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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16 00:56:03

하나(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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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난 작가 장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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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HANA)
파일:BD618DEB-B091-479A-9637-6ECD662658BB.jpg
장르 스토리, 드라마
작가 와난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3. 05. 14. ~ 2017. 01. 10.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주인공3.2. 무라사키 연구소3.3. 롱박사 연구소
3.3.1. 관리자3.3.2. 실험체
3.4. 기타 인물
4.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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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서오세요, 305호에! 와난 작가가 2년에 가까운 공백을 깨고 복귀한 웹툰. 2013년 5월 14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17년 1월 10일 후기를 끝으로 연재가 끝났다. 차기작도 학원물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인공생명이 등장하는 근미래(생명과학 수준을 제외하면 현대) 배경의 작품이다.[1] 작가는 왁자지껄한 분위기였던 전작과 달리 개그가 적고 조용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이야기가 많이 나올 거라고. 하지만 아이들이 잔뜩 나오는 웹툰이니만큼 귀따가운 웹툰, 시끄러운 웹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진행되어가고 있다.

작중 묘사되는 생활상[2]을 보면 작중 배경은 한국이 맞는데 등장인물 중에는 하나[3], 허윤, 해준을 빼면 한국식 이름을 가진 인물이 없다. 외국인들이 넘쳐나게 된 근미래 혹은 평행세계의 한국으로 짐작된다. 그런데 작품이 진행되면서 드러나는 여타 배경을 보면 미국으로 보일 만한 부분이 드러났다. 특히 랏샤가 거주하는 슬럼가 등이 폐건물 근처를 갱이나 조폭들이 점거하고 어슬렁거리는 등 미국 스타일에 가깝다. 작중에서 상세한 지명이나 시설 이름이 제대로 안 나오고, 59화에 나오는 허윤의 이력서에 주소가 '지구 어딘가~'라고 적혀있는 걸 보면, 이 작품에서 배경은 별로 중요하지 않으므로 작가가 제대로 설정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배경을 의도적으로 애매하게 묘사하는 부분이 있는데, 가상국가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스토리 전개상 여러모로 독자의 통수를 치는 만화다. 이것이 하나의 매력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캐릭터가 한가지 역할을 지닌 것이 아니라 악역과 선역을 넘나들고, 캐릭터의 속내와 의도를 도통 알 수가 없어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단점 또한 지니고 있다. 이는 주 악역 캐릭터인 랏샤, 할리에게서 특히 두드러진다. 이들은 주인공 일행을 돕기도 하고, 배반하기도 하는데 그 의도가 변덕스럽고 너무 가볍게 묘사된다는 것이 극중의 흐름을 애매모호하게 만들고 있다. 그래서인지 전작과는 다르게 최하위권을 멤도는 상황이다.
그러나 의외의 사실로, 네이버 웹툰 일본판에서는 최상위권, 즉 조회수 1위를 달리고 있다!!![4]

2. 줄거리

유전공학으로 병과 장애가 없는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하나 프로젝트. 그 프로젝트의 성과물인 주인공 하나에 얽힌 이야기.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주인공

3.2. 무라사키 연구소

사실상의 주인공 일행. 당연히 하나도 포함되어 있다. 연구소의 최종적인 목적은 하나 같은 아이들을 평범한 아이로 되돌리는 것으로, 허윤이 실종된 뒤 무라사키를 중심으로 허윤의 조수들이 모였지만 중요한 하나가 없어 별다른 활동은 못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작 초반에 허윤과 하나가 합류하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3.3. 롱박사 연구소

3.3.1. 관리자

3.3.2. 실험체

3.4. 기타 인물

4. 설정



[1] 작가가 블로그에 밝힌 바로는 원래 전작의 주인공인 김정현을 모티브로 한 김현정이라는 여고생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학원물을 구상하고 있었으나 잘 안됐다고 한다.[2] 가령 6화를 보면 허윤이 제인 워커란 신분으로 살던 집에서 바닥에 요 깔고 이불 덮고 있고, 자동차들이 현대 쏘나타같은 국산이다.[3] 하나라는 이름이 일본에서도 쓰이긴 한다.[4] 사실 한국 네이버 웹툰과 일본 네이버 웹툰의 독자 성향이 다르다보니 충분히 있을법한 일이다.[스포일러1.] 원래는 타국에서 자신의 부대를 보유한 군인 장교였다. 자기 부대가 리나의 계략으로 실험대상이 되어 궤멸당하고 홀로 살아남았는데, 그 복수를 위해 리나에게 협력하며 기회를 보고 있는 것이었다. 비정상적으로 강한 침착성은 이런 비장한 배경상황에서 비롯된 듯하다.[스포일러2.] 장교는 모두 죽이고 일반 병사만 실험에 써먹고 있었는데, 그 이야길 들은 부하가 그와 계급장을 바꿔줬다.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던 그는 부하에겐 나갈 길을 알려줬는데 중간에 결국 걸리자 장교라고 죽였단다. 즉, 할리라는 이름은 아마도 부하의 이름일 가능성이 크다.)[스포일러3.] 군인이라서 적이 아닌 민간인으로 간주되는 자는 가능한 살리자는 게 자신의 무의식에 나오는 버릇이란다. 무라사키를 살려준 게 그렇고, 결정적인 순간에 허윤을 죽이지 않은 이유가 그렇다고...; 다 믿기는 그렇지만 할리의 종잡을 수 없는 행적에 그럭저럭 실마리를 주는 발언[8] 이빨로 포크를 씹어먹는 아이와 몸에서 전기가 나오는 아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