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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5-03 01:25:37

Get a Mac



1. 개요2. 상세3. 근황

1. 개요

본격 비스타 디스하는 광고

보러가기: Get a Mac뿐 아니라 OS X Mountain Lion 소개 영상, iPhone 3G 광고 영상 등 과거 Apple 제품군 영상 중 일부가 업로드되어 있다. 또 Apple 홈페이지의 Mac 탭으로 들어가서, 페이지 좌측의 '광고 보기'로 들어가면 전체 광고를 볼 수 있었다. 퀵타임 필요.

2006년부터 시작한 AppleMac 광고로, 미국, 영국, 일본에서 방송되었다.

2. 상세

배우 저스틴 롱이 Mac 역을 맡고, 유머 작가 존 호그만[1]PC 역을 맡았다. 재미난 사실은 호그만은 실제로는 Mac 유저이다. 일본판은 일본의 개그콤비인 라멘즈가 나온다.[2]

전체적으로 불안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숫자의 마술사 PC에 비해, Mac은 사용하기 쉽고 창조적인 일에 적합하고 안정적이라는 것을 어필하는 비교광고다. 광고가 상당히 재미있어서 한 번쯤은 볼만하다.

PC와 Mac이 나와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데, 언제나 PC가 좋지 않거나 패배한다는 줄거리가 대부분으로 은연중에...가 아니라 완전히 IBM PC와 Windows, 그 중에서도 특히 Windows Vista를 까고 있다. 그래도 PC 아저씨가 점점 귀여워져서(?) 인기는 PC가 더 높은 듯.

3. 근황

Windows Vista의 악명이 시들해지자 갑자기 광고가 끝나고 2010년부터는 iPod, iPhone, iPad 광고로 바뀌었다.

2020년 11월 Apple 이벤트에서 쿠키 영상으로 돌아왔다. 당시는 인텔로 이주한 상태였는데 어느덧 자체 칩으로 이주했으니 격세지감이라 할 수 있겠다.

2021년 여기서 Mac 역할이었던 저스틴 롱이 인텔 편으로 돌아서서 광고를 찍었는데, 억지스러운 전개로 반응은 나쁜 편이다. 또한, 인텔이 내세우는 터치스크린 등의 장점은 그 PC 제조사의 장점이지, 인텔의 장점이 아니다. 그래서 오히려 역효과로 Apple Silicon이 인텔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이미지만 심어주었다. 이와는 별개로 저스틴 롱이 불문율을 깼다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2024년 저스틴 롱이 다시 스냅드래곤 X 시리즈 기반의 Windows on ARM PC를 홍보하기 위해 광고를 찍었다. 하지만 광고 내용은 MacBook에서 알림 몇 개 떴다고 ARM Windows 랩탑으로 갈아탄다는 것이 전부이다. 게다가 Windows에서도 위치만 다를 뿐 알림은 저렇게 뜬다(...). 결국 이쪽도 어색한 진행으로 반응이 좋지 못하다.
[1] 의도한 거겠지만, 미묘하게 빌 게이츠를 닮았다.[2] 파소콘(PC)를 연기한 쪽이 카타기리 진, Mac을 연기한 쪽이 코바야시 켄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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