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5 03:24:51
1993년 6월 발매된 강수지의 4집 음반. 레이블은 신세계음향이다. 타이틀곡을 비롯한 수록곡들이 하나같이 명곡이라 여전히 준수한 판매고를 올렸다. 절대적인 인기는 2집 이후로 다소 하락했을지는 몰라도 판매량은 본 앨범까지는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재생시간 |
1 | 사랑했어 너만을 | 강수지 | 강린 | 04:24 |
2 | 소중한 기억들 | 이준석 | 03:45 |
3 | 널 기다리며 | 03:52 |
4 | 너만을 위해 | 주영훈 | 05:33 |
5 | 그때는 알겠지 | 박강영 | 04:08 |
6 | 아름다운 시간들 | 03:51 |
7 | 돌아와줘 내게 | 천성일 | 04:14 |
8 | I Miss You | 오태호 | 오태호 | 04:17 |
- 강수지 앨범 중 처음으로 앨범명이 타이틀곡과 다르다. 3집까지는 타이틀곡명=앨범명이였으나 4집부터는 타이틀곡명과는 다른 영어명을 쓰기 시작한다.
- 네이버 뮤직 서비스의 경우, '사랑했어 너만을'과 '너만을 위해'가 더블 타이틀로 등록되어있으나 '그때는 알겠지'가 타이틀이다.
사랑했어 너만을 위해
- 4번 트랙 '너만을 위해'의 경우, 전주가 무려 40초(!)나 된다. 종주도 긴 편이다.
- 4집도 3집과 마찬가지로 윤상과 같이 작업하지 않았다.
- 부클릿에는 작사가 크레딧에 주영훈의 이름이 보이는데, 이 앨범엔 주영훈이 작사한 곡이 없다.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너만을 위해' 트랙이 3년 후 양수경의 8집에 '거울 속 나에게'로 다시 공개된 것. 가사가 너무 우울하다 보니 강수지가 가사를 개작해 수록한 것으로 보인다.
- LP 특전으로 앨범 뒷면에 10여장의 모자이크 사진이 두세 번 반복되어 수록되어 있다. 테이프에만 수록된 쟈켓도 존재한다. CD는 아쉽게도 앞뒷면에만 사진이 수록되어 있고, 가사지에는 크레딧 없이 가사만 덜렁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