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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7-23 18:41:39

NOT BAD(사색)

<colbgcolor=#D3D5C9><colcolor=#3A3033> NOT BAD
파일:not bad.jpg
아티스트 Sasaeg(사색)
유형 정규
장르 힙합
곡수 10곡
재생 시간 20분 52초
타이틀 기도
발매일 2022년 6월 8일
발매사 LUNE
기획사 Sasaeg

1. 개요2. 앨범소개3. 트랙리스트
3.1. 증3.2. 억누르다3.3. 조수석3.4. 시간은 지나고 - Skit3.5. 우에서 조3.6. Re-Startup3.7. 인정욕구3.8. 기도3.9. 지금 당장 - Acapella3.10. 11시 59분
4. 평가

1. 개요

2022년 6월 8일 발매된 Sasaeg(사색)의 첫 번째 정규 앨범.

2. 앨범소개

우리의 적당한 거리를 찾기까지
계속되어야만 했던 반항과 방황

3. 트랙리스트

||||<tablealign=center><tablewidth=50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A3033,#fff><bgcolor=#D3D5C9> 트랙리스트 ||
<rowcolor=#3A3033> # 제목
1 파일:19금 아이콘.svg
2 파일:19금 아이콘.svg 억누르다
3 조수석
4 시간은 지나고 - Skit
5 우에서 조
6 Re-Startup
7 인정욕구
8 기도
9 지금 당장 - Acapella
10 11시 59분

3.1.

"증" 가사
[ 펼치기 · 접기 ]
얼마나 쏟아내야만
끝날까 이 감정이
아무도 모른 채로
쌓이는 심각성이

나를 자꾸 무너뜨리네
절대로 나는 네 번은
입원하지 않겠다 약속했고
그건 깨졌네

애증이라 부르던
단어에서 애를 뺐어
생각해보면 배려 뿐인
애새끼인가봐서

이제야 말해
나는 확실히 증오해
다만 지금의
모든 사람은 대상이 아냐

모든 건 과거로부터
내 실수와 방황
또 그걸 향한 비웃음을 더한
조소의 상황

누구 탓을 하는 건
그냥 내 무덤 안에 두고 픈 게
누군가가 툭 던진
법일까 두렵고

그건 부모 또는 학교
지나가던 연설가들
책이나 말이나 기억
음악에 담겨있는 것

놀이로 취급된 폭력
족쇄를 차는 조건
계속 난 헛구역질
이딴 식으로 산 병신

yuh

자기혐오 체크
염세주의 체크
자살충동 체크는
의도 알기에 패스

검사지에 자유롭게
작문해보라는
거기다 쓴 걸 하필이면
아버진 보려 했어

엄마 창녀 맞잖아
아빠 말 대로면 말야
아빠 돈 다 떼간 다음
들고서 튄 년이잖아

아빠가 말한 거 그대로
이해한 내가 왜
잘못인 거야
가족이란게 뭐가 그리 대단해

낳아주신 게 그렇게
감사한 일인가
팔다리 다 있어도
현실은 악몽을 봐

꿈을 꾸고 있을 때면
현실보다 현실같애
뭔가 잘못된 건데
사람은 원래 다 그렇대

남들 다 그래
나만 힘든 거 아니래
왜 나만 이러냬
아빠가 뭘 잘못했녜

잘 하다 왜 그러니
대체 뭐가 문제니
아빠는 너밖에 없고
결국엔 나도 똑같대

3.2. 억누르다

"억누르다"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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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끔 이게 터지면
주체가 안 돼
못 볼 꼴 보여서 정말 미안해

이젠 미안하단 말도
언제까지 할 수 있나 싶어
마지막이고 싶어
진짜 미안해

아버지는 좋은 분이시거든
다만 어떤 이유에서
나와는 너무 다른

생각과 교육 방침
가지고 계셔서 그래
남들 가르치는 일
하시니까 그럴 만도 하지

어쩌면 그동안
아들이 아닌 학생
눈치조차 채지 못한 채

대해졌을지도
강하게 키운 아버지의
충격요법은 내게
멍이 들게 했어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아는 사람 대신
하나를 가지고
열처럼 꾸미게 됐지

진짜 나는 어디에
모범생은 여기에
말 잘 듣고 착한
우리 애는 '우리 아들'

이상한 행동을 할 때마다
듣던 핀잔
이상하다는 기준
내게는 이해 불가

나중에 짜증을 내며
아빠에게 묻자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그렇다는 말

커지는 증오는
나타내선 안 될 것
완벽한 연기를 위해
얼굴을 다시 굳혀

오늘 아빠 요리가
맛있냐는 질문에
대답 못하는 나
예의 없단 소릴 들어버렸어

입을 다물면 안 되고
진심은 말하기 싫어
넘겨버릴 법은 없고
눈앞에선 화가 났어

우린 가족이니까
우린 가족이니까

입을 다물면 안 되고
진심은 말하기 싫어
넘겨버릴 법은 없고
눈앞에선 화가 났어

우린 가족이니까
우린

나는 사소한 걸 기억하고
예민하게 반응하고
별것도 아닌 걸로
자꾸 꼬였대 내가

나도 모르지 어쩌면
진짜 그랬을지도
근데 생각해보면
대체 뭐가 그랬는지를

기억 하나 없어
예민했던 게 아니라
내가 원하고 바라던
해결일 뿐인데

몇 년 전 아빠의 말과
현재들이 충돌해
그딴 식으로 생각하니까
그런 거란 해답에

난 마음의 문을 닫아
자물쇠 열 개를 달아
누구도 못 보게 잠근 뒤
벽에 머리를 박아

모아 둔 우울증약
80개쯤을 바라봐
이 전부를 먹고 나면
연기를 끝낼 수 있을까

뭐라 쓰든 아버지가
내용에 지적하던
페북에다 장문으로
유서를 쓴 다음

먹을 수 있는
모든 약을 먹었네
비행기 모드를 눌러
모든 막이 내려있기를

3.3. 조수석

"조수석" 가사
[ 펼치기 · 접기 ]
병동 퇴원을 할 때마다
이젠 뭔가 잘 될 것 같아
하고 아빠 차에 탄 다음
적당히 하라는 말에
잠깐 이거 악몽
아무리 꼬집어도 이거 현실이군
무슨 말인지 물어
내 가면은 이 정돈 쉽지 뭐
내가 말하면 다 해결될 일이래
왜 자꾸 이걸로 짐이 돼
너 땜에 돈 깨져 네 미래
너 주면 끝나는 액수인데
알바나 하면 다 치료돼
사람은 우울증 다 있어
입원 같은 것 좀 그만해
대체 뭐가 그리 불만이야
아빠가 전부 해줬잖아 새꺄
우울한 건 모든 사람이 다 그래
네가 우울하다 생각해서 그래
정신병원은 걍 필요가 없어
건강한 몸 건강한 정신
운동이나 해라
방구석에서만
혼자 처박혀서
그래 있으니까
사람들 모두
다 힘들게 사는데
넌 그냥 아빠가
얼마를 주는데
뭐가 더 부족해
월급을 다 줄까
저택을 사줄까
재산을 다 줄까
아빠가 인생을
모조리 팔아서
너한테 세상을 사줄까
아빠가 너한테 뭘 잘못했다고
나한테 이래
아빠가 뭘 잘못했다고
나한테 이래
돈 때문이 아닌 내 문제
자꾸 돈 가지고 되묻네
아직은 너무나 어린 애한테
완벽한 해결책 원하네
나한테 여태 주신 건 주셔도
절대로 나를 못 바꿔
그냥 변했어
아버지 두 손에 잡히던 아기에서
온실이 작아진 평범한 성인 하나로
이게 아빠가 그렇게 바라던
혼자 해나가는 아들
당장 내일 아빠가 사고로 죽어도
잘해낼 수 있냐고 묻던 나에게
이걸 바란 건 줄 알았는데
아빠는 좀 달랐나보네
난 이제 혼자고
행복하고
다 잘 될 거야
난 이제 괜찮아 아빠

3.4. 시간은 지나고 - Skit

"시간은 지나고 - Skit"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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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없음

3.5. 우에서 조

"우에서 조"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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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보단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보단 조
내 병명이 바뀌었대
이제 나는 포함됐대 '조' 자가
그러니까 이제 하루 종일 우울해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네
그거 좋네
매일을 우랑 살던
내 안에 조가 왔어
신나서 뛰어다녀
체력이 다 방전
반전의 반전은
우울 기간에
스트레스의 관리 방법을
배워뒀다네
차 한 잔을 마셔
씻고 산책하고
이것저것 하니
모두 잘 풀릴 듯해
인생 재미있어 꽤
이게 조증인가 정상인가
사실 약간 애매하지만
뭐 어때 지금 내가
기분이 좋은데 뭐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보단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에서 조
우보단 조

3.6. Re-Startup

"Re-Startup"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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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합의로
다 끊어버린 족쇄
아버지의 마지막
선물은 두둑해
전보다 두 배로
아니 몇 배가 되든
노력이란 것에 나를
걸어 보고 싶기에
일어나면 세수
청결하게
정신이 들면 운동과
요가를 해
컴퓨터 전원이 켜지고
목을 푼 뒤의 카피 랩
다시 해봐도 꽤 빡시네
내 숨은 가슴에서
배로 내려가
힘 너무 들어간
목은 풀려 가
잊지 마 정신과
하루 두 번의 약
이번에 완치가
아니라면 끊지
않을 거야 절대
지병처럼 평생
함께 간다 하면
가사거리나 부탁해
기분은 업 되고
리듬 Down tempo
그러니
드럼들 챙겨
우린 아직 젊긴 해
어떤 미래가 있길래
우린 아직 젊긴 해
어떤 미래가 있길래
궁금하긴 하네
궁금하긴 하네
하루이틀 하면
그냥 사라지던 루틴
작심삼일
딱 내게 맞는 단어
그런데 이번에는
나도 좀 다른가봐
매일 아침마다 힙합을
틀고 세수를 한다 야

돈 문제에 대해
고민보단 행동이
아니 사실은 결론이
음악으로 할 수 있는 건
뭐든지 하겠다
나름 힙합이 아닌 것도
사랑하니까
yeah
힙합 밖에서도 뮤지션
음악 필요하면
내 사이버 명함 흔들어
사무실이던 오타쿠던
커리어 생각해 5만원
불러버렸지 근데 점차
쌓여가는 게 놀라워
작업이 끝나고
휴식의 시간
스피커엔 Jazzyfact
빈지노의 시간
좋아하는 앨범을
좋아하면서 들어
yeah
지금 기분 존나 좋은 걸

3.7. 인정욕구

"인정욕구"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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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돌아보면
문제는 뭐였을까
아낌없이 주던 아빠와
어른스러운 아이
홀로 남은 방에서
생각 몇 번을 굴리다
떠올라버린 단어
인정욕구
인정욕구
아들 음악 시작할 때
드럼 치는 아들 보고
미소 지었던 한 때
반면에 컴퓨터 앞에서
힙합 같은 거 만드는
난 아들로는 너무 창피해
그래도 우린
가족이니까
힙합은 방황이니까
금방 끝나
힙합 애들 조심해
문신 마약
발라드 같은 음악도
열심히 해봐
아빤 네가 저번에 쓴
그게 좋더라
사실 가장 싫어하던
숙제 곡이라서 상처야
아이돌 발라드
한 곡만 해서 팔면
평생 먹고 살 수 있다고
왜 자꾸 말하는거야
가수가 내 껄 사가고
차트에 오르면
그게 작곡가라니
그거 뭐 어쩌란거야
많이 들어 이제는
뒤에 뭔 얘기 할 지도
다 아는 얘기에
얼굴을 찌푸리면
잘되라고 하는 말
기분 나쁘지 않게
왜 그리 꽉 막혔냐
음악을 써봐 다음엔
슬그머니 아빤 가정에다
힙합은 음악이
아니라는 걸 끼워 넣고선
이야기를 하셨어
아들이 고2 때부터
계속 듣던 점
길거리에 울려 퍼지던
그 거북선
그 사람들이 나를
인정해준 거라면
아빠도 솔직히 조금은
인정을 해줄 것 같어
자랑해봤네
하지만 아빠 말은 여전해
그래 힙합 좋은데
가요가 아니잖아
힙합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야
네가 작은 세상에
갇혀 있는 것 같아서 그래
아버지
이거 하나만 알아주세요
내가 갇힌 감옥 중에서
가장 큰 거는 내 안의 아빠란 걸

3.8. 기도

"기도"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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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은 거
그건 간단해
아빤 날 사랑하고
나는 감사해
하지만 모든 걸
마음대로는 할 수 없는
법이란 말이
너무 아픈 말인 것 같아
각자가 방법이라고
생각한 말들은
서로를 상처 입히고
불만을 더해 가
불만은 계속 쌓이고
가족이라는 이유 외엔
우리 둘은 함께 살
이유를 잃어 가
내가 돈을 벌고 그냥
독립하면 되는데
발목을 잡는 우울증
알바 한 달에 무너졌네
그때마다 아버지와
나누던 그 대화
대체 뭐가 그리 힘들어
그게 나를 다시 한 번
무너뜨려
그때부터였나 난
아버지를 증오
이런 삶을 내게
줄 거였으면
하필 왜 낳은 거야
아들으로 나를
아빤 가족이란 건
특별하다 믿어서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강한 거라 믿었어
열 네 살에 엄마가
가출한 때에도
잠깐 삐진 거라며
꼭 돌아올 거라고 말했어
비대면으로 받게 된
이혼 서류에
아빠는 남은 걸 찾고
그건 아들이었기에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걸
사랑스러운 네게
줄 테니까 제발 나만큼은
남아줬으면 했을 거야
사실은 말야
엄마가 이해가 돼
아빠가 우릴 대하는
방식과 우린 반대
너무 여리고 예민한
우리 둘의 앞에
너무 강하고 단단한
그가 우직하게 서서
이끌어나간 길
매번 우린 걱정하고
그때마다 핀잔을 듣는
우린 상처를 삼켜
난 우울증이
엄마 거 유전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면
환경 때문도 있겠네
아빠가 나쁘단 말
하는 게 아니야
최선을 다한 건
나도 엄마도 아니까
다만 우린 섞일 수
없었던 물과 기름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것이 제일임을
이제 우린 아니까
지난 과거는 안녕
결국 찾은 적당한 거리에
가족으로 남고
서로의 행복을 빌게
아빠를 위해서 기도할게

3.9. 지금 당장 - Acapella

"지금 당장 - Acapella"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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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나름 행복해
물론 겪어본 적 없지 사회를
그래서 마음 더 굳게
먹고 나아갈 준비를 해
음악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에 집중해
이론으로 정해져 있는 것들은
깨부실래
돈이 문제 뭐가 문제
내가 문제
이런 것들 다
뒤에다 미뤄놓고
지금에 집중할래
오늘을 살겠어 난
오늘에 걸겠어
모든 생각의 앞에
적어놓자 지금 당장
오늘을 살겠어 난
오늘에 걸겠어
모든 생각의 앞에
적어놓자 지금 당장
확신하지 말라던 말에
다시 또 이제 내 슬로건이 바뀌고
이건 평생 바뀔 거야 아마도
내가 커가는 시간
내가 자라는 시간
내가 변하는 시간
그 모든 시간 속에
난 살아있을 테니까

3.10. 11시 59분

"11시 59분"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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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끝날 즘에
생각은 흐려지네
잡념이 나를 감싸고
후회가 떠오를 때
난 진심으로
사과를 한 뒤
모두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긴 하지
허나
그러기엔 전부
지나가 버린 일이고
몇 갠 심지어 해결돼서
화해까지 했는 걸
내가 싫어하던 것에
당신들을 겹쳐
보고 있던 탓에
본질을 보지 못했다고
사과를 하고 싶지만
거절당할 지도 모를
그 두려움과 오히려
상대에게 독이 되는
무거운 상태가
되길 원하지 않아
해서 난 잠시 방 안에서
머리를 굴리다가
한 켠에 꽂힌 그 책을 봐
미움받을 용기
내용과 다르겠지만
나를 싫어하고
깎아내리려고 해도
그런가 보다
하면서 넘어가 볼래
어차피 삶이란 건
어떻게든 계속돼
죽음이 두렵기 때문에
죽기 전까지
온 힘을 다해 임해야지
내 가치를 위해
창피하고 비겁한
짓들도 많이 했지만
흑역사로 남긴 채
내 역사를 쓸래 나는
내 역사를 쓸래 나는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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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머 선정 2022 국내 랩/힙합 앨범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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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 & 까데호팔로알토이현준씨잼공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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