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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0:31:18

LMQ/리그 오브 레전드/20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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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Q의 역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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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MQ의 2014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LCS NA 서머 2014

LMQ
파일:14_LMQ.png
코치 장이(PtotheD) → 김상철(Fly)
샤오왕(ackerman)
정글 저우치린(NoName)
미드 위셴(XiaoWeiXiao)
원딜 리웨이쥔(Vasilli)
서포터 장훙웨이(Mor)
1주차 슈퍼위크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기분좋게 1위를 달성하였다.[1] 다만 아직 TSM과 디그니타스 그리고 C9과의 승부는 남아있고 LCS는 1주차의 성적만 보고는 알 수 없기때문에 아직 북미 원탑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른 시기. CLG와의 경기에서는 CLG가 던진 감이 좀 있고 커스와의 경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운영에 불안한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까지는 중국에서 모험을 무릅쓰고 건너온만큼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아직 선수들 영어실력이 안 좋아서 그런지 승리 후 인터뷰를 안하는 점에 대해서는 LCS 관중들이 좀 불만을 표하고 있다.[2]

그리고 2주차에서 디그니타스에게 말그대로 박살이 나버렸다. 초반부터 완벽하게 휘둘리면서 디그니타스에게 패배하였다. 그리고 이 경기의 영향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다음경기였던 C9경기에서도 역전패를 당했다. 이 결과로 현재 2014 LCS Summer에 더 이상 압도적인 팀들이 없어졌으며 롤드컵 진출권을 건 이번 스플릿이 혼돈의 도가니가 될 거라는 예상대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 이후에 경기력이 좀 오르락 내리락하는 느낌은 있지만 6주차까지 공동 1위를 차지하고있다. 패배할때는 CLG와 디그니타스가 보여준 것처럼 박살나는 경우가 많고 C9의 경우에는 항상 유리한데 역전패를 2번 당했다. 그후 충격적으로 C9과 커스에게 패배하였다. 아무래도 중후반 운영이 별로 날카롭지 않은점과 너무 공격적이어서 망할때가 있다는 점등으로 예전처럼 승리를 못하고 고전하고 있는 느낌이다. 그 후 2승으로 기세를 올린 CLG를 잡아내서 한숨 돌렸지만 언제나 LMQ를 박살내는 DIG, 언제나 역전패 당하는 C9, 그리고 커스에게도 2패를 당하고 CLG에게도 한 번 당했기 때문에 점점 위험해지는 상황이다. 특히 슈퍼위크전에 당한 패들로 공동1위에서 물러나면서 기세가 많이 줄어든 느낌을 보인다.

슈퍼위크에서 2승2패를 거두면서 1위에서 멀어지나 했는데 마지막날 DIG가 귀신같이 2패를 하면서 다시 공동1위를 얻었다. 다만 문제는 현재 1위가 네팀이나 있다는 사실. 그리고 8주차 1일째 자신들을 언제나 박살내던 디그니타스를 25분만에 박살내면서 복수를 성공하였다. 역시 같이 1위였던 CLG가 TSM을 물리치면서 CLG와 함께 공동1위를 차지하면서 플레이오프 시드의 꿈을 드높이고 있다.

그리고 10주차까지 혼자서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연승은 클라우드9이 LMQ를 박살내면서 끝나버렸다. 현재 클라우드 9과는 1게임차고 클라우드9은 LMQ를 상대로 전승중이기 때문에 슈퍼위크에서의 결과에 따라 1위 자리를 내줄수도 있는 상황.

그리고 슈퍼위크에서 Crs와 EG에게 발목을 잡히게 되면서 결국 상대전적에서 밀려 정규시즌 2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덤으로 플레이오프에서 마저 TSM에게 3:2로 패배하면서 3,4위전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커스와의 경기에서 형제팀이 정규리그 서머시즌에 당했던 패패승승승을 하면서 어렵게 롤드컵에 갔다. 아커만이 다이러스에 솔킬을 당하는등 불안한 모습과 후반에 만회를 하긴 했으나 팀의 주장이자 주전 정글인 노네임의 불안했던 경기력이 있다보니 전망은 그렇게 까진 밝지 않는 상황이다.

1.2.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그리고 죽음의 조라 평받는 C조에 걸렸다. OMG,프나틱,삼성 블루와 한 조로 LMQ 입장에선 중화권팀과 바로 만나 양학인지 아닌지를 바로 증명하게 되었다. 예상은 OMG와 프나틱에 비해서 2위로 가겠다는 예상이 거의 없었을 정도로 C조중에선 가장 평이 안 좋았다.[3] 국내에서도 국내팀과의 스크림 결과가 나왔을 때 삼성이나 나진은 고사하고 IM을 상대로도 성적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로 LMQ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은편이었다. 그러나 C조가 시작하자마자 문제가 되었던 아커만과 노네임이 잘해주면서 OMG와 프나틱을 잡아내면서 먼저 2승을 거뒀다. 다만 영어하나 못하는 중국인 팀인데 소속은 LCS NA라는 이유로 북미에서나 중국에서나 그다지 선전에 대해 환영받지는 못하는 분위기인듯 하다. 3번째 경기에서는 주사위 프나틱에게 뺨맞은 삼성블루의 화풀이(...) 상대가 돼 버리며 압도적으로 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경기였던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프나틱이 前 경기에 OMG에게 뺨을 받고 화가 난 상태로 또 압도적으로 패하고 말았다. 연이은 프나틱과 삼성 블루와의 경기도 패하며 OMG와 동률을 이루게 된다. 결국 조 2위를 결정짓는 OMG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패하며 8강 진출은 좌절되었다.

김상철 코치 영입 후 LCS에 비해 훨씬 나아진 운영을 보여주었으나, 탑인 아커만의 유리멘탈이 발목을 잡았다. 아커만이 몇 번 끊기고 정신을 못 차리면 이에 가려져 있던 원딜인 바실리의 무리한 포지셔닝까지 연쇄적으로 공략당하면서 팀이 와장창 무너지는 패턴. 그래도 프나틱의 도깨비 근성의 희생양이 되었을 뿐 OMG를 상대로는 분명 대등했고 삼성 블루를 상대로도 OMG보다 훨씬 나은 승부를 했기에 LPL에 돌아가든 LCS에 남든 경쟁력 있는 팀으로 남을 듯하다.

[1]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중국 중위권 팀이 북미 1부리그를 양학(...)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오히려 현재 LPL도 협회의 만행과 수익구조가 기본적으로 프로보다 BJ가 더 좋은 수익구조가 되어있어서 재능있는 선수들은 프로가 되기 힘든 상황 한국으로 치자면 BJ가 별풍선 수익구조가 좋아 여러 프로팀들보다 수익이 잘 나와서 다들 프로를 꺼리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결국 선수들의 은퇴와 해외진출로 다른 리그가 발전할 동안 LPL 수준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LMQ가 중국에서 중위권할땐 이 라인업이 아니었다...[2] 팀의 Top라이너인 아커만이 영어공부를 하고있는중이긴하다.[3] 알렉스 이치가 나는 Crazy한 예상을 하겠다 하면서 2위를 LMQ로 뽑긴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