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7월 26일 발매한 자우림의 데뷔곡이다. 홍대 언더그라운드에서 '미운오리'로 활동하던 자우림은 97년 영화 꽃을 든 남자 OST에 참여, 영화는 망했지만(...) 수록곡 'Hey Hey Hey'가 히트를 치며 오버그라운드에 데뷔하게 된다.
포크 록의 영향을 받은 블루스 곡으로, 자우림 스스로 '우리 음악의 모태는 블루스'라고 계속 이야기해 온 것을 생각하면 멋진 데뷔곡인 셈. 아직까지도 널리 사랑받는 스테디셀러이다.
영화 주제가이고 권리가 자우림 소속사에게 없기 때문에 정규 앨범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안타깝게 대중들에게 익숙한 원곡 음원은 현재 저작권 문제로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가 중지된 상태다. 라이브 앨범에 트위스트 풍으로 편곡된 버전이, 일본 발매 앨범에 보다 락킹하게 편곡된 일본어 버전이 실려 있다. 또한 25주년 앨범에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편곡한 버전이 실려 있다.
상당히 쉬운 난이도의 노래라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콘서트에서 자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