 한정판
4.4. HG
5. 완성품
5.1. 액션 피규어
5.1.1. Mobile Suit In Action!!5.1.2. Gundam Fix Figuration5.1.3. 로봇혼
5.2. 식완5.3. 가샤폰

1. 개요

건담 NT-1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

2. 상세

오리지널 건담의 트리콜로 배색와는 달리 흰색과 파란색 위주 배색의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이 돋보여서인지 작중 비중에 비해서 상당한 인기를 가지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당연히 초밤아머. 초밤아머를 장비한 알렉스는 특유의 육중함이 기체의 아이덴티티라고 봐도 무방하며 등급을 막론하고 알렉스가 나온다면 반드시 구현되는 기믹이다. 때문에 같은 등급 내에선 구성이 풍부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특히나 MG ver.2의 초밤아머는 아머 내부에도 프레임이 생기면서 완전조립시 볼륨감으로는 MG 전체를 통틀어도 손꼽힐 정도다.

참고로 다수의 키트가 빔 라이플과 실드같은 무장이 동봉되어 있는데, 사실 원작에서 알렉스는 빔 라이플과 실드는 한번도 쓴 적이 없다. 작중에서는 개발 도중에 습격당해 알렉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팔뚝 개틀링과 빔 사벨만 사용했다. 물론 이것마저 없다면 구성이 매우 부실해질 게 뻔하니, 동봉해주는 것이 당연하긴 하다.

3. 소프비 킷

1/72 스케일로 캠퍼와 같이 발매된 적이 있고 국내 카피판으로도 나온 적이 있다.

캠퍼와는 달리 말 그대로 스태츄에 가까운 관절 없는 고정 킷이였고 팔의 개틀링은 전개된 팔이 별도로 들어가 있었다. 그래도 실드와 빔 라이플은 들어있었다.

4. 건프라

4.1. 구 키트

파일:구판-1/144_건담NT-1_박스아트.jpg
<colbgcolor=#3949d5><colcolor=#FFFFFF> 스케일 1/144
발매 1989년 8월
가격 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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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나 HGUC와 비교하면 좀 넙데데한 프로포션이나, 발매 당시에는 시스템 인젝션으로 설정색 상당수를 재현한 고품질 키트였다. 초밤 아머 탈착이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 아머 파츠 연결용 연질 재질 파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담으로 국내 해적판으로 그 당시에는 발매되지도 않은 1/100 스케일 제품을 출시된 적이 있다. 참고로 뉴 건담도 이런 방식으로 1/100이 나왔는데 실 제품을 열어보면 1/144를 단순 스케일 업한 구성[1]인데 뭘 잘못 한건지 몰라도 얼굴이 넙데데하고 눈부분이 움푹 파인 질 낮은 사출을 보였다.[2] 어떻게 보면 요즘 중국산 키트의 원조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쪽은 최신 키트를 카피해서 오히려 조형 자체는 좋은 편이다.

4.2. SD

건담 NT-1의 건프라는 SD 건담 BB전사로 상품화되었으며, 1989년 발매된 키트(No.37)와 2004년 발매된 키트(No.273), 전 2종이 존재한다.

4.2.1. BB전사

4.2.1.1. No.37 (1989)
파일:BB전사-037_건담NT-1_박스아트.jpg
<colbgcolor=#3949d5><colcolor=#FFFFFF>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발매 1989년 8월
가격 3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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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4색 재현, 초밤 아머 및 오리지널 요소 헤드 기어 재현 등 꽤나 공들인 부분은 있으나, 파츠 분할은 많지 않다보니 색재현 자체는 떨어진다. 무장 재현도 라이플, 빔 사벨, 실드뿐이고 오히려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개틀링 건은 재현되지 않다. 라이플은 내부의 스프링을 이용한 미사일 발사할 수 있는 기믹이 있다.

해당 키트의 금형을 유용하여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델 No.18 짐 커스텀이 발매되었는데, 건담 NT-1의 파츠가 온전히 있어서 짐 커스텀과 건담 NT-1을 선택 조립할 수 있다. 다만, 짐 커스텀의 컬러링으로 사출되다보니 원래 건담 NT-1의 컬러링과는 완전 동떨진다. 원래의 건담 NT-1 키트를 구하지 못한다면 차선으로 구입할 수 있겠으나, 도색해야 하는 큰 번거로움이 있는 만큼 굳이 추천되지 않으며 차라리 후술할 카게 알렉스나 No.273 키트를 구매하는게 낫다.

BB전사 No.87 카게 알렉스도 해당 키트의 금형을 유용했다. 앞서 서술한 짐 커스텀과 마찬가지로 건담 NT-1의 파츠가 온전히 남아 카게 알렉스와 건담 NT-1을 선택 조립할 수 있다. 오히려 이 키트는 파란색이 검은색으로 변경되어 흡사 뉴 건담의 컬러와 비슷한 느낌도 있으며 상대적으로 덜 어색한 편이다.
4.2.1.2. No.273 (2004)
<colbgcolor=#3949d5><colcolor=#FFFFFF> 박스아트 파일:BB전사-273_건담NT-1_박스아트.jpg 파일:BB전사 건담 NT-1&건담 GP01Fb 패키지.jpg
상품구분 건담 NT-1 건담 NT-1&건담 GP01Fb (세트)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발매 2004년 11월 2010년 4월 30일
가격 500엔 1,500엔
링크 건담 NT-1/제품 페이지 세트/제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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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년만에 SD건담 G제네레이션 NEO에 맞게 리뉴얼되어 발매되었다. BB전사 No.37 건담 NT-1과 동일하게 초밤 아머 및 헤드 기어도 재현되어 있으며, 프로포션의 개선, 좋아진 색분할 덕분에 완성 후 모습이 괜찮다. No.37 키트에서 재현되지 않았던 개틀링 건은 탈착식으로 재현되어 있다. 대신 오히려 빔 라이플이 빠지면서 무장 재현도에서는 여전히 나사가 빠져 있다. 물론, 원작 재현에 초점을 두자면 빔 라이플이 빠져도 무관하긴 하다. 초밤 아머는 미장비 시, 오리지널 형태의 초밤 탱크로 재현할 수 있다.

2010년에는 건담 NT-1과 건담 시작 1호기 풀 버니언 합본 구성의 세트도 발매되었는데, 사출색이 변경되고 리얼 마킹 실이 추가되었다. 기본적인 특징은 앞서 소개한 단품과 동일하다.

4.2.2. 기타 SD

SD전국전에서는 무사 알렉스로 등장하여 SD전국전 2부인 풍림화산편과 3부인 천하통일편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풍림화산편 BB전사 넘버링은 51번으로 발매되어 아크의 통치자인 삼대목대장군이 대장군으로서의 힘을 되찾아 주기 위해 동료들을 모으는 여정을 하며, 천하통일편에서는 73번 네오알렉스로 발매되어 과거의 시대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어 초대대장군과 힘을 합하여 쿠로마진을 쓰러뜨린다.
그러나, 쿠로마진이 쿠로마진야미코우테이로 부활하게 되자 사대목건담대장군(넘버링 94번)으로 출세하여 역대의 대장군들을 모아 다시 한번 초대대장군을 돕고 쿠로마진야미코우테이를 쓰러뜨리는데 일조한다.
본편에서의 푸대접에 비하면 SD전국전에서는 두 개의 시리즈에서 당당히 주인공을 맡으며 건담군단이 야미군단과 그 흑막인 쿠로마진을 쓰러뜨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

무사 알렉스 외에도 무사알 렉스의 카게무샤로서 87번 카게알렉스라는 키트가 발매되었는데 이 키트는 위의 37번 키트의 금형을 유용한 키트이다. 37번의 파란색 사출이 검은색 사출로 바뀌고 무사갑옷이 추가된 채로 발매되었다.

무사 알렉스는 7인의 초장군편에서 123번 고우키 건담으로 환생하여 다시 등장하는데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서 등장한다. 자세한건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등장기체 참조 이외에도 고우키 건담의 금형을 유용한 168번 대선귀건담이라는 키트가 존재한다.

4.3. MG

건담 NT-1의 MG 건프라는 1999년에 발매된 키트(Ver.1.0)와 2019년 발매된 Ver.2.0 키트, 전 2종이 존재한다.

4.3.1. Ver.1.0 (1999)

파일:MG_건담NT-1_박스아트.jpg
<colbgcolor=#3949d5><colcolor=#FFFFFF> 브랜드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1999년 10월
가격 3,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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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Ver.1.0은 초밤 아머, 무장이 존재감이 좋은 편이다. 개틀링도 탈착식이 아닌 가동식으로 재현되어있다.

이 때는 지구연방군 영문 표기가 막 변경된 상황이라, E.F.S.F 데칼과 U.N.T SPACY 데칼을 선택해서 붙일 수 있다. 부분도색 포인트는 적은 편. 그리고 어깨 부분의 관절 커버 재현을 위해 MG 패트레이버 시리즈에서 사용했던 고무 관절 커버가 들어가있다. 그렇지만 어깨 뼈대 중 나사 때문에 힘을 받는데다가 어깨 보호대 연결부가 얇아 잘 부러지니 유의하자.

특이하게도 팔 관절을 이중관절이 아닌 삼중관절을 채용하고 있으며, 이중관절로 부족한 가동률을 팔꿈치에 숨은 관절 하나가 해결하여 인간의 팔에 가깝게 접을 수 있게끔 되어있다. 겨드랑이에도 연질 씰링을 채용해 보다 설정에 가까운 기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흰색 부품들도 뽀샤시하게 뽑혀나와 구판치고도 메리트가 아예 없진 않다.
4.3.1.1. Ver.1.0 한정판

4.3.2. Ver.2.0 (2019)

파일:MG_건담NT-1-Ver.2.0_박스아트.jpg
<colbgcolor=#3949d5><colcolor=#FFFFFF> 브랜드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19년 6월 29일
가격 5,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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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지난 MG로부터 20년만이자 0080 방영 30주년을 기념하여 MG Ver.2.0이 출시되었다. 가격은 5800엔으로 상승폭은 1.0의 2배 가까이 된다.[3]

박스아트는 자쿠 II 改와의 마지막 전투로 콕핏에 빔 사벨을 찔러넣기 직전의 장면이 그려졌다.[4]

발매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모았던 제품인만큼 다양한 후기들이 나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 나온 제품은 맞지만 기대가 컸던만큼 단점도 뚜렷하다.

이하는 장단점 전문이다.[5]

디자인은 아주 약간의 리파인을 가한 정도이나 시각적으로 가장 큰 인상을 주는 얼굴 부위를 좋지 않은 방향으로 손을 대서 가장 큰 단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위의 단점에서 상술했듯이 얼굴 빰의 에어덕트의 각도를 바꾼것이 가장 큰 단점인데 하다못해 시대에 맞게 세련되게 디자인을 변경해서 바꾼 것도 아니고 설계의 평의성과 기술력 과시를 위하여 변경을 한 것인데 이게 기존 팬들에게는 디자인적으로 엉성해보이고 흉측해보이기까지 보인다는게 문제이다. 이럴거면 마찬가지로 정면 에어덕트가 있는 FAZZ 처럼 분할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그 외로 발이 기존보다 작아진 것을 제외하면[20] 1.0보다도 원작에 가까운 비례가 돋보인다. 전반적인 비율 조정도 개선되어 기존보다도 더욱 우직한 느낌이 든다. 설정 속의 색분할도 완벽하게 구현해 놓았으며 그 중 노란색 버니어의 색분할은 1.0에서 생략되었던 부분인 만큼 환영받는 요소이다.

알렉스의 아이덴티티인 초밤아머는 더욱 비대한 형태가 되었다. 비단 외형 뿐만 아니라 아니라 장갑 내부에도 골조가 추가되었다. 다시말해 이번 제품은 내부 프레임부터 초밤아머까지 뼈대-장갑-뼈대-장갑의 4중 구조를 취하고 있다. 덕분에 제품의 구성이 한층 호화로워졌다. 특히 리어아머는 1.0보다 2배 가까이 커진 볼륨과 골조의 버니어 디테일로 많은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내부 프레임을 이용해 군데군데 색분할이 이루어진 것도 눈요깃거리다. 장갑 체결에 있어서도 큰 불편함은 없다. 물론 프론트 아머, 백팩의 장착용 조인트는 평소에 숨겨져있으며 장착시 장갑을 슬라이드식으로 전개하여 드러나게 설계되어 있는 등 개발자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원작 재현의 일환으로 캠퍼와의 전투 중 파손된 블레이드 안테나가 동봉되고, 초밤 아머 장착 후 추진부의 개폐가 구현되었다.[21] 또한 SD건담 BB전사 오리지널 기믹이었던 페이스 가드와 헤드기어 파츠가 추가되고 2.0 오리지널로 실드나 초밤 아머를 장비하고 있을때 실드의 일부나 초밤아머 덮개를 위로 들어올려 개틀링을 전개할 수 있는 기믹이 들어갔다. 그리고 어깨의 관절 커버 부분은 비닐로 표현하고 있다. 부속 피규어로는 콕핏 안의 크리스 이외에도 비디오 편지를 남기는 버니와 최종결전 당시 전투를 말리려고 달려가던 알의 피규어가 부속된다.
무장은 빔 사벨, 실드, 바주카가 동봉되며, 팔 내부에선 개틀링이 전개된다. 빔 라이플은 몰드가 1.0보다 얇아지고 부분적으로 클린 업된 디자인이 눈에 띈다. 바주카는 1.0때는 포함되지 않았던 구성이다. 센서까지도 클리어 그린으로 분할되었고 허리춤에 수납까지 가능하다. 바주카의 탄창 부분은 MG 건담 2.0의 것을 그대로 사용한다. 때문에 MG 건담 2.0의 K런너가 그대로 동봉되어 있어 건담의 빔 라이플을 센서를 제외하고 조립해 줄 수 있다.

이런 구성에 발매도 안했는데 마스터피스 MG가 나왔다는 의견이 많았었다. 하지만 여러 이슈들 때문에 결국 몇몇 아쉬움이 남게 된 키트이다. 하필이면 같은 해에 MG 듀나메스MG 발바토스라는 역대급 명품이 나와서 더 아쉬움이 남았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RG 뉴건담이 2019년 건프라 최강의 품질로 나온 탓에, 작년의 RG 사자비와 MG 제간의 구도가 그대로 반복되면서 반다이가 MG 라인업은 반쯤 버렸다는 것이 정설이 된 적도 있었다.

발매 직후부터 내구성이 걱정된다는 우려가 나타났다. 특히 손목 부분이 손목 볼조인트의 크기가 구멍에 비해 너무 커서 잘 안들어가며 들어가도 매우 뻑뻑하다. 하필 재질도 KPS라 조립하거나 손목을 회전시킬 때 파손되기 쉬우며, 실제로 손목이 파손되었다는 후기가 많다.[22] 결국 각종 악세서리 모형 업체에서 메탈 팔목 관절을 개발하는 중. 내구성 이슈 외에도 폴리캡으로 고정되는 어깨가 잘 빠지는 편이며, 발목도 볼관절 부분이 느슨한 편이다.[23] 초밤아머 장착 후 일부 장갑이 떨어지는 불안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가동 구조 또한 비판의 여지가 많은 편이다. 어깨 씰링에 의해 어깨가 밀려 빠지는 일이 잦다. 허리의 좌우 가동도 고관절 이동기믹도 일절 없어서 무릎 앉아 같은 자세를 구현하기 어렵다. 무릎 가동 시 종아리가 연동하여 안쪽으로 들어가는 멋진 기믹이 있으나 사실상 로봇혼의 기믹을 그대로 재활용한 것이고 MG에서는 종아리 부위가 커졌기 때문에 오히려 가동 후의 모습이 어색해보인다.[24] 심지어 초밤아머 상태에선 저 종아리 연동 가동이 쓸모가 없다. 더욱이 팔과 다리의 관절이 작고, 여백이 많고, 디테일이 적게 나왔다. 초밤아머 장착 후에도 허리, 고관절, 다리의 가동을 크게 저해한다. 그나마 건질만한 건 순수 축관절 구조로 되어있는 프론트 아머. 버니어를 그대로 두고 올라가서 스커트 가동역이나 각을 잡아두는 것은 참 편하다.

그리고 우주세기 팬들에게 무엇보다 가장 많이 비판받는 부분은 조악하고 허술한 내부 프레임이다. 초밤아머의 퀄리티가 높은 대신 내부 프레임을 희생하여 디테일이 제간처럼 간소한 것은 물론 팔이며 허벅지며 이게 정녕 뼈대가 맞는지 하는 위태로운 구조도 있다. 이러한 점이 내구성 문제와 맞물려 구매를 주저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며, 발매 이후에도 많은 말들이 오갔다. 내부 프레임의 부실함과 더불어 개틀링 커버와 작은 버니어들의 분해가 어려워 헤비 모델러들 사이에선 품질이 별로인 키트라고 비판받기도 한다.

그래도 이런 단점들이 심하게 거슬리지 않는 한, 라이트 유저 입장에선 잘 만든 수작 프라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멋진 프로포션, 초밤아머를 위시한 풍성한 구성에 프레임이 허술한 것 치고는 조립도 재밌는 편이다. 확실히 1.0보다 여러면에서 개선된 제품임은 틀림없으니, 구매할 예정이라면 굳이 걱정할 필요는 없다.
4.3.2.1. Ver.2.0 한정판

4.4. HG

파일:HGUC_건담NT-1_박스아트.jpg
<colbgcolor=#3949d5><colcolor=#FFFFFF> 브랜드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04년 6월
가격 1,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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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초밤 아머를 장착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소체의 디테일이 다소 떨어지며, 빔 라이플의 개머리판이 길어서 사격자세에 다소 제한이 있다. 가뜩이나 긴 개머리판에 초밤아머를 장착해서 한층 두꺼워진 팔뚝까지 더해지면 초밤아머 상태에서의 빔 라이플 자세는 힘들어진다. 게다가 초밤아머를 장착할 경우 앞 스커트의 가동이 어려워 다리를 들어올리는 각도가 현저히 줄어들기도 한다. 팔뚝에 걸치는 방식으로 쉴드를 장착하기 때문에 쉴드의 각도를 바꾸기도 어려우며 초밤아머를 장착할 경우 쉴드를 끼워주기 어렵다.

그러나 HGUC라는 점을 감안하자면 충분히 만족할 만하다. 특히 HGUC치고는 데칼이 상당히 많은 편으로 원작의 테스트 마킹을 완전히 재현했다. HG 시리즈 이전의 구판 NT-1 킷 역시 마킹 씰이 많았던 것을 이어받은 셈.

여담으로 몇몇 초창기 모델들이 그렇듯이 박스아트를 완전히 재현하는것이 불가능했는데, 파편이 흩날리는 초밤아머들은 그렇다쳐도 박스아트의 오른팔처럼 가동각이 안나온다.[26] 게다가 박스아트에는 양 손 모두 편 손이지만 이 킷 내용물 중엔 그런 건 없다.

상체, 하체 비율이 거의 3:7일 정도로 하체가 좀 많이 길다

흰색 통짜 빔 사벨이 들어있기 때문에 도색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통짜 빔 사벨의 손잡이 부분만 잘라 백팩에 끼워주고, 백팩에 장착하도록 되어있는 빔 사벨 손잡이에 다른 킷의 클리어 부품 빔 사벨 빔 부품을 끼워주는 것을 추천한다. 백팩 장착용 빔 사벨 손잡이에 클리어 부품 빔 연결용 구멍이 있기에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평균적인 크기의 HGUC에 비해 이 킷은 소체 대비 손이 크다는 것 역시 특이한 점이며 다른 킷의 손을 유용할 수 있다면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의 HG 킷들이 별다른 개조 없이 단순 절단만으로 앞 스커트의 좌우 분리가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는 것에 비해 이 킷은 앞 스커트 좌우 분할이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다. 게다가 초밤아머 때문에 더더욱 앞 스커트 분할이 힘들다.

그리고 개조기인 건담 트리스탄이 10년도 넘은 이 킷의 금형을 유용해 출시되어 욕을 먹고 있다. 게다가 트리스탄은 초밤아머도 없는데다가 마킹 씰도 전무하며 전용 빔 라이플이 손에 잘 장착 되지도 않으며 심지어 일부 가동 범위가 원본보다 떨어지는 곳도 있다. 그런 주제에 가격은 NT-1과 같은 1,500엔이다.

5. 완성품

5.1. 액션 피규어

5.1.1. Mobile Suit In Action!!

5.1.2. Gundam Fix Figuration

5.1.3. 로봇혼

파일:로봇혼_건담NT-1-anime_공식사진1.jpg}}} ||
파일:로봇혼_건담NT-1-anime_공식사진2.jpg
||
본편에서 사용하지 않은 빔 라이플과 하이퍼 바주카가 들어있고 마지막 결전에서 몸체 일부가 파손된 모습을 재현한 파츠가 들어있다. 2023년 9월에 재판된다.

5.2. 식완

5.3. 가샤폰



[1] 런너 구성이나 배치가 거의 동일했다.[2] 뉴 건담도 머리를 이상하게 내서 목이 기린목이 돼서 나왔다.[3] 초밤아머까지 포함된 값이라고 해도 1.0이 3000엔었던 걸 생각하면 가격 상승이 크게 다가온다. 허나 기존 6000엔 대의 제품의 기믹성을 생각해 본다면 종래의 것보다 오히려 알렉스가 더 우월하며, 22장의 런너는 7000엔 급인 시난주 시리즈와 맞먹는다.[4] 파일:알렉스vs자쿠2 개정.png 참고로 RE/100 자쿠 II 改의 박스아트와 대치 된다. 다만 원작에선 자쿠 개가 개틀링을 못쓰게하려고 오른손을 망가뜨려서 왼손으로 빔 사벨을 꺼냈었다.[5] 평가의 기준은 종래의 NT-1 제품에서 발전한 부분과 최신 키트들의 평균치를 고려했으며, 유저의 경험 축적에 따라 체감하는 바는 달라질 수 있다.[6] 부속이 많은 편이고 조합을 통해 만들어낼 수 있는 모습도 여러가지다. 특히 초밤아머 특유의 묵직함과 작중 장면 재현에도 충실한, 감성적인 면도 철저하게 갖춘 키트이다.[7] 무장들의 센서, 전신에 있는 버니어, 발칸이 색분할이고 초밤아머에도 내부 골조를 통한 색분할을 보여주었다. 다만 버니어 내부를 회색으로 분할하지는 않았고, 사이드 스커트는 싹 다 흰색으로 나온게 흠이다.[8] 축 관절인데, 부착된 버니어를 중심으로 쭉 올라간다. 어느정도 벌려주는 것도 가능하고, 비트는건 안되지만 디자인상 크게 필요없는 부분이다.[9] 극중 재현 요소[10] 설정/오리지널 부속 추가[11] 이로써 Nt-1 2.0은 전대미문의 4중 구조, 프레임-장갑-초밤아머골조-초밤아머의 구조를 지니게 되었다.[12] 손의 돌기가 2가지 방식으로 사용된다. 높은 고정성이 필요한 무장 손은 앞으로 끼워넣는 한편 편한 탈착을 위해 편손과 주먹손은 옆으로 장착하는 방식이다.[13] 접합선은 정말 잘 처리해줬는데 말이다.[14] 무릎 장갑과 허벅지가 작아졌는데 프론트 아머가 커져버린 탓이다.[15] 어깨의 조그만한 스러스터가 C형 결합인데, 숫핀 쪽이 잘 부러진다.[16] 프레임의 퀄리티, 가동 기믹 등. 비교적 최신 작품인 디 오리진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난다.[사진] 자료 파일:20200401_234407.jpg
출처는 건담홀릭이다.
[18] 게틀링 커버는 1.0때 프레임으로 채워져 있었는데 2.0에선 장갑 하나가 고작이라 안쪽이 훤히 보이고 신규 부속인 바주카의 손잡이와 센서 뒷쪽, 초밤아머의 리어 이머에 있는 버니어에 골다공증이 들어가 있다. 실드도 게틀링 전개를 위해서라지만 내부 골조가 부족한 편.[19] 팔은 덜하지만, 개틀링을 오픈하다가 빠질 수 있다.[20] 사실 원작 중시의 대표작인 건담 2.0도 발이 상당히 작아져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과거의 제품이 발이 큰 이유는 접지력을 확보하기 위함이고, 기술력의 발달로 이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21] 열리는 곳은 크게 종아리 바깥쪽, 어깨 측면 정도이고 작은 해치로 어깨 전후면, 무릎 하단, 백팩 상단의 전개가 구현된다.[22] 조립할 때 팔에 손목 관절 부분을 먼저 끼워넣은 뒤 손을 끼우는 식인데 이 과정에서도 파손되는 일이 잦다. 손 전체를 먼저 조립한 뒤, 가능할 경우 볼 부분을 사포로 약간 갈아내거나 아트나이프로 살짝 깎아서 팔에 끼워넣어야만 파손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즉 설명서대로 조립하면 파손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주의 할 것.[23] 건담 2.0의 발목용 폴리캡을 유용하고 있는데, 건담 2.0은 발목 앞뒤로 존재하는 실린더 기믹이 발목의 고정성을 어느정도 보조하는 부수적 효과가 있었지만 알렉스는 실린더 기믹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폴리캡만으로 소체의 무게를 지탱해야 한다.[24] 애초에 종아리 윗쪽 끝 부분만 움직여도 풀로 가동할 수 있는 구조다. 결국은 뭔가 사족같은 연동 기믹.[25] 반다이남코코리아 협찬 선행 리뷰[26] 상박 부분이 가동 하지 않는 초기 HG이므로...그리고 잘보면 하박 부분이 옆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팔을 굽혔다. 마찬가지로 개조가 필요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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