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Nexus Co-op
반중력 | '아몬'이 일부 지역에 중력을 역전시켜, 바위가 떠오른 후 떨어지면서 당신의 병력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입니다. | ||||||||
1. 상세
주기적으로 화면이 흔들리면서 부셔지는 소리가 나고, 본진을 제외한 유닛들이 있는 위치에 바위들이 바닥에서 빠져나오고, 유닛들에게 날아가서 100의 피해를 주며 맞은 대상을 잠깐 동안 기절시킨다.난이도가 상당하기도 하고 짜증나는 돌연변이 이기도 한데, 일단 반중력으로 나오는 바위덩어리들은 파괴가 가능하다. 문제는 이게 너무나도 빠른데, 이게 너무나도 빨라가지고 파괴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즉발형 유닛들은 어찌어찌 파괴가 되기는 하는데, 탄막형 공격의 경우에는 파괴하기도 전에 맞아버리게 된다. 이게 범위 공격이기도 해서 체력이 약한 유닛들은 순식간에 죽어나간다.
또한 이게 멀티에도 날아온다. 일꾼들은 바위에 한방에 죽는데, 범위 공격이라 일꾼들이 하나가 아니라 한방에 여러명이 죽어나가며 멀티 건물들도 날아간다. 결국 이걸 막기 위해서는 방어 포탑을 설치해야 되는데, 너무나도 빨리 날아오는 바위 때문에 방어 포탑들이 없는 것 보다는 낫지만 결국 막다가도 다들 파괴당하고 일꾼들도 완전히 다 살릴수 있는게 아니라서 굉장히 짜증난다.
1.1. 사령관별 공략
1.1.1. 발레리안
다른 사령관에 비하면 상황은 나은 편이다.기본적으로 제우스는 바위가 아프긴 아프지만 체력이 워낙 높다보니 어느정도는 무시하면서 싸울수가 있다. 다른 유닛들도 모두 체력이 높고, 유닛들의 덩치가 크다 보니까 범위 공격도 어느정도 무시가 가능하다. 다만 공중 유닛인 해방자는 너무나도 잘 겹치고, 애매하게 높은 체력이다 보니까 사용한다면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
파수기가 즉발형 공격이기 때문에 포탑 대신에 배치하면 좋으며, 코랄 위성이 수리 매트릭스를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코랄 위성을 통해 자동으로 수리도 되기 때문에 다른 포탑들에 비하면 나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행성 요새다 보니까 바위를 잘 파괴한다. 문제는 행성 요새가 고개를 돌리는 속도가 느리다 보니까 바위를 모두 잡기 보다는 생각보다 많이 흘려버린다. 하지만 코랄 위성이 있고, 수리 매트릭스 업그레이드시 일꾼도 보호막을 150까지 얻을수가 있어서 일꾼이 오랫동안 버틴다. 다만 코랄 위성도 공격을 받아서 파괴가 되기 때문에 코랄 위성은 주기적으로 수리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