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rds! Guards!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 판타지, 코미디, 풍자 |
저자 | 테리 프래쳇 |
출판사 | Victor Gollancz Ltd |
최초 발행 | 1989년 |
시리즈 | 디스크월드 - 앙크 모포크 도시 경비대 |
쪽수 | ○○ |
ISBN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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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스크월드의 작품이자 앙크 모포크 도시 경비대 시리즈 첫번째 작품이다.일단 같은 도시 경비대 소속인 Day Watch(주경꾼)들은 얼간이들이다. 한때는 수백명이 있었지만 점점 쪼그라들어서 첫 주연작인 Guards! Guards!에 이르러선 세명만 남고 무슨 처벌이 아닌한 도시 경비대에 들어가는건 상식적으로 불가능할정도에 이르렀다. 여튼 당시 야경꾼 대장은 샘 바임스였으며 그 밑으로 콜론과 노비라는 부하가 있었다.[1] 그리고 신참으로 루핀 원스가 들여보낸 드워프들 사이에서 자라난 장신의 인간청년 캐롯이 있었다.
바임스는 세상일에 불만이 많지만 신념이 있어서 범죄자나 귀족들에게 휘둘리는것을 매우 싫어하며[2] 술을 즐기지만 보통 사람보다 혈당 알콜양이 적다고 한다. 사건이 없을때는 그냥 시니컬한 사람이지만 불의를 보거나 목숨이 위협받으면 그게 누구든간에 구하려고 변하는 사람이다. 용과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면서 앙크 모포크 최고 부자인 시빌 램킨을 구해준다. 어찌보면 영웅이 소시민들로 바뀐 영웅 판타지.
2. 줄거리
인간 고아지만 드워프 왕의 아들로 자라난 캐럿은 아버지의 말을 듣고 앙크 모포크에서 야경꾼이 되기 위해 고향을 떠난다.하지만 야경꾼은 상태가 아주 난장판인데다가 범죄는 제대로 해결도 못하는 잉여집단이 된 상황이지만 캐럿은 이에 개의치 않고 그 누구보다 훌륭하게 일을 해내고 샘 바임스는 그런 그를 보며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되찾는다.
한편 왕정복고주의자들은 베티나리 경을 폐위시키고 왕을 귀환시켜서 앙크 모포크를 좌지우지하려 한다.
그들은 드래곤 소환서를 보이지 않는 대학에서 훔쳐내 드래곤을 풀어놓는다. 허수아비 왕을 내세우기 위해 그럴듯한 인물을 데려와 그가 마치 드래곤을 물리친 양 일을 꾸며 왕정을 복귀시키려 했으나... 드래곤은 그들의 통제를 벗어나 앙크 모포크를 파괴하려 한다. 그런 용을 막는건 잉여집단으로 비웃음받던 야경꾼들과 늪지 드래곤 에롤뿐이다.
3. 그외
앙크 모포크가 주무대가 된 첫 작품으로, 전작들에서 앙크 모포크가 나오긴 했지만 무대 중 일부였을뿐이었고 앙크 모포크에서 시작해 앙크 모포크에서 끝나는건 이 작품이 처음이다. 디스크월드 게임 1편이 이 작품의 줄거리를 따왔다. 다만 주인공이 시티 가드에서 린스윈드로 교체되었다.팬 트레일러가 존재한다.
2020년부터 방영된 실사 드라마인 The Watch가 이 소설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1] 매우 소시민적인 인물들이라 용으로부터 도시를 구하고 원한 보상은 월급 30 앙크모포크 달러에서 35 앙크 모포크 달러 혹은 34 앙크 모포크 달러로의 인상과 바임스가 시빌 램킨에서 데려온 늪지 드래곤인 에롤이 해먹은 2달러짜리 새로운 주전자와 다트보드였다. 이렇게되자 오히려 뭔가 굉장한걸 요구하길 기대했던 패트리션이 당황할정도.[2] 이 때문에 베티나리 경은 일부러 바임스에게 사건에 관여하지 말라고 해서 바임스가 일을 해결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