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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2-21 21:31:00

MERRY

1. 영어단어 merry2. 일본록밴드
2.1. 바이오그래피2.2. 특징2.3. 멤버2.4. 미디어

1. 영어단어 merry

명랑한, 웃고 즐기는, 왁자지껄한, 축제 기분의... 라는 의미다. 크리스마스 앞에 붙어 전용 인사말이 되기도 한다. happy랑 비슷한 의미. 그러고보면 둘 다 개 이름으로도 많이 쓰인다. 키드갱에서 강대봉이 크리스마스가 싫어서 모든 메리를 다 죽여버리라는 주문을 한 적도 있었다.

2. 일본록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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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リー
MERRY

MERRY는 일본비주얼계 록 밴드이다.공식홈페이지

세부 장르에서는 흑복계열로 알려져 있지만 딱히 넣을 계열이 없어서 그나마 끼워맞춘거다.[1]
팬들은 메라(メラー/Merry + er)라고 불린다.

여담이지만 메리라는 밴드명은 보컬인 가라의 염소창법(...)에서 왔다고 한다. 염소 울음소리인 메에~ 를 변형한 거라고.

2.1. 바이오그래피

2001년 보컬인 가라와 기타리스트인 유우를 중심으로 도쿄에서 결성되었다. 이후 주로 도쿄와 나고야를 중심으로, 인디즈 비주얼계의 공연에 주로 참가하였다. 특히, 매우 어둡고 마이너한 밴드들이 개최하는 비밀 공연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를 형성했다.

2005년, 많은 영향을 받은 선배 록밴드들인 BUCK-TICK, Cali≠Gari, THE BACK HORN등이 소속되어 있는 Victor Entertainment에서 메이져 데뷔한다. 그들의 첫 메이져 앨범인 "nuケミカルレトリック"은 오리콘 위클리 차트 20위로 등장한다.

2011년, 결성 10주년이 되었다.

2.2. 특징

매우 어둡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와 독특한 보컬이 특징이다. 보컬 가라의경우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목소리를 노출하지 않는다'는 설정(...)으로 공연도중에 붓글씨로 팬들과 소통거나(소통이 끝난 후에는 그 먹물을 마셔버린다) 공연도중 탁탁탁을 하는 기행을 벌이는 등[2] 문제의 탁탁탁라이브, 2:23초부터(뒷부분이 잘렸지만 별거없으니 패스 특이한 퍼포먼스로 화제가 되었던 밴드이다.

메이저 데뷔 이후에는 한층 세련되어진 분위기로, 비주얼계의 실력파 밴드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본래 스타일이 하도 특이하고 다양하다보니, 메이져 데뷔 후 다소 대중적으로 변했다고 해도 체감상 별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하지만 이들이 서정적인 곡을 들고나오면 골수빠들은 간담이 서늘해진다.4 가라 너 또 왜그래; 임마;) 데뷔 후에도 변함없이(수위는 낮아졌지만) 병신같지만 멋있는 퍼포먼스도 해가며 여전히 강한 느낌을 주기때문에 기존 팬층의 빠심은 깊어만 간다.

보컬 가라가 라이브도중 허리를 삐어서(...) 공연이 중단된적이 있었는데 (메리의 라이브영상을 보면 알게되지만 이인간이 한시도 가만히를 못있는다. 구르고 박고 매달리고 마시고...) 언젠가는 이럴줄 알았다는 팬들의 반응을 얻으며 한동안 자중하라는 의사양반의 말씀에따라 예정되어있던 앨범발매기념라이브를 보컬없이 진행하기도 했다.(여러분들이 불러주세요)

2.3. 멤버

2.4. 미디어


2010년 12월 1일 싱글 夜光.



[1] 팬들사이에서는 여성의 시점에서 바라본듯한 가슴저린 가사를 이유로 이따이계(痛い系)라고 분류되기도 했다.[2] 이 탁탁탁은 전파를 타고 케이블에 방송되었으며(녹방인데 방송되었다) 그 공연이 바로 참수영상으로 악명높은 'BeautiFool's Festival 04'의 전년도 공연이다.[3] 밴드는 관두고 취직을 하겠다는 기타리스트 유우에게 거절당하고는 매일같이 전화를 하며 맹대쉬. 유우가 번호를 바꿔버리기까지 했는데도 그런 장애에 더욱 자극받아(...) 바뀐 번호를 어떻게해서든 알아낸다던가 하는 근성을 보였다. 그리고는 궁극의 밀당스킬 '며칠간 연락안하기'로 유우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유우 너임마)[4] 네로를 밴드로 스카웃 할 때 '나는 별로 그럴 맘 없지만 유우군이 함께하고싶어해'라고 전화했다고...[5] 탁탁탁 퍼포먼스당시 키요하루가 회장에 와있다는 사실을 알고 굉장히 쫄았다고한다.[6] 본인이 작곡한 곡의 1st는 켄이치에게 넘기는 버릇이 있다. 물론 켄이치의 곡에서는 그가 1st[7] 직전에 밴드를 같이했던 가라는 딱히 반기는 눈치는 아니었다.[8] 당시 Ken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Syndrome의 리더 겸 베이스는 Under Code의 사장으로 유명한 KISAKI이며, 그 외 멤버들은 이후 D라는 밴드를 결성해서 메이저 데뷔한다. D와 MERRY는 공통점이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음악성이나 비주얼면에서 차이가 크다.[9] 신드롬 노래중에 켄이치가 작곡한게 꽤 되는데 어째서;;[10] 기타, 보컬에 대해서도 칭찬했지만 이양반은 드럼(네로쨩)에게 반해서 메리에 들어갔다고 본다.[11] 테츠를 제외한 4인의 멤버가 당시 인디즈계에서 꽤나 잘나가던 밴드들의 멤버가 모여서 노인네들사이에선 비주얼계 드림팀으로 취급받았던 적이 있다.[12] 2ch에 '네로쨩이 어떤 할머니의 짐을 들어드리는것을 보았다!'는 식의 외모와의 갭이 느껴지는 훈훈한 행적들이 자주 제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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