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Nexus Co-op
적에는 정면으로 | 적 유닛는 정면에서 받는 피해가 크게 감소하고 플레이어의 유닛은 후면에서 2배의 피해를 받습니다. | ||||||||
1. 상세
적이 강화되는 돌연변이이다. 하지만 그 강화의 폭이 높아도 너무나도 높아서 문제이다.아군이 후방이 공격받으면 2배의 피해를 받으며, 적들은 전방에서 공격을 받으면 피해를 감소해서 받는다.
아군이 후방에서 공격받으면 2배의 피해를 받는다는 것 때문에 교전 중에 뒤로 빼는건 굉장히 위험해지게 된다. 뒤로 빼면서 공격하는 건 결국 피해를 적게 받으면서 적을 처치하기 위해서인데, 그러면 2배의 피해를 받는다는 게 치명적으로 작용하며 체력이 부족하다고 뒤로 빼기도 힘들어지게 된다.
하지만 그 모든 걸 씹어먹을 정도의 특성이 있으니, 바로 전방에서 공격을 받으면 피해를 감소해서 받는건데, 문제는 끽해봐야 0.5~5정도의 끔찍하시리 만치 적은 피해량만 받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매우 먼 거리에서 공격하거나 처음에는 버그인지 인식을 하지 않는건지 제대로 공격이 박힌다는 건데, 이게 제대로 적용이 되기 시작하면 진짜 뭘해도 죽지 않는 괴물이 된다. 근접 유닛들은 적을 둘러싸는 형태로 공격하다 보니 그나마 낫지만, 원거리 유닛들은 원거리에서 공격하다 보니 거의 전면밖에 공격하지 않게 된다. 제아무리 연타수가 초월적이라고 해도 너무나도 단단한 맷집을 가지게 되는 해당 돌연변이는 그정도로는 어림도 없다.
1.1. 사령관별 공략
1.1.1. 발레리안
원거리 유닛들이 중심인 발레리안 입장에선 이리 난감한 돌연변이가 아닐 수가 없다.초중반이 너무나도 고달파진다. 스타크래프트 2의 유닛들은 몸을 돌리는데 정말이지 짫은 시간밖에 걸리지 않다 보니까 제우스로는 적의 후방을 공격하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보니 초중반을 제우스로 모두 해야되는 발레리안은 초중반을 넘기기가 너무나도 힘들어지고 제우스 혼자서는 적들을 잡아내기는 엄청나게 비효율적이고 혼자서는 적들을 잡는데도 한세월이 걸리게 된다.
코랄 위성 영향 안에서 짱박혀서 싸우는 발레리안은 뭘 하든 간에 웬만해서는 전면전만 하는데, 전면전을 하면 안되는 돌연변이라 힘들기는 하지만 전투 모함의 함재기들은 요격기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적의 후방을 공격하고, 또 적 유닛이 함재기를 공격한답시고 뒤를 보여서 압도적인 화력에 순식간에 쓸려나가게 만들어주기도 해서 전투 모함을 운용하는게 정말이지 중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