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adaea8><colcolor=#000> 쿠비 바바[1] Kvi Bab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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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 Kai ??? 카이[2] |
| 출생 | 1999년 8월 7일 ([age(1999-10-22)]세) |
| 오사카부 이바라키시 | |
| 신체 | 약 170cm |
| 국적 | |
| 직업 | 래퍼, 작곡가 |
| 장르 | 이모 힙합, 싱잉 랩[3], 발라드 |
| 데뷔 | 2019년 EP 'Natural Born Pain' |
| 활동 | 2017년 - 현재 |
| 레이블 | TOY'S FAC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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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출신 싱어송라이터 겸 래퍼, 감성적인 분위기의 일본 이모 힙합, 발라드를 보유한 일본의 아티스트이며, 감정 중심의 가사들, 종교적이거나 철학적인 메세지가 담긴 노래들이 특징이다.2. 생애
Kvi baba는 1999년 오사카 이바라키시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어린 시절 주변 환경이 꽤나 어두웠다. 학창 시절, 학교에서 잘 어울리지 못해서 주변에 친구가 많이 없었으며, 본인를 ‘사회 낙오자’라고 솔직한 고백을 한 바가 있다.[4]그렇게 세월이 흐른 후, 고등학교 3학년 때, 지인의 스튜디오에 따라가서 우연히 랩을 하였는데, 이게 음악의 길로 가는 것에 대한 계기가 되었다.[5]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을 공부했으며, 2017년 SoundCloud에 첫 곡, “Feel the Moon”을 공개하면서 공식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2019년부터 꾸준히 엘범을 내고 소~중형 라이브 활동도 하면서 일본 힙합씬에서 인지도를 쌓기 시작하였고, 자신의 곡 “Too Bad Day But…”의 리믹스 버전[6]이 일본 내에서 히트를 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7]
일본 내에서 라이브 공연도 꾸준히 뛰고 있다. 여담으로 라이브 초기 영상들은 Kvi가 긴장한 게 보이지만, 점차 라이브를 할 수록 긴장은 줄어들고 오히려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보이는 재밌는 변화가 있다.
이후 트라이건 스탬피드의 오프닝 곡을 담당하여 TOMBI를 작곡하였는데, 상당히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일본에서 주목을 받았다.[다만]
몇달 후 곡 “Luv myself”[9]을 싱글 발매, 이 곡은 특이한 점(정확힌 뮤직비디오)이 있는데, 여담에서 후술한다.
2024년엔 Ms. U[10], Friends, Family & God[11] 싱글로 따로 발매하였는데, 두개 다 일본 내에서 히트를 쳤고, 특히 FF&G는 Kvi의 노래 중 가장 큰 히트를 쳤다. 사실상 이 두곡 덕분에 Kvi는 본격적으로 일본 힙합 씬에서 당당히 메이저 반열에 올라왔다 봐도 무방하다.
2025년엔 앨범 Shout Out to Jesus를 발매하였다. 수록곡 I Like It이 2개월 만에 2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일본 내 인기가 건제하단 걸 증명했다.
이후 자신의 2025년 8월 28일, 오사카 닛폰 부도칸에서 단독 공연을 하였으며, 공연 티켓을 추가 티켓까지 전부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고, 해당 공연은 총 14500명의 관객들이 라이브를 보러 갔다.[12] Kvi가 공연 내내 굉장히 기분 좋게 노래를 하였고, 대다수가 때창[13]하는 것과 더불어 후술할 특별 이벤트[14] 덕분에 Kvi와 관객들의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이 기세를 이어 2026년엔 요코하마 단독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티켓 예약 발매 시작이 얼마 가지 않아 벌써 매진되었을 정도로 일본에서 인지도가 전에 비해 굉장히 높아졌다.
3. 디스코그래피
4. 여담
- 활동명 Kvi Baba는 자신의 이름 KAI의 “A”를 뒤집은 KVI, 트럼프 카드 속 조커(BABA)에서 따왔다. “예측 불가능하고 유일한 존재“을 상징한다고.
- 엘범 커버나 가사에 종종 예술적인 시각 이미지가 반영되어 있다.
- 곡은 대부분 자신이 직접 작업하며, 피처링이나 공동 작업은 자신과 맞는 메시지(슬픔, 상실, 신앙 등)를 공유할 수 있는 아티스트만을 선택한다고 한다.[15]
- 곡 Luv Myself는 특이하게 한국에 직접 와서 서울에서 뮤비를 찍고 갔는데, 정말 소리소문 없이 왔다가서 한국에서는 큰 반응이 없다.[16] 그리고 한국에서 찍은 뮤비인데, 공식 한국어 자막도 없으니 더더욱 이슈로 퍼지지 않은 듯.
- 신비주의를 지키고 있다. 기본적으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사람을 신뢰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자신과 함께 활동한 아티스트들이 그에 관한 미담을 꺼내는 일이 매우 드물고, 인터뷰와 보도에서는 주로 음악적 시너지와 스타일의 조화 정도를 언급하는게 전부다. 그리고 방송 출현도 거의 하지 않는다. 팬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는 무대, SNS에서가 전부다.
- 다만 이와는 별개로 팬들 한명한명을 각별히 아낀다. 교류는 위 두개가 전부지만, 이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으며, 무대에서 직접 내려와 노래를 부르거나[17], “팬들을 가족처럼 느낀다.“, “가족한테는 사랑한다고 말해야 돼요. 여러분들도 저 좋아하죠? 사랑해요?“ 등 무대 이후에도 SNS로 꾸준히 소통을 유지한다.
- 비오는 날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걸 좋아한다.
- 모자를 항상 깊게 눌러쓴다.
- 신비주의면서도 상당히 종교적인 아티스트. “Jesus love you”, “Shout out to Jesus” 등 신에 대한 언급이 잦은 편이다.
- 오카모토 타로를 존경하며, 그처럼 “충돌을 두려워하지 않는 창작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 I Like It (Remix)에 R-指定[18]이 피처링으로 참여해서 화제가 되었다. 자신의 오사카 단독 공연에서 리믹스 최초 공개 당시 많은 팬들이 환호를 했으며, R이 등장하자 상상도 못했다는 듯 환호 소리가 더 커진 건 덤.
[1] 크비 바바라고도 부른다. 차이점이라면 쿠비는 일본식, 크비는 원래 발음 정도.[2] 성은 밝히지 않았다.[3] j-pop의 특징이 짙다.[4] 그러나 집에서는 따뜻한 가족들에게 둘러쌓여가지고 ‘사랑과 상실’을 동시에 경험했다고.[5] 당시 본인은 ‘나도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었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고.[6] AKLO, KEIJU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7] 해당 곡의 뮤직 비디오는 현재 1000만을 돌파한 상태다.[다만] 해당 애니가 저주받은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흥행에 실패하여 해당 곡은 일본에 그럭저럭 알려지고 해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담당할 정도면 이미 일본 내에선 이름이 있는 아티스트란 말이 된다.[9] AKLO, KEIJU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10] idom, SALU이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11] G-k.i.d, KEIJU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곡 이름이 길기에 해당 문서에서 이 곡을 언급할 땐 FF&G로 줄여 서술한다.[12] 몇몇 한국인도 갔다.[13] 특히 FF&G는 아예 모든 Kvi의 마이크 목소리를 뚫고 크게 들릴 정도로 팬들의 엄청난 때창 단합력을 보여주었다.[14] I Like It의 Remix 버전.[15] idom, KEIJU, SALU가 피처링에 자주 참여하고, 다른 아티스트들(vividboooy, G-k.i.d, J. Rio 등)도 참여한 적이 한번 있다.[16] 한국인 팬들이 조금이나마 생기긴 했다. 여담으로 룩삼이 일본 힙합 이상형 월드컵을 했을 때 Luv myself가 나왔는데 룩삼 본인과 시청자 반응이 상당히 괜찮았다.[17] 무대에서만큼은 감정이 최대치라는 것.[18] 브링방방을 부른 그 사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