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의 작은 스테이지[2] 에서 가졌던 무대가 화제가 되면서 머큐리 레코드와 계약을 맺게 되었고, 디지털 싱글을 발매 후 활동하던 중에 노엘 갤러거의 눈에 띄어 그의 투어의 오프닝 무대에 서게 되었다. 그 후 열여덟 살이던 2012년 10월에 1집 Jake Bugg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기록한다.
잘생긴 얼굴에 비해 호불호가 갈리는 독특한 음색으로 올드한 음악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었으나 3집에 들어서는 꽤 새로운 느낌의 음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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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발매일
2012년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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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ightning Bolt 2. Two Fingers 3 Taste it 4. Seen it All 5. Simple As This 6. County Song 7. Broken 8. Trouble Town 9. Ballad Of Mr Jones 10. Slide 11. Someone Told Me 12. Note To Self 13. Someplace 14. Fire
1. There's A Beast And We All Feed it 2. Slumville Sunrise 3. What Doesn't Kill You 4. Me And You 5. Messed Up Kids 6. A Song About Love 7. All Your Reasons 8. Kingpin 9. Kitchen Table 10. Pine Trees 11. Simple Pleasures 12. Storm Passes Away
2집도 평이 좋은 편이지만, 1집에서 보여준 엄청난 포텐셜에 비하면 덜하다는 이야기가 중론이다.
1집은 제이크가 아마추어 시절에 썼던 곡들이라 음악으로서 좋기는 하나 인스턴트한 느낌이 짙은 곡들이 많은데, 2집에서는 확실히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곡들이 더 많아 진화된 느낌인 2집을 더 낫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다.
영국 앨범차트에서는 3위에 올랐다.
비사이드 곡인 'A Change In the Air'는 일본반 히든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고, Messed Up Kids (EP)에서도 2번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
1. On My One 2. Gimme the Love 3. Love, Hope and Misery 4. The Love We're Hoping For 5. Put Out the Fire 6. Never Wanna Dance 7. Bitter Salt 8. Ain't No Rhyme 9. Livin' Up Country 10. All That 11. Hold on You
2집 이후 2년 7개월만의 신보인데 러닝 타임이 33분으로 지금까지의 제이크의 앨범 중 가장 짧다. 거의 미니 앨범 수준이다.
앨범 커버만 봐도 1, 2집과 음악 성향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는 20대가 된 제이크 버그의 변화를 뜻하기도 한다. 정규앨범 발매 전 싱글 커트 된 Gimme The Love(강렬한 비트와 기타) 나, 최초로 랩을 시도한 Ain't No Rhyme과 같은 곡들. 갑작스런 변화에 호불호가 워낙 갈린다.
영국차트에서는 저번보다 더 낮아진 4위에 랭크됐고 빌보드에서는 아예 랭크가 안 됐다. 대체로 노말한 앨범이라는 평이다.
1. How Soon The Dawn 2. Southern Rain 3. In The Event Of My Demise 4. This Time 5. Waiting (Feat. Noah Cyrus) 6. The Man On Stage 7. Hearts That Strain 8. Burn Alone 9. Indigo Blue 10. Bigger Lover 11. Every Colour In The World
다행히도 저번 앨범처럼 음악에 커다란 변화를 시도하지는 않았다. 1집이나 2집처럼 기타가 주가 된 포크 혹은 발라드 음악.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차트 7위에 랭크 되며 전집보다 낮은 성과를 거두었다.
영국의 아이돌 보이밴드 원 디렉션을 거하게 디스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원 디렉션 팬들에게는 철천지 원수지만,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맞는 말 했다는 의견도 상당수. 애초에 원 디렉션이 안티가 워낙 많다. 멘토라 할 수 있는 노엘 갤러거의 독설을 물려받은 것일지도 모른다. 원 디렉션 말고도 2013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 상 수상자인 멈포드 앤 선즈(Mumford & Suns)도 깠다.
기타를 든 폼이나 음악 성향 등 많은 점에서 젊은 시절의 밥 딜런을 쏙 빼닮았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이스트 미들랜드의 밥 딜런'이다. 다만 본인은 밥 딜런 외에도 많은 포크 뮤지션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담배를 많이 피운다. 1집 발매 당시 18세였는데 당시 뮤직 비디오에서도 대놓고 담배를 피는 장면이 나왔다. 때문에 유튜브에는 담배 좀 그만피라는 댓글이 항시 달릴 정도다.
제이크의 전 여자 친구가 제이크가 쓰던 아이폰을 판다고 이베이에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제이크는 법적 대응까지는 가지 않은 듯. 이 아이폰이 위에서 말한 'Fire'를 녹음한 아이폰이다.
영국인답게 축구를 좋아한다. 리그 2(4부 리그 격) 소속의 노츠 카운티의 팬이다. 이 덕에 노츠 카운티는 2017/18시즌 유니폼 메인 스폰서가 제이크 버그이다. 유니폼 배에 Jake Bugg라고 써있다.
2016년에 자신을 치켜세워 주던 선배인 노엘 갤러거와 불화로 인해 사이가 안 좋아졌다고 한다. 제이크 버그가 새 앨범에서 여러 사람들과 공동 작곡 방식으로 앨범을 만들자, 노엘 갤러거가 '작곡은 너 혼자서 해야지 크레딧에 올라와 있는 이 사람들은 누구냐'는 식으로 말하자 제이크 버그는 가슴이 아팠다고 밝히면서, '노엘의 2집 앨범은 사실 꽤 쓰레기잖아. 사실 화나진 않았어. 그냥 노엘이 노엘한 거지 뭐. 그는 에드 시런을 때려 눕히고서 바로 다음 주에 에드 시런과 함께 손잡고 파티에 갈 사람이야. 딱 그답지.' 라면서 노엘의 이중성을 욕했다. 2024년에는 리암 갤러거 & 존 스콰이어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2022년 FIFA에서 제작한 축구선수 호나우지뉴를 다룬 다큐멘터리 'The Happiest Man in the World'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1] 실제 키는 165~168cm라고 한다.[2] BBC Introducing stage.[3] 참고로 이 사람은 XXXTENTACION과도 곡을 함께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