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ultimedia Messaging Service의 약칭2. 프로토콜 Microsoft Media Server의 약칭3. 방송채널 Multi Mode Service의 약칭4. 미디어
4.1. 드라마 Melting Me Softly의 약칭
5. 항공우주5.1. Magnetospheric Multiscale의 약칭
다양한 분야의 줄임말로 사용된다.
1. Multimedia Messaging Service의 약칭
자세한 내용은 멀티미디어 메시지 문서 참고하십시오.2. 프로토콜 Microsoft Media Server의 약칭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프로토콜이다. 이를 통해 전송하는 멀티미디어의 주소는 MMS://로 시작한다.3. 방송채널 Multi Mode Service의 약칭
자세한 내용은 다채널방송 문서 참고하십시오.4. 미디어
4.1. 드라마 Melting Me Softly의 약칭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의 영문명의 약자. 항목 참조.5. 항공우주
5.1. Magnetospheric Multiscale의 약칭
NASA의 지구 자기장 재접속 연구를 위한 네쌍둥이 편대 위성으로, MMS 미션이라는 약자로 불린다. 궤도상에서 10km 정도의 거리를 유지한채 4대의 인공위성이 편대비행[1]을 한다는 점이 놀랍지 않을 수 없다. 관제센터는 허블 우주 망원경 등의 여러 지구 궤도상 망원경들처럼 NASA 고다드이며, NASA의 여러 미션 중 일반인들에게는 도저히 감이 안 잡히는(...) 개요 덕에 잘 안 알려진 미션이기도 하다. 내용부터가 천체물리학 중에서도 항성천문학, 그리고 태양물리학, 태양권물리학, 전자기학, 핵물리학, 플라즈마 물리학에 관련된 내용이라 최소한 일반물리 정도는 알아야 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물포자는 주노(탐사선)이나 카시니-하위헌스 같은 다른 JPL 미션들과 달리 별 보는 거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덕질에 나서기가 부담스럽다.[2]발사 당일 방송
브리핑 : 여타 행성간 탐사선이나 ISS 보급 미션과 달리 물포자들을 위한 물리학 교습이 벌어진다.
노잉 같은 영화를 알아보면서 접해본 지구 자기장 그림을 떠올리면 그나마 이해하기 편할 것이다. 우리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의 모든 행성들은 태양이라는 별의 최외각 대기권을 돌고 있다는 설명이 인상적. 기본적으로는 원래 에너지 전달이란 두 입자간 충돌이나 전자기파(빛)의 형태로 이뤄진다는게 기존의 상식이었으나, 태양풍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태양과 지구의 자기장이 충돌할 때도 태양풍 에너지에 의한 전달이 벌어진다는 또다른 이론을 검증하려는 미션이다. 그런데 사실 이 간단한 설명조차도 선뜻 이해하기가 어렵다..
2015년 3월 아틀라스 V 로켓으로 발사되었으며, 근일점 고도 7550km, 원일점 70,080km 내지 152,900km라는 아름다운 타원형 궤도를 돌며 미션 1년만에 지구 자기장 재결합을 관측하는데 성공하는등 순항하고 있다. YTN 기사. 이런 현상은 자기장의 충돌에 의한 것이므로 꼭 우주에서만 벌어지는 일은 아니기 때문에 MMS의 성과는 지구상에의 핵융합로 개발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Stuff in Space 라는 실시간으로 인공위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3D 맵 사이트에서 4개의 인공위성이 편대비행을 실시간으로 볼 수가 있다. 그야말로 간지폭풍을 일으킨다. 보러가기
[1] 앞서 시작한 THEMIS 미션의 경우 다섯대를 써먹었지만 각각 다른 궤도로 돌렸다는 점에서 MMS에 비할 바는 아니다. 물론 ARTEMIS 미션을 떼어내면서 진행한 무지막지한 비행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지만...[2] 물론 위성 편대비행이 놀랍기는 하지만 스타링크처럼 수천개의 위성을 초저궤도로 깔아 편대비행을 시키는 뇌절의 단계로 들어서면 천체관측 덕후들에겐 악몽이 되어버린다. 밤하늘 사진을 찍으면 스타링크 위성들이 궤적을 만들고 지나가 하늘에 C-RAM이라도 흩뿌려놓은 듯한 기괴한 흰 줄이 수십개씩 그어지는 상황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