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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5:22:07

Hawken/메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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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A타입(소형)
2.1. 스카웃(Scout)2.2. 버서커(Berserker)2.3. 리퍼(Reaper)2.4. 테크니션(Technician)2.5. 인필트레이터(Infiltrator)2.6. 커비(Kerby)2.7. Nief(니에프)2.8. Charge(차지)
3. B타입(中형)
3.1. CR-T 리쿠르트(CR-T Recruit)3.2. 어썰트(Assault)
3.2.1. 2세대 어썰트(G2 Assault)
3.3. 브루저(Bruiser)3.4. 샤프슈터(Sharpshooter)3.5. 레이더(Raider)3.6. 프레데터(Predator)3.7. Civ(시브)3.8. Ord(오르드)3.9. 바이트로(Vytro)3.10. Jobs(잡스)
4. C타입(重형)
4.1. 로켓티어(Rocketeer)4.2. 그레네이더(Grenadier)4.3. 브롤러(Brawler)4.4. 뱅가드(Vanguard)4.5. 인시너레이터(Incinerator)4.6. 약탈자(Marauder)4.7. 36M

1. 개요

Hawken의 플레이어블 기체에 대해 소개하는 문서.

모든 기체들은 A타입(소형), B타입(中형), C타입(重형)이라는 큰 범주로 나뉘고 같은 타입끼리는 비슷한 생김새와 크기, 기체 스탯을 갖고 있다.
또 여기에 운용 목적에 따라서 ASSAULT(돌격), SKIRMISHER(전투), SUPPRESSION(제압), DEFENSE(방어), RANGED(저격)[1], SUPPORT(지원)형으로 나뉘게 된다.[2]

2. A타입(소형)

주로 치고 빠지는 데에 유리한 성능이다. 그 때문에 체력도 빈약하다 보니 후술할 테크니션을 제외하고는 정면 돌격은 자살이나 다름없다. EU는 최대 150까지 소지가능

있으면 좋지만 많으면 많을수록 여러모로 팀의 패배가 확실시 되는 기체. 탱커가 없는 팀은 망하기 마련이다.당연한 소리지만 적이 초보면 어썰트가 하는 짓을 할 수도 있다.

2.1. 스카웃(Scout)

파일:scout.jpg

말 그대로 정신나간 속도로 치고 빠지는 힛&런이 주요 전략인 경량형 기체. 그에 맞게 무기가 전부 공격 범위가 넓은 무장들 뿐이다.

여러모로 동명의 날라리와 공통점이 많다. 주무기가 산탄총이고 발이 빠르면서 상당한 약골(...)이기 때문. 또한 그에 걸맞은 현란한 기동성과 폭딜 이후 빠지는 것에 기체 운용특성이 맞춰졌다.

주무장을 무엇으로 삼느냐에 따라 운영 방식이 판이하게 다르다. 미니플랙은 유효 사거리가 짧아 적에게 달라붙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농락하는 플레이가 유효하고, 플랙캐논은 강하지만 짧은 유효 사거리와 느린 연사력을 보완하기 위해 벽을 끼고 숨는 게릴라 위주 방식, 히트캐논은 무장 특성상 근접전을 포기하고 중~장거리 저격 플레이가 좋다.[3] 다만 스카웃의 특성상 체력이 뒤에서 2위인지라 많은 숫자의 유저들은 취향에 따라 플랙이나 미니플랙 캐논을 선택한다.[4]

속도가 빨라 파일럿의 손가락 영향을 받는지라 상위 랭커로 갈수록 사용 유저가 꽤 늘어나며, 최상위권 게임 내에서는 어썰트 다음으로 가장 많이 보이는 기체.

"정찰병"이란 이름을 달고 있는데다 등짝에 진짜로 레이더까지 붙여놓고 있어서인지 레이더 반경이 160M로 타 기체들보다 거의 1.5배는 더 넓다. 덕분에 주변 상황 파악 능력은 최상급. 덕분에 뛰어들 상황과 피해야할 상황을 구분하기 쉽다. 잘만 하면 홀로 상대 C타입의 등을 모조리 뜯어버리는 것도 꿈이 아니다.

빠른 기동성 덕에 사기소리를 가장 많이 듣는 기체이나, 스카웃은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코너샷이나 빠른 기동성 및 빠른 회피에 중점을 둘 수 밖에 없고, 그렇다 보니 제압사격이 가능한 기체들에 매우 취약하다. 발칸을 든 그레네이더나 뱅가드, 인필트레이터, 인시너레이터 등이 스카웃에 대한 하드 카운터. 또한 스카웃의 게임 설계 자체가 옆동네 날라리처럼 따로 노는 놈 하나 잡고 튀는것이다 보니 단순히 3~4명이 한번에 뭉쳐다니는 것 만으로도 스카웃의 활동 반경을 확 줄여 버릴 수 있다. 실제로 아무리 고레벨 플레이어도 유저가 3~4명 정도 한 자리에서 뭉쳐서 전투하고 있으면 상대 체력이 어지간히 낮지 않은 이상 견제로 짤짤이 정도나 넣으면서 아군을 기다리지, 조금만 얻어맞아도 금세 터지기 때문에 혼자 돌격해서 스윕하거나 그런거 없다. 때문에 스카웃은 신중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으며 암살 위주 플레이 방식임에도 암살 클래스가 아닌 방어 클래스에 속한 것도 이런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5]

참고로, 지상에서의 기동력은 출중하지만 공중 기동력이 심각하게 구리므로 때문에 높이 날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물론 레이더보다 더 빠르다[6]

패치로 인해 레벨을 올리다 보면 받을 수 있다.

2.2. 버서커(Berserker)

파일:berserker.jpg

후술할 어썰트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좀 더 빠른 고속 돌진 & 기습에 특화된 A타입. 주무장도 그에 맞게 연사력이 높은 머신건 계열을 사용한다. 하지만 역시 소형인지라 몸빵이 부족해 적에게 정면으로 달려드는 건 어지간한 컨트롤이 아닌 이상 날 잡아잡수 하는 것과 마찬가지. 적의 측면이나 배후를 노려 접근한 다음 스킬 켜고 상대방을 농락하는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농락은 재주껏 날던지 달리던지 하자

소형들 중 유일하게 포인트-D 벌컨을 장착 가능한 기체. 능력과의 시너지로 인해 가까운 거리 내에서는 말 그대로 적을 갈아버리는 위용을 보여준다.날아다니는 믹서기 더불어 공중 성능이 모든 기체들 중 최고인지라 툭하면 날아다니는 모습이 자주 보여 버서콥터라는 별명이 있다. 그리고 스팀 이전 업데이트로 회피기동의 연료 소모량 삭제와 소형들의 회피기동 딜레이가 1초로 고정됨에 따라 전보다 더 잘 날아다니게 되어(...) 헬리콥터가 전투기로 진화했다라는 소리까지 나올 지경으로 모든 기체를 통틀어 공중전 만큼은 최강이다. 물론 적당히 날아야지 연료 바닥나면 망한다

측면을 기습한 후 어그로가 끌린다 싶으면 빨리 빠지도록 하자. 금방 터진다. 더불어 연료량도 영 미묘한 수치이니 기동 능력을 과신은 금물.

2.3. 리퍼(Reaper)

파일:reaper.jpg

사신이라는 이름처럼 천막을 동체에 두르고 있어 마치 로브를 뒤집어 쓴 저승사자가 연상되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일반적인 저격수와는 달리, 뛰어난 명중률을 지닌 무장과 빠른 속도와 작은 몸체를 살려 최전선에서 위치를 수시로 바꿔가며 적을 저격하거나, 배후를 노리고 기습하고 빠지는 독특한 기체. 최전방 분대 지원 사수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샤프슈터에 비해서는 모자라지만, 주무장의 빠른 연사력을 통한 짤짤이로 지원사격을 하는 플레이가 유효하다. 즉 리퍼에게 있어 뭉쳐다니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주무장의 선택지 중 둘이 연사가 가능한데다 셋 다 위력과 유효사거리가 나쁘진 않아서 의외로 지속딜이 꽤 된다. 기체의 기본 성능도 나쁘지 않아 굴리기 쉽지만 부무장의 비 줌인 패널티[7]로 인해 적이 달려들거나 하면 오히려 역으로 위험해지는 미묘한 입장인지라, 고유 능력은 사실상 후달리는 근접전 능력을 커버하는 데 쓰라고 준 것이나 다름없다.

종합해보면 강점은 샤프슈터에 비하면 훨씬 날렵하고 빠르고 연사력이 좋다는 것, 약점은 어중간한 스텟과 낮은 데미지.

2.4. 테크니션(Technician)

파일:technician.jpg

흔히 볼 수 있는 힐러. 이 기체만이 아군을 치료 가능한 용접기가 무기로 달려 있는데, 당연히 다른 회복 수단과 중첩이 되기 때문에 아군의 생존률이 매우 높아진다. 물론 사거리는 매우 짧다. 참고로 수리는 기체 뿐만 아니라 방어벽(...), 터렛 등등 아군 오브젝트도 포함된다.

간혹 무장의 성능만 믿고 난전에 끼어드는 경우도 있지만 힐러의 본분은 아군 살리기지 적 어그로 끌기가 아니므로 급박한 상황 아니면 하지 말고 그냥 도망쳐라. 테크니션은 수리 토치의 수리 도중 체력 회복 기능으로 인한 패널티로 모든 기체들 중 체력이 가장 낮기도 하고, 내가 살아야 아군의 전선 재투입 속도가 빨라지므로 적을 상대하는 건 아군에게 맡기고 얌전히 뒤에서 지원 사격 정도나 해주면서 수리나 아이템을 던져주는 등의 지원을 하는 것이 훨씬 낫다.

아군 수리하기 좋게 하기 위해서인지, A타입 중 이동 속도는 가장 빠르지만 부스트 속도가 가장 느리다.

2.5. 인필트레이터(Infiltrator)

파일:infiltrator.jpg

적진에 몰래 잠입해서 난장판을 만드는 게 특기인 경량형 기체.

방심하고 있는 적의 배후를 잡아 교전이 한창일 때 적진 한가운데서 솟아나서는(...) 난장판을 벌이고 튀는 교란 / 견제, 그리고 상대 혈압 올리기 위주의 플레이에 특화되어 있다. 특유의 범위 공격으로 상대방의 성질을 긁지만, 어디까지나 게릴라전을 위한 기체라 너무 욕심 부리다간 바로 창고로 강제 귀환되니(...) 주의하자.

참고로 은폐 모드는 확실히 투명해지긴 하지만 이동 시 노이즈가 끼는지라 조금만 가까이서 봐도 위화감이 팍팍 나므로 켜고서 대놓고 적 앞에 들이댄다던가 하지는 말자. 가만히 있으면 못 알아본다 다행히 후술할 프레데터처럼 피격당한다고 해서 강제로 해제되거나 하진 않으니 난장판을 내다 수틀리면 스킬을 켜고 도망가도록 하자. 참고로, 상대방의 측면으로 도주하는 게 훨씬 생존률이 높아진다.

은신 중에는 헬파이어 미사일의 락온에 걸린다. 상대 팀에 둘 중 하나라도 있다면 은신하고서 그들 앞으로 지나가는건 좋지 못한 선택이다.

패치로 인해 기본 주무장이 EOC 리피터로 바뀌었다.

2.6. 커비(Kerby)


리퍼와 샤프슈터가 장거리에서 강력한 한방을 노리고 빠지는 저격수라면, 커비는 근중거리에서 팀원과 함께 싸우는 지정 사수라고 할 수 있다. 순간 화력이 높은 대신 DPS가 낮은 사봇류 무장 대신에, 균형잡힌 성능과 빠른 연사력을 가진 호킨스를 두 정 장비했다. 덕분에 중장거리 화력 투사와 근거리 난전 모두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다. 호킨스 두 정의 순간 화력은 그리 강력하지 않지만, 마냥 맞아주고 있다보면 순식간에 체력이 깎여나가 위협적이다.

고유 능력을 사용하면 호킨스의 집탄률이 크게 상승해서 일시적으로 장거리 전투도 수월하게 할 수 있고, 낮은 체력으로 멀리 도망치는 적을 따내는 데에도 유용하다. 시스템상 총탄이 적의 히트박스에 정확히 들어가야 최대 데미지가 나오므로, 약간의 화력 상승 역시 기대할 수 있다.

단점으로 토우나 그레네이드 런처같은 순간 화력이 높은 무장이 없기 때문에 엄폐물을 끼고 싸우는 전투에 취약하다. 따라서 스카웃이나 버서커같은 적을 상대할 때엔 코너를 돌거나 엄폐물 주변에서 싸우는 상황을 피하고 가능한한 개방된 지형으로 적을 유도해서 싸우거나 뒤로 빠지도록 하자. 엄폐물이 없는 탁 트인 지형에서는 스카웃 혹은 버서커의 토우가 한발이라도 빗나가면 안정적으로 지속 딜링을 할 수 있는 커비가 더 유리하지만, 코너링에 당하게 되면 압도적으로 불리해진다.

2.7. Nief(니에프)

PC에서는 볼 수 없는 기체 1. 양쪽에 시커를 장비하고 지속시간동안 무장의 연사력을 높여주는 고유 능력을 가졌다.

2.8. Charge(차지)

PC에서는 볼 수 없는 기체 2. 양쪽에 미니 플랙 캐논을 장비하고 지속시간동안 데미지를 흡수하는 실드를 생성하는 고유 능력을 가졌다.

3. B타입(中형)

가장 종류가 많은 타입. 조작 및 운영 난이도도 몇몇을 제외하면 크게 어렵지 않고, 기본적으로 다재다능해서 가장 많이 쓰이는 타입. EU는 최대 200까지 소지가능.

3.1. CR-T 리쿠르트(CR-T Recruit)

파일:recruit.jpg

설정상 훈련용[9][10]이자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유저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졌었던 기체. 지금은 어썰트가 대신 지급된다. 조잡하고 멋없게 생긴 외형 때문에[11] 척 보면 초보용 지급템 느낌이 난다. 투박해서 보다 보면 정든다

하지만 만만하게 보여도 무시하는 건 금물. 아무리 특징 없는 훈련용 기체라 해도 일단 기본 스탯이 어썰트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성능이 나쁜 것도 아니고, 실력이 뒷받침되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전장에서 활약할 수 있다. 또 다른 기체들은 개성적인 특징과 확실한 역할을 가졌기에 장단점이 공존하고 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므로, 호큰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이 기체 혹은 어썰트를 주로 타면서 각 기체들의 특징과 게임 시스템 등을 익혀나가면 좋다. 체력도 B타입 평균치라서 몸빵도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적당하고, 사용 가능한 무기도 어썰트와 순서만 다를 뿐 종류는 동일하다.

고유 능력은 축적된 열을 빠르게 없애준다. 짧은 오버히트 딜레이와 더불어서 열 관리에 미숙한 초보자에게 크게 도움이 된다. 숙련자라도 당장의 교전에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높은 지속 전투 능력을 제공하므로 나쁘지 않은 능력이다. 참고로 발열량 게이지가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 것이지 오버히트를 무효화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미 과열된 상태에서 써서는 소용이 없으니 주의.

엘리트 스킨이 다른 기체들과는 달리 형태가 확연하게 바뀐다. 없어보이는 원판에 비하면 꽤 멋있는 모습으로 변한다. 흰색 전자레인지가 녹색 밥통이 된다.

패치로 인해 기본 기체로 다시 돌아왔다. 어썰트의 무장이 크게 너프[12]된 지금, 사실상 리쿠르트만큼 좋은 초반 기체는 뱅가드 뿐이다. 애용해주자.

3.2. 어썰트(Assault)

파일:assault.jpg

설정상 센티움이 광산에서 사용하던 산업용 로봇으로, 그 흔적으로 앞쪽에 헤드라이트가 달려있다.

적당한 체력과 이동 속도, 연사력이 높은 기관총류 무기와 한방이 강력한 폭발형 직사 무기의 무난한 조합을 가진 만능형 기체. 다재다능하고 여러 상황에 대응 가능하므로 아무때나 골라타도 잘 어울리고 팀원과 쉽게 협력할 수 있다. 운용 난이도도 타 기체에 비해 낮아 초보라도 어렵지 않게 다룰 수 있다.
하지만 게임에서 만능형이라는게 으레 그렇듯이 완벽하게 할 수 있는게 없는 기체이기도 하다.

리쿠르트와 가장 큰 차이점은 속도가 조금 더 빠르고 체력이 조금 더 높아 앞에서 몸빵하기엔 조금 더 유리하지만, 연료 적재량과 회복 속도, 발열량 쿨타임에 있어 약간 불리하기 때문에 자원 관리에 더 신중해야 한다.

2015년 3월 말 이후의 신규 유저들에게는 리쿠르트 대신에 어썰트가 기본 기체로 지급된다.[13]

...라곤 했으나, 최근들어 다시 리쿠르트를 지급한다. 또한 G2 어썰트와 동일한 단점으로, 주무장과 보조무장이 모두 2연장 벌컨으로 변경되었다. 그리하여 결국은 그리 좋지 않게 되었으나, 그래도 주무장은 변경 가능하다. 주무장은 서브머신캐논/어썰트 달고 부무장은 벌컨 달면 쓸만하다.

3.2.1. 2세대 어썰트(G2 Assault)

파일:g2assault.jpg

6레벨 어썰트를 소유 중이라면 HC로 구입이 가능하다.

'뜬금없이 업데이트된, "어썰트의 개량형"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기체. 특이하게 무기로 좌우 둘 다 벌컨을 장착했다. 덕분에 근접전에는 매우 뛰어나나 중거리 이상을 커버할 수 있는 무기가 전무하다는 점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는 편은 개뿔, 말이 벌컨이지 양측 벌컨 DPS의 총합이 일반 벌컨 하나보다 쥐꼬리만큼 높고 무장의 성능만 따로 놓고 봐도 어썰트 라이플과 별 차이가 없다.

물론 초근접전에서의 폭딜은 절대로 무시할 부분이 아니다. 날파리같이 재빠른 A형 기체들은 초고속 회피기동으로 강력한 부무장을 피하는 것이 주 전략인데, G2 어썰트는 그냥 주무장만 둘이므로 딜로스가 비교적 적다. 그런데 이거, 상대가 벽을 끼고 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벌컨 특성 상 발사 지연시간이 있고, 연사형 무장인데다 G2 어썰트 자체의 느린 속도가 조화를 이루어, 치고빠지는 전략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심지어 C타입이 그래도 G2 어썰트가 불리하다. 그리고 벌컨이라서 구린 집탄율 때문에 조금만 거리가 벌어져도 DPS가 급락하는 건 보너스.

업데이트로 Vytro에게 모델링을 물려주고 기존 어썰트의 모습이 되었다.

패치로 인해 마침내 쌍벌컨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3.3. 브루저(Bruiser)

파일:bruiser.jpg

덩치는 어썰트보다 조금 더 크고 무기의 위력도 뛰어나나[14] 고유 능력으로 인한 패널티인지 중형치고는 체력이 살짝 떨어진다. 주무장과 부무장 간의 유효 사거리 차이도 커서 혼자 돌아다니기엔 조금 벅찬 감이 있으므로 단독행동은 자제. 하지만 본래 역할인 제압은 매우 우월한데, 장거리에선 헬파이어의 상대 견제력이 매우 좋고[15] 근거리에선 주무장의 폭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양 무장 다 발열량이 좀 높은 것이 흠이라면 흠.

좁아터진 곳에서는 영 제 구실을 못 하지만, 탁 트인 맵에서는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한다. 헬파이어 미사일의 정확도와 DPS가 높은 주무장들이 시너지를 이루어 노출된 적에게는 그야말로 재앙. 직접 당하는 입장에선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다. 체력은 쭉쭉 깎이지, AI는 조준 경고음으로 시끄럽게 삐빅대지

스킬은 지속 시간이 짧지만 적절하게만 쓴다면 헬파이어이나 토우 등의 강력한 공격을 받아내어 불멸자 흉내를 내 볼 수도 있다. 스킬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전형적인 딜탱으로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발열량 때문에 기본 주무장인 벌컨과 헬파이어의 궁합이 영 좋지 않으므로, 최대한 빨리 SMC나 어썰트 라이플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

패치로 인해 출석 보상이 되었다. 1주일 출석 시 받을 수 있다.

3.4. 샤프슈터(Sharpshooter)

파일:sharpshooter.jpg

리퍼가 앞에서 날뛰는 타입이라면, 샤프슈터는 진짜 저격수처럼 중장거리 지원 사격을 하는 기체이다. 이동 속도도 평범하지만, 체력도 낮은 편에 무장들의 발열량이 높고 연사력이 떨어지는 것들 뿐이라 빗나가는 한 발 한 발이 뼈아프다. 높은 순간 화력과 긴 유효 사거리에 대한 패널티로 종합 공격력 자체는 애매하기 때문에 어설프게 근접전을 시도했다간 창고로 가기 십상이다. 샤프슈터는 저격이 주 임무지, 닥돌해서 근접전 하라고 있는 기체가 아니다. 적이 접근해온다면 웬만하면 그냥 지원요청을 하거나, 튀자. 무장들의 DPS도 낮고 점단위 타격 방식에 비줌인 패널티까지 겹쳐서 근접전은 자살 행위나 다름없다.

더불어 맵의 고저차가 상당하고 엄폐물도 잔뜩 있는지라 제대로 쓰려면 맵을 전부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사격 또한 탄의 궤적이 훤히 드러나기 때문에 적절한 센스를 요하는 고난이도의 기체이다. 꼭 해보고 싶다면 컨트롤은 물론이고 맵도 어느 정도 익히고 나서 할 것. 어정쩡하게 자리잡았다간 순식간에 터진다

다른 FPS과는 달리 호큰은 어지간해서는 풀피인 적을 원샷킬을 낼 수 없는데, 그렇다 보니 운용법이 갈린다. 교전이 자주 일어나는 장소에 근처에 자리를 잡고 엄폐에 유의하면서 저격해 보조 딜링을 하거나, 적의 도주로를 파악하고서 근처의 시야를 확보해 이탈하는 적을 사살하는 게 주 운용법.

3.5. 레이더(Raider)

파일:raider.jpg

1:1 근접 난전 특화형 기체. 메카닉 FPS라서 들러붙기가 어려울 것 같지만, 레벨 디자인이 끝내주게 되어 있어서 레이더를 주시하지 않으면 코너 돌았더니 적이 바로 앞에 있다든가 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기에 강력하다. 그러므로 이 녀석이 달려오는 게 보이면 무슨 수를 써서든 거리를 벌려라. 무기들이 DPS고 순간 화력이고 하나같이 다 끔찍해서 소규모 교전 상황에서 샷빨이 받쳐주는 레이더를 이기기는 힘들다. 아니면 그냥 다굴치든가

레이더는 소규모 교전 특화인 기체라서 쌈박질 벌어졌다고 무턱대고 달려들었다간 어느 기체든 마찬가지지만 순식간에 증발한다. 그리고 스킬 사용 중 눈앞의 적을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없으면 지속 시간 끝나기 전에 적당히 빠져라. 얘도 일단은 비교적 느린 B타입인지라 스킬이 끝나면 적을 추격하기도, 쫓아오는 적을 따돌리기도 힘들어진다.

B타입이지만 A타입처럼 사실상 초근접전에서 상대의 머리 위를 넘나들거나 엄폐물을 끼고 돌며 공격하는 것이 주요 전술이다. 그렇다보니 A타입처럼 공중 기동에 유리해지는 세팅이 사실상 필수고, 상대도 봐가면서 시비를 걸어야 한다. 이 때문에 상황 판단이 매우 중요하기에 난이도가 높기에 초보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레이더를 상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중으로 도주하는 것. C타입이 아닌 거의 모든 기체는 레이더보다 공중 이동속도가 빠르다. 공중으로 도망쳐서 시간을 벌며 약이 오를데로 오른 레이더에게 아낌없이 총알을 박아주자.[16]

패치로 인해 G2 레이더를 무려 출석 보상으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24일 출석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3.6. 프레데터(Predator)

파일:predator.jpg

Invasion 패치로 추가된 B타입 기체. 설정 상 인필트레이터의 개량 및 강화형인데, 프레데터란 이름대로 반 영구적으로 은폐가 가능하다. 직접 공격을 가하는 능력의 무장이 약하고 지뢰를 매설하고 근방에 클로킹 모드로 대기하는 등의 플레이 방식으로 인해 전장의 흐름과 적절한 어그로, 뛰어난 상황판단력이 요구되는 꽤 다루기 어려운 기체.

무장은 근~중거리에서 강력한 한방을 날리는 무장이 많다. 기본 주무장부터가 산탄 + 단발 복합형 무기고, 리피터를 장착하면 아예 지뢰로 농사(...)를 한다.

고유 능력을 발동시키면 시각 효과가 바뀌면서[17] 벽 너머, 그리고 같은 은폐 모드인 상대도 볼 수 있게 되는 대신, 육안으로 식별 가능한 범위가 매우 좁아지고 레이더도 비활성화되는지라 정말 육안으로만 판단해야 한다.

덕분에 초보가 타면 팀이 가장 힘들어지는 기체 중 하나. 어느정도냐 하면, 이 녀석이 테스트 드라이브 기체라면 그 주에 공방에서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팀에 이 녀석이 두셋 정도 되면 그냥 팀을 포기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너도나도 은신 캠핑하다 펑펑

인필트레이터와 마찬가지로 헬파이어 미사일의 락온에 걸린다. 둘 중 하나라도 있다면 골때리니 주의하면서 돌아다니자.

3.7. Civ(시브)

3.8. Ord(오르드)

쌍권총을 든 건슬링어의 형태이다.
딜은 준수하나 맞추기가 쉽지 않은것이 딱 리볼버의 느낌이다.

3.9. 바이트로(Vytro)


리퍼와 샤프슈터에 이은 세번째 저격형 기체이다. 저격+은폐의 컨셉으로 'SF 저격수' 하면 쉽게 떠올릴만한 컨셉을 가졌으나 은폐 플레이가 주가 되는 기체는 아니다.

부무장 차지 캐논은 바이트로만의 고유한 무장으로, 반드시 잠깐 충전한 후에만 발사할 수 있고 오래 충전할수록 위력이 강해진다. 위력은 3단계로 나뉘며, 조준점 우측 게이지의 색을 보고 현재 단계를 알 수 있다. 풀충전시 묵직한 한방 데미지가 나오지만 풀충전까지 3초나 걸리고, 충전중에 지속적으로 꽤 많은 양의 열이 발생하므로[18] 좀 쏘다보면 과열 주의 음성을 듣게 된다. 때문에 운용에 불편함이 따르고 어느 정도 숙련도가 필요한 편.

그런 만큼 데미지가 꽤 높은데, 브리처 차지샷과 차지 캐논 풀차지를 동시에 맞출 경우 한순간에 250 가량의 깡뎀을 박아넣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협적이다. 특히 A타입은 체력이 300대이기 때문에 한방 맞으면 파괴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살아도 곧바로 수리하러 도망치도록 만들 수 있다.

고유 능력은 반영구 은폐인데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데다가 차지 캐논을 충전하는 순간 바로 풀려버리기 때문에 은폐 상태로 적을 따돌리거나 몰래 저격하는 용도로는 쓰기 쉽지 않다. 제한적이지만 근거리 침투에 활용할 수 있고, 레이더에서 사라지는 보조 효과를 메인 효과처럼 생각하고 유용하게 써보자.

단점이라면 낮은 체력과 지속 화력으로 근접전에 들어가게 되면 승산이 낮다. 그 대신 히트스캔에 순간화력이 높은 무장을 양팔에 장비했으므로 엄폐물을 끼고 돌면 크게 유리해진다.

보호막 주변을 와리가리하며 브리처의 관통 차지샷으로 견제하거나 열을 식히다가, 차지 캐논을 충전해서 가까이 접근하는 적에게 쏘는 전술이 유용하다. 꼭 그러지 않더라도 보호막 뒤에 숨으려는 적을 브리처로 깜짝 놀라게 해줄 수 있다.

브리처는 차지중엔 발열이 없지만 쏘면 열이 발생하는데, 차지 캐논은 그 반대로 적용되므로 열 관리시 주의. 또 줌인 후에 차지 캐논을 쏘면 자동으로 원래 시점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연속으로 브리처를 쏠 때 불편할 수 있다.

바이트로의 모델링은 이전에는 2세대 어썰트의 것이었는데 원판 어썰트와 동일해지면서 바이트로에게 넘겨주었다.

3.10. Jobs(잡스)

4. C타입(重형)

일부 C타입 기체는 터렛 모드를 고유 능력으로 갖고 있다.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터렛 모드인 상태에서 주의할 점이라면 EMP나 ISM의 위협에 가장 쉽게 노출된다.

인시너레이터와 뱅가드, 브롤러를 제외하면 공방에서는 상당히 천대받는 클래스. 느린 기동력을 자체적인 탱킹과 아군의 보조가 커버해줘야 하는데 공방에서 그게 제대로 될 리가 있나. 조금만 삐끗하면 혼자 덩그러니 남아 집중포화를 맞는 꼴을 보게 된다. 그나마 기동성이 봐줄만한 로켓티어가 앞의 셋을 제외하면 천대를 덜 받는 편.

EU는 세 타입들 중 가장 많은 250까지 소지 가능. 다만 그놈의 기동성이 발목을 잡아서 어렵다. 기본적으로 한 곳에 머무르며 화력을 투사하거나 적들을 견제하는 정도만 해도 C타입은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 탱킹이나 화력투사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전선유지 및 다수 제압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그러니 C타입을 타고 싶다면 팀전으로 하는 것을 추천하며, 팀을 보조하되 킬 욕심은 내지말자. 적과의 유동적인 싸움은 B타입이, 기습은 A타입이 할 일이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메크의 속도가 빠른 게임 임에도 느린 특성 때문에 인기가 없는 편. 탱커의 숙명이랄까.

4.1. 로켓티어(Rocketeer)

파일:rocketeer.jpg

유도 미사일을 비롯한 고위력 무기를 주로 사용하는 기체. 그 점만 빼면 체력도 기동성도 C타입 중에선 가장 평범하다.

무장들이 다들 유효사거리가 길고 DPS는 낮아도 순간 위력은 매우 높지만, 근거리를 커버할 수단이 전무하다시피한 근접전 최약체 중 하나. 전선에 서는 것보단 좀 더 뒤에서 지원사격을 해주는 게 좋다. 그 덕분인지 운용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장점.

아마 거의 모든 유저들이 공감하듯, C타입 중 몰기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약하기도 한 그저 그런 메크이다. 시커는 반유도 성능이 있는 대신 위력과 탄속이 후달리고, 히트캐논은 DPS가 모자란데다 공중 상대로는 시망에 가까운 명중률을 보인다.. 리피터 달 거면 그냥 다른 거 타라

터렛모드의 의의는 피탄 면적 감소 및 전면 피해량 경감을 이용한 탱킹인데, 로켓티어는 후방 지원사격형 기체다. 그 때문에 이 녀석이 터렛모드로 얻는 이득은 사실상 없다. 기껏해야 지나가는 인필트레이터나 프레데터를 알아서 포착하는 것 정도?

4.2. 그레네이더(Grenadier)

파일:grenadier.jpg

이름처럼 유탄발사기나 히트캐논 등을 사용하는 화력덕후를 위한 기체. 무장을 제외한 자체 성능은 미묘한 편이다.

그레네디어의 역할은 탱커가 아니다. 어빌리티 발동 시 모든 공격 수단의 위력이 10% 증가하는데, 무장이 대부분 단일 위력이 높은 폭발물 계열이기 때문에 화력이 끝내준다. 그 덕분에 난전이 벌어지는 곳에서 폭탄을 던져줘 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힌다든지, 좁은 통로를 틀어막고 멀리서부터 달려오는 적을 저지하는 등 장판파 제압 사격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낸다.

물론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고급 주무장인 벌컨을 제외하면 무기가 전부 다 폭발물이라서 근접전에 그 누구보다, 심지어는 그 근접전에 약한 로켓티어보다 취약하며, 잘못 쏴서 벽 맞고 튕겨나온 것에 얻어맞는다든지의 자해률도 높다. 때문에 데스매치 같은 소규모 교전이 곳곳에서 발발하는 게임에선 좁은 통로가 많은 맵이 아니라면 안하는 게 나을 정도로 불리하다. 거점방어 역시 불리한지라 미사일 어썰트 같은 게임도 아군이랑 뭉쳐다니지 않는 이상 불리한 편에 속한다.

본디 터렛모드가 고유 능력[21]이었으나, 느려터졌으면서 근접전도 불가능한 성능 덕에 상향 차 변경되었다.

자기보호 부품을 꼭 달아주자. 기본급이라도 일단 달아야 근접 피해가 덜하다.

4.3. 브롤러(Brawler)

파일:brawler.jpg

모든 것을 포기하고 탱킹에 능력치를 몰빵한 C타입. 그 때문에 체력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치이나, 기동성도 심각하게 떨어지고 무기들도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적을 상대하기엔 영 시원찮은 것들 뿐이다.

끝내주는 탱킹 능력과 터렛모드의 부가효과인 체력 자동 회복 덕분에 거점을 지키는 능력이 탁월하다. 무장들이 영 좋지 않긴 하지만 호킨스 빼고는 근접 화력이 뛰어나서 C타입답지 않게 들러붙는 적을 비교적 손쉽게 처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목을 잡는 건 역시 거북이 뺨치는 기동성. 부스트 속도가 A타입이 걷는 속도보다 느리다. 그렇기에 적을 쫓기보다는 니가와 플레이를 해야 하지만, 사거리가 긴 무기들 앞에선 그것마저도 통하질 않으니... 그냥 호킨스 들고 자리깔고서 테크니션한테 힐이나 해달라고 하자

자신이 어느정도 실력이 된다면, 두번째 무장인 SA Hawkins 무장을 추천한다. 높은 DPS, 긴 사거리, 적당한 발열량이 느린 브롤러의 약점을 어느 정도 상쇄해주기 때문. 자신없으면 그냥 플랙이나 벌컨 써라

드문 일이지만 터렛모드를 한 상태로 터렛모드 뱅가드와 조우했을 경우, 체력차가 많이 나지 않는 이상 브롤러가 일방적으로 밀리니까 상대하지 마라. 코앞에서 맞터렛을 시전했다면 결투 신청이란 소리니 하얗게 불태워 보자 그리고 사이좋게 EMP를 먹겠지

참고로, 터렛 모드를 맹신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전방피해 감소율이 겨우 10%이고 전투 중 회복량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의외로 오래 버티지 못한다.[22]

4.4. 뱅가드(Vanguard)

파일:vangurad.jpg

양산형.

파일:cupcake.jpg

한정 생산형.
설정상 프로스크 로얄가드가 사용하던 기체로, 호큰 바이러스 사태 이후로 양산형 생산을 시작했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 한정으로 지급된 한정판[23]으로, 동체가 확연하게 차이난다. 물론 차이점은 외형 말고는 없다.


스탯을 보면 알겠지만 타 C타입들보다 월등히 빠르다. 더불어 스카웃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미니플랙캐논을 사용 가능한 기체. 거기다 다른 무장들도 근접전에서 폭딜을 넣을수 있는 무장들인데다 터렛모드 상태에서의 속력도 다른 C타입 기체의 터렛모드보다 약 2배 정도 가까이 빨라 근접전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눈에 띄는 건 터렛모드의 전방 피해 60% 감소라는 독보적인 수치. 체력이 비교적 낮긴 하지만 저 정신나간 성능 덕에 주로 개돌하는 공격대의 선봉장을 맡아 대신 맞아주면서 적의 방어선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대로 돌파한다! 게임 플레이 시,팀이 뒤를 맡아주며 저 정신나간 방어력으로 모든 공격을 막아내며 돌격해오면 답이 없다. 하지만 다굴 앞에 장사 없다고, C타입 중 체력이 비교적 후달리는지라 뒤를 잡히거나 화력이 집중되면 금세 고철이 되어 버린다. 하지만 원래 탱커 역할이 어그로 분산이니 넘어가자 그러므로 단독으로 터렛모드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뱅가드의 성능은 기본적으로도 훌륭하다.

C타입 중에선 조작 난이도가 가장 무난하기에 어썰트가 손에 잘 맞고 그레네이드 런처의 운용법만 숙지한다면 쉽게 몰 수 있는 메크 이다. 여러모로 초심자가 타기 좋은 메크.

패치로 인해 리쿠르트와 함께 지급되는 기본 기체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저렙때 공방을 돌리면 80% 확률로 리쿠르트와 뱅가드를 볼 수 있다.[24] 덤으로, 기본 무장이 B3-AR: PPA로 변경되었다.

4.5. 인시너레이터(Incinerator)

파일:incinerator.jpg

설정상 극저온 환경에서의 운용을 상정하고 개발된 기체로, 최첨단 열역학 기술이 적용되어 주변의 열을 흡수하고 저장, 방출할 수 있다.

유일하게 열을 직접 소모하는 기체로, 부무장 덕분에 이론상으로는 절대로 오버히트되는 일 없이 끊임없이 사격이 가능하다. 더불어 열을 흡수한다는 설정에 충실하게 주변 아군의 열도 조금씩 흡수하는지라 아군이 조금이라도 더 오랫동안 공격할 수 있게 만드는, 한마디로 화력 지원형 기체. 그렇다고 공격력도 낮은 편이 아니라서 적으로 만난다면 매우 껄끄러운 기체이다.

장점이자 단점은 직접 소모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열이 식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아무 짓도 하지 않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아군의 열을 흡수해 알아서 오버히트되어 버리는 난감한 상황도 심심찮게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엄마곰이랑 아빠곰 쓰면 AI가 "오버히팅"으로 랩을 한다 sh오버me the 히팅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인시너레이터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발열량을 반 정도 채우고 다니자. 주무장 공회전 시간 동안 아무 것도 못 하고 얻어맞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딜레이가 없는 부무장으로 선빵 먼저 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

어빌리티인 Heat Dispersion의 경우 가지고있는 모든 열을 소모하면서 공격하는 어빌리티로 근접하는 소형 기체들을 상대로는 효과가 있지만 열을 모두 소모하기 때문에 주무기밖에 쓸수 없고 특히 아빠곰을 장비한 인시너레이터의 경우 2초동안 무방비 상태에 놓이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운용시 주의할 점은 인시너레이터는 최전방서 날뛰는 딜도 되고 탱도 되는 탱커가 아니라는 점. 적 사살은 분명 도움이 되지만, 최대한 화력투사를 하면서 적 진영의 붕괴를 유도하고, 아군의 전선 돌입을 돕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인시너레이터의 주된 역할이다.

여담으로, 코옵 모드의 최강자이기도 하다. 다른 기체와 달리 체력과 공격력 업그레이드만 몰빵하면 되기 때문.

4.6. 약탈자(Marauder)

파일:g2raider.jpg

설정상 프로스크가 센티움제 레이더의 막강한 화력에 화력으로 대항하기 위해 제작한 기체. 묘하게 조잡한 느낌이 나는 이유는 여러 전장에 널부러져 있는 기체 잔해들을 이것저것 긁어모아다 조립해보면서 괜찮다 싶은 모델을 뽑아낸 것이기 때문이라고. 옼스놀로지

기본 능력치는 평범한 C타입에 사거리가 짧은 대신 순간 화력이 끝내주는 무장들을 갖추고 있고, 스카웃 다음으로 넓은 레이더 반경130L라는 연료량, 그리고 원본보다 속도에 더 중점을 둔 어빌리티 때문에 말 그대로 순식간에 유효 사거리 내로 거리를 좁히는 게 가능하다.

어빌리티 발동 시 방호벽을 날개처럼 전개하고서 A타입의 부스트 속도 수준으로 뚜벅뚜벅 달린다.[27].

하지만 저 어빌리티의 엄청난 연료 소모량과 태생이 느린 C타입이라는 것이 큰 단점. 아무리 연료 탱크 용량이 1위라 할지라도 능력을 발동하면 약 6초 만에 바닥나는데다 꽤 낮은 초당 연료 회복량 때문에 어빌리티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어빌리티 사용중에는 닷지만 잘 활용하자. 연료소모도 아주 잠깐이나마 막아 좀 더 오래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냥 이동키로 좌우 이동할 경우 속도가 저하된다. 역시 살찌면 게을러진다

운용 시 체력 125를 희생하고 어빌리티와 무장을 바꿔받은 브롤러라 생각하고 몰아야 하며, 벽을 끼고 싸우는 게 강요된다. 부무장의 재장전 쿨타임이 너무 길기 때문에, 한 발 한 발이 심각할 정도로 뼈아프다. 스킬은 되도록이면 도망칠 때나 쓰거나 연료량을 절반정도 남겼을 때 취소 하는 것을 추천.

4.7. 36M


주무장과 부무장 모두 B3-AR: PPA XT를 장착해 2세대 어썰트처럼 순간 화력을 포기하고 높은 지속 화력을 얻은 기체이다. 스펙 표기는 원판과 동일하게 되어있지만 연사력이 더 높고 발열량은 훨씬 낮으며 공회전 시간이 짧다. 또 한발당 데미지도 낮고 체감상 DPS도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고유 능력은 터렛 모드로, 전환시 무기 공격력이 무려 100%, 후방에서 받는 피해가 25% 증가한다. 아빠곰 네 정을 한번에 쏴갈기는 셈인데, 사기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이 화망에 노출되면 과장없이 1~3초만에 풀체력이었던 기체가 파괴되고, 살아남아도 큰 피해를 입는다. 터렛 모드 뱅가드조차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터지는 수준이므로 적일 경우 정면에 서는 일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하지만 사기적인 공격력을 얻은 대가로 큰 패널티 또한 가졌다. C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체력이 575로 낮고, 터렛 모드 중에는 거의 고정됐다고 봐도 될 만큼 속도가 끔찍하게 느려진다.
2세대 어썰트보다도 낮은 체력 때문에 탱킹 능력이 떨어지고, 적을 순식간에 파괴하는 만큼 어그로도 잘 끌리는데 적들의 화력이 집중되면 자신도 순식간에 파괴된다.
터렛 모드는 어차피 느려질 것을 감안하고 쓰기 때문에 좀 느려져도 괜찮지만, 36M은 아예 멈춰버린 수준으로 느려지기 때문에 EMP, ISM과 재빠른 A타입, 특히 히트 캐논을 든 A타입이나 저격수에게 특히 취약해지며, 코앞의 엄폐물에 숨은 적도 추격할 수 없고, 위치를 살짝 바꾸거나 재정비를 위해 옆걸음질로 잠깐 엄폐물에 숨는 것도 쉽지 않다. 다른 터렛 모드 C타입보다 후방 피해가 약간 높은 건 덤.
또 순간 화력이 떨어지는 무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엄폐물을 이용해 치고 빠지거나 사이에 끼고 뱅글뱅글 도는 전략을 사용하기 어렵고, 당하기는 쉽다.

이러한 패널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화력만은 정말 화끈하므로 잘 활용해보자. 시즈나 미사일 어썰트 모드에서 거점에 잘 자리잡은 36M은 굉장히 강력하다.
낮은 체력은 리페어 킷, 익스트랙터 인터널과 리페어 차지 아이템의 조합으로 보완할 수 있고, 위치 선정을 잘 하고 평소 상태의 기동력을 백분 활용한다면 느린 속도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1] ranged는 범위를 뜻하는 단어로 긴 사정거리로 넓은 범위를 공격할 수 있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2] 원래 assassination(암살)형도 있었으나 사라지고 전투형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서로 대응하는 관계는 아니다. 참고로 전투형의 skirmish란 전반적인 모든 전투가 아니라 소규모 접전을 뜻하는 단어다.[3] 초고속 기동 저격 정도로 설명하면 좋을 듯. 멀리서 저격하는 마당에 발도 재빨라서 운용만 잘하면 노 데스는 가뿐하다. 다만 이 경우 팀 플레이가 원활할 필요가 있다.[4] 초근접전을 선호하면 미니플랙, 적당히 붙어서를 선호하면 플랙을 추천.[5] 낮은 방어력, 빠른 기동성, 우수한 색적능력은 정찰병의 고유의 특징들이다. 팀원과의 적극적인 브리핑으로 적들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하며 알려주기 적합한 능력들이며, 이런 면모를 보자면 스카웃은 본래 정찰용으로 계획 된 기체일 가능성이 높다. 정찰용이라고 생각해보면 방어 클래스인 것이 납득이 갈 것이다.[6] 테크니션과 동일하다.[7] 위력이 감소하고 집탄률이 매우 낮아진다. 이는 후술될 샤프슈터도 마찬가지.[8] 상승량은 무기 페이지의 수리 토치 항목에 기재되어 있다.[9] 과거 행성 개척 시기에 프로스크가 이용했고, 현재는 레드스톤 훈련소에 기증되어 파일럿 훈련용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10] 참고로 리쿠르트라는 이름은 영어로 '(신입 사원 등을)모집하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름부터가 신입용 기체임을 알리고 있다.[11] 콕핏의 외형이 외형인지라 유저들에겐 이름보다는 전자레인지, TV, 모니터 등으로 불린다. 이름부터가 CRT 모니터다! 요즘 TV나 모니터는 많이 슬림해졌지만[12] G2 어썰트와 같은 쌍벌컨으로 바뀌었다.[13] 내부 장치와 아이템이 빵빵하게 지원되어 있으며, 기존 유저들도 LOADEDASSAULT 코드를 입력하면 동일한 어썰트를 받을 수 있다.[14] 화력으로 따지자면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특히 부무장인 헬파이어 미사일은 유도라서 소형은 물론이고 공포 그 자체. 록온 경고음 들리면 곧장 엄폐물을 찾아야만 한다.[15] 일단 화면에 크게 삐비비빅 록온되었다고 알려주기 때문에 적군은 초보가 아닌이상 일단 회피기동이나 엄폐물 뒤로 숨기 마련이다.[16] 덤으로, 로켓티어도 레이더보다 공중 이동속도가 빠르다. 참고로 C타입을 제외한 기체들 중 레이더보다 공중 이동속도가 빠르지 않은 기체는 프레데터 딱 하나 뿐. 근데 이놈은 어지간하면 날지 않는다.[17]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의 Aug 중 스마트 비전과 비슷하다.[18] 풀충전하더라도 쏘지 않으면 계속 발생한다. 대신이라긴 뭐하지만 발사 자체에는 발열량이 없다.[19] 조준 대상은 재조준해서 바꿀 수 있다.[20] 이 효과를 받는 폭발물은 빨갛게 달아오른 시각효과가 붙는다.[21] 이 때는 다른 터렛모드처럼 굼벵이가 되는 대신 모든 무장과 아이템의 위력이 20%나 상승하고 폭발물 범위 증가도 상시 적용이었다.[22] 그 느려터진 기동성과 회전속도 때문에 벽을 끼고 돈다면 그냥 맞을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23] 풀네임은 뱅가드 컵케이크(...)라고. 물론 제작진이 붙인 이름이다.[24] 옛날에 비해 일일퀘스트와 출석보상 등으로 그나마 돈 모으기 쉬워졌고, 첫판을 승리하면 약 5000 HC를 얻을 수 있다. 5000 HC는 리쿠르트/뱅가드와 연결된 메크를 살 수 있는 돈이고, 그렇기에 어썰트를 볼 확률도 좀 있는 편.[25] 16m 이내여야 최대 위력이 들어가며, 넘으면 거리에 따라 퍼센트 단위로 위력이 감소한다.[26] 일반 레이더처럼 부스트 중 사격을 할 수 없고, 오직 부스트를 쓰지 않는 지상 이동 속도에만 영향을 준다. 게다가 어빌리티로 인한 연료 소모에 부스트로 인한 연료 소모도 추가되니 어빌리티를 켰다면 부스트 사용은 봉인하자. 어차피 더 빨라진다.[27] 안타깝게도 방호벽 전개에 따른 전방 피해 감소 및 후방 피해 증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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