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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1:46:07

Gun Rock



최초 수록 버전 펌프 잇 업 NX
아티스트 Banya Production
BPM 104
채널 Original / NX ~ NXA
레벨 데이터 ※PHOENIX 기준
타입 레벨
Normal Single 5 / 9 / 17 / 20
Double 9 / 18 / 24
채보 제작자
타입 레벨 및 제작자
Normal S5 / S9 / S20 JKD
D9 / D24
S17 BPM[1]
D18

1. 개요2. 채보 구성
2.1. 싱글2.2. 더블2.3. 퀘스트 존 전용 채보

1. 개요

한국 댄싱 리듬 게임 펌프 잇 업 NX에서 수록된 곡으로 Exceed 2 Opening[2]을 리메이크한 곡이기도 하다. 최유기 RELOAD GUNLOCK과는 관계가 없다.

2. 채보 구성

2.1. 싱글



S5 - 수록 당시 노멀 채보로 2노트를 중심으로 한 기초적인 채보이다. 난이도는 5레벨의 중하위권이다.


S9 - 수록 당시 하드 채보. 2노트와 사이드 허리틀기만 주의하면 무난히 클리어 할 수 있다. 프라임 2까지 레벨 11이었다가 XX에서 레벨 9로 하향되었다. NX 당시 영상


S17 - 수록 당시 어나더 크레이지 채보. 다른 채보들과 다르게 인트로 구간부터 노트가 쏟아진다. 초반부터 32비트 떨기가 많이 나오지만 BPM이 낮으며 3중 떨기~5중 떨기 등 주로 짧은 떨기가 많이 나와서 크게 어렵지는 않다. 중반부부터 느려지는 변속 구간은 롱잡 패턴으로, 노트 간격이 정박이어서 첫플이라도 충분히 넘길 수 있을 만큼 쉽다. 후반부 직전에 다시 속도가 원래대로 바뀌며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3중 떨기, 8중 떨기가 대량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3노트와 떨기를 제외한 특별하게 어려운 스킬들은 거의 없으며 아래의 S20과는 다르게 패턴은 정형화되어 있으니 떨기에 강한 유저라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즉, 3노트 및 떨기 연습곡으로 적절한 채보라고 할 수 있다. XX에서는 해당 채보를 SS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DRILL Lv.3 칭호를 얻을 수 있다.


S20 - 수록 당시 크레이지 채보였지만 오히려 미션 전용 채보처럼 만들어졌다. 그저 미션 채보의 정도를 넘어서 16비트 3노트 난무 때문에 사상 최악의 더러운 후살곡으로 악평을 받았다. 차라리 위의 S17이 아케이드 채보에 적합하다고 할 정도였다. 초반 부분은 허리틀기가 전혀 없어서 12~13정도지만 중간부터 정박 3노트가 등장하고, 클라이맥스 부분부터 16비트 2노트가 연속으로 쏟아진다. 이 레벨대의 유저라면 여기까지는 비교적 무난하게 올 수 있으나 문제는 최후반부의 2마디 구간이다. 3노트들이 16비트로 16회 등장하고 마무리로 4노트가 등장한다. 처음 보면 아예 랜덤인 것처럼 보여서 '이걸 어떻게 밟냐'고 느낄 수 있지만 자세히 보면 처음 6개를 제외하면 ↙ㅁ↗ ↖ㅁ↘ ↙ㅁ↗ ↖ㅁ↘노트가 규칙적으로 반복되니 클리어를 노린다면 이 부분을 외워서 최대한 많이 밟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다. 허나 마지막 4노트는 그냥 끌어서 처리할 수밖에 없어서 퍼펙트 처리는 불가능에 가깝다. 이 구간 때문에 유저 대다수가 여기서 폭사하기 일쑤였다. 편법이 하나 있다면 마지막 부분에서 개구리5놋 뭉개기로 누르면 된다. 프라임 2까지 18이었다가 XX에서 20으로 상향되었다. 여담으로 happyf333tz는 발 사이즈가 큰 덕분에 정타와 평발로 올 퍼펙트를 달성했다. #
PHOENIX에서는 3노트 난무 후살 직전 롱노트 포션 틱이 증가했으며, 마지막 4노트가 3노트로 변경되었다.

2.2. 더블


D9 - 수록 당시 프리스타일 채보. 체중 이동과 다리찢기만 주의하면 된다. 싱글과 마찬가지로 XX에서 11에서 9로 하향되었다. 더블 입문하고 레벨대에 익숙해지면 도전해 볼 만하지만 상술한 다리찢기 부분을 주의해야하므로 체감은 더블 9~10급.


D18 - 수록 당시 어나더 나이트메어 채보. S17을 펼친 패턴이다. 박자는 거의 동일하지만 S17의 떨기 패턴에 허리틀기나 체중 이동 등이 추가되어서 S17보다는 좀 더 까다롭다. NX2 때 19로 잠시 상향된 적이 있었으나 이후부터는 다시 하향되었다.


D24 - 수록 당시 나이트메어 채보. 프라임 2까지 D22의 최종보스 채보였으며 당시 사상 최악의 불렙으로 불렸던 채보 중 하나였다. 시작하자마자 계단 & 발판의 양 끝을 날아다니는 체중 이동이 등장하며[3] 전체적으로 체력 소모가 매우 크다. 또한 중반부부터 32비트의 싱글 왕복 계단과 대계단이 쏟아지는데 허리틀기로 계단을 밟으면 안 그래도 부족한 체력을 다 써 버려서 후반부의 4노트 연타를 밟기 더욱 어려워진다. 총체적 난국[4] 마지막으로 후반부에 이 채보의 아이덴티티인 4노트 연타는 허리의 회전 각도도 크고 체중 이동도 심각하게 많아서 4노트를 잘 밟지 못하면 여기서 폭사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4노트를 밟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가정 하에서 박자를 외워두고[5], 그 다음은 노트가 나오는 배치를 외우는 것이 그나마 클리어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여담으로 채보 제작자 JKD는 이 채보를 제목 그대로 총과 바위를 연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제작했다고 밝혔으며, 24 난이도를 상정하고 체보를 제작했지만, 당시 안다미로 측에서 22로 난이도를 책정했다고 한다. 이 채보 난이도는 프라임 2까지 변동이 없었다가, XX에서 24로 상향되었는데, 채보 특성상 개인차를 많이 갈리는 편이지만 24 내에서는 대체로 중급~중상급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래는 강제 2배속이 설정되어 있었으나 유저들의 혹평이 많았었는지 피에스타부터 강제 2배속 설정이 없어졌다.

2.3. 퀘스트 존 전용 채보



[1] 원래는 WING이 제작한 것이지만 BPM이 최종 검수해준 것으로 보인다.[2] 정식 곡명은 '無言歌Raw딩중'으로, 피에스타 1에서 숏컷으로 정식 추가되었다. 익시드 2에서는 리믹스 스테이션에서 크레이지 패턴을 2곡 연속 S를 달성하면 보너스로 해당 곡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노트들은 이니셜로 표현되어 있다.[3] 총 4회 나온다. 처음 두 회는 좌우 대칭, 이후 두 회는 처음 두 번의 미러 패턴으로 나타난다.[4] (↙) (↖ㅁ↗) (↘) (↖ㅁ↗) (↙) 그나마 이 방법으로 끌어서 밟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 대계단은 5번째 노트와 6번째 노트를 한 발로 같이 밟아서 허리틀기 없이 달리듯이 밟으면 어떻게든 가능하다.[5] 채보 동영상을 보며 박자에 맞춰 리듬을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