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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출신의 게임 제작자. 고전 아케이드 게임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제작자로 마계촌이나 악마성 드라큘라등의 고전 게임 시스템을 바탕으로 새로운 게임들을 만들고 있다. 어려서부터 게임을 만들고 싶었는데, 어른이 돼서 삭막한 세상에 지쳐 어렸을때의 추억도 살릴 겸 고전풍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게임을 만들때는 노트북에 스케치를 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사용툴은 게임메이커. 본업은 따로 있고 가족들도 있기 때문에 작품들은 대부분 빠르면 30분 정도에 클리어 할 수 있는 짧은 게임들이다. 그래도 자신이 재밌으니 계속 만든다고.
2. 작품 목록
- 하이도라(2010) - 그라디우스, R-TYPE, 다라이어스등의 영향을 받은 슈팅 게임. Maldita Castilla의 뒤를 이어 스팀에 입성할 예정.
- l'Abbaye des Morts(2010) - 실제 역사[1]를 바탕으로 하여 고전 플랫포머 스타일로 만들었다. 제목은 프랑스어로 '죽음의 수도원'이라는 뜻. 2013년에는 카세트 테이프로 컨버팅했다. 주인공인 장 레이몬드는 Maldita Castilla에서 이스터에그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 The Curse of Issyos (2015) -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악마성 드라큘라풍 액션 게임.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이다.
- Maldita Castilla (2012) - 마계촌을 바탕으로 한 액션 게임으로 중세 기사 소설[2]에서 작품의 분위기 등을 따왔다. 이쪽은 아예 아케이드 머신으로 컨버팅했다. 확장판 격인 Maldita Castilla EX도 2016년부터 스팀과 XBOX one에서 판매한다.
- Gaurodan - 익룡 형태의 괴수를 조종해서 건물을 부수는 슈팅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