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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ING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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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3b9a><colcolor=#fff> LOOKING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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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Rae
제작툴 WOLF RPG 에디터
공개일 2019년 1월 16일
장르 RPG, 공포, 시리어스, 어드벤처 게임
캐릭터 파일:happy_elements_logo.png
평균 플레이 타임 4시간
다운로드 한글번역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엔딩
4.1. Horrible End: Lost4.2. Bad End: Broken4.3. Neutral End: Like Usual
5. 기타

[clearfix]

1. 개요

Because they believed in me, I learned to believe in myself, too.
Good night! I love you!
모바일 게임 앙상블 스타즈!를 바탕으로 하는 팬메이드 쯔꾸르 게임. 원작 게임과는 완전히 별개의 세계관으로, 꼭 원작을 모르더라도 플레이에 지장은 없지만 캐릭터들의 성격이나 설정이 잘 표현되어 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으며, 퍼즐과 추격, 음악, 이스터 에그 등 다양한 장치 구성에서도 수작으로 평가된다.

진조 흡혈귀 사쿠마 레이, 숲의 요정 히비키 와타루, 인어 신카이 카나타, 인형사 이츠키 슈, 마법사 사카사키 나츠메 등 동화같은 배경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1] 모티브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인 듯하다.
네 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엔딩은 총 여섯 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사탕, 비석, 어머니의 일기[2]를 수집할 수 있고 그 개수에 따라 엔딩 분기가 갈리는 시스템이다.

2. 줄거리

15살의 소년 아오이 유우타는 자주 끔찍한 악몽과 환각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똑같이 생긴 소년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일상은 달라지기 시작한다.

3. 등장인물


어째서인지 가장 먼저 유우타의 문제를 발견해 나츠메에게 알렸다고 처음 언급되며, 현실에서도 츠무기와 간접적으로 나타나서 거울세계에서의 유우타의 행보를 알고 있는 듯한 수상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첫등장 때 히나타에게 보고 싶었다고 말하거나 마지막 순간엔 쓸쓸히 작별인사를 하고, 현실로 돌아온 유우타를 반기는 모습을 통해 사건 이전부터 소라는 두 사람의 친구였으며 나츠메를 도와서 거울세계의 유우타를 지켜보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게임 오버 시 츠무기, 나츠메와 함께 격려하는 목소리들의 주인공이기도 한데 이런 Switch의 정체를 암시한다.}}}

4. 엔딩

히나타와 유우타는 거울세계를 돌아다니며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다. 그러나 어느 순간 나츠메가 이 세계도 안전하지 않게 되었다며 꿈에서 깨어날 것을 제안하고, 히나타는 유우타와 헤어지면서 다음에 만날 땐 자신을 믿지 말라고 말한다.

그렇게 돌아온 집은 어둡고 곳곳이 부서져 있으며, 악마가 나타나 어차피 괴로워할 바엔 모두에 대한 걸 잊어버리라고 종용한다. 게다가 그림자 형상을 한 이상한 기억들[3]에 혼란스러워하던 차, 다시 악마를 만나고[4] 그를 의심하자 괴물들이 추격해온다. 괴물을 피해 거울로 뛰어들면 새하얀 공간에서 친구들의 응원으로 유우타는 용기를 얻지만, 돌아가기 위해 열쇠를 찾는 과정에서 자기 대신 히나타가 거울 파편에 맞아 쓰러지고 만다. 울고 있는 유우타 앞에 나타난 악마는 전부 네가 한 짓이고 너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유우타를 비난하지만 그 또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추격이 시작된다.

4.1. Horrible End: Lost

조건: 사탕 1개 이하, 비석 0개
파일:Horrible End.webp

추격은 따돌렸지만 방에 들어오자마자 거울이 깨져버려 더는 도망칠 수 없게 된다. 쫒아온 악마는 자신은 오히려 유우타를 지켜주는 존재라며 이 이상의 고통을 끝내자고 한다.

다 괜찮을 거라는 섬뜩한 말과 동시에 유우타는 꿈속에서 악마에게 살해당한다. 아마 현실의 유우타도 무의식에 삼켜져 영영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 Tragic End: Denial #===
조건: 사탕 1개 이하, 비석 0개, 일기장 모두 확인, 마지막 추격씬에서 옆방으로 진입

줄곧 열리지 않던 옆방의 잠금이 풀리고 그곳엔 히나타가 있었다. 내가 진짜 누구인지 기억났느냐는 히나타의 물음에 유우타는 모든 기억을 떠올린다. 과거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견디다 못한 어머니는 어느 날 아이들을 데리고 도주를 시도했으나 아버지는 총을 손에 들었고, 그런 아버지를 막아서다가 자신을 대신해 죽은 쌍둥이 형의 기억을.
그 사건의 충격으로 유우타는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며 자해까지 하고, 아예 형의 존재를 망각하거나 때때로 자기가 히나타인 것처럼 행동할 만큼 심하게 마음이 망가지고 말았다.

내가 형을 잊는 바람에 계속 이 어두운 곳에 갇혀 있었다며 또다시 자책하는 유우타에게, 히나타는 이건 자신의 선택이고 유우타가 자신을 떠올려내 줘서 무척 기쁘다고 말한다. 그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 단순히 운명이었을 뿐이라고 답하지만 유우타는 인정하지 못한다.

파일:42c5a.webp
{{{#00a1e9 그건 내 잘못이야! 전부 내 잘못이라고!
정말 미안해, 날 용서해 줘!
미안해, 정말 미안해!
제발, 가지 마…
나 혼자선 살 수 없어…
나 말고는 아무도 없어…!}}}

그렇지 않아, 유우타 군.

{{{#00a1e9 더 이상 형을 잃을 순 없어…!
부탁이야, 여기 있어 줘!}}}

{{{#eb6ea0 유우타 군, 네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어.
내가 죽었다는 걸 받아들여 줘.}}}

{{{#00a1e9 싫어, 싫어, 싫다고…!
넌 아직, 우리랑 같이 놀아야지!
우린, 우리는… 숙제도 해야 되고… 학교에서 장난도 쳐야 되고, 또…
엄마랑 같이 저녁식사도 준비해야 되고ー}}}

{{{#eb6ea0 모두가 널 기다리고 있어.
부탁이야, 모두를 기억해 줘.}}}

{{{#00a1e9 싫어…
아니야… 넌 아직 죽지 않았어!
네가 그랬잖아, 나쁜 것들로부터 날 지켜준다고!
네가 없으면 난 어떻게 해야 돼…?}}}

{{{#eb6ea0 용기를 내, 유우타 군.
넌 괜찮을 거야.
미안해.
정말 미안해, 유우타 군.}}}
히나타는 모두가 너를 기다리고 있으니 그만 자신을 놓아 달라고 설득하지만 유우타는 그를 붙잡으며 끊임없이 부정한다. 이에 히나타는 슬프게 사과를 전하고는 남은 시간이 다 되어 사라져 버린다.

파일:Tragic End.webp
그렇게 깨어난 유우타는 공황에 사로잡힌 채 다시 잠들어야 한다며 서둘러 서랍에 있는 알약을 삼키기 시작한다. 계속, 계속 약을 쏟아붓던 유우타는 결국 히나타가 없는 현실을 부정한 끝에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영영 깨어날 수 없는 잠에 빠지게 된다.

이후의 엔딩 크레딧에선 두 사람의 일러스트가 전부 피로 물들어 있다. 유우타가 진실을 거부하며 꿈속에 남길 원함으로써 가족과 친구는 물론 자기자신까지 포기해 버렸고, 그로 인해 히나타도 구원받지 못했기에 가장 최악의 엔딩으로 꼽힌다.

4.2. Bad End: Broken

조건: Chapter 4에서 악마의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질문에서 '믿는다' 선택
파일:Bad End.webp

악마는 유우타를 침대로 데려다 주겠다고 한다. 자고 일어나면 전부 없어질 테니 다 잊어버리라고 말하면서 속으로 유우타를 비웃는다.
, .
히나타.
그렇게 깨어난 유우타는 절망적인 현실을 이겨내지 못하고 스스로를 히나타라고 여기며 살아가게 된다.

4.3. Neutral End: Like Usual

조건: 사탕 2개 이상 또는 비석 1개 이상
파일:Neutral End.webp

유우타는 무사히 잠에서 깨어나지만 꿈속에서 겪었던 모든 일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 채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현실로 돌아온다.
===# Good End: Blank #===
조건: 사탕 5개 이상, 비석 6개 이상

유우타는 거울이 있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오고 쫒아온 악마와 대치한다. 여전히 악마는 빈정거리는 태도로 여길 떠나봤자 그들은 널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친구들에게서 용기를 얻은 유우타는 이전과는 다르게 꿋꿋이 맞서게 된다.
{{{#00a1e9 그 사람들은 날 걱정해주고 있다는 걸 보여줬어.
난 그들의 말을 믿어.
그런데 내가 왜 너의 말을 믿어야 되지?}}}

{{{#000 왜냐하면 난 너니까, 유우타.
난 네가 믿지 않는 너 자신이야.
난 네가 경멸하고 있는 너 자신이라고.
거부하고 있는 너 자신.
진실을 알고 있는 너 자신.
네 마 지 막 이 될 너 자 신 이 야}}}

아냐.

…? 뭐…?

{{{#00a1e9 네가 하는 말이 전부 진실이라 하더라도…
정말 네가 나의 일부라고 하더라도…
난 너처럼 되지 않을 거야!
난 내 친구들을 믿어.
난 우리 엄마를 믿어.
난 나를 믿어준 사람들을 믿어.
그리고 무엇보다도…
난 내 자신을 믿어.}}}

넌 정말 네 그 망상이 날 없앨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00a1e9 …아니.
난 널 없앨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넌… 내 안에 잠재된 악마잖아, 아니야?
누군가 나한테 말했어. 난 가망이 없다고. 아무도 날 구할 수 없다고.}}}

{{{#000 이제야 내 말을 이해하다니 참 놀랍네.
…하지만 내 말이 맞지?
그들은 언젠가 널 떠날 거야.
왜 그런 실낱같은 희망에 매달려야 하는 거야…
…그 사람들은 그저 너한테 손을 뗄 뿐인데?
난 네가 다시 절망에 빠지는 모습을 지켜보게 될 거라고.}}}

{{{#00a1e9 하지만 난 행복을 느낀 후에 다시 절망으로 떨어지게 되더라도, 그 끝에서 다시 기어오르는 걸 선택하겠어…
고통 끝에서 그저 울고만 있는 것보다 말이야.
이제 미안하지만, 난 이만 가 볼게.}}}
그러자 이내 악마는 형태가 무너지기 시작하며 무작정 유우타를 비난하는 말을 쏟아낸다.[5] 이에 유우타는 무심하게 "질렸어. 더 새로운 건 없어?" 라고 반박하고, 거울세계를 벗어나는 유우타를 향해 악마는 자신은 언제든지 돌아와서 널 괴롭힐 거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모습을 감춘다.

그렇게 유우타는 낯선 장소에서 눈을 뜨고, 곁을 지키던 어머니와 재회하여 자신이 2년 동안이나 잠들어 있었다는 걸 듣는다. 곧이어 꿈속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기억을 떠올리고, 그와 동시에 현실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친구들의 환영을 받는다.
사실 지금껏 꿈속 주민들이 간간히 현실에도 나타났던 이유는, 애초부터 거울세계가 나츠메의 마법으로 구축된 유우타의 잠재의식이었기 때문이다. 유우타는 사건의 후유증으로 히나타의 기억을 잃으면서 소중한 친구들마저 잊어버렸으나,[6] 거울세계를 모험하며 되새긴 친구들과의 우정 덕에 자신의 비뚤어진 이면인 악마에게 대항하여 탈출할 수 있었다.

친구들은 유우타가 그리웠다며 반갑게 대화하던 중 무심코 히나타의 이름이 나오고, 분위기가 가라앉으려던 찰나 유우타가 입을 연다.

파일:Good End.webp
…그게 누군데…?
상처를 극복하고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간직해서 돌아온 유우타에게, 정작 가장 중요한 히나타의 존재는 잊혀진 그대로였던 것이다. 유우타는 조금 혼란스럽지만 평온한 표정으로, 눈앞의 친구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비록 진실을 덮어둔 채 소중한 추억을 잃었더라도 유우타를 괴롭게 하던 끔찍한 기억도 함께 사라졌고, 언제 다시 악마가 찾아올지 모르는 불안을 안은 상태지만 그럼에도 친구들의 곁에서 현실을 살아가기로 한, 좋지만도 나쁘지만도 않은 엔딩이다.
===# True End: In Loving Memory #===
조건: 사탕 7개 이상, 비석 7개 이상, 일기장 모두 확인, 마지막 추격씬에서 옆방으로 진입

줄곧 열리지 않던 옆방의 잠금이 풀리고 그곳엔 히나타가 있었다. 모든 진실을 깨달은 유우타는 절망하며 형의 품에 안긴다.

파일:52b22.webp
{{{#eb6ea0 더 이상 날 완전히 잊을 필요 없어.
대신 내가 영원히 돌아올 수 없다는 사실만은 받아들여야 해.
유우타 군… 이제 그만 깨어나야 해.
모두가 널 기다리고 있어.
엄마가 기다리고 있어.}}}

{{{#00a1e9 돌아가고 싶지 않아… 여기서 계속 너랑 함께 있고 싶어.
여기에 머무른다는 게 평생 잠들어 있는 거라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
난… 나는 네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eb6ea0 나는 가야 돼, 유우타 군. 우린 앞으로 나아가야만 해.
난 널 위해서 내 목숨을 던졌어, 네가 살아가길 바랐기 때문에.
저 닫힌 문 너머에는 더 많은 삶이 기다리고 있어.
나는 네가 많은 행복을 경험했으면 좋겠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기분이 어떤지 알아줬으면 좋겠어.
내가 아니라…
왜냐하면 넌 내가 늘 사랑하고 지켜온 소중한 동생이기 때문이지.

…내 목숨을 바쳐 널 구한 건 내가 내린 결정 중 최고의 선택이었어.
1000일에 가까운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난 후회한 적이 없어. 단 한번도.
괜찮아… 잘 될거야, 유우타 군.
너 자신을 비난하지 마.
그건 결코 너의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까 부탁이야…
더 이상 슬퍼하지 마.
이제 그만 편히 놔 줘.}}}

…………

{{{#eb6ea0 유우타 군, 마지막으로 부탁이 있어.
부디, 다시는 날 잊지 말아 줘.
나에 대한 걸 잊지 말아 줘.
너의 기억 속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줘.}}}

{{{#00a1e9 …약속할게…
내 마음 속에서, 그리고 내 추억 속에서 항상 기억하고 있을게.
고마워… 전부 다…
이제 그만, 푹 쉬어…}}}

{{{#eb6ea0 고마워…
…평생 함께 행복하자는 우리 소원은 이룰 수 없었네.
하지만…
내 마지막 시간을 너와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었어서 너무나 행복해.
고마워, 유우타 군.}}}

{{{#00a1e9 …………
사랑해, 형…}}}

{{{#eb6ea0 잘 자. 사랑해.

앞으로도 쭉.}}}
유우타는 처음엔 이별을 부정했으나, 형의 사랑과 그간의 모험을 통해 자신을 위해주는 사람들을 알게 되었기에 끝내 고독을 떨쳐내고 히나타를 놓아주게 된다. 그의 부탁대로 다시는 히나타를 잊지 않고 추억할 것을 약속하며, 빛이 되어 사라지는 히나타를 눈물로 배웅하고서 유우타는 앞을 향해 나아간다.

깨어난 유우타는 기억이 전부 돌아왔다고 밝히며 어머니에게 지금까지 걱정끼친 것을 사과한다. 그리고 어머니 또한 그 사건으로 자식을 잃는 슬픔을 겪고서 스스로를 책망했으나 남아있는 유우타를 위하여 내색하지 않고 버텨왔음이 드러나고, 두 사람은 그동안의 심정을 털어놓으면서 서로를 위로한다.
그로부터 얼마 후 히나타의 무덤을 찾아가 자신이 다시 학교에 다니게 됐다는 근황을 전한다. 유우타는 아직까진 형이 그립지만 그래도 자신은 혼자가 아님을 이제 알고 있으므로 푹 쉬라고 다정히 말할 수 있게 되었다.

파일:True End.webp
{{{#00a1e9 에헤헤… 지금은 괜찮아.
난 더 이상 그런 괴물들은 무섭지 않아.
전부 형 덕분이야.
고마워.

잘 자. 사랑해.}}}
그때 히나타를 닮은 분홍색 나비가 날아와 유우타의 손에 앉는다. 형이 늘 자신에게 해주던 말을 이제는 유우타가 건네면서 온전히 작별을 고하고, 앞으로 행복해질 것을 다짐하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정리하면 유우타는 정신이 불안정한 와중 어머니의 방에서 앨범 속 가족 사진을 본 충격으로 깊은 잠에 빠졌고, 약 3년 가까이 꿈속에서 히나타와 함께 모험을 하며 스스로를 용서하고 치유해가는 이야기인 것이다.[7]

5. 기타



[1] 이 밖에도 미카와 마드모아젤은 진짜 살아 움직이는 인형이고, 코가는 늑대인간, 레오는 임금님, Ra*bits는 토끼 수인으로 등장한다.[2] 정확히는 어머니의 일기를 모두 읽어야만 나타나는 숨겨져 있던 히나타의 일기.[3] 사이좋은 형제, 격해지는 부부싸움, 비명과 총성, 홀로 남겨져 거울을 보며 자책하는 아이.[4] 이때 악마를 믿는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바로 배드 엔딩으로 넘어간다.[5] 악마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유우타가 얼마나 심한 죄책감과 자기혐오에 빠져 있었는지를 알 수 있다.[6] 초반 유우타의 방 서랍에 편지들이 채워져 있었는데 유우타는 발신인을 알아보지 못했다.[7] 소라의 회상에 의하면 아오이 형제는 그날의 사건으로 인해 다 함께 소풍을 가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거울세계에서 장애물을 넘어 친구들이 모여 있는 피크닉 장소에 도달할 수 있었고, 히나타는 정말 재밌었다며 웃음으로써 이들의 모험은 유우타의 성장통인 동시에 히나타의 한풀이이기도 한 것.[8] 당시 상황을 생각해보면 아버지의 학대.[9] 교사진, 타교 유닛 제외.[10] 하스미 케이토의 경우엔 스토리상 비중은 있으나 따로 말을 걸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