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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21:59:00

Misfits(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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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vst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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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Misf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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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Misf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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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Ghvstclub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7월 5일
장르 힙합
길이 23:07
타이틀곡 Unholy!, Misfit97

1. 개요2. 상세3. 트랙리스트
3.1. Ghvstrider3.2. Unholy!3.3. Yara3.4. 강수지3.5. Balmain3.6. Misfit973.7. 강아지3.8. 그래서그랬어3.9. Paran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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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마추어리즘의 미학
앨범 소개
2023년 7월 5일에 발매된 Ghvstclub의 두번째 EP 앨범.

2. 상세

주로 타입 비트 위에 과격하고 한국 양아치스러운 가사와 사운드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냈다. 고스트클럽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에 가장 크게 기여한 앨범.[1]

3. 트랙리스트

<rowcolor=white> # 제목
1 Ghvstrider
2 TITLE Unholy!
3 Yara
4 강수지
5 Balmain
6 TITLE Misfit97
7 강아지
8 그래서그랬어
9 Paran

3.1. Ghvstrider

Ghvstrider
[ 가사 보기 ]
난 밤에 더 바짝 서
못 숨겨 내 약탈성
변화 무서우면 한자 써
해보던가 난 야광 눈
고양이과처럼 발톱 가져
무릎 밑 잘라주지 반바지
이불 안으로 넣어 다리 한밤엔
누가 들어왔니 하면 나야 이
난 미래 알어 마치 신점
너네 그렇게 살다가 문신 후회해
알바 자리 뺏겨 막막해
경쟁 상대 대학생
그때는 새 안대 애매한 재능이
꿈이랑 걘 한패 널 죽일 enemy
난 범인인데 광인 나의 피엔 venom이
근데 그게 채우지 새 돈 위에 새 돈이
사이버 년들 말이 많대서
관심 무 차피 걔네도 내 감정에 대해서
관심 무 차피 난 스스로 상점이 됐고
내 상품 늘 무자비 그니까 돈이나 내줘
난 밤에 더 바짝 서
못 숨겨 내 약탈성
변화 무서우면 한자 써
해보던가 난 야광 눈
고양이과처럼 발톱 가져
무릎 밑 잘라주지 반바지
이불 안으로 넣어 다리 한밤엔
누가 들어왔니 하면 나야 이
안 보임 안 믿어 마치 육각수
니 뼈있고 난 덱스터처럼 쓱삭쓱
표정 가려 술탄이라도 된 듯이
raw 좋아하면 가라 onlyfans에
난 못봤지만 내 선지
난 못 읽지만 오선지
이왕 잘거면 한가운데로 적진
나의 목표는 발전과 혁신
마치 대기업 사훈
근데 맨날 싸워
Cage 처럼 전쟁 장사
Cage 처럼 변해 뼈악마
Cage 처럼 asian 만나
근데 케이지 처럼 나를 밈 같이 다루면
칼 숨긴 평화 깨지 마치 판문점
지면 억울해서 상처 바로 아물어
끝에 이기는건 우리말곤 아무도
bye bae 난 신이 봐도 잔인해
비밀들을 반입해 넌 입 다물고 자 이제
늘어버려 랩이 어떻게 앨범의 말미에
3개월만에 여까지 쓰러 다시 왔지
난 밤에 더 바짝 서
못 숨겨 내 약탈성
변화 무서우면 한자 써
해보던가 난 야광 눈
고양이과처럼 발톱 가져
무릎 밑 잘라주지 반바지
이불 안으로 넣어 다리 한밤엔
누가 들어왔니 하면 나야 이
난 밤에 더 바짝 서
못 숨겨 내 약탈성
변화 무서우면 한자 써
해보던가 난 야광 눈
고양이과처럼 발톱 가져
무릎 밑 잘라주지 반바지
이불 안으로 넣어 다리 한밤엔
누가 들어왔니 하면 나야 이

3.2. Unholy!

Unholy!
[ 가사 보기 ]
출생부터야 badass
목에 십자가 근데 뭔데 세례
내가 받은건은 엄마 피 세례
새끼 눈이 좆같네 선생들의 물 세례고
아프다 아파 27년간의 성훈아
순한 가족 가르침 지고 사는게 더불어
사는 길 근데요 나랑 친구들은 달랐어
랩부터 삶까지 다 좆발랐어
만약 내가 너랑 싸우면 질 수도 uh uh
근데 니 여자는 술에 떡이 되어 uh uh
난 씨발 사랑에 로맨스 잘 몰라
니들 딸래미 다합해서 산이나 넘었어
차라리 고딩때 봤던 여체가
뭔가 더 감동 있어 첨 몸 섞은 밤엔
존나 못 느껴본 영감 가친 트러플 같앴어
좆까 개소리 그만 하고 목을 딸래
머리 위에 법없네 당해보면 알지
우리 가족 파탄 날뻔한적이 존나 많지
착해서 그랬거든 다 착해서 그랬어
그래도 오늘 나올때 거울 앞 웃는 연습했어
bgm은 doja say so 내 랩은 들은 래퍼 그랬어
'너는 쿨해라 좀 뜨거워서 과해' 병신 됐어
이거 쳐들어 난 안 쿨해도 영리한걸 원해
dumb shit 트랩하면서
이게 뭔 개소린가 싶겠지만
pop that shit ah 난 왔지 지방서
넌 걍 피하 뒤뚱걸음 피해라 피해
대피해 biatch (no way) bitatch (okay)
질러봐 더 병신아 여기 지하
내 아이폰에 써있던 메몬 독 마치 바이퍼
샤워 중 뱉은 랩도 undeatable 사어이언
작전은 각설 너 총 쏴봤어?
나 착수하면 업계 반쯤 참수당하는 광경
bestgore 에서 봐라
카테고리지 학살
난 지겨워 이기는거
강한 척 같음 까봐
니 가족의 가족들까지 현관 밖도
무서워 못나가게 만드는 상상을
근데 그 상상은 현실 돼 월터같이
난 드라이버 들고 문앞에 월터같이
내 태생 타인에게 존나 얻어맞지만
또 지진 않지 마치 볼카높 같이
언제나 완벽의 완성
참을성 많고 단련의 단련
거친 나는 절대 만족을 안해
감정을 낮게 머리 속은 더욱 차갑게
그리고 신도 버린 후에 걔랑 손잡았대
이걸 들은 우리 목사님은 비상사태
바로 개종 결심하고 날 모셨지 안방에
지금 기분 가지곤 누구랑 붙어도 할 만해
니 영웅들 다 죽이고 나서도 부관참시해

3.3. Yara

Yara
[ 가사 보기 ]
회사원과 주부의 아들
나쁜 짓은 딱 거기까지
도내 최대 수재이자
20년 정신병 환자의 가족
고향 동창들의 자랑
따먹을 때 날 팔아줘
여자애들한텐 늘 상냥
있는 내 진심을 다 줘
동생들 호전성 다분
필요할때 바로 와줘
대신 가족만큼 챙겼어
그래서 난 칼이 많아
형들은 안 둬 내 위로
친구하던가 망가져
나랑 척 질지 고민하기 전
이미 널 깔았어
여전히 내 피분 노란색
숨 틔기 위해 드렸지 불법 공양
널 못 믿는 내 맘 뾰족한 모양
아이폰처럼 유흥 즐겼지 14야 나랑 노랑
불안 감각 전달 내 뇌가 말해 이제 난 안 놀아
집에 있는 걘 안 깼어 출근 전 모텔
꺼질까 아슬 내 인생 까치같애 마치 돛대
TPO 무신경 니 감투 끽해야 오소리
여전히 내 피분 노란색
숨 틔기 위해 드렸지 불법 공양
널 못 믿는 내 맘 뾰족한 모양
아이폰처럼 유흥 즐겼지 14야 나랑 노랑
널 매달아 거리에 효시
복수심 서린 메모지
1000장은 가져와봐 전패 맛본 뒤 투신시켜
축지법 속도 불침번 눈 여우 머리 얻은 도깨비여
시원하게 팼고 루피 손 풀 냄새 베어있어 Loopy 손
니 전장 국지전 나 혼자 역사 전태일 분신 전
업보 질 생각 추호도 마치 문신 전 내 주의처럼
동생 여럿 둬 입 늘었지 먹여줄게 금 60돈
벌어줄테니 X탱들은 걍 바라보라해 날 주님 보듯
여전히 내 피분 노란색
사실 알 바 아냐 내 피부 내 말투 옷가진
차피 편견 like 속바지 니 보고싶은거 막기
죽닥치고 살지 못해서 결국 왔지 여까지
근데 이제 입 싹 닦는 년들 보면 어케 안 역하니
돈이 니 기준임 내가 그거 맞출게 어렵지 않지
그때 가서 독대해 그때 마스크 벗고서 목 대
이젠 알아둬야만 했어
솔직함과 보이는 것의 차이를 그렇게
실컷 써라 Margiela
heritage 없는 넌 걍 조각
흡연 문구보다 맘에 새겨지길 빌어 X만아
넌 여전할거고 난 영원해
너 영원할때 난 다시 말해 난 여전히
회사원과 주부의 아들
나쁜 짓은 딱 거기까지
도내 최대 수재이자
20년 정신병 환자의 가족
고향 동창들의 자랑
따먹을 때 날 팔아줘
여자애들한텐 늘 상냥
있는 내 진심을 다 줘
동생들 호전성 다분
필요할때 바로 와줘
대신 가족만큼 챙겼어
그래서 난 칼이 많아
형들은 안 둬 내 위로
친구하던가 망가져
나랑 척 질지 고민하기 전
이미 널 깔았어

3.4. 강수지

강수지
[ 가사 보기 ]
내 꼴 보고 맨날 돌았대
멋 낸 너랑 나는 나랑 누가 미쳤을까
바꿔 살면 나도 지쳤을까
너처럼 못해서 다 잊혔을까
강수지처럼 보랏빛
날 안아봤던 넌 좋았대
적 안 둘수없는 내 눈알은 적안
니 친구 불러와 X만아
가짜 친구가 있었네
걔를 형제라 불렀지
난 나가리 내 집안
무신경 귀가 시간
넌 내게 걸맞지만
난 과용하고 따였네 다시
감히 날 집어삼켰어
기억도 안난 새 상처
약 필요해 발라야겠어
이번엔 꼭 알아야겠어
이 X같은 서울에선
속는 게 바보라대
내가 그녈 원할때
걔는 쳐받어 화대
어떻게 깰래 약에서
난 바로 네게 반했어
바로 쐈어 강남에서
나랑 비슷한 널 향해서
멍청한 년들 사이에서
다시금 나를 마주했어
더이상 못 믿어 다했어
말해줘 너라도 알걸
la la la 안 믿어 babe
la la la 알게될때 이제
사실 감정이 식고 사실만 남을 때에
그제서야 나는 우리 만남을 셌지
내 꼴 보고 맨날 돌았대
멋 낸 너랑 나는 나랑 누가 미쳤을까
바꿔 살면 나도 지쳤을까
너처럼 못해서 다 잊혔을까
강수지처럼 보랏빛
날 안아봤던 넌 좋았대
적 안 둘수없는 내 눈알은 적안
니 친구 불러와 X만아
내 꼴 보고 맨날 돌았대
멋 낸 너랑 나는 나랑 누가 미쳤을까
바꿔 살면 나도 지쳤을까
너처럼 못해서 다 잊혔을까
강수지처럼 보랏빛
날 안아봤던 넌 좋았대
적 안 둘수없는 내 눈알은 적안
니 친구 불러와 X만아

3.5. Balmain

Balmain
[ 가사 보기 ]
진심이 넘 싫어 어제 밤새웠어
관심 하나도 없어 이 년은 감정적
허공에 뜬 말 무시해 걍 만졌어
만졌더니 전부 바뀌었어
새로 산 바지 그건 내 잔고 텅
다음 달 월세를 입고 난 춤췄어
니 지갑 베어서 사다리에 다썼어
다 썼더니 눈물 감췄어
감췄더니 사실 상처투성이
솔직함이 먹힐까 이 많은 구렁이
솔직하게 대했더니 내 발엔 구덩이
솔직하게 대해줘 하니 감정 투정이
편집샵에서 난 편집돼
그땐 니 짐이나 들었지
가끔 화도 풀렸지만
남는건 역시 엉덩이
나는 너 좋아
그래서 나는 요가
맘껏 유연해
너의 밤이 도와
너무 달라 벌써 낮이 또와
딴 년 만날때랑 난이도가 uh
새로산 바지 그건 내 잔고 텅
여전히 그걸 입고 난 춤췄어
니 지갑 베어 사다리에 다썼어
다 썼더니 눈물 멈췄어 어떡해 이제
진심이 넘 싫어 어제 밤새웠어
관심 하나도 없어 이 년은 감정적
허공에 뜬 말 무시해 걍 만졌어
만졌더니 전부 바뀌었어
새로 산 바지 그건 내 잔고 텅
다음 달 월세를 입고 난 춤췄어
니 지갑 베어서 사다리에 다썼어
다 썼더니 눈물 감췄어
돌려말하지 못해
시네루 못줘 너한텐
용돈 다 썼음 줄게
멍은 넘어진거라 해
긍까 이젠 배 안 부르면 안 움직여
수지 못 맞출거면 맘에 묻어
ghvstclub 만식이들의 밤의 무덤
흉기 만들었지 가내수공
돌려말하지 못해
시네루 못줘 너한텐
용돈 다 썼음 줄게
멍은 넘어진거라 해
긍까 이젠 배 안 부르면 안 움직여
수지 못 맞출거면 맘에 묻어
ghvstclub 만식이들의 밤의 uh
흉기 만들었지 가내수공
이해를 못하면 정적이
그럼 바로 난 이봉걸이 덧걸이
쳐 맘대로 살아도 걱정이
걔나 무섭지 엉터리 천벌이 이런 멍청이
진심이 넘 싫어 어제 밤새웠어
관심 하나도 없어 이 년은 감정적
허공에 뜬 말 무시해 걍 만졌어
만졌더니 전부 바뀌었어
새로 산 바지 그건 내 잔고 텅
다음 달 월세를 입고 난 춤췄어
니 지갑 베어서 사다리에 다썼어
다 썼더니 눈물 감췄어

3.6. Misfit97

Misfit97
[ 가사 보기 ]
꿈에서 깨면 기억에 없는 상처 있어
후회 몇가진 내 정신 상태 밑천
일어나서 집어든 폰으로 용서와 약을 구했지
우리 관곈 기형인데 휴대식
정말로 간편해 널 껐다 켜놓을수 있어서
필요한건 그게 전부야란 말에 더 썼다 지웠어
사진 찍지 말라더니 벽에도 붙혀놨군
난 널 모르겠지만 너도 날 몰라서 한숨
난 얼굴 똑바로 못봐서 뒤로하는게 좋아
기억나지 곰팡이 x나 피었던 5평 옥탑
난 진짜 결혼할 수 있을 줄 알았어
감히 내가 너랑 내 꿈을 저울질해
난 x발 약값이나 실컷 벌고싶었어
애들 밥이나 잘 사주고 싶었던건데
넌 오지마 여기에[2] 난 최악을 원해
원한 건 다 놓치고 원한 챙겨 돌아가지도 못해
여자 친군 걍 친구 니 애인들 가끔 미친듯
나도 세번 할래 당장 혜정이 불러 니 친구
이거다 태우고 껴안자 쓰레기 타는 냄새 좋아서
넌 죽기도 귀찮아서 살아있었지만 안았어
걍 남은거 나한테 다 팔아 비싸게 살게
x신 끊긴 뭘 끊니 너가 할래 카미카제
니 전남친 잠옷 입는거 기분 이상한데
바지 좀 입어 이젠 진짜 작업하러 가야 돼
난 얼굴 똑바로 못봐서 뒤로하는게 좋아
난 진짜 결혼할 수 있을 줄 알았어
난 x발 약값이나 실컷 벌고싶었어
애들 밥이나 잘 사주고 싶었던건데
넌 오지마 여기에 난 최악을 원해
원한 건 다 놓치고 원한 챙겨 돌아가지도 못해
난 x발 약값이나 실컷 벌고싶었어
애들 밥이나 잘 사주고 싶었던건데
넌 오지마 여기에 난 최악을 원해
원한 건 다 놓치고 원한 챙겨 돌아가지도 못해

3.7. 강아지

강아지
[ 가사 보기 ]
우린 감당할 자신이 있어
너의 과거를 마주할까 기꺼이
놓치지 않으려고 미워해
나는 상처 많은데도 시도했어
속이 다른 나만의 기형은 내 패션
다투지말자 시간은 날 안 예뻐해
전과 같은 사랑 못 찾아 내게선
넌 참 예뻐
난 태어났어 이렇게
나도 내가 싫어서
안 보고만 싶었어
나한테 왜 왔어
난 태어났어 이렇게
나도 내가 미워서
갖고 싶은거 잃었어
그럼 괜찮아져
내 이름 의미 부자 반대
기념일 뭔 기념하지 걔는 투잡한대
꿈이랑 너중 못 골라 산맥 양대
과거에 목졸려 살아도 식민지 잔재
너 있을때 실패 무서웠지
없으니까 성공이 무섭지 겨우 도착한 곳이
빙하 위라면 어떡해 숨을 곳이 없네
열등감과 패배주의 내 포도는 늘 시었지
내 양같은 맘 모두 나병 환자처럼 피해
마음 보여달라해서 심장 주니까 선지래
빨간 불 제끼고 달려도 몇 차선 뒤에
손 잡고싶었는데 양손에 이미 가득이데
나를 가르친 엄마 아빠한테 말했지
사실 나는 배운적 없어
나를 가르친 너를 만난다면 알겠지
사실 너 때문에 운 적 없어
난 태어났어 이렇게
나도 내가 싫어서
안 보고만 싶었어
나한테 왜 왔어
난 태어났어 이렇게
나도 내가 미워서
갖고 싶은거 잃었어
그럼 괜찮아져
난 태어났어 이렇게
나도 내가 싫어서
안 보고만 싶었어
나한테 왜 왔어
난 태어났어 이렇게
나도 내가 미워서
갖고 싶은거 잃었어
그럼 괜찮아져

3.8. 그래서그랬어

그래서그랬어
[ 가사 보기 ]
내 침대 위 여친 bestie까지 눕혔지만
남는건 끝난 뒤 담배 맛만 써질뿐야
너흰 이런거 피지말란 말 싫어서 권유해
난 딱 그정도 남자고 넌 뒤태가 더 이쁘지
그랬어 그래서 그랬어 그래서 그랬어
그래서 그래서 그랬어 그래서 그랬어
그래서 그랬어 그래서 그랬어
그래서 그래서 그랬어
갈아입을 속옷을 갖고 다녔지 내 방세
이정도면 깎아줄만 해 사장님한테
말해봤자 씨도 안먹히더군
주말 밤엔 잘만 먹히던데
아파서 약탔지 니껀 불순물
호르몬약 먹는단 건 강아지한테 굿뉴스
나도 누나있고 엄마 있어 미안 여자야
내 씨디 산 사람이 많아도 난 문신육수충
그랬어 그래서 그랬어
어차피 내 말 다 안들을거면서
그래서 그랬어 그래서 그랬어
그래서 이랬어 이번엔 그래서 이랬어
형들 나빴어 내 여자친굴 재워놨어
오전 열시에 연락 동시에 끊겼다가 왔어
퇴실시간인가 보다 했어
물어봤어 그래서 해장은 잘했어?
그랬어 그래서 그랬어
그래서 난 고향 샤라웃 안해 fxxk 대전
그래서 그랬어 그래서 그랬어
그렇게 살았어 그래서 이렇게 됐어

3.9. Paran

Paran
[ 가사 보기 ]
날 만든 원흉의
근데 걔 앞에서 나는 원숭이
아프다고 질러 소리 내 카드 빚
아플때만 긁었더니 방 환한 빛
화장 진해짐 못이겼지 아파치
내가 감히 너를 감사히 감당해
너는 멍청해도 안작아 엉덩이
내가 너의 전남친까지 탐하게
농이고 밤에 다 털고 싶지만
출근마저 날 미워하나봐
난 시간 버리면서 살았다
지금와서 하늘한테 벌을 받나봐
어쩌라고 x발 부족한건 하나야
근데 그게 커서 신 이름이 하난가
어쩌라고 x발 부족한건 너만한
키에 너같은 여자랑 보낼 찰나야
파란 하늘 벽에 붙은 모텔방에
너랑 난 불안함을 잊고싶어 여섯시까진
네 눈 똑바로 보지 못해 혹시 들킬까봐
나조차 두려운 내 젊음이 눈에 비칠까봐
난 이제 어리지도 않은데 왜 멈칫하지
다 커서 반만 주라했던 엄만 멍청하지
난 사실 아프기에 아프게 더 아프게 살지
약을 입에서 못떼 널 만나면 잘때까지
철든척했어도 꿈얘기에 눈 빛나지
올해 봄은 바뻐 대신 내 문신봐 니
좋아한 벚꽃 있어 근데 뒤에 더있어
니가 듣는 음악 나는 이해 못해도
내가 뜰 이유 없는데 화장 뜰 걱정이 없지
사주에 도화살 근데 랩이 더 toxic
뭔 상관이겠어 걍 밥 사줄게 먹지
낮에 깰 자신이 있어 전화가 없이
정신 없이 사는게 돈 없이 보다 나아
거짓말 좀 하지말아 뭐가 전부 줬단 말
정신 없이 사는게 돈 없이 보다 나아서
니가 숨도 못 쉴 정도로 꽉 안았어
정신 없이 사는게 돈 없이 보다 나아서
니가 숨도 못 쉴 정도로 꽉 안았어
정신 없이 사는게 돈 없이 보다 나아서
니가 숨도 못 쉴 정도로
파란 하늘 벽에 붙은 모텔방에
너랑 난 불안함을 잊고싶어 여섯시까진
네 눈 똑바로 보지 못해 혹시 들킬까봐
나조차 두려운 내 젊음이 눈에 비칠까봐
난 이제 어리지도 않은데 왜 멈칫하지
다 커서 반만 주라했던 엄만 멍청하지
난 사실 아프기에 아프게 더 아프게 살지
약을 입에서 못 떼 널 만나면 잘때까지

4. 여담


[1] 여성의 아헤가오가 그려져 있는 앨범 아트가 여러모로 어그로를 끈 듯하다.[2] 이 부분이 '넌 오직 마약에' 로 들린다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